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리 토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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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刈 透'''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핀오프 『역전검사』에서 피해자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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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티브는 역검의 PD 에시로 모토히데. 이 때문에 발매 전 인터뷰에서 이와모토 타츠로 등이 싱글거리며 이야기했었다. 에시로는 캡콤 사내에서 '''범죄형 얼굴'''로 유명하다고 한다.
한자를 무시하고 읽으면 「버젓이 활개치다(罷かり通る, 마카리토오루)」란 뜻이 된다. 마카리의 대담무쌍한 범행을 나타내는 이름.
북미판에선 '''맥 렐'''(Mack Rell)이 되었는데, 왠지 「고등어(mackerel, 매커럴)」가 떠오르는 작명이지만 별 뜻 없이 '마카리'를 적당히 음차한 듯하다.
그런 마카리에게 어느 날 어떤 인물이 그에게 살인을 의뢰해 온다. 왜 하필 마카리에게 의뢰했는가는 의문이지만, 아무래도 눈에 띄기 보단 일의 특성상 적당히 쓰고 버리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돈과 권력에 약한 마카리는 의뢰주의 요구를 받아들여 코도피아 대사관원 '디드 만'의 살해를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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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저녁 코도피아 대사관에 숨어든 마카리는 그 길로 디드를 찾아가 권총으로 쏴 죽인다. 그리고 그 범행은 대사관 CCTV에 하나부터 열까지 기록되었고, 차후 불심검문으로 붙잡혀서 소지한 권총이 드러나 긴급체포된다. 이 사건은 KG-8호 사건과 대단히 유사하여 이후 「제 2의 KG-8호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원래의 KG-8호 사건도 그렇고 애초 잡힐 생각이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대담하기 짝이 없는 범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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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정에 서기 전, 마카리의 변호사 카즈라 히미코는 무죄 판결을 따줄 테니 '''도중에 상대 검사를 야타가라스로 지목하라'''는 거래를 했다. 마카리는 순순히 그를 따라, 심리 도중 주장을 바꿔 "디드를 살해하긴 했지만 그건 검사석의 저 놈이 명령한 거다. 저 검사가 야타가라스다!!"라며 이치조 쿠로 검사를 고발했고, 이 소란으로 심리는 중지된다. 잔뜩 화가 난 이치조 검사는 대기실로 마카리를 끌고 가 추궁했다.
마카리가 코렁탕이라도 먹은 듯 거래고 뭐고 다 불어버리기 일보 직전, 카즈라 변호사가 난입해 이치조 검사를 달래는 척하면서 어디선가 꺼낸 칼로 이치조를 찔러 즉사시킨다. 당황한 마카리는 카즈라의 명령으로 비디오를 조작하는 등 사후 처리를 도왔는데, 카즈라는 일이 끝난 후 마카리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카즈라는 애초 목격자를 남기지 않을 생각이었고, 마카리는 자신이 디드 만을 살해한 총으로 토사구팽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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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ード·マン'''
마카리의 타깃. 2011년 9월 8일 살해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그냥 영어로 「죽은 사람(dead man)」 . Dead Man을 그냥 그럴싸하게 발음만 바꾼것으로 이름부터 이미 죽어있었다.
사람 좋아보이는 자못 인자한 얼굴의 미중년으로 코도피아 공국 대사관의 직원이었다. 대사관에 재직하면서 밀수조직과 관련된 사실을 목격한 디드는 그것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머지않아 법정에서 증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대사관의 조직원들이 아니꼽게 보았고, 그 심복이 마침 야타가라스 사건과 엮어서 마카리로 하여금 디드를 처리하게 시킨 것이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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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刈 透'''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핀오프 『역전검사』에서 피해자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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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티브는 역검의 PD 에시로 모토히데. 이 때문에 발매 전 인터뷰에서 이와모토 타츠로 등이 싱글거리며 이야기했었다. 에시로는 캡콤 사내에서 '''범죄형 얼굴'''로 유명하다고 한다.
1.1. 이름의 유래
한자를 무시하고 읽으면 「버젓이 활개치다(罷かり通る, 마카리토오루)」란 뜻이 된다. 마카리의 대담무쌍한 범행을 나타내는 이름.
