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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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제1권 닥터 푸 만추의 미스터리[1](1913) 표지.
Fu Manchu
영국의 작가 색스 로머(Sax Rohmer)의 소설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악당으로, 서양인들의 동북아시아인에 대한 대표적인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Yellow Face)' 중 하나인 인물이다. 사실 인종차별 쩔던 그 시대 사람들조차 '''인종차별 쩐다'''고 평가할 정도의 작품이다.[2]
푸 만추는 Yellow Face의 전형인데 어원은 백인들이 흑인 연기를 위해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흑인을 스테레오 타입으로 희화화한 것에서 유래한 블랙페이스에서 유래한다. 백인이 흑인 분장을 하는 것처럼 동양인 분장을 하는 것도 당연했는데 예시로 중국이 배경인 펄 벅의 소설 《대지》를 1938년에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할 때 백인 배우들이 동양인 분장[3]을 했다.
떠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본래 아편전쟁 이후 홍콩에서 돌았던 불사의 약을 이용해 자신의 아내를 살리려 했으나 그녀는 약이 투여된 이후 괴물이 되었다고 하는 한 한의사의 전설이 그 소재가 되었다고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
그 외에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푸 만추의 전설"을 지은 작가 색스 로머가 실존 인물 푸 만추가 있기는 있었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소문이나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었음을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이에 따르면 푸 만추는 악당도 아닌 평범한 동양인 의사였으며 당시 중국과 서양의 대립으로 인해 자기 가족도 잃고 힘들게 살다가 잠적해버린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푸 만추는 중국인 출신으로 영국에서 서양의학을 배운 의사였고 거기서 간호사인 수잔과 눈이 맞아 결혼까지 하고 본국인 청나라로 돌아가지만, 하필이면 청나라는 당시 서구열강의 탄압이 고조되고 의화단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시기여서 서양인들을 미워할 뿐 아니라 서양에서 수학하고 온 중국인들도 싸늘하게 멸시했고, 심지어는 이로 인해 동양인들에 대해 반감이 생긴 서양 사람들에게도 외면을 당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의 아내인 수잔이 서양 여자였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인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로 인해 모든 것에 낙심한 푸 만추는 세상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서프라이즈의 특성상 근거없을 수도 있지만 이런 뒷이야기까지 있었다는 것은 그에 대한 이펙트가 당시엔 상당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로머의 친구이자 전기작가인 캐이 밴 애쉬(Cay Van Ash)가 밝힌 푸 만추의 설정에 따르면, 그는 청나라 시대에 태어난 고귀한 집안의 후손으로, 아편전쟁을 겪으면서 서구 열강들에게 무너지는 자국의 참상을 목격한 인물이다. 이후 범죄 카르텔 쓰판(Si-Fan)의 조직원으로서 활동하다 이내 스스로 쓰판의 우두머리가 되고, 그 뒤 서구 국가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불사의 약을 먹고 그의 딸과 함께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 되나 이후 점차 그 목적이 변질되어 세계정복을 꿈꾸는 인물이 된다.
카리스마와 지도력은 예를 들어 이슬람, 동남아, 유목민족 등의 세력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물론 작가의 서양 vs 동양,[4] 오리엔탈리즘적인 면이 합쳐져 "서양에 적대하는 나쁜 놈들 대표"란 느낌으로 만든 설정이겠지만 역사를 뒤져보면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 것이다. 특히 이슬람이 칭기즈 칸에 가지고 있는 원한을 생각하면 오히려 푸 만추의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하늘을 찌를 정도임을 공인한 셈이다.
척 봐도 중국인(혹은 만주인. 작가는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아마 이쪽에 더 가까울 것이다. 사실 이름부터가...)임을 분명하게 하는 외모, 큰 키와 청나라식 복식, 그리고 서양인들에게 '푸 만추식 수염'이라 불리는 길고 가는 간신수염이 특징이다. 성격 또한 극도로 잔인하며 냉혹한 편. 그 이름인 푸 만추도 한자로 쓰면 '푸 만저우(傅滿洲)'가 된다. 청나라의 역대 황제들이나 지배층이 만주족 출신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놓고 청나라 사람임을 어필하고 있다.
주된 활동은 서구 문명권에 대한 테러와 세계정복이며, 주무기(?)는 독극물과 독을 다루는 동물/곤충 등이지만, 때로는 엄청난 스케일의 무기를 직접 혹은 다른 이와 함께 제작하기도 한다. 특히 그가 타이타닉 호를 침몰시킨 숨은 범인으로 등장하는 '푸 만추의 성'의 프롤로그에서는 배를 침몰시키기 위해 빙산 형태의 병기를 제작해 이것으로 타이타닉을 들이받는 엄청난 사고를 치기도 했다. 근데 그것이 설계 미스로 인해 고장이 난 탓에 '''1회용'''으로만 사용된다. 자금은 주로 인신매매나 마약으로 조달하는듯 하다.
