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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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게임
マインド・ゲーム'''
'''작가'''
로빈 니시
'''연재 잡지'''
코믹 아레!
'''연재 기간'''
1995년 ~ 1996년
'''출판사'''
매거진 하우스, 아스카신샤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995년부터 1996년까지 매거진 하우스코믹 아레!에서 연재한 로빈 니시만화 및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STUDIO4℃에서 제작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만화는 매거진 하우스에서 전 3권을 발행했고, 2004년 6월 23일 아스카신샤에서 전 1권으로 재발행했다.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데뷔작이다.

2. 스토리


만화가 지망생인 니시는 지하철에서 어릴 적 첫사랑이자 소꿉친구였던 묜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묜의 언니네 가게에 초대를 받은 니시. 그곳에서 묜의 약혼자를 소개받고 자신은 결혼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한다. 그런데 갑자기 묜 아버지의 돈과 여자 문제로 야쿠자가 나타나고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1]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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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만화가가 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만화조차 그리지 않고 애매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전 애인인 묜과 재회해 그녀가 일하는 꼬치구이 가게에 가지만 그곳에 나타난 야쿠자에게 엉덩이에 총알을 맞아(…) 사망한다. 여러가지로 미련이 남아서 한심스러운 성격이었음에도 '끝까지 해낸다'고 신에게 맹세해 현세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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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히로인. 니시의 소꿉친구이자 전 애인이다.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거액의 빚을 져서 가족과 함께 야반도주한다. 현재는 얀과 함께 조용히 꼬치구이 가게에서 일하고 있고, 그러던 중에 단골 손님인 료와 약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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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안에서 30년 넘게 생활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노인. 일본어가 서툴다. 탈출이 어려운 탓에 고래가 삼킨 생필품을 이용하며 쾌적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성격은 묘하게 밝지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고 두고 온 처자식을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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묜의 언니. 빚쟁이들에게서 벗어나 현재는 꼬치구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들 중에서 가장 착실하며 가사 전반을 그녀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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묜이 일하는 꼬치구이 가게의 단골 손님으로, 그녀의 약혼자이다. 직업은 트럭 운전사이며 상냥하고 온화한 체육계 남자이다. 머리카락에 비밀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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묜과 얀의 아버지. 부유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 사업도 잘 되며 한때는 이름을 날렸지만 거품경제 붕괴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지고 가족과 함께 야반도주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 꼬치구이 가게의 운영은 얀에게 맞긴 채 자신은 샐러리맨 금융에서 만난 여자 리코(사실은 아츠의 애인)와 조용히 은거하며 살고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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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준 폭력단의 보스. 형무소에 복역하던 중에 축구에 빠진 이후 축구 광팬이 된다. 업계인들의 축구 리그를 개최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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묜의 가족이 운영하는 꼬치구이 가게에 들이닥친 돈을 빌려준 폭력단 중의 한 명. 살짝 다혈질이다. 애인 리코를 묜의 아버지에게 빼앗기고 그에게 복수하려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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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와 함께 꼬치구이 가게에 들이닥친 돈을 빌려준 폭력단 중의 한 명. 본명은 불명이다. 안경을 쓰고 있고 뺨이 야위었다. 사실 오사카 역에 같이 사랑의 도피를 하는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 아츠와의 대화에서 그의 입장이 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니시가 죽었을 때 만난 . 본모습이 없어서 인간형에서부터 이형 생물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한다(본인 말로는 니시의 이미지가 자주 바뀌기 때문). 니시에게 현세에서 사라지도록 권했지만 그가 신의 의사에 거슬러서까지 살아나려 하는 모습을 보고 현세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한다. 애니메이션에서 한 순간 인간의 모습이 되는데 그 모습의 주인공은 총작화감독인 스에요시 유이치로이다.

4.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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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게임
マインド・ゲーム'''
'''원작'''
로빈 니시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각본'''
유아사 마사아키
'''총작화감독'''
스에요시 유이치로
'''음악'''
야마모토 세이치
'''길이'''
103분
'''개봉일'''
2004년 8월 7일
'''애니메이션 제작'''
STUDIO4℃

스토리는 단번에 이해가 되지 않는 상당히 난잡하고 정신없는 애니라는게 중론. 다만 이는 스토리 자체에 집착을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며, 이 작품의 장르는 아방가르드이다. 이 애니메이션의 핵심은 유아사 감독이 애니메이션의 연출 방법이란 방법은 다 때려박아넣은 시시각각 변하는 기묘하고도 참신하고 변화무쌍한 실험적인 화면구성과 연출방법에 있다. 마음을 비우고 화면의 움직임에 집중하여 그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동화에 심취하여 감상하면 되는 애니메이션.
평론가들에게는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