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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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이통을 서술하는 문서. 싱하형+이소룡으로 패러디되었다. 과감하고 강직한 성격 때문인듯. 말투는 싱하형의 말투를 사용하는 만큼 완전한 반말 캐릭에 자기를 지칭하는 1인칭이 '횽'이며 당연히 주군인 조조를 상대로도 이런다.
무기는 쌍절곤을 사용한다.
첫 등장. 여남의 협객으로서 활동하며 한 세력의 보스 주직을 잡고 자신을 배신한 진합을 제거한 뒤 모은 세력을 이끌고 조조에게 귀순한다.
참고로 주직과 진합은 이소룡 영화의 악당들로 패러디되어 나온다.
장수를 치러 진격한 조조가 가후에게 계략을 역이용당해 격퇴되고 퇴군하자 퇴군하는 조조군 본대의 퇴로확보부대로 출몰하여 매복을 미리 염두해 정찰병을 보내 계속 매복을 확인하며 추격하던 문빙의 예상을 빗나가게하여 문빙의 부대를 박살내고 장선을 참한다.
관도 전투 편에서는 손책이 죽은 시점에서 원소와 유표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지만 둘 다 거절하고 조조를 따른다.
조조가 원소와 관도대전을 벌이고 있을 때, 여남에서 조인, 만총과 함께 원소의 지원을 받은 세력과 기타 군소 반란세력들을 토벌하는 것이 그려졌다. 수가 점점 늘어나 처음에는 곤란을 겪기도 했으나, 조인이 유벽을 죽이면서 여남의 반란세력들의 기세가 한풀 꺾이자 남쪽의 세력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조조의 함대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적벽에 집결한 장수 중 한 명으로 나왔다. 다른 장수들이 다 서 있는데 혼자 껄렁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온 건 덤.
적벽에서 주유의 화공에 의해 대참패를 당하며 후퇴하던 중 가후의 지시에 따라 우금, 장패, 서황, 장합, 이전과 함께 조조를 추격하는 손권군을 저지한다.
주유가 이릉에서 조홍과 서황의 공격을 받아 고전하는 감녕을 지원하기 위해 능통을 남겨두고 이릉으로 진격한 틈을 노려 본진을 공략하던 조인이 능통을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던 중 관우에게 역습을 당해 핀치에 몰리자 구원군으로 절묘한 타이밍이 맞춰 도착해 관우와 맞서며 조인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통도 막 관우를 압도하거나 한 건 아니고 적당히 시간만 끌다가 조인이 퇴각한 뒤 이통도 바로 강릉성으로 퇴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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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와 전투가 벌어지자 마초를 저지하기 위해 우금과 장합을 번갈아 출전시키지만 밀리자 허저를 출전시키려던 조조가 이통을 떠올리면서 이통을 불러오자 병에 걸린채 등장한다. 이를 보고 조조가 걱정하지만 무리하게 나서서 마초와 싸우다 전사라는 것으로 처리된다.[1] 최후는 이소룡의 정무문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때 마초에게 달려들기 전 '''"마초! 이 찌질이 새꺄! 가드 올려라! 간다!'''"라고 하는 패기를 보이는데 이말이 유언이 되었다(...)
여남을 평정하는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고 양성 전투에서 조조군을 추격하는 문빙의 부대를 격퇴시키고 장선을 참하는 모습이 나오고 관우와도 맞서는 모습이 나온다.
만총, 장패, 문빙과 비슷하게 본래 인물을 다룬 다른 삼국지 창작물에 비해 대우가 가장 평가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강릉 전투에서 조인을 구출할 때 이통을 두고 '''관우를 상대로 1대1로 맞짱 뜰 수 있는 존재는 조조군에서 이통이 유일하였다.'''라는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댓글란이 전쟁터가 되기도 했다.
독자들은 이걸 보고 패러디인 이소룡이나 싱하형 관련 이야기일 것이라는 등 온갖 소리를 다 할 정도로 '''뭐 이통 따위가 관우와 맞먹어?!'''라는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정사에 어느 정도 떡밥이 '''실제로 있던 일이다!''' 자세한 것은 이통의 행적에 적혀있으니 이통의 문서를 보면 된다.
원본 대사가 "그나마 관우와 1대1로 맞설 수 있는 실력자는 '''조조군 내의 이통이 유일했다.'''"였으므로 이통의 용맹이 관우와 맞먹는다는 해석은 독자들의 과장된 해석으로 인한 오해라고 할 수 있다.
정사에서 무려 유비와 주유의 진을 돌파해 관우에게서 조인을 구출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던 만큼 작가가 이통이 관우에게 맞설 능력이 있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진짜 문제점은 관우와 맞설 무장이 유일하다고 언급되는 게 강릉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조조군 전체'''였다는 점. 이를 대충 해석하면 '''조조군 제 1의 무력을 지닌 장수는 이통'''이라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통이 조조군 최고의 무용을 자랑하는 장수하는 점에서 황당해해도 무리는 아니지만, 위 '조조군 내의' 라는 표현이 '전체 조조군'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강릉성에 있던 조조군 내의' 라는 의미인지는 불분명 하다.[2]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
전위처럼 스텟이 무력에 집중되어있다.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이통을 서술하는 문서. 싱하형+이소룡으로 패러디되었다. 과감하고 강직한 성격 때문인듯. 말투는 싱하형의 말투를 사용하는 만큼 완전한 반말 캐릭에 자기를 지칭하는 1인칭이 '횽'이며 당연히 주군인 조조를 상대로도 이런다.
