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테일즈런너)
1. 프로필/스탯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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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영적 능력이 뛰어나 유령을 볼 수 있었는데, 빌리라는 이름의 정체 모를 유령이 붙어다니면서 마키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빌리 때문에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다니다 보니 학교 친구들도 마키를 무서워해 멀리하기 되고, 이로 인해 성격이 음침해졌다. 어느 날 레드 삐에로가 동화나라 달리기 대회를 홍보하는 것을 보고 유령을 떼어내는 것을 소원으로 런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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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가이드북에 따르면 공원에 있는 NPC 아키와는 자매 관계로, 마키를 괴롭히는 유령을 혼내주는 등 각별한 관계를 가졌다. 다만 아키가 마키의 유령을 떼어줄 방법을 찾기 위해 집을 나간 뒤로 상처를 받은 모양인지, 동화나라에서 아키와 만나게 되지만 모른 척하는 모습을 보인다.[1] 이후 결혼 시스템 만화에서 아키와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관계가 조금이나마 완화된 듯 한데, 소소한 대화를 나눌 정도의 사이는 된 것 같다.
마키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있는 유령은 스페셜 파츠 취급을 받는데, 스페셜 파츠가 원래 마키의 고유 옵션이었다.
상점에서 캐시로 판매하는 300일 기간제 유령을 통해 다른 캐릭터들보다 스텟 보정을 좀 더 넣을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 캐릭터 공용 스페셜 연금이 출시되면서 전용 유령 외의 스페셜 파츠를 장착하지 못한다는 단점으로 변했다.
대시 모션이 구르기[2] 여서 처음 보는 유저한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기도.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 핫이슈에 따르면 초기 마키에게 달라붙은 유령 컨셉은 처녀귀신으로 기획했으나, 무섭게 생겨서 지금처럼 장난꾸러기 같은 유령 스타일로 바꿨다고 한다. 또한 원래 구상했던 마키의 표정은 계속 우는 표정이었다고 한다.
스키를 타면 유령이 마키를 썰매마냥 타고 있다. 물론 여기서도 대시 모션은 구르기이다. 수영할 때는 개헤엄을 하는데, 이 때도 유령이 마키 위에 올라타서 머리카락을 손잡이 마냥 붙잡고 있는다. 수영할 때 분노를 사용하면 유령이 매우 커져서 마키를 끌고 간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 비해 승리 모션은 약간 요란한 편인데, 유령이 마키에게 헹가래를 해준다.
캐릭터의 외모나 성격, 분위기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아리사 서전크로스와 닮았다. 특히나 귀신에 상응하는 녀석과 같이 다닌다는 점도 비슷.
플레이어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착용한 하의에 따라서 스탠딩 포즈가 바뀌는 기능이 있다. 상점에서 파는 기간제 전용 복장 치마를 착용할 경우, 치마가 옆으로 퍼지는 형태이기 때문인지 항상 일자로 내리고 있던 손을 옆으로 살짝 들고 있다.
2018년 3월 14일 기본 복장이 리뉴얼되었다.
2.1. 유령 캐릭터
2.2. 기간제 유령 캐릭터
-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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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1 / 미국 텍사스에서 조그만 농장을 운영하고 있던 할리는 어느날 오사모(오토바이를 사랑하는 모임)에 나갔다가 당구장에서 한 벌거벗은 남자가 제안한 당구 내기에서 지고, 입고 있는 옷과 오토바이를 달라는 걸 거절했다가 얻어맞고 옷과 오토바이를 뺏긴다. 할리는 그 후에 가게를 나와 집으로 가던 중 오토바이에 치여 죽고 만다.[3] 할리의 소원은 죽기 직전 빼앗긴 물건들을 되찾는 것.
힘 +1 / 미국 텍사스에서 조그만 농장을 운영하고 있던 할리는 어느날 오사모(오토바이를 사랑하는 모임)에 나갔다가 당구장에서 한 벌거벗은 남자가 제안한 당구 내기에서 지고, 입고 있는 옷과 오토바이를 달라는 걸 거절했다가 얻어맞고 옷과 오토바이를 뺏긴다. 할리는 그 후에 가게를 나와 집으로 가던 중 오토바이에 치여 죽고 만다.[3] 할리의 소원은 죽기 직전 빼앗긴 물건들을 되찾는 것.
