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총(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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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만총을 서술하는 문서.
이름 때문인지 만지로 패러디되어 나왔다.
곽가의 계략에 의해 진궁이 맥을 못추고 연주성으로 퇴각한 뒤 조홍의 부관으로서 복양 공략에 참전.
성 내부에서 항복을 받아낸 뒤 조홍이 마련한 200명의 특공대[1] 를 데리고 송헌과 후성이 지키는 복양을 습격하여 함락시킨다.
헌제를 데리고 허도로 천도를 감행한 조조를 습격하여 헌제를 빼돌리려는 이락과 호재를 저지하고 접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허저와 싸우다 가면이 벗겨진 서황을 알아보고, 허저에게 이락과 호재의 처리를 부탁한 뒤 서황에게 접근해 서황에게 투항을 종용한다. 처음에는 서황이 거부하며 목숨을 위협받았으나, 끝내 서황을 설득시키고 서황을 귀순시킨다.
이후 중간정리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허도에서 수도 경찰 일을 수행하고 있는 걸로 나오며, 음주운전(...) 혐의로 조홍의 친구를 처벌하려는 모습이 묘사된다.
하구 전투 편에서는 중앙인 허도에서 하후연, 서황, 조홍과 같이 주력군을 이끌게 됐다고 묘사된다.
이후 조홍의 친구를 처벌했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환 전투 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조조에게 양표를 취조하라는 명을 받는다. 심한 고문만큼은 피해 달라는 순욱과 공융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양표에게 전기충격 고문을 가했지만, 직후 양표를 고문해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며 근거없이 명망높은 이를 고문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조에게 간하여 양표를 풀려나게 만들고 순욱에게 수읽기가 보통이 아니라며 칭찬을 받는다.
관도 전투 편에서는 조조가 원소와 관도대전을 벌이고 있을 때 여남에서 조인, 이통 등과 여남 방면의 반란세력들을 토벌하는 것이 그려졌다.
당양 전투에서 조인의 부장으로 장료, 장패, 장합과 유비를 추격한다.
조운이 장합의 부대를 간신히 빠져나가자 조운을 추격하던 중 장판파에서 장비와 대치한다.
사람 1명만 떡하니 서서 군대와 대치하는 꼴을 보고 다른 병사들 모두가 함정이라고 의심해서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자, 언제까지고 저 한 녀석에게 묶여 있을 수는 없으므로 부장인 하후패를 낙하산이라고 부르며 아버지였다면 이미 장비에게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살펴보고 오게 시켰다.
이후 하후패가 장비의 일갈에 쫄아서 낙마하는데, 다른 병사들이 별의별 비현실적인 이유[2] 를 대고 있는 와중에 병사들에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소리치면서 '''가장 비현실적인 의견을 가장 진지하게''' 냈다.[3] 그리고 장비가 다음 타자 안 나오냐고 고래고래 소리치자 두 번 속지 않는다며 아무도 보내지 않고 대치상태를 유지했다.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 조조군의 함대가 완전히 정비되자 적벽에 집결한 장수들 중 한 명으로 나온다.
주유가 계획한 화공에 당해 대패한 군을 수습하고 어떻게든 대열을 유지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나온다. 적을 저지하기 위해 진을 짜거나 결사대를 조직해 보려고도 한 듯 했지만 그것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 병사들에게 휩쓸리며 실패했다(...) 작중에서는 지휘 체계가 무너지고 대군의 특성상 기동력도 최악이 됐다고 묘사했으며, 효과적인 리액션이 불가능해졌기에 퇴각만이 가능할 뿐이었다고 언급했다.
지원군으로 온 우금이 투항하고 출격하였던 방덕이 죽으면서 번성의 상황이 심각해지자 허술한 적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하려 하는 조인에게 성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조인이 이유를 묻자 번성의 상황이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관우가 번성을 유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우군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고 진언하여 조인을 설득시켜 번성을 사수하게 한다. 그리고 결국 서황의 지원군이 올 때까지 관우에게서 번성을 사수하여 관우를 물리친다.
공손연에게 통수를 맞은 것에 대해 분노하여 화풀이를 하기 위해 합비를 공격하는 손권을 간단한 함정으로 격퇴시킨다.
장료, 조인의 뒤를 이어 합비를 책임지게 되자 조예와 장제에게 합비가 항상 쉽게 포위공격당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합비 근처에 신성을 하나 더 건설하면 수비가 더 쉬워진다고 진언한다.
