기아 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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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페이스리프트 (YG PE) '''K7 프리미어'''
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VG, 2009~2016)
2.1.1. 연식변경
2.1.2. 페이스리프트
2.2. 2세대 (YG, 2016~2021)
2.2.1. 페이스리프트
2.3. 3세대 (GL3, 2021년 3월 사전예약)
3. 기타
4. 논란
4.1. 1세대
4.2. 2세대
4.2.1. 자동변속기의 5속 홀딩 문제
4.2.2. 4륜구동 출시?
4.2.3. UVO 내비게이션 차별
4.2.4. 에바포레이터 백색가루
4.2.5. K7 프리미어 가솔린 2.5L 차량의 엔진 문제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KIA K7[1] / CADENZA'''
'''进口起亚 凯尊'''

1. 개요


기아전륜구동 고급 준대형 세단. 기아자동차의 부활을 일으킨 K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선발주자이자 주력 모델이다.
고급스럽게 점잖은 디자인을 하고 있음에도 현대 그랜저보다 주력 구매 연령대가 낮다. 물론 50~60대도 많이 구입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30~40대 연령층도 많이 구입한다. 이는 오랫동안 중장년층에게 사랑을 받아오면서 아빠차 이미지가 강한 그랜저에 비해 K7은 상대적으로 그런 이미지에서 자유롭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아 K7의 출시때부터 현재까지의 가격 변화 및 옵션 변화 등은 K7 신차가격표에서 볼 수 있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VG, 200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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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VG)'''
출시일자
2009년 11월 24일
생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석천리
프로젝트코드명
VG
엔진
현대 세타2 엔진/현대 뮤 엔진/현대 람다2 엔진
배기량
2,359cc/2,656cc/2,999cc/3,342cc/3,470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
180마력/200마력/201마력/270마력/290마력/292마력
전장
4,965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
축거
2,845mm
공차중량
1,505~1,620kg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자동 6단

'''Luxury Evolution.''' → '''More than prestige''' → '''The Prestige of Simplicity.''' → '''Design is Timeless.'''

'''세상 어떤 차와도 경쟁하지 않을 것이다'''

'''K7, 단숨에 시대를 바꾸다'''

'''절제된 빛으로 프레스티지를 표현하다'''

'''특별한 디자인에는 마술같은 힘이 있습니다'''

KND-5 컨셉트카를 베이스로 슈라이어 라인을 준대형 세단에 어울리도록 다듬은 디자인과 함께 현용 2.4리터 세타 엔진, 2.7리터 뮤 엔진과 3.5리터 람다2 엔진을 탑재했다. 세타 엔진에 GDi를 단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보류되고 일단 MPI 세타 엔진으로 출시되었다. 3.5 람다2 엔진은 오토뷰 테스트에서 제로백이 6.7초라는 결과를 보였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아우디의 스타일링과 유사하다는 평이 많다. 이는 디자인 총괄 담당인 피터 슈라이어가 아우디 출신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형 준대형 전륜구동용 플랫폼인 Type-N 플랫폼과 같이 개발된 모델이며, YF 쏘나타, K5 1세대, i40, 그랜저 HG 등과 같은 플랫폼이다.
기아자동차 최초의 차명 통일 정책에 의한 차명을 부여받는 모델이기도 하다.[2]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는 카덴자(Cadenza)라는 이름으로 수출된다.
출시 직전 KBS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현준(이병헌 扮)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로 홍보했다.[3] 그도 그럴 것이 이 드라마의 후원 중 기아자동차가 있던 것이다. NSS팀의 모하비를 비롯해 극중 배우들이 타고 다니는 차의 대부분이 기아자동차 모델이다.
출시 당시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면발광 미등을 채택해서 국내 승용차 디자인 생태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가져다 줬으며, 기아자동차 주식가격 폭등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당시 팔리던 경쟁차 그랜저 TG, 베리타스, SM7 등에 비해 훨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디자인이기도 했다. 또한, 국산차 최초로 NAPPA 가죽을 사용한 모델이기도 하다. 신형 모델이 몇 년 째 없던 준대형급 시장에서 2010년 8월까지 준대형급 판매량 1위를 6개월째 차지하기도 했다.
V6 3.5리터 모델 기준으로 제로백이 6초 중반에 이르고 뛰어난 고속안정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하부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인테리어 디자인 수준이 파격적인 익스테리어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하드한 서스펜션 세팅으로 고속안정성은 좋았지만 이런 하체 세팅으로 인해 장거리 운행 시 멀미가 난다는 등의 불만도 있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초기형 K7에는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었다. 때문에 단단한 승차감으로 언론들에서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당시 소비자들의 취향은 '물렁한 차'였고 당연히 승차감에서 엄청난 악평을 들어 결국 댐핑컨트롤은 없어졌다. 단단한 서스펜션이 불만이었던 고객을 위해 2세대를 물렁한 세팅으로 바꿨는데, 이번에는 성향이 약간 단단해지더라도 어느 정도 주행감을 갖춘 차를 선호하도록 바뀌면서(...) 2세대는 2세대대로 악평을 받았다. 그리고 얄궂게도 이런 K7의 악평을 바탕으로 그랜저는 시장 성향에 맞게 개선해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가 2008년~2010년식까지는 정말로 원가절감이 심해서 그런지 더 뉴 K7 이전까지의 K7은 정말로 준대형차답지 않게 하부소음이 상당히 심하다. NF 쏘나타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겉만 준대형 차량이지 속을 보면 준중형 차량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실내는 정말 플라스틱으로 도배되어 있으며, 최고급으로 가야 그나마 블랙 하이그로시로 처리된 실내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방음제를 DIY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는 당연히 이후 출시된 그랜저 HG는 수준급으로 개선되었고, K7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소음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그랜저보다 시끄러웠다.