소설 중엔 '''미국 대통령'''이 돼서 세계를 주무르려는 계획을 하려던 것도 있었다. 세계 정복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파시즘과 공산주의에 맞선 적도 있다.
로머의 소설이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당시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당 중 한 명으로, 1920년대부터 푸 만추 시리즈가 텔레비전 드라마화되기도 했으며, 1960년대에는 크리스토퍼 리가 푸 만추 역을 맡은 푸 만추 영화 시리즈가 개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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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의 푸 만추.
여러 서구의 매체에서 이름을 볼 수 있는 악역으로, 미국의 코믹스 회사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에도 그와 쓰판의 이름이 언급되는 등, 영국/미국 문화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즉, 본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악당으로서 등장했으나 캐릭터 자체가 지니고 있었던 악역으로서의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나름 사랑받는 인물이 된 케이스.
일본의 전자음악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노래인 La Femme Chinoise 의 가사중 Fu Manchu and Susie Que and the girls of the floating world 에서 나온다.
영국 드라마 《블랙 북스》에선 버나드 블랙이 매니의 머리스타일과 수염을 욕하는데에 인용되기도 한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에르큘 포와로 시리즈 중 포와로가 세계정복을 노리는 비밀조직과 대결한다는 내용의 소설 빅 포에서 비밀조직의 수장인 No.1은 청나라 귀족 '리창옌'인데 살인광선, 방사능 무기 등 초과학적 수단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푸 만추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에는 에그 푸라는 빌런이 등장하기도 했다.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의 빌런인 만다린은 푸 만추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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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별도로 '푸 만추'라는 이름을 쓰는 빌런인 젱 주[5]가 존재한다. 중국의 국제적인 범죄조직의 수장이다.
참고로 동명의 미국 스토너 록 밴드도 존재한다.
참고로 크리스토퍼 리가 출현했던 푸 만추 영화 시리즈의 경우에는 '''흑역사''' 취급받는다. IMDB에서도 3점대의 점수를 받았으니 말 다했다(...).
시리즈 중 '푸 만추의 성'이라는 작품이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이라는 미국의 TV쇼가 있는데, B급 나아가 Z급 영화를 Nostalgia Critic 같은 방식으로 SF 배경 설정에 유머를 섞어서 리뷰하는 쇼 프로그램에 방송이 되면서 널리 악명이 높아졌다. IMDB에서는 현재 2.6(...) 참고로 미스테리 과학 극장 3000에서 발굴해낸 악명높은 영화는 매노스 운명의 손이다.
에로게 11eyes 시리즈의 푸 만추에 관해서는 푸 만추(11eyes) 항목 참조.
팀 포트리스 2의 초대 스파이가 푸 만추였다는 추측이 공식 위키에 있다.
2012년 5월 13일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이 푸 만추가 닥터후의 모델이라는 어이없는 가설을 그대로 써서 후비안들을 벙찌게 했다. 닥터후 올드 시즌에 푸만추를 모티프로 한 악역인 "Celestial Toymaker"가 등장한 적은 있긴 하다.
젠틀맨 리그 1권에서는 카보라이트를 훔쳐 공중전함을 만들려는 악당으로 나온다.
GM의 쉐보레 캐나다 광고에 "the land of Fu Manchu"와 "Ching, Ching, Chop-suey"라는 가사가 포함된 파로브 스텔라의 누재즈 곡 'Booty Swing'이 삽입되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TYPE-MOON/세계관에서는 셜록 홈즈의 메인 악역 제임스 모리아티처럼 실존인물인 모양. 똑같이 거물 악당인 모리아티와는 커넥션이 있다고 한다.
전설의 제1권 닥터 푸 만추의 미스터리[1](1913) 표지.
Fu Manchu
1. 개요
영국의 작가 색스 로머(Sax Rohmer)의 소설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악당으로, 서양인들의 동북아시아인에 대한 대표적인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Yellow Face)' 중 하나인 인물이다. 사실 인종차별 쩔던 그 시대 사람들조차 '''인종차별 쩐다'''고 평가할 정도의 작품이다.[2]
푸 만추는 Yellow Face의 전형인데 어원은 백인들이 흑인 연기를 위해 얼굴에 검은 칠을 하고 흑인을 스테레오 타입으로 희화화한 것에서 유래한 블랙페이스에서 유래한다. 백인이 흑인 분장을 하는 것처럼 동양인 분장을 하는 것도 당연했는데 예시로 중국이 배경인 펄 벅의 소설 《대지》를 1938년에 할리우드에서 영화화할 때 백인 배우들이 동양인 분장[3]을 했다.