무기는 쌍절곤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환 전투
첫 등장. 여남의 협객으로서 활동하며 한 세력의 보스 주직을 잡고 자신을 배신한 진합을 제거한 뒤 모은 세력을 이끌고 조조에게 귀순한다.
참고로 주직과 진합은 이소룡 영화의 악당들로 패러디되어 나온다.
2.2. 양성 전투
장수를 치러 진격한 조조가 가후에게 계략을 역이용당해 격퇴되고 퇴군하자 퇴군하는 조조군 본대의 퇴로확보부대로 출몰하여 매복을 미리 염두해 정찰병을 보내 계속 매복을 확인하며 추격하던 문빙의 예상을 빗나가게하여 문빙의 부대를 박살내고 장선을 참한다.
2.3. 관도 대전
관도 전투 편에서는 손책이 죽은 시점에서 원소와 유표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지만 둘 다 거절하고 조조를 따른다.
조조가 원소와 관도대전을 벌이고 있을 때, 여남에서 조인, 만총과 함께 원소의 지원을 받은 세력과 기타 군소 반란세력들을 토벌하는 것이 그려졌다. 수가 점점 늘어나 처음에는 곤란을 겪기도 했으나, 조인이 유벽을 죽이면서 여남의 반란세력들의 기세가 한풀 꺾이자 남쪽의 세력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2.4. 적벽 대전
조조의 함대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적벽에 집결한 장수 중 한 명으로 나왔다. 다른 장수들이 다 서 있는데 혼자 껄렁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온 건 덤.
적벽에서 주유의 화공에 의해 대참패를 당하며 후퇴하던 중 가후의 지시에 따라 우금, 장패, 서황, 장합, 이전과 함께 조조를 추격하는 손권군을 저지한다.
2.5. 강릉 전투
주유가 이릉에서 조홍과 서황의 공격을 받아 고전하는 감녕을 지원하기 위해 능통을 남겨두고 이릉으로 진격한 틈을 노려 본진을 공략하던 조인이 능통을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던 중 관우에게 역습을 당해 핀치에 몰리자 구원군으로 절묘한 타이밍이 맞춰 도착해 관우와 맞서며 조인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통도 막 관우를 압도하거나 한 건 아니고 적당히 시간만 끌다가 조인이 퇴각한 뒤 이통도 바로 강릉성으로 퇴각했다.
2.6. 동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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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와 전투가 벌어지자 마초를 저지하기 위해 우금과 장합을 번갈아 출전시키지만 밀리자 허저를 출전시키려던 조조가 이통을 떠올리면서 이통을 불러오자 병에 걸린채 등장한다. 이를 보고 조조가 걱정하지만 무리하게 나서서 마초와 싸우다 전사라는 것으로 처리된다.[1] 최후는 이소룡의 정무문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때 마초에게 달려들기 전 '''"마초! 이 찌질이 새꺄! 가드 올려라! 간다!'''"라고 하는 패기를 보이는데 이말이 유언이 되었다(...)
3. 작중 묘사
조조군의 맹장 중 하나로 그려지며 정사에 그려진 행보를 훌륭히 재현했다."아!!! 맞다!!! 우리한테도 '''1대 1이라면 빠지지 않는 이통이 있잖아!!!"''' - 조조
여남을 평정하는 과정을 간략히 설명하고 양성 전투에서 조조군을 추격하는 문빙의 부대를 격퇴시키고 장선을 참하는 모습이 나오고 관우와도 맞서는 모습이 나온다.
만총, 장패, 문빙과 비슷하게 본래 인물을 다룬 다른 삼국지 창작물에 비해 대우가 가장 평가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3.1. 논란?
그런데 강릉 전투에서 조인을 구출할 때 이통을 두고 '''관우를 상대로 1대1로 맞짱 뜰 수 있는 존재는 조조군에서 이통이 유일하였다.'''라는 설명하면서 독자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댓글란이 전쟁터가 되기도 했다.
독자들은 이걸 보고 패러디인 이소룡이나 싱하형 관련 이야기일 것이라는 등 온갖 소리를 다 할 정도로 '''뭐 이통 따위가 관우와 맞먹어?!'''라는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정사에 어느 정도 떡밥이 '''실제로 있던 일이다!''' 자세한 것은 이통의 행적에 적혀있으니 이통의 문서를 보면 된다.
원본 대사가 "그나마 관우와 1대1로 맞설 수 있는 실력자는 '''조조군 내의 이통이 유일했다.'''"였으므로 이통의 용맹이 관우와 맞먹는다는 해석은 독자들의 과장된 해석으로 인한 오해라고 할 수 있다.
정사에서 무려 유비와 주유의 진을 돌파해 관우에게서 조인을 구출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던 만큼 작가가 이통이 관우에게 맞설 능력이 있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진짜 문제점은 관우와 맞설 무장이 유일하다고 언급되는 게 강릉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조조군 전체'''였다는 점. 이를 대충 해석하면 '''조조군 제 1의 무력을 지닌 장수는 이통'''이라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통이 조조군 최고의 무용을 자랑하는 장수하는 점에서 황당해해도 무리는 아니지만, 위 '조조군 내의' 라는 표현이 '전체 조조군'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강릉성에 있던 조조군 내의' 라는 의미인지는 불분명 하다.[2]
4. 게임
조조군 소속으로 등장.
전위처럼 스텟이 무력에 집중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