-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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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1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루나. 막내 오빠의 이름은 죠지(George), 둘째 오빠의 이름은 루카스(Lucas), 그리고 첫째 오빠의 이름은 '앙리(Henry)'[4] . 죠지와 루카스는 특히 검술이 뛰어나고 용맹하다. 루나는 몸이 약하지만 정령들의 마력을 감지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고, 나이가 들수록 마법의 힘을 갈고 닦는 데에 열중한다. 처음에는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하나, 사촌 오빠들이 배우는 검술을 동경한다. 자신이 가진 마법의 힘에 검술까지 배워 그 힘을 합친다면 자신이 아주 강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루나의 첫째 오빠인 앙리는 항상 그녀의 안전을 걱정하여 충고를 주지만, 루나는 그의 조언을 가볍게 흘려듣는다. 더욱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루나는 목검 하나를 장비하고 수련하러 떠난다. 그녀는 강한 정령의 마력을 감지하여, 몰래 바람의 마법에 대한 고대서가 잠들어 있는 흰색 탑에 들어간다. 주문을 읽자 고대서는 루나에게 강력한 마력을 선사해 주었고, 그녀는 계속해서 더 많은 힘을 요구했다. 정신 없이 주문을 읽어내려가던 도중, 주문이 강력했던 것인지 아니면 조절에 실패한 탓인지 탑이 무너져버려 루나는 깔려 죽고 만다. 루나는 힘에 대한 욕심이 컸던 죄로, 겁 많고 소심한 유령의 모습으로 영원히 이승을 떠도는 벌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소원은 용기를 되찾고, 시간이 흘러 왕좌에 오른 앙리 오빠를 찾는 것. 삼촌과 사촌오빠들에게서 떨어져 떠돌다 마키를 만나게 되었다. 마키는 좋은 친구인 것 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마키를 돕고자 한다.
최고속도 +1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루나. 막내 오빠의 이름은 죠지(George), 둘째 오빠의 이름은 루카스(Lucas), 그리고 첫째 오빠의 이름은 '앙리(Henry)'[4] . 죠지와 루카스는 특히 검술이 뛰어나고 용맹하다. 루나는 몸이 약하지만 정령들의 마력을 감지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고, 나이가 들수록 마법의 힘을 갈고 닦는 데에 열중한다. 처음에는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하나, 사촌 오빠들이 배우는 검술을 동경한다. 자신이 가진 마법의 힘에 검술까지 배워 그 힘을 합친다면 자신이 아주 강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루나의 첫째 오빠인 앙리는 항상 그녀의 안전을 걱정하여 충고를 주지만, 루나는 그의 조언을 가볍게 흘려듣는다. 더욱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루나는 목검 하나를 장비하고 수련하러 떠난다. 그녀는 강한 정령의 마력을 감지하여, 몰래 바람의 마법에 대한 고대서가 잠들어 있는 흰색 탑에 들어간다. 주문을 읽자 고대서는 루나에게 강력한 마력을 선사해 주었고, 그녀는 계속해서 더 많은 힘을 요구했다. 정신 없이 주문을 읽어내려가던 도중, 주문이 강력했던 것인지 아니면 조절에 실패한 탓인지 탑이 무너져버려 루나는 깔려 죽고 만다. 루나는 힘에 대한 욕심이 컸던 죄로, 겁 많고 소심한 유령의 모습으로 영원히 이승을 떠도는 벌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소원은 용기를 되찾고, 시간이 흘러 왕좌에 오른 앙리 오빠를 찾는 것. 삼촌과 사촌오빠들에게서 떨어져 떠돌다 마키를 만나게 되었다. 마키는 좋은 친구인 것 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마키를 돕고자 한다.
- 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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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도 +1 / 용사 집안의 아들인 카츠는 용사 집안의 규칙에 따라 17살이 돼서 집을 나와 혼자 여행하던 도중 용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해달라는 공고를 보고 공주를 구하러 용의 둥지로 쳐들어가나 역으로 당해 죽고 만다. 이 후 멍하니 돌아다니다가 마키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같이 달리게 되었다.
가속도 +1 / 용사 집안의 아들인 카츠는 용사 집안의 규칙에 따라 17살이 돼서 집을 나와 혼자 여행하던 도중 용에게 납치당한 공주를 구해달라는 공고를 보고 공주를 구하러 용의 둥지로 쳐들어가나 역으로 당해 죽고 만다. 이 후 멍하니 돌아다니다가 마키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같이 달리게 되었다.