2.1.1. 연식변경


2011년 3월부터 출시되는 연식변경 모델부터는 엔진 라인업이 변경되어 2.4리터 세타2 GDi와 3.0 람다 GDi, 3.0 람다 LPI 엔진으로 엔진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2011년 8월에는 3.3 람다 GDi 엔진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그랜저 HG와 차급을 맞추기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정식 명칭은 '''더 프레스티지 K7'''.
출시 전 프로토타입은 범퍼, 트렁크, 그릴, 센터페시아가 달랐다고 한다.

2.1.2.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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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man Class.'''→''' To be Gentleman or Not.'''→'''Designed by K7.'''

2012년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K7'''이 출시되었다. 발매 후 공식 명칭은 '''더 뉴 K7.''' 공개된 F/L K7의 외관은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역대 중형차중 가장 좋다는 평이 많다. 2020년 현재도 역대 K7중 디자인이 가장 좋다는 반응이 많다. 현디자인 모두 변경된 리어램프는 마세라티 기블리의 것과 흡사하다는 의견들이 많지만 전작보다 훨씬 좋다는 평이 많다. K9 이후로 나오는 K시리즈의 모습이 K9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기아자동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들의 새로운 패밀리 룩으로 정착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인테리어가 전작과는 비교도 안 되게 좋아졌으며, 방패같은 센터페시아를 늘려 중후함을 살렸다는 평이 많다. 라인업은 기존 엔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 부가 옵션들의 일부 추가가 이루어졌으며, 그랜저, 알페온, SM7 등 동급 준대형 차종들에 비해 시끄러운 편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정숙성도 소폭 개선되었다.[4] 광고 모델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인 스콧 슈만을 기용했다. 단 3.0, 3.3모델 상위트림에 적용되던 테일램프 LED 방향지시등의 삭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 대신 준대형차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마이너스 옵션 가능).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택시 모델 중 판매량이 꼴찌다. 쏘나타 택시는 연간 3만대가, K5 택시는 8,010대가, 그랜저 택시는 2,675대가, 그 안 팔린다는 SM5 택시는 3,358대가 팔렸는데, K7 택시는 고작 756대만 팔렸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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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차량은 포천에서 유일한 더 뉴 K7 택시다. 판매량이 어떤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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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K7 700h'''가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며, 수출은 하지 않는다. 상품 개선형 모델로 연식변경하며 판매하다가 YG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후 단종되었다.

2.2. 2세대 (YG, 2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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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광고

'''Soft Charisma'''