손권이 합비 신성을 공략할 때 배후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나 전예가 나타나 그러한 것은 손권도 예측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신성을 지원하지 말라고 진언하자 고심하지만 전예의 말을 따른다. 전예에게 신성을 공격하는 오군의 배후를 노리기 위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조예에게 합비를 버리고 수춘에서 방어선을 짜자는 제안을 표면적으로 하면서 원군을 요청. 조예가 원군을 보낸다는 답변을 하자 오의 신성공략군 배후를 공략하고 손태를 사살한다.
후에 황제인 조예와 사마의 다음 가는 위치에 있었으며 정동장군, 태위를 역임했다는 언급이 나온 뒤 사망했다고 한다.
'''조인과 함께 조조군을 대표하는 문무겸장'''이라고 한다.
삼국'''전투기'''이기 때문인지 만총의 문관보다는 무관으로서의 업적이 많이 부각된다. 다만 위의 소개컷에서도 언급됐듯 능력적인 측면은 무보다는 문 쪽에 치우친 것으로 묘사된다.[4] 일신의 전투력이 높다기보다는 머리를 쓰는 타입.
삼국전투기 외전에서 만총에 대해 따로 다루며 실제 능력은 문무에서 최고였다고 언급하였다.[5]
장패, 이통, 문빙과 비슷하게 본래 인물을 다룬 다른 삼국지 창작물에 비해 그 대우가 가장 평가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
조합 중에서 우금과 2개가 중복으로 되어 있는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금과 조합하면 쓸만하다.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만총을 서술하는 문서.
이름 때문인지 만지로 패러디되어 나왔다.
2. 작중 행적
2.1. 정군 전투
곽가의 계략에 의해 진궁이 맥을 못추고 연주성으로 퇴각한 뒤 조홍의 부관으로서 복양 공략에 참전.
성 내부에서 항복을 받아낸 뒤 조홍이 마련한 200명의 특공대[1] 를 데리고 송헌과 후성이 지키는 복양을 습격하여 함락시킨다.
2.2. 장사 전투 ~ 환 전투
헌제를 데리고 허도로 천도를 감행한 조조를 습격하여 헌제를 빼돌리려는 이락과 호재를 저지하고 접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허저와 싸우다 가면이 벗겨진 서황을 알아보고, 허저에게 이락과 호재의 처리를 부탁한 뒤 서황에게 접근해 서황에게 투항을 종용한다. 처음에는 서황이 거부하며 목숨을 위협받았으나, 끝내 서황을 설득시키고 서황을 귀순시킨다.
이후 중간정리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 허도에서 수도 경찰 일을 수행하고 있는 걸로 나오며, 음주운전(...) 혐의로 조홍의 친구를 처벌하려는 모습이 묘사된다.
하구 전투 편에서는 중앙인 허도에서 하후연, 서황, 조홍과 같이 주력군을 이끌게 됐다고 묘사된다.
이후 조홍의 친구를 처벌했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환 전투 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조조에게 양표를 취조하라는 명을 받는다. 심한 고문만큼은 피해 달라는 순욱과 공융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양표에게 전기충격 고문을 가했지만, 직후 양표를 고문해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며 근거없이 명망높은 이를 고문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조조에게 간하여 양표를 풀려나게 만들고 순욱에게 수읽기가 보통이 아니라며 칭찬을 받는다.
2.3. 관도 대전
관도 전투 편에서는 조조가 원소와 관도대전을 벌이고 있을 때 여남에서 조인, 이통 등과 여남 방면의 반란세력들을 토벌하는 것이 그려졌다.
2.4. 당양 전투
당양 전투에서 조인의 부장으로 장료, 장패, 장합과 유비를 추격한다.
조운이 장합의 부대를 간신히 빠져나가자 조운을 추격하던 중 장판파에서 장비와 대치한다.
사람 1명만 떡하니 서서 군대와 대치하는 꼴을 보고 다른 병사들 모두가 함정이라고 의심해서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자, 언제까지고 저 한 녀석에게 묶여 있을 수는 없으므로 부장인 하후패를 낙하산이라고 부르며 아버지였다면 이미 장비에게 달려들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살펴보고 오게 시켰다.