- 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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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1 / 평소 게임을 즐겨하던 민이. 어느날 '테일즈런너'라는 게임을 발견하였고, 뛰어난 게임 실력을 뽐낸다. 그는 얼떨결에 2008년 테일즈런너 리그 대회에 나가 딴 상금을 나눠가지는 조건하에 프로게이머로 스카우트 된다. 민이는 연승으로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민이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무대울렁증 때문에 무대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이후 멍하니 돌아다니다가 마키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같이 달리게 되었다.
컨트롤 +1 / 평소 게임을 즐겨하던 민이. 어느날 '테일즈런너'라는 게임을 발견하였고, 뛰어난 게임 실력을 뽐낸다. 그는 얼떨결에 2008년 테일즈런너 리그 대회에 나가 딴 상금을 나눠가지는 조건하에 프로게이머로 스카우트 된다. 민이는 연승으로 결승전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민이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 무대울렁증 때문에 무대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이후 멍하니 돌아다니다가 마키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같이 달리게 되었다.
2.3. 연금제 유령 캐릭터
- 서부유령
-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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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20%, 힘 +1 / 본 직무는 죽음에 직면한 이들을 저승길로 인도하는 것이지만, 특별한 인연으로 하위 잡신들로부터 마키를 수호해주는 상위 수호령의 역할도 함께 한다.
행운 +20%, 힘 +1 / 본 직무는 죽음에 직면한 이들을 저승길로 인도하는 것이지만, 특별한 인연으로 하위 잡신들로부터 마키를 수호해주는 상위 수호령의 역할도 함께 한다.
- 유령 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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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20%, 최고속도 +1, 보너스 EXP +10%, [아바타 모드] 착용 시 능력치 발동 / 당신을 지켜줄 수호령.
2018년 1월 3일 업데이트로 추가 되었다. 3번째 전차 캡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유령의 모습이 무려 마키 본인이라서 많은 유저들이 경악했다. 마키와 똑같은 모습의 특이한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등장한 경위나 스토리가 없기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설이 있다.[5] 능력치는 최초로 아바타모드에서 적용되는 스페셜 슬롯 아이템이라서 좋은 편.
행운 +20%, 최고속도 +1, 보너스 EXP +10%, [아바타 모드] 착용 시 능력치 발동 / 당신을 지켜줄 수호령.
2018년 1월 3일 업데이트로 추가 되었다. 3번째 전차 캡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유령의 모습이 무려 마키 본인이라서 많은 유저들이 경악했다. 마키와 똑같은 모습의 특이한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등장한 경위나 스토리가 없기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설이 있다.[5] 능력치는 최초로 아바타모드에서 적용되는 스페셜 슬롯 아이템이라서 좋은 편.
3. 대사
- 감정표현
- 웃음 : 에헤하하하하-
- 울음 : 흐흐흐흑흐흐흐흑...
- 화남 : 호워워워워워워워![6]
- 감탄 : 우와! 굉장해.
- 인사 : 안녕...?
- 놀람 : 우왓!
- 도발 : 넌 날 못 이겨-
- 응원 : 유-후-!
- 달리기
- 낙하 : '돌아~~↗!'[7]
- 착지대시 : '좋았어!' , '우와~', '잘했어.', '좋아.', '이얏호!'
- 착지 실패 : '아쿠구...'
- 1단 점프 : '핫!', '얍!', '히얍-', '뛰어.', '위로-', '점프!'
- 2단 점프 : '핫!', '얍!', '히얍-', '한 번 더.', '더블 점프!', '돌아!'
- 분노
- 롤링 크로스- 어택!
- 모두 각오해.
- 두 명분의 분노를 받아랏!
- 다들, 준비해.
-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 용서 못해.
- 이봐, 준비해.
- 히야아아아압-!!
- 간다-앗!
- 피격: '아이쿠.', '너무해', '우와앗', '데히익...', '엄마야...', '아악', '크흣...', '어쿠', '아쿠쿠', '흐아악', '윽'
- 탈진
- 알았어, 그만 보채.
- 너나 잘 해.
- 너무 힘들어.
- 아파, 흔들지 마!
- 아야야, 아파...
- 아파, 그만 흔들어!
- 너무 무리했나 봐.
- 잠시만 쉬고, 다시...
- 잠깐만 쉬자고.
- 리스폰
- 아직 진 건 아니야.
- 이봐, 똑바로 못 하겠어?
- 이 코스, 맘에 안 들어.
- 무서워 죽는 줄 알았네.
- 아찔했어.
- 마음에 안 들어.
- 기분 나빠.