'''K7 (YG)'''
출시일자
2016년 1월 26일
프로젝트코드명
YG
엔진
현대 R 엔진/현대 세타2 엔진/현대 람다2 엔진
배기량
2,199cc/2,359cc/2,999cc/3,342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
202마력/190마력/266마력/290마력
전장
4,970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
공차중량
1,555~1,670kg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자동 6단/자동 8단
기아자동차 측은 2세대 K7의 디자인을 기존의 1세대 K7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디자인 기아의 시작을 알렸던 1세대 K7의 명성을 이어 기존에 없던 대담하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역대급으로 별로인 디자인이 많은 사람들의 실망을 불렀고, 이전 세대인 더뉴 K7의 판매량이 디자인 공개후 갑작스럽게 증가했다. 움푹 패인 그릴이 처음 공개되자 "피터가 몽구랑 싸운 거 아니냐"(...)같은 부정적 반응들이 많다. 또한, 뒷모습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며 카리스마를 살린 앞모습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마세라티의 느낌이 은근히 난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C필러 쪽 유리는 6세대 콰트로포르테와 비슷해보인다. 이미 1세대 K7 F/L의 뒷라이트가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뒷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판에, 2세대 K7은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달린 액티브 크루즈용 센서 때문인지 마세라티의 느낌이 더 난다.
2016년 1월 26일 정식 출시되었다.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렸다. 경쟁차량인 토요타 아발론 대비 전폭은 50mm 휠베이스는 35mm 우세하며 2016년 1월 기준 출시 되어있는 준대형차 중 휠베이스가 가장 길다. 휠베이스는 2,855mm로 이는 동급 경쟁차량들인 쉐보레 임팔라보다 20mm 더 길며 현대 그랜저HG보다 10mm더 긴 수치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람다2 개선 3.3 엔진과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5]가 장착된다. 1세대 K7대비 비틀림 강성을 50%나 개선 시켰으며, 경쟁차 토요타 아발론 대비 20% 정도로 강성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3.0 LPI모델의 경우 차키의 Unlock버튼을 연속 두번누르면 LPI가스를 엔진에 미리 주입하여 바로 시동걸릴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무릎 에어백 및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 총 9개의 에어백이 탑재되며 미고속도로안전협회의 5스타등급의 안전을 확보하였으며 탑세이프티픽+등급을 확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후륜현가장치로는 듀얼로워암이 적용되었고 후륜 디스크 사이즈를 구형대비 키웠다. 주요 상품성으로 꼽는 크렐제 카스테레오는 혼다 레전드에도 장착되는 시스템으로 현대기아차 최초로 '인증' 오디오가 아니라 직접 오디오 메이커로부터 납품받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한다. 동급 최초로 파워트렁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그리고 그랜저 TG 단종이후 5년만에 현기 준대형 라인업에서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옵션이 부활했다.
판매목표는 2016년 5만대, 수출이 왕성해지는 2017년 7만5천대로 잡았으며 엔진별 내수 판매 비중은 2.4 가솔린은 40% 3.3 가솔린 25%, 디젤 20%, 3.0LPI 15%정도 예상할 것으로 밝혔다. 주요 수출계획은 2016년 하반기에 중동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시 초기 내수형에는 컬럼타입, 수출형에는 랙타입 MDPS를 쓴다고 내수차별이라면서 말이 많았다. 그러나 미국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보면 C타입은 그냥 MDPS라고만 표기하고 R타입은 R-MDPS라고 표기하는데 K7(카덴자)은 그냥 MDPS라고만 쓰여있다. K7과 관련된 해외 기사 어디에도 R-MDPS라는 말이 없다. 즉 수출형에도 컬럼타입 MDPS(우리가 흔히 말하는 C-MDPS)가 적용된다.
그리고 2세대 K7이 출시된 이후 2월 판매량은 6046대, 3월 판매량은 6256대로 제법 준수하다. 하이브리드, 1세대 재고차 포함이지만 해당 차량들은 판매량이 얼마 안된다. 그리고 2016년 12월 경쟁차량인 그랜저 IG의 강력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6163대가 팔렸다. 그랜저가 비정상적으로 보일만큼 국내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반면에 K7의 판매량은 나름 선방한 셈이며 나쁘지 않다. 오히려 2016년 11월 보다 판매량이 올랐다. 다만 2017년 1월달에는 3743대로 크게 떨어졌다. 역시 신형 그랜저에 밀렸기 때문인 듯 하다. 그래도 전체 판매량에서 꾸준히 10위 내외를 유지하고는 있다.
다만, 북미시장에서는 K7의 수출형인 카덴자가 그랜저의 수출형인 아제라보다 훨씬 많이 판매되며, 시장 인지도도 높다. 결국 현대는 북미 시장에서 아제라를 완전히 철수시켜버렸다. 2017년 10월, 11월 들어서는 북미에서 월간 판매량 800대를 돌파하려고 한다. 이는 보통 이전 월간판매량이 400대에서 500대 수준에서 머문거에 비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들어서는 미국에서 한달에 200대 미만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6] 오히려 중동 쪽에서 꾸준한 물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토크스티어가 심하다는 평이 있다. K7의 Soft Charisma라는 문구를 보듯이 아무래도 준대형차 오너들 성향이 물침대 세팅을 원하는 경향이 많아 중형차 이하 오너들과 성향이 달라서 그런지 세팅을 LF쏘나타, 2세대 K5 보다는 무른 세팅을 해서 그런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과하게 무르기만 한 세팅을 해놔서 고속 안전성이 떨어지고, 기본적으로 컴포트를 지향하지만 시장 성향의 변동에 따라 약간의 단단함을 가미한 신형 그랜저보다 차가 튄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평하길 '과연 현대차의 적서차별은 건재하다.' 라는 말까지 들리는 상황. 그래서 2017년형으로 연식변경된 K7은 세팅이 그랜저와 유사하게 다소 딱딱해 졌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그랜저는 오히려 2019년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준대형급 주 구매층 연령대가 선호하는 물렁한 세팅으로 변경되었다. 어떻게 해도 현기차가 그랜저는 메이저, K7은 마이너로 포지셔닝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대목.
삼성그룹 상무급 인원이 선택할 수 있는 차 중 가장 많은 선택(48%)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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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서 K7 하이브리드의 외관을 공개했다. 기존의 2세대 K7의 외관 디자인에 추가적으로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친환경차를 의미하는 블루 컬러 베젤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형상의 LED 주간상시등 겸용 방향지시등과 큐브 타입 LED안개등 등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며 측면부와 후면부는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한 점을 제외하고는 기존 디자인과 동일하다. 볼륨감이 강조된 뒷범퍼와 헤드램프와 동일한 Z형상의 테일램프, 간결한 크롬라인 외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했다. 2016년 11월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7]

