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자나무
1. 개요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이다. 경기도보다 북쪽에서만 자라는 대한민국의 특산종이다. 괜히 학명에 '''korea'''가 붙은 것이 아니다.
2. 상세 정보
다 자라도 키가 2미터를 넘지 못하는 작은 나무이다. 길이가 1cm도 채 안되는 가시가 달려있다. 5월쯤 노란 꽃이 피고 9월쯤 열매가 열리고 붉게 익는다. 꽃말은 까다로움이며 열매는 영어로 ''Barberry''라고도 부른다. 가을이 되면 나무가 아름답게 자줏빛으로 물든다.
잎에는 독이 있지만, 가지와 함께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기도 한다. 속껍질은 노란색을 만드는 염료로도 쓰인다. 나무 자체는 울타리로 주로 쓴다.
3. 관련된 나무들
3.1. 매자나무과
- 당매자나무
- 섬매자나무(섬매발톱나무)
- 왕매발톱나무
- 좁은잎매자나무 : 잎에 톱니 비슷한 것들이 달려있다.
- 연밥매자나무 : 잎에 털이 달렸다.
- 양매자나무(일본매자나무)
- 매발톱나무 : 줄기의 가시가 세 갈래로 갈라진 것으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