- 슈퍼점프 : '내 머리카락 다 뽑히겠어-!', '유-후!', '히야아아아- 내 머리카라악-', '슈퍼~점프~!', '기분 좋아~!', '날아간다~!'
- 아이템 사용 : '히힛.', '헤헤헤.', '크크', '흐흥'
- 대시포션, 떡 사용 : '좋았어' '가자!' 'Go! go' '달려볼까?'
- 제어 불능 상태[8] : '앗 따거-! 앗 따거-!', '이것들은 뭐야~!', '으어억! 앗 따거! 저리 비켜-!'
- 감전 : '으흐흐흐흐흐흐흐-', '으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으어어어어~'
- 탈락
- 쓸모없는 것.
- 흑, 바보 같은 유령.
- 저리 가, 내 앞에서 꺼져.
- 쓸모없는 유령...
- 인정할 수 없는 경기야.
- 다른 유령으로 바꿔버릴까보다.
- 흥, 바보 같은 유령 같으니라고...
- 실망이야, 저리 가.
- 흥, 넌 쓸모없는 유령이야.
- 밧줄 오르기 : '힘 내!', '조금만 더 힘을 내.', '무서워, 빨리 좀 가.', '영차, 영차!'
- 시상식
- 너희들이 늦은 거지, 내 책임은 아니야.
- 너희들도 나처럼 유령을 하나씩 달아보는 게 어때?
- 너희는 게임을 포기한 거니?
- 실망하지 마, 내 재능이 뛰어난 것 뿐이야.
- 너희들이 있어서 내가 돋보일 수 있는 거야. 고마워.
- 재능도 없으면서 내 일을 방해하지 말아줬음 좋겠어.
- 이왕 시작한 거면 열심히 하는 게 어때?
- 우린 손발이 잘 맞는 명콤비야.
- 소원의 돌은 내가 가지도록 할게.
- 나도 마음껏 달려볼 수 있게 해줄 수 없어?
- 유령은 거들 뿐.
- 원한다면 한 번쯤 져 줄 수도 있어.
- 세상엔 넘지 못할 벽도 있는 거야.
- 2~3등은 너희들이 나눠 가지도록 해.
- 머리가 다 뽑히는 줄 알았어.
4. 성능
가장 천대시받는 스탯인 컨트롤이 가장 높고, 힘과 최속이 굉장히 낮다. 이 때문에 출시 당시에도 성능이 그다지 좋은 캐릭터는 아니었다.
이후 뽑기 캡슐에서 스페셜 파츠인 '''사신'''이 출시되었고 혼자서 스페셜 파츠로 행운을 20%씩이나 더 확보 가능하단 점 때문에 한동안 행운용 캐릭터로 애용되었으나, 스페셜 파츠의 대중화와 루시의 출시로 인해 행운용 캐릭터로써의 입지도 낮아졌다.
유령에게 머리채를 잡힌 채로 살짝 떠올라서 달리는 모션 때문에 붕 뜨는 듯한 조작감을 가졌다. 이 조작감이 불편한 느낌을 주기 쉬운 데다가[9] 점프력도 낮아서 스텟을 보정해도 성능이 썩 좋진 않다.
5. 성격
빌리의 괴롭힘과 외로움에 시달린 영향으로 성격이 어둡고 무뚝뚝하다. 말투도 딱딱하여, 얼핏 보면 감정이 없어 보인다. 물론 실제로 감정이 없거나 그런 건 아니기에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인다.
6. 외모
주황색 트윈테일 머리와 자안을 가진 소녀.
트윈테일로 묶은 머리는 유령이 손잡이처럼 잡고 마키를 공중에 띄워 놓는다.
무뚝뚝한 성격에 걸맞게 눈빛은 흐리멍텅하고 생기가 없다.
피부 톤 역시 창백한 편으로, 동태눈과 더불어 병약해 보이는 인상을 준다.
키가 143cm로 여캐 중 밍밍 다음으로 최단신이다.
다만 16살 청소년인지라 어린아이의 체형이 아니다.
7. 작중 행적
7.1. 시즌 1
7.2. 시즌 2
7.2.1. 테일즈 아카데미
오컬트부 소속. 런너가 하랑을 초대해 마키에게 붙어있는 유령(빌리[10] )을 떼주려 했으나, 정이 들었는지 하지 말라 하면서 하랑을 강퇴하고 런너와도 사이가 안 좋아진다. 다만 후에는 런너의 사과를 받아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후로도 친하게 지낸다.