배우 공유가 2016년~2017년에 출연한 드라마인 도깨비가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2017년형 K7 홍보모델로 공유가 선정되었으며, 부산광안대교에서 CF를 촬영했다. 돈 좀 벌어놓은 4~50대 중년 여성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는 마케팅으로 볼수 있으며, 그랜저가 주로 중장년층 모델을 기용해 준대형차의 중후함을 어필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2017년식부터는 옵션으로 HID 헤드램프에서 풀 LED 헤드램프[8]가 탑재되며, LKAS(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와 운전 부주의 경보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옵션이 강화되고 디젤 모델엔 ISG가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또한 수출형에 들어가던 패들시프트가 3.3 모델 한정으로 추가되어 옵션 장난질의 비판에 실망감이 더해진다.[9]
디테일면에서는 여전히 그랜저와 소소한 면에서 차이가 좀 있는 편이다. 실내에서 창문의 프레임 부분이 그랜저는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있는 반면[10], K7은 금속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2018년형으로 연식변경을 하면서[11] 그랜저처럼 HDA가 추가되었고 V6 3.0 가솔린 모델이 부활하여 그랜저와 엔진 라인업이 완전히 같아졌으며, '''2.4 모델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가 다시 삭제되었다.'''[12]
초기형 버젼에서 여러매체에서 승차감과 고속주행감 안정감으로 비판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2018년형은 확실히 개선이 되어서 그랜저와 거의 비슷한 성향이지만 조금 부드럽게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이제야 초기형 대비 제대로 되었다는 호평이 많다. 그래도 운전재미는 확실히 그랜저가 낫다는 평. 다만 K7은 주행이 보다 안정적이라 대형세단에 맞는 좀 더 중후한 승차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반모델의 경우 클러스터 모양이 약간 변경되었으며, 내비게이션 마이너스 옵션이 삭제되었다. UVO도 그랜저처럼 5년으로 늘어났지만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바뀐 그랜저와 달리 최상위트림에서도 여전히 돈을 주고 추가를 해야하는 옵션이다.[13]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 같은 경우는 휠 디자인이 바뀌었으며, 노블레스 스페셜 등급이 추가되었고 LKAS와 HDA가 추가돼서 그나마 안전사양은 그랜저와 동등하게 되었지만, 그랜저 하이브리드처럼 후측방 충돌경고만 해줄뿐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탑재가 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CDP와 뒷좌석 차음 글래스가 추가되지 않아 개인이 따로 DIY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14] 카드타입 스마트키 역시 그랜저는 2019년형으로 오면서 2.4에서도 최상위트림에는 적용되지만 K7은 여전히 3.3에 최상위트림을 가야지만 카드타입 스마트키가 적용된다.
참고로 그랜저 IG와 동일한 DRM 시스템(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이 적용되어 있다. 하지만 조향연동 LED 라이트[15] 또한 그랜저에는 출시 초부터 적용되어 있으나 K7에는 여전히 적용되지 않고 일반 LED 라이트다.
이렇듯 그랜저에 비해 상품성이 제한된 모습을 보여 오너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트가 다른 모델과 다른 곳에서 제작, 납품을 받아서 재질과 내구성, 착좌감이 좋다는 평을 받는다.
2018년 12월 3일에 2019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디젤이 SCR방식으로 변경됐고 순정 내비게이션에서 CDP가 일괄적으로 삭제됐으며 베이지 인테리어가 삭제됐다. 그리고 노블레스 트림부터 드라이브 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
2019년형으로 오면서 많은 것이 추가된 그랜저에 비해 사실상 변경점이 거의 없는데[16], 이는 페이스리프트를 목전에 두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9년 4월 18일에는 V6 3.0 LPi 모델을 일반인에게 정식 출시했다.

2.2.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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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ligent Premium'''