북미판에선 '''맥 렐'''(Mack Rell)이 되었는데, 왠지 「고등어(mackerel, 매커럴)」가 떠오르는 작명이지만 별 뜻 없이 '마카리'를 적당히 음차한 듯하다.
2. 작중 모습
2.1. 범죄는 나의 삶
젊을 적부터 절도, 폭력 사태 등 여러 번 범죄를 저지른 상습범. 몇 번 구속된 적도 있는 연륜 있는(?) 범죄자지만, 그냥 양아치 잡범으로 치밀한 범행계획과는 인연이 없어 보인다.'''"아, 그래. 내가, 바로 내가 죽였다 이 말이야."'''
그런 마카리에게 어느 날 어떤 인물이 그에게 살인을 의뢰해 온다. 왜 하필 마카리에게 의뢰했는가는 의문이지만, 아무래도 눈에 띄기 보단 일의 특성상 적당히 쓰고 버리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돈과 권력에 약한 마카리는 의뢰주의 요구를 받아들여 코도피아 대사관원 '디드 만'의 살해를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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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저녁 코도피아 대사관에 숨어든 마카리는 그 길로 디드를 찾아가 권총으로 쏴 죽인다. 그리고 그 범행은 대사관 CCTV에 하나부터 열까지 기록되었고, 차후 불심검문으로 붙잡혀서 소지한 권총이 드러나 긴급체포된다. 이 사건은 KG-8호 사건과 대단히 유사하여 이후 「제 2의 KG-8호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원래의 KG-8호 사건도 그렇고 애초 잡힐 생각이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로 대담하기 짝이 없는 범행이었다.
2.2. 하지만 장기말
한편 마카리가 사건을 저지른 시각 코도피아 대사관엔 의적 야타가라스가 숨어들었다고 알려졌는데, 마카리는 자신이야말로 그 야타가라스였다고 주장하며 디드 만 살해건은 부정했다. 어쩌면 괴도를 자청한 어느 협잡꾼처럼 잡혀갈 바에 의적으로서 멋지게 체포될 생각이었을지 모르나, 야타가라스가 남기는 카드, 야타가라스의 열쇠 등의 증거에 입을 다묾으로써 마카리의 주장은 씹혀버렸다.'''"...야타가라스의 정체는, 검사석에 있는 저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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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정에 서기 전, 마카리의 변호사 카즈라 히미코는 무죄 판결을 따줄 테니 '''도중에 상대 검사를 야타가라스로 지목하라'''는 거래를 했다. 마카리는 순순히 그를 따라, 심리 도중 주장을 바꿔 "디드를 살해하긴 했지만 그건 검사석의 저 놈이 명령한 거다. 저 검사가 야타가라스다!!"라며 이치조 쿠로 검사를 고발했고, 이 소란으로 심리는 중지된다. 잔뜩 화가 난 이치조 검사는 대기실로 마카리를 끌고 가 추궁했다.
마카리가 코렁탕이라도 먹은 듯 거래고 뭐고 다 불어버리기 일보 직전, 카즈라 변호사가 난입해 이치조 검사를 달래는 척하면서 어디선가 꺼낸 칼로 이치조를 찔러 즉사시킨다. 당황한 마카리는 카즈라의 명령으로 비디오를 조작하는 등 사후 처리를 도왔는데, 카즈라는 일이 끝난 후 마카리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카즈라는 애초 목격자를 남기지 않을 생각이었고, 마카리는 자신이 디드 만을 살해한 총으로 토사구팽당한 것이다.
3. 관련 인물
3.1. 디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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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ード·マン'''
마카리의 타깃. 2011년 9월 8일 살해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그냥 영어로 「죽은 사람(dead man)」 . Dead Man을 그냥 그럴싸하게 발음만 바꾼것으로 이름부터 이미 죽어있었다.
사람 좋아보이는 자못 인자한 얼굴의 미중년으로 코도피아 공국 대사관의 직원이었다. 대사관에 재직하면서 밀수조직과 관련된 사실을 목격한 디드는 그것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머지않아 법정에서 증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대사관의 조직원들이 아니꼽게 보았고, 그 심복이 마침 야타가라스 사건과 엮어서 마카리로 하여금 디드를 처리하게 시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