2. 줄거리
떠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본래 아편전쟁 이후 홍콩에서 돌았던 불사의 약을 이용해 자신의 아내를 살리려 했으나 그녀는 약이 투여된 이후 괴물이 되었다고 하는 한 한의사의 전설이 그 소재가 되었다고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
그 외에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푸 만추의 전설"을 지은 작가 색스 로머가 실존 인물 푸 만추가 있기는 있었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소문이나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었음을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이에 따르면 푸 만추는 악당도 아닌 평범한 동양인 의사였으며 당시 중국과 서양의 대립으로 인해 자기 가족도 잃고 힘들게 살다가 잠적해버린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푸 만추는 중국인 출신으로 영국에서 서양의학을 배운 의사였고 거기서 간호사인 수잔과 눈이 맞아 결혼까지 하고 본국인 청나라로 돌아가지만, 하필이면 청나라는 당시 서구열강의 탄압이 고조되고 의화단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시기여서 서양인들을 미워할 뿐 아니라 서양에서 수학하고 온 중국인들도 싸늘하게 멸시했고, 심지어는 이로 인해 동양인들에 대해 반감이 생긴 서양 사람들에게도 외면을 당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의 아내인 수잔이 서양 여자였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인들에게 살해당하고 이로 인해 모든 것에 낙심한 푸 만추는 세상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서프라이즈의 특성상 근거없을 수도 있지만 이런 뒷이야기까지 있었다는 것은 그에 대한 이펙트가 당시엔 상당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로머의 친구이자 전기작가인 캐이 밴 애쉬(Cay Van Ash)가 밝힌 푸 만추의 설정에 따르면, 그는 청나라 시대에 태어난 고귀한 집안의 후손으로, 아편전쟁을 겪으면서 서구 열강들에게 무너지는 자국의 참상을 목격한 인물이다. 이후 범죄 카르텔 쓰판(Si-Fan)의 조직원으로서 활동하다 이내 스스로 쓰판의 우두머리가 되고, 그 뒤 서구 국가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불사의 약을 먹고 그의 딸과 함께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 되나 이후 점차 그 목적이 변질되어 세계정복을 꿈꾸는 인물이 된다.
카리스마와 지도력은 예를 들어 이슬람, 동남아, 유목민족 등의 세력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물론 작가의 서양 vs 동양,[4] 오리엔탈리즘적인 면이 합쳐져 "서양에 적대하는 나쁜 놈들 대표"란 느낌으로 만든 설정이겠지만 역사를 뒤져보면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 것이다. 특히 이슬람이 칭기즈 칸에 가지고 있는 원한을 생각하면 오히려 푸 만추의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하늘을 찌를 정도임을 공인한 셈이다.
척 봐도 중국인(혹은 만주인. 작가는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겠지만 아마 이쪽에 더 가까울 것이다. 사실 이름부터가...)임을 분명하게 하는 외모, 큰 키와 청나라식 복식, 그리고 서양인들에게 '푸 만추식 수염'이라 불리는 길고 가는 간신수염이 특징이다. 성격 또한 극도로 잔인하며 냉혹한 편. 그 이름인 푸 만추도 한자로 쓰면 '푸 만저우(傅滿洲)'가 된다. 청나라의 역대 황제들이나 지배층이 만주족 출신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대놓고 청나라 사람임을 어필하고 있다.
주된 활동은 서구 문명권에 대한 테러와 세계정복이며, 주무기(?)는 독극물과 독을 다루는 동물/곤충 등이지만, 때로는 엄청난 스케일의 무기를 직접 혹은 다른 이와 함께 제작하기도 한다. 특히 그가 타이타닉 호를 침몰시킨 숨은 범인으로 등장하는 '푸 만추의 성'의 프롤로그에서는 배를 침몰시키기 위해 빙산 형태의 병기를 제작해 이것으로 타이타닉을 들이받는 엄청난 사고를 치기도 했다. 근데 그것이 설계 미스로 인해 고장이 난 탓에 '''1회용'''으로만 사용된다. 자금은 주로 인신매매나 마약으로 조달하는듯 하다.