'''K7 프리미어 (YG F/L)'''
출시일자
2019년 6월 12일
엔진
현대 R 엔진/현대 세타3 엔진/현대 람다2 엔진
배기량
2,199cc/2,497cc/2,999cc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출력
198마력/202마력/266마력(LPi 235마력)
공차중량
1,565~1730kg
전장
4,995mm
전폭
1,870mm
전고
1,470mm
축거
2,855mm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2019년 6월 12일에 출시했으며, 엔진 라인업 일부가 변경됐다. 기존 2.4L 세타2 엔진+6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이 스마트스트림 G2.5 GDI+8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으로 변경되었다. [17] 반면 3.0L 엔진은 그대로 적용되며, 판매량이 낮았던 3.3L 모델은 단종된다.[18] 디젤 모델은 기존과 동일한 R 2.2L 엔진이 적용된다. LPi 모델은 전기형과 동일하다.
그랜저와 달리 휠베이스의 연장은 없지만, 전장은 4,995mm까지 늘어난다.[19][20]
2019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협력사에 회람케 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6월 11일로 출시일이 예정되어 있으나, 사전 계약 일정은 6월 12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까지는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된다는 언론보도가 많았으나, IG의 페이스리프트 출시 일정이 2019년 말이나 2020년 초로 잡혀 있어 신차 효과의 병목을 막기 위해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리프트이지만 외관과 내장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 내부적으로는 풀체인지에 준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그랜저에 비해 떨어지는 상품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12일 출시로 완전 공개되었다.
그릴이 커지면서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비하면 좀더 인상이 강해지고 스포티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내부 디자인의 경우 풀체인지급 변화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큰 폭으로 바뀌었다. 좀 더 깔끔하게 정리된 센터페시아 버튼 배치와 랜드로버 느낌이 나게 리디자인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등 디자인 전반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12.3인치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클러스터, 전자식 기어봉이 적용되고, 아날로그 시계가 사라졌다. 내비게이션 모니터의 'K7' 서체가 기아 K9 2세대와 비슷하게 바뀌었고, 이후 출시된 3세대 K5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아 K3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차차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센터페시아나 기어노브 주변은 물론이고 손이 많이 가는 버튼류까지 전부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처리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21]
외관 디자인은 전면의 경우 Z자 DRL은 헤드램프 끝쪽이 아닌 그릴 부분을 감싸는 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인탈리오 그릴의 크기가 상당히 커지고 동시에 그릴의 세로줄 사이 간격도 더 넓어졌다. 전조등 높이 자체는 그대로지만 그릴이 위로도 커진만큼 전조등이 위에 달린 느낌이 사라지고 그릴과 같은 선상에 있게 되었다. 디자인적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중후하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와, 삼지창 로고만 박으면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그릴과 판박이고 커진 그릴에 비해 헤드램프는 얇고 쭉 째진 형상이라 디자인의 밸런스를 해치며 그릴의 옆면을 반쯤만 감싸고 있는 DRL 그래픽이 다소 어색해 보인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후면부는 일자로 이어진 테일램프로 바뀌었는데 스포티해 보이고 차체가 넓어보인다는 평가와, 그랜저 IG와 인상이 비슷하다거나 테일램프 디자인이 산만하고 전면부와 매치가 안되는 붕 뜬 디자인이라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는 평가가 공존하고 있다.
서스펜션 세팅은 크게 바뀐 것이 없으나, 그랜저가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다시 부드러운 승차감 위주의 세팅으로 바뀌면서 K7보다 더 부드러워져서 K7이 상대적으로 단단한 승차감을 지향하는 방향이 되어버렸다.
'''동급 최초'''로 후측방 모니터나 차로 유지 보조,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 등을 적용했고 이와 함께 편의사양으로 지난해 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홈투카(Hometo Car) 기능에 더해 카투홈(Carto Home) 기능을 국내 처음으로 적용했다. [22] 또한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2.5 노블레스 트림까지 확대되었다.
하지만 그랜저가 2019년형으로 오면서 꽤 자랑삼아 여겼던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나파가죽 시트 적용시 추가되는 뒷좌석 스웨이드 목베개 역시도 적용되지 않았고, 전기형에 선택할 수 있었던 다크브라운 원톤 내장색상이 삭제되었으니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카드타입 스마트키는 여전히 최상위 트림에서만 기본 적용되고 하위트림은 옵션 선택조차 할 수 없다.
청각 시스템인 '자연의 소리'를 세계 최초로 탑재해 자연의 6가지 테마 소리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옵션에서 여전히 비판받는 부분으로 대표적으로 '''3.0L 엔진에만 R-MDPS가 달리고''' 하위 트림에는 족동식 브레이크와 일반 부츠타입 기어봉이 들어가는 반면 상위 트림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전자식 기어봉이 들어가고 하위 트림에는 벌브식 방향지시등이 장착되는 등[23] 옵션 장난질이 심하다. 또한 상기했듯 페이스리프트를 했음에도 그랜저에는 있지만 K7에는 여전히 들어가지 않는 옵션이 일부 존재하는 등 적서차별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다. 다만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옵션까지 전 모델 선택 가능하게 하고, 기존엔 하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LED 헤드램프와 전자동 파워윈도우를 최하위 트림부터 전모델 기본 장착하는 등 옵션 차별을 없앤 것은 긍정적인 부분.[24]
그 외에도 듀얼 머플러 팁은 가니쉬로만 장식되어 있고 대신 1세대 에쿠스처럼 듀얼 머플러이되 싱글 머플러처럼 비노출형 즉, 수도꼭지처럼 아래로 내려온 형태이다.[25]
8세대 쏘나타와 달리 LPi 모델은 기존 실린더형 LPG 봄베 그대로 나오는데, 기아자동차 측은 준대형급은 중형차보다 연비가 낮은 고배기량 엔진을 쓰다 보니 용량이 작은 도넛형 탱크로는 감당이 어려워 기존의 실린더형 봄베를 적용했다고 한다.[26] 단, 동급의 그랜저 IG 페이스리프트에는 도넛형 봄베가 탑재된다.
여담으로 K7이 페이스리프트 첫 달 이후 큰 흥행을 보이고 있지만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기존의 K7 재고차 처리가 잘 안된다고 한다. 2019년 8월 기준 구형 K7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5%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는 등 재고차 할인을 강화하고 있는데 가솔린(2.4, 3.0L), 디젤 모델이 재고 여유분이 남아 있다고 한다. [27] # 반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전 재고조차도 대부분 팔아치웠다. 물론 K7은 페이스리프트 때만 많이 팔린데다[28] 두 차의 위상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K7 프리미어는 출시 첫달인 2019년 7월에는 8,173대를 팔았으며, 8월, 9월, 10월,11월,12월에도 각각 6,961대, 6,176대, 6,518대, 6,000대, 5,075대 등으로 성공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와 더불어 택시 모델도 생산하고 있다. 택시 모델을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한 쏘나타, K5와는 대조적인 부분.[29]
2019년 12월에 X에디션 트림을 신설했다. 기존 2.5리터 모델에서 선택이 불가능했던 나파 가죽시트나 스웨이드 내장재, 크렐 카스테오 등이 들어간 트림이다. 3.0은 별도의 트림이나 옵션 변화가 없다. 또한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사양이 되었다.
2020년 1월에 더 뉴 그랜저의 출격으로 인해 3,939대로 판매량이 줄었지만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고, 2월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산 차질을 겪어 2,851대로 전월 대비 20% 넘게 줄었지만, 전년 대비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3월에는 5,045대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2020년 5월 말에 디젤 세단의 수요 저조로 K7 2.2 디젤을 단종시켰으며, 스팅어 2.2 디젤도 6월 초에 생산을 중단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젤 세단은 제네시스G70G80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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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에 연식 변경으로 NVH를 개선하고 그릴 내부 패턴을 날개형으로 바꾼 커스텀 그릴 옵션이 생겼다. 또한 TUON으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두고 2021년 1월 18일까지 주문을 받은 후 생산을 종료했다. 동시에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도 이 모델을 마지막으로 카덴자의 판매를 종료한다. # 참고로 1세대 및 2세대 초기형까지만 해도 광고가 많았으나, 프리미어 때는 한 번도 진행된 적이 없었다. 홍보도 잘 안 했던 걸 보면 그냥 북미에서 팔 생각이 없었던 듯.