트레스와 접점이 많은 편. 트레스가 오컬트부를 아지트마냥 점령하고 있다. 실제로 하루가 트레스의 아지트라고 소개한 곳이 오컬트부. 자꾸 부실에서 과자먹고 치우지 않는 트레스를 성가셔한다.
7.2.2. 테일즈 아카데미 신학기
선택한 과는 이과로, 문과와 이과의 대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7.2.3. 테일즈 프론티어
라라의 치료를 목적으로 카인은 긍정 에너지를, 엘림스는 유물을 모으기 위해 런너들과 함께 맵 곳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호러파크에서는 화음이 맞지 않는 기괴한 음악이 연주되는 '기분 나쁜 오르골'을 발견할 수 있다. 음악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저주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마키는 이 오르골이 귀신이 씌어졌다는 소문의 오르골이라며 빌리에게 뭔가 느껴지냐고 묻지만 빌리는 고개를 젓는다. 이에 마키는 단순히 고장난 것일 거라고 판단한다.
호러파크의 마스코트인 지토는 놀이공원에서 자신을 모델로 한 토끼 인형을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손님이 없어서 애를 먹고 있었다. 이를 물끄러미 보던 마키가 인형 하나 사겠다고 말했고, 이에 감격한 지토는 그냥 지토 인형을 공짜로 준다. 지토를 '귀엽다'라고 평가하는 마키는 덤.
이벤트 후반에 슬픔의 돌이 행방불명되고 말았고, 이에 앙리 3세와 카인, 엘림스가 용의자가 되어 심문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심문 2주 후, 어둠의 힘을 충분히 모은 '''카인'''이 본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이 범인이고 '''아누비스의 편'''임을 밝힌다. 이후 카이가 카인의 편에 서려 하자 다른 런너들이 경악하며 웅성하는 동안 마키는 팔짱을 끼며 묵묵히 쳐다본다. 이내 카인은 자신의 편에 선 이든, 베라, 카이를 데리고 동화나라를 유유히 떠나버린다.
7.2.4. 이매망량
성주신이 봉인된 노리개를 발견한 후 런너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엘림스에게 봉인을 풀었다가 큰일이라도 나면 어쩔 거냐는 발언을 하며 카인의 행보에 데인 런너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성주신 연오의 봉인이 풀린 뒤 연오의 힘이 담긴 구슬들을 찾으러 가면서 도깨비들의 기운을 감지해낸다.
연오의 옛 터전 마을로 진입하던 중 가락 도깨비한테 걸려 런너들이 단체로 춤을 춰야 하는 상황, 춤이 끝날 때 댑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오의 설명을 듣고 런너들이 흩어진 이후, 어느 대문 앞에서 도깨비 두 마리와 대치하는 마키의 모습이 짤막하게 나온다.
마지막 한 개의 구슬 빼고 모두 되찾은 뒤 런너들 대부분이 뻗어 있는 모습이 비춰지는데, 마키는 한숨을 쉬며 러프의 볼에 반창고를 붙여주고 있다.
7.2.5. 테일즈 시크릿
7.2.5.1. 미솔로지 7대 죄악
페스티벌 축제 중에도 어둠은 꾸준히 짙어진다. 마키는 '''"나태"'''라는 감정에 먹혀가고 있다.
멍하니 주저앉아있는 마키에게 런너가 말을 걸어보지만, 마키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듯 눈을 감아버리며 귀찮아한다. 런너가 같이 놀자고 제안을 하지만 도리어 화를 내었고, 빌리를 이용해 런너를 쫓아내려고 한다. 한편 빌리는 뭐가 그리 신났는지 웃음을 터뜨린다. 마키는 축제도, '''걷는 것도, 숨 쉬는 것도''' 귀찮으니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부탁한다. '''평생 나태하게 살고 싶다면서.''' 이후로도 런너가 말을 걸어보지만 소용이 없었다.
런너가 다시 찾아왔을 땐 또 자신을 괴롭히러 온 거냐며 정색하지만, 런너가 나태의 상자를 보여주자 웬 바보 같은 상자냐며 의아해한다. 런너가 선물(?)이라고 말하자 마키는 이런 걸로 자신이 움직일 거라 생각하냐고 말하고는 빌리에게 상자를 열라고 명령한다.[11] 빌리가 상자를 열자 갑자기 새카만 안개가 둘러싸였다가 사라진다. 그러자 마키는 갑자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멍하게 서 있게 된다.