소설 중엔 '''미국 대통령'''이 돼서 세계를 주무르려는 계획을 하려던 것도 있었다. 세계 정복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파시즘과 공산주의에 맞선 적도 있다.
로머의 소설이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당시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당 중 한 명으로, 1920년대부터 푸 만추 시리즈가 텔레비전 드라마화되기도 했으며, 1960년대에는 크리스토퍼 리가 푸 만추 역을 맡은 푸 만추 영화 시리즈가 개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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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리의 푸 만추.
3. 다른 매체에서
여러 서구의 매체에서 이름을 볼 수 있는 악역으로, 미국의 코믹스 회사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에도 그와 쓰판의 이름이 언급되는 등, 영국/미국 문화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즉, 본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악당으로서 등장했으나 캐릭터 자체가 지니고 있었던 악역으로서의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나름 사랑받는 인물이 된 케이스.
일본의 전자음악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노래인 La Femme Chinoise 의 가사중 Fu Manchu and Susie Que and the girls of the floating world 에서 나온다.
영국 드라마 《블랙 북스》에선 버나드 블랙이 매니의 머리스타일과 수염을 욕하는데에 인용되기도 한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에르큘 포와로 시리즈 중 포와로가 세계정복을 노리는 비밀조직과 대결한다는 내용의 소설 빅 포에서 비밀조직의 수장인 No.1은 청나라 귀족 '리창옌'인데 살인광선, 방사능 무기 등 초과학적 수단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푸 만추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DC 코믹스의 원더우먼에는 에그 푸라는 빌런이 등장하기도 했다.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맨의 빌런인 만다린은 푸 만추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image]
그 외에도 별도로 '푸 만추'라는 이름을 쓰는 빌런인 젱 주[5]가 존재한다. 중국의 국제적인 범죄조직의 수장이다.
참고로 동명의 미국 스토너 록 밴드도 존재한다.
참고로 크리스토퍼 리가 출현했던 푸 만추 영화 시리즈의 경우에는 '''흑역사''' 취급받는다. IMDB에서도 3점대의 점수를 받았으니 말 다했다(...).
시리즈 중 '푸 만추의 성'이라는 작품이 '미스터리 과학 극장 3000'이라는 미국의 TV쇼가 있는데, B급 나아가 Z급 영화를 Nostalgia Critic 같은 방식으로 SF 배경 설정에 유머를 섞어서 리뷰하는 쇼 프로그램에 방송이 되면서 널리 악명이 높아졌다. IMDB에서는 현재 2.6(...) 참고로 미스테리 과학 극장 3000에서 발굴해낸 악명높은 영화는 매노스 운명의 손이다.
에로게 11eyes 시리즈의 푸 만추에 관해서는 푸 만추(11eyes) 항목 참조.
팀 포트리스 2의 초대 스파이가 푸 만추였다는 추측이 공식 위키에 있다.
2012년 5월 13일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이 푸 만추가 닥터후의 모델이라는 어이없는 가설을 그대로 써서 후비안들을 벙찌게 했다. 닥터후 올드 시즌에 푸만추를 모티프로 한 악역인 "Celestial Toymaker"가 등장한 적은 있긴 하다.
젠틀맨 리그 1권에서는 카보라이트를 훔쳐 공중전함을 만들려는 악당으로 나온다.
GM의 쉐보레 캐나다 광고에 "the land of Fu Manchu"와 "Ching, Ching, Chop-suey"라는 가사가 포함된 파로브 스텔라의 누재즈 곡 'Booty Swing'이 삽입되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TYPE-MOON/세계관에서는 셜록 홈즈의 메인 악역 제임스 모리아티처럼 실존인물인 모양. 똑같이 거물 악당인 모리아티와는 커넥션이 있다고 한다.
[1] 영국에서는 "The Mystery of Dr. Fu-ManChu"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는 "The Insidious Dr. Fu-Manchu"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2] 그런데다가 1940년대에 푸 만추 영화가 나올 때 중국인들은 일본에 맞서는 "동맹군" 취급을 받았기에 중국인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작품이 불편하게 여겨진 것도 있었다. 색스 로머는 자신은 모든 중국인이 악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중국인 이민자들 중엔 급한 일로 중국을 떠난 사람들이 있으며 이들은 범죄로밖에 돈을 벌 방법을 몰랐다며 그들을 바탕으로 했다고 얘기했다.[3] 왕룽과 아란같은 중심인물. 단 아들 왕이는 중국계 배우인 케예 루크가 연기했다.[4] 여기서 동양은 순전히 비유럽권을 지칭하는 말이다.[5] 샹치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