2.3. 3세대 (GL3, 2021년 3월 사전예약)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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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갈때 현대 에쿠스 리무진이 아닌 검찰 측이 제공한[30] 2세대 K7이 호송차로 사용되었다.[31]
  • 2017년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K7 모형이 스포티지와 함께 1:38 모형이 발매되었다. 이번에는 웰리가 아닌 중국기업 청진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실내 디테일이 일부 떨어지지만 나름의 디테일을 살렸다고 한다. 참고로 5월 2일부터는 피노비앤디 사이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고자 한다면 비트 360을 방문해보자.
  • 북미 외 수출형과 내수형/북미형의 차이가 있는데, 그릴의 모양이 북미형과 내수형은 세로형의 그릴을 북미 외 수출형은 매쉬(그물망)형 그릴을 사용한다.
  • SBS의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오윤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 JTBC의 드라마 보좌관에서 장태준(이정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초반부는 올뉴 K7이 등장하다가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는 K7 프리미어가 나온다.[32]
  • 갓 오브 하이스쿨 애니메이션 판에서 1세대 전기형 모델이 트래픽카로 나온다.
  • 1세대 K7을 8년간 87만km를 달린 택시가 화제이다. 66만km일 때 변속기를 교체했고, 그 외에는 50만km 때 등속조인트와 라디에이터 호스를 갈았다고 한다. 택시이고 누적 주행거리가 길지만 관리 상태가 좋다. #[33]
  • 그랜저에 비해 구매 연령층이 낮아서 중형차 고객층이 상당수 구매하려 한다. 이러한 이미지 덕분에 그랜저를 타기에 눈치가 보이는 직장인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 실제로 준대형급을 구매할 때 직장의 눈치를 고려하는데(상사보다 좋은 차를 타면 안된다는 인식 등), 그랜저는 이러한 부분에서 자유롭지 않으나 K7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이 크다. 실제로 K7 구매층은 그랜저보다 비교적 젊은 편이다. 그래도 50~60대 연령층 또한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거나 구매(신차는 물론 중고차 포함)하려는 분들이 꽤 많다.
  • 중형 중고 구입층이 K7 VG270 LPi 초기형을 많이 중고로 구입한다. YF 쏘나타, 구형 K5의 경우 조수석까지 통풍시트가 장착된 옵션이 LPi에는 없었지만, K7은 출시 모델부터 LPi 프레스티지 트림에 적용되었다. 그리고 세타 엔진 스커핑 문제, MDPS 문제 등에서 자유롭고 뮤 2.7의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유지하기에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랜저TG LPi 대비 6단 미션이라 더 좋고, 1세대 가량 뒷 모델이라 모양이 빠지지도 않는다. 태핏 문제 역시 헤드가 나갔을 때 뉴 오피러스의 헤드로 교환하면 해결된다. 다만 약간 연비가 더 떨어진다.