이후 하후패가 장비의 일갈에 쫄아서 낙마하는데, 다른 병사들이 별의별 비현실적인 이유[2] 를 대고 있는 와중에 병사들에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소리치면서 '''가장 비현실적인 의견을 가장 진지하게''' 냈다.[3] 그리고 장비가 다음 타자 안 나오냐고 고래고래 소리치자 두 번 속지 않는다며 아무도 보내지 않고 대치상태를 유지했다.
2.5. 적벽 대전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 조조군의 함대가 완전히 정비되자 적벽에 집결한 장수들 중 한 명으로 나온다.
주유가 계획한 화공에 당해 대패한 군을 수습하고 어떻게든 대열을 유지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나온다. 적을 저지하기 위해 진을 짜거나 결사대를 조직해 보려고도 한 듯 했지만 그것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 병사들에게 휩쓸리며 실패했다(...) 작중에서는 지휘 체계가 무너지고 대군의 특성상 기동력도 최악이 됐다고 묘사했으며, 효과적인 리액션이 불가능해졌기에 퇴각만이 가능할 뿐이었다고 언급했다.
2.6. 번성 전투
지원군으로 온 우금이 투항하고 출격하였던 방덕이 죽으면서 번성의 상황이 심각해지자 허술한 적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하려 하는 조인에게 성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조인이 이유를 묻자 번성의 상황이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관우가 번성을 유린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우군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을 것이라고 진언하여 조인을 설득시켜 번성을 사수하게 한다. 그리고 결국 서황의 지원군이 올 때까지 관우에게서 번성을 사수하여 관우를 물리친다.
2.7. 오장원 전투
공손연에게 통수를 맞은 것에 대해 분노하여 화풀이를 하기 위해 합비를 공격하는 손권을 간단한 함정으로 격퇴시킨다.
장료, 조인의 뒤를 이어 합비를 책임지게 되자 조예와 장제에게 합비가 항상 쉽게 포위공격당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합비 근처에 신성을 하나 더 건설하면 수비가 더 쉬워진다고 진언한다.
손권이 합비 신성을 공략할 때 배후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나 전예가 나타나 그러한 것은 손권도 예측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신성을 지원하지 말라고 진언하자 고심하지만 전예의 말을 따른다. 전예에게 신성을 공격하는 오군의 배후를 노리기 위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조예에게 합비를 버리고 수춘에서 방어선을 짜자는 제안을 표면적으로 하면서 원군을 요청. 조예가 원군을 보낸다는 답변을 하자 오의 신성공략군 배후를 공략하고 손태를 사살한다.
2.8. 최후
후에 황제인 조예와 사마의 다음 가는 위치에 있었으며 정동장군, 태위를 역임했다는 언급이 나온 뒤 사망했다고 한다.
3. 작중 묘사
'''조인과 함께 조조군을 대표하는 문무겸장'''이라고 한다.
삼국'''전투기'''이기 때문인지 만총의 문관보다는 무관으로서의 업적이 많이 부각된다. 다만 위의 소개컷에서도 언급됐듯 능력적인 측면은 무보다는 문 쪽에 치우친 것으로 묘사된다.[4] 일신의 전투력이 높다기보다는 머리를 쓰는 타입.
삼국전투기 외전에서 만총에 대해 따로 다루며 실제 능력은 문무에서 최고였다고 언급하였다.[5]
장패, 이통, 문빙과 비슷하게 본래 인물을 다룬 다른 삼국지 창작물에 비해 그 대우가 가장 평가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4. 게임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
조합 중에서 우금과 2개가 중복으로 되어 있는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금과 조합하면 쓸만하다.
4.1. 7성 조조군
4.2. 8성 조조군
[1] 조홍이 이때 특공대에게 待漏打捕手 라는 명칭을 붙여주는데... 해석하면 대루타포수가 된다(...)[2] 투기, 에네르기파, 호류겐, 가덱[3] 유비군이 살인위성좌표를 써서 오차 범위 내에 들어갈 시 자동사격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부하들은 그걸 또 전부 수긍하고 앉아있다(...)[4] 장사 전투 편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 이락과 호재를 상대로 2:1로 싸울 때 만총은 둘을 상대로 어떻게든 버티는 정도였으나 허저는 1컷만에 이 둘을 정리해버린다.[5] 참고로 삼국전투기 외전은 본편과 달리 순수하게 정사를 참고하고 있어 사실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