카드 일러스트를 보면 마치 유령 빌리가 마키를 꼭두각시 인형마냥 조종하고, 마키는 나태에 둘러싸여 무기력하게 조종 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7.2.6. 언더월드
아벨 일행과 함께 포탈을 타고 언더월드에 들어갔고, 이후 리비 엘의 배를 타고 수로 깊숙한 곳에 도착한다. 그러다가 히드라의 공격에 일행들이 혼란스러워할때 러프가 마키를 포함한 일행들에게 얼른 대피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마키는 무언가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꼈던건지 빌리와 함께 불안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히드라의 근처에서 베라와 카인이 나타났던것.
7.3. 기타
7.3.1. 결혼 시스템
8. 인간 관계
9. 타로 카드
마키의 설정과 잘 어울리며, 마키의 소원과 정위치에 놓여져 있다. 그러나 현재 마키의 스토리 진행을 보면 역위치에 놓여져 있다. 빌고 있는 소원과 반대로 볼 수 있는 유령이 늘어 버렸다.
10. 인기
2007년 당시에는 특유의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으나, 베라 출시 이후로는 여느 구캐들처럼 찬밥 신세가 되었다.
올드비 유저들 중 마니아층이 꽤 있다는 점과 행운 세팅 뽑기용 캐릭터로 자주 쓰이는 것이 그나마 나은 점.
11. 기타
- 테일즈 팜 업데이트 당시 광고 영상에서 러프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팜 스토리
- 2020 개발자리그 쪽지미션 이벤트에서 12번째 쪽지 미션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위험한 공놀이 맵을 1판 달리면 얻는 증표에서 마키의 한 마디가 담겨져있다.
>나랑... 공놀이 할래?
- 테일즈 프론티어 이벤트 때 영웅전의 티르&란이 지은 '런너 단련 보고서'에 의하면 달리기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유령을 사용시 인간 이상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다만 유령과 마키가 서로 합이 맞지 않을 땐 종종 스텝이 꼬이기도 한다고 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크림 파스타라고 한다.
- 홍콩 테일즈런너 페이스북에서는 런너들의 고백 대사가 있다.[13] 마키의 고백 대사는
- 2020년 7월에 열린 여름방학 사전 업데이트에서는 15주년을 기념한 캐릭터들의 감사인사를 들을 수 있다. 마키의 감사 인사는
>하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빌리랑 붙어 다녔구나. 정말 지긋지긋해. ...지긋지긋 한데... ... 이젠 없으면 조금은 허전하려나.
- 2019년에 나온 14주년 맞이 성우 보이스 롤링 페이퍼 공식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여길 참조하자. #
12. 2차 창작
테일즈 팜 시스템 등장 당시 광고 영상, 커플 시스템 업데이트 만화 등을 통해 자주 엮인 바 있는 러프와 주로 엮인다. 공식 설정에서 엮이는 경우가 많기에 반쯤 공식 커플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1] 이 때 러프가 마키에게 "오랫동안 혼자였던 마키에게 유령은 보모이자 친구인 존재나 다름없으니, 유령들과 함께 있는 편이 더 행복할 것이다" 라고 조언을 해 준다.[2] 마키와 유령이 바퀴처럼 서로를 붙잡고 굴러간다.[3] 게임 툴팁에는 '유령이 되었다' 라고 적혀있다.[4] 앙리 1세로 추정. 만화의 끝에서 '앙리가 왕좌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다.[5] 예를 들면 유령이 마키를 너무 좋아해서 마키의 모습이 되었다거나.[6] 이 대사는 유령이 한다.[7] 유령에게 명령하는 듯 하다. 길게 표현했듯, 대사 길이가 길다.[8] 아이템 1의 벌통 또는 아이템 2의 버섯에 당했을 때 등의 상태에 해당함.[9] 특히 붕 떠있는 모션에 익숙해지지 못하면 대시점프 사이클이 꼬여서 점먹이 걸리기 쉽다.[10] 하랑의 언급을 보면 빌리는 잡귀로 보여진다.[11] 7대 죄악에 휩쓸린 다른 캐릭터들(연오, 라라, DnD, 나르시스)은 상자를 받고 기뻐했을 뿐 상자를 아직 열지 않았다. 즉, 현재로썬 마키가 유일하게 상자를 열게 된 것.[12] 마키 기준. 내적 친밀감을 쌓고 있다고 한다.[13] 하랑 출시 전에 나와서 하랑부터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