4. 논란



4.1. 1세대


  • 2010년 3월, K7 구매 두 달만에 하부에 녹이 왕창 슬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좋은 재질이기 때문으로 내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34] 진위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K7은 녹셔리 세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후 출시된지 몇 년이 지난 후 초기 생산분 차량 중 하부 녹이 심하게 발생한 사례가 더 발생했기 때문에 초기 출시 차량에 방청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여진다.
  • 동년 12월 K7 택시를 구입하다 유리창에 스티커를 붙여 1인 시위를 하는 일이 있었다.

4.2. 2세대



4.2.1. 자동변속기의 5속 홀딩 문제


3.3 람다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게서 발생하고 있는 불량이라고 한다. # 사실 이 불량은 동일한 엔진에 8단 변속기를 단 K7에서 먼저 제기되었던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3.3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에서만 장착되어 그동안 공론화가 잘 되지 않다 이후 판매량으로 1위를 다투는 그랜저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니 공론화된 것.
엔진이 5단에서 고정되어 변속이 이뤄지지 않고, 수동 모드로 강제 쉬프트를 해도 변속이 안 되고 시동을 껐다 켜는것이 유일한 임시 해결법.
기아 쪽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장착된 전륜용 8단 자동변속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로직 개선과 버그를 수정, 업데이트해서 개선해야 하는데 그동안 현대파워텍은 손 놓고 있었다는 이야기. 2017년 11월부터 TCU 업데이트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걸로 온전하게 해결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5]

4.2.2. 4륜구동 출시?


2세대 K7 출시 초기에 기아자동차 사이트에서 K7과 관련된 상품설명 중 파위트레인의 일부분과 차량이 겹쳐진 부분이 있다. 자세히 보면 후륜으로 이어지는 추진축이 이어져 있었다. 이를통해 이후 전륜을 기반으로 한 4륜구동 출시가능성을 시사하였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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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아자동차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이후 기아차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후륜쪽으로 가는 추진축이 없어진 사진으로 수정되었다.

4.2.3. UVO 내비게이션 차별


K7 일반 모델에 들어가는 UVO 내비게이션이 일반 내비게이션보다 성능이 안좋은 모델이 탑재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관련 링크, 일반모델 가격표,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표, K5 가격표 (이는 UVO 옵션에만 해당된다. 일반 내비게이션은 다른 현대 기아 신형 모델과 마찬가지로 LG 5세대(신형)가 장착되어 출고된다.)
적자 모델인 그랜저는 당연히 블루링크 내비게이션과 일반 내비게이션이 모두 고성능이 장착되며,[36] 심지어 아랫급인 K5마저도 UVO 내비게이션과 일반 내비게이션이 모두 고성능 모델이 장착되어서 적서차별, 하극상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문제는 2019년형이 출시되면서 해결됐다.

4.2.4. 에바포레이터 백색가루


기아 쏘렌토에서 확인되었던 에바포레이터 백색가루가 K7에서도 나오는 사례가 발견되었다. 검사 결과 수산화 알루미늄으로 밝혀졌다.[37] 차주들은 가루가 뿜어져 나오는 영상까지 찍었지만, 기아에선 K7의 백색가루 문제에 대해 어떠한 검사나 수리 계획도 없음을 밝혔다. 해당 뉴스 해당 기사

4.2.5. K7 프리미어 가솔린 2.5L 차량의 엔진 문제


이번에 팔린 K7 프리미어 5729대가 시동이 지연되거나 주행중 엔진 출력이 저하돼 울컥거리거나 심하면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주로 신형 엔진이 장착된 2.5L 가솔린 모델에서 발생한다. 그래서 출시 2개월 만에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리콜하는 차량들 중에서 2019년 6월 20일~2019년 8월 14일에 생산된 차량은 인젝터와 고압 파이프를 교환한다고 하며(약 2시간 소요) 2019년 8월 15일~2019년 8월 30일에 생산된 차량은 ECU 업그레이드 조치를 취한다. (약 20분 소요)
리콜 기간은 2019년 9월 6일부터 3세대 K7이 출시되는 2021년 3월 5일까지 가능하다.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1] 내수용 명칭[2] K7이라는 이름은 출시 전 이름을 정할 때 사람들이 그 이름을 들었을 때 심리테스트 결과가 가장 높아서 확정한 이름이라고 한다.[3] 여담으로 이병헌은 과거 SBS의 드라마 올인에서 1세대 쏘렌토를 탄 경력이 있다. 결국 K7의 CF에도 이병헌이 등장한다.[4] 개선된 후에는 고속주행시 정숙성이 동급 최고라는 평가가 있다.[5] V6 3.0L&3.3L, 2.2L 디젤 한정[6] 이는 사실 북미 시장에서 준대형 세단 시장 자체가 크게 줄어든 탓이 크다. 당장 미국 기준으로는 국산 준대형 세단인 포드 토러스도 단종의 길을 걸었으며, 쉐보레 임팔라도 판매량이 점점 줄고 있다. 토요타 아발론, 닛산 맥시마 등도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고 있다.[7] 참고로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의 Z형상은 사실 K7의 7을 상징한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7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8] LED 방향지시등 포함[9] 하이브리드 버전과 2.4와 3.0을 옵션할 수 없다는 점에서 설상 패들쉬프트 순정부품 장착 개조했다해도 보증수리따위 받을 수 없다는 문제때문에 논란은 가속화 될 수 있다.[10] IG뿐만 아니라 전세대 모델인 그랜저 HG 역시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어있다.[11] 다만 사이트에는 2017년 12월 4일부터 갱신됐다.[12]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3.3, LPi에만 적용되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는 3.3에만 들어간다. 특히나 K7의 7인치 컬러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는 그랜저와 달리 제네시스 모델들에나 적용되는터라 K7만의 메리트가 다시 한정적으로 차별된것에 불만이 많다.[13] 심지어 2.4 프레스티지, 3.0 프레스티지에는 옵션으로도 선택이 불가능하다.[14] 나파가죽시트와 뒷좌석 차음 글래스는 3.3 최상위 트림에만 들어가며 여전히 옵션을 추가해야한다. 연식변경을 하면서 3.3의 트림이 2개로 분리되었는데 여기서도 상위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에만 적용 가능하다. 참고로 그랜저는 이 때 오히려 3.0 최상위 트림까지 뒷좌석 차음 글래스를 확대적용했다. 게다가 이쪽은 기본사양.[15]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16] 그랜저에 비해 특징할만한 것은 디젤모델이 유지되었다는 것 뿐으로, 그나마 주행보조장치의 기본화도 그랜저는 최하위트림부터 전트림 기본화 되었으나 K7은 여전히 하위트림에는 옵션적용이다.[17] 앳킨슨 사이클, 듀얼포트 분사 등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하며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한다.[18] 반면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때 오히려 3.0 가솔린 모델이 사라지고 3.3 모델로 일원화된다.[19] 이는 3세대 G80과 전장이 동일하며 2세대 G80보다 5mm가 긴 전장으로 이 점을 꽤나 강조하고 있다.[20] 사실 SM7 2세대 모델은 2010년 초기모델부터 4,995mm로 동급 최대 전장이었다.[21] 하이 그로시 재질은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지문 등의 손때가 금방 탄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에 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센터콘솔 주변을 가죽으로 마감하면서 더 비교된다는 평이 많아졌다.[22] 이 기능은 차량과 집은 쌍방향으로 연결되어, 운전자가 집 안 기능(가스, 등불 등)을, 반대로 집에서 차량 기능(시동, 공조, 비상등 등)을 제어할 수 있다.[23] 참고로 그랜저는 기본형부터 전방 LED 방향지시등이 들어가며, 상위트림에는 후면 방향지시등 및 후진등도 LED가 들어간다. K7은 최상위트림 풀옵션을 선택해도 후면 LED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지 않는다.[24] 전기형에 비하면 패들 시프트(SBW 자동변속기에만 제공)를 배기량과 무관하게 장착하여 이전과 달리 제법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긍정적인 면에서다.[25] 디젤 모델은 요소수 추가로 인하여 모하비처럼 싱글 머플러이며 이 역시 비노출형이다.[26] 실제로 8세대 쏘나타 LPi 모델은 기존 실린더형 봄베를 쓰던 7세대 LPi 모델에 비해 봄베 용량이 8리터가 줄어들었다.[27] 반면 하이브리드, LPi 모델은 재고가 다 소진됐다고 한다.[28] 그랜저의 전기형 한달 판매량은 전기형 K7 한달 순수 판매량의 약 2.2배 정도 된다.[29] 사실 준대형급인 그랜저 및 K7의 택시 모델을 유지하는 이유는 개인택시 사업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기 때문이다. 차량이 회사 소유이며 경제성과 실용성이 가장 중요한 법인택시와 달리 개인택시는 기사가 곧 차주이며, 그에 따라 택시차량이 자가용을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랜저와 K7 택시는 절대다수가 개인택시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SM7 LPG 택시를 내놓았을 때 고급 택시 시장을 겨냥한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다.[30] 노승권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의 관용차였다고 한다.[31] 카니발을 K7이 따라가고, 베라크루즈가 뒤에서 K7을 따라가는 방식이었다.[32] 시즌 1에서는 2세대의 페이스리프트된 프리미어가 나오다가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2세대 올 뉴 K7으로 바뀌는 고증오류가 있었다. 시즌 2에서는 프리미어만 나온다.[33] 사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그랜저 TG도 100만km를 주행한 택시가 있으며, 그 이전에 100만km를 주행한 SM525V 택시도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전시되어 있다.[34] 물론 기사내용대로 일이 커지자 해당 고객의 하부 부분 교체를 해주기로 했다.[35] 해당 변속기는 싼타페 TM에도 들어가며, 최근 언덕에서 가속과 변속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역시 전륜 8단 변속기의 TCU 문제라는게 현대 측 입장. 그래서 무상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36] 게다가 그랜저는 2018년식부터 아예 최하트림부터 블루링크 내비게이션이 기본장착이다.[37] 인체에 유해한 가루로, 장기능 노출시 폐섬유증, 기종, 기흉, 뇌병증, 폐병변, 뇌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 치매유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