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 파티셰 코사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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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ジカルパティシエ小咲ちゃん！
작가는 '''츠츠이 타이시'''[1][2]
니세코이의 공식 스핀오프로 오노데라 코사키를 주인공으로 한 마법소녀물. 오노데라가 인간계의 마나의 균형이 무너져 위험에 빠진 마법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온 파트너 루링을 만나 마법소녀가 되어 열심히 싸우는 내용이다. 마법소녀는 총 3명으로 매지컬 파티셰, 매지컬 폴리스, 매지컬 고릴라. 각각 마법의 사자들인 루린(쥐), 혼다슨(페럿), 츠구냥(고양이)를 파트너로 삼는다. 리더는 가위바위보(...)로 오노데라가 떠맡았다.[3]
변신을 할 때나 초필살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잠시동안 알몸이 된다. 오노데라는 계약서의 이 내용 안 보고 계약했다가 통수를 맞았고, 마리카는 수치심이 적었던지라 거리낌없이 훌떡 벗어제낀다. 또한 정체를 들키면 동물로 변해버린다. 오노데라는 우렁이, 마리카는 미시시피 거북이, 치토게는 마운틴 고릴라(...). 스핀오프임을 강조하고 싶은지 원작과 다르게 모든 계약자+이치죠 라쿠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라쿠의 설정은 두뇌명석 스포츠 만능, 초절정 인기남 학생회장, 일본 대재벌의 장남, 오노데라의 선배라는 설정으로 원작과는 180도 바뀌었다. 마이코 슈는 닥터 마이코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나오게 된다.
원래는 만화책 매권 끝에 수록되어있는 작은 만화였는데 이것이 인기가 좋았는지 인기투표에 18위를 기록하고 니세코이 비하인드 스토리[4]2권 표지의 센터 차지와 만화책 끝이 아닌 본격적인 스핀오프로 격주 연재 개시. 2015년 6월에 1권이 출간되었는데, 단행본판에서 유두 노출이 해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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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엔 니세코이 2기 TVA 8화에 A파트로 짤막하게 애니화되는 대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1화부터 8화까지 한꺼번에 방영했으며 뭐가 무슨 화 내용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처음에 같은 제작사의 마법의 사자 의 눈이 나와 보는 사람들을 당황케 하였다. OP는 오노데라 역의 하나자와 카나가 부른 '매지컬 스타일링(マジカル☆スタイリング)', 아직 한국은 13권까지 정발되었기에 6화까지 내용밖에 모르지만 덕분에 14권, 15권에 들어갈 내용까지 알려준다. 그 외에도 루린이 어느 용자물의 필살기를 쓰지 않나, 웬 군인 엑스트라A는 그 용자를 섭외하질 않나 주역이 아닌 마스코트인 츠구냥의 변신씬이 주역들보다 화려한 등 여러모로 뿜을만한 요소가 많았다. 다만 A파트 13분이었던지라 분량은 짧은 편이며, 이치죠 라쿠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이 화의 엔드 카드는 작가인 츠츠이 타이시가 맡았으며, 이 화가 방영될 시점에 같이 나온 단행본 1권에는 원작자인 코미 나오시가 1권 발매 축전 일러스트를 그려줬다. 니세코이 OVA 4화에 분량 15분 정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애니화되었다!
단행본 4권으로 완결. 2016년 들어 클리셰를 비트는게 대세가 된 여타 마법소녀물과는 달리 정통파 마법소녀물을 연상케 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5]
국내에는 2017년 1월 20일에 학산문화사에서 1권이 정발되었으며, 유두 노출은 삭제되었다.
2. 등장인물
2.1. 오노데라 코사키/매지컬 파티셰 코사키
이 작품의 '''주인공.''' 원판처럼 배려심이 깊고 상냥한 성격. 우연한 기회로 학생회장 이치죠 라쿠 선배에게 도움을 받아 그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래서 보답을 하기 위해 열심히 요리 수련을 해서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려고 하지만...원판의 요리실력이 어디 안가는지 겉은 멀쩡한데 맛은 절망적으로 없는 요리만 만들고 있다. 그래도 열심히 요리 연습 하다가 마법의 나라의 사도인 루링을 만나게 되고, 마법소녀가 되라는 루링을 거절했지만 마법소녀가 되면 이치죠 선배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루링의 말을 듣고 흔들리다가 우연히 은행강도들에게 붙잡힌 이치죠 선배를 구하기 위해 마법소녀 계약을 받아들여 변신. 사랑과 정의의 마법소녀 매지컬 파티셰 코사키가 된다.
파티셰라는 이명답게 무기는 요리 도구, 필살기는 매지컬 스위트 쿠킹으로, 원판의 파멸적 요리실력을 그대로 무기로 삼아 절망적으로 맛없는 요리를 먹여서 세뇌된 사람들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또한 루린의 계약서에 있던 '''변신 시 알몸이 됩니다'''라는 문구를 못 보고 계약한 덕분에, 변신할 때마다 전라가 되는 큰일을 겪고 있다. 대신 마법소녀 일을 열심히 하면 스탬프 카드가 쌓여 소원을 하나 이룰 수 있는 보상[6]이 있는지라, 그 소원으로 이치죠 선배와 이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며, 새로운 마법소녀 동료인 치토게와 마리카를 만나 어쩌다보니 마법소녀들의 리더가 된다.[7] 마을 사람들에게 매직파티라고 불리며 인기가 많은 듯. 또한 원작과는 달리 집은 화과자집이 아닌 양과자집을 하고 있다.
27화에서는 실수로 어머니가 만든 위스키 봉봉을 먹고 부작용으로 5명으로 분열되었다. 조금 야한 소악마 코사키, 새침데기 트윈테일 코사키. 안경 DE 내숭쟁이 코사키. 그리고 가냘픈 집착녀 코사키(...) 사실 이 4명은 평소 억누르고 있던 오노데라의 마음이 구현화된 것으로, 서로 라쿠에게 대쉬하려 하나 오노데라의 "이 사람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니 절대 넘겨주지 않겠다"는 진심어린 한마디를 듣고 "한다면... 할 수 있잖아요오?"라며 오노데라의 몸으로 돌아갔다.
자신의 정체를 다른 사람에게 들키면 우렁이가 된다. 결국 37화에 라쿠에게 정체를 들켜 우렁이가 됐다. 들킨 이유는 매지파티 상태에서 자신이 만든 과자를 라쿠에게 답례로 줬는데, 오노데라의 과자의 끔찍한 맛과 완전히 똑같았기 때문.(...) 원상태로 돌아와 거대 흑마나를 제압하긴 하지만 그 대가로 라쿠가 마법계와 매지파티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게 되어 평범한 관계로 돌아가는 듯했다.
루린과 4명의 분신들. 그리고 매지파티였던 자신의 격려를 받아 용기를 얻어 결국 라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 마음이 라쿠에게 전해지면서 기억을 되찾은 라쿠가 그 고백을 받아들여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오노데라 : 안돼... 안되겠어 루린... 마법소녀가 아닌... 진짜 나로선 더 이상...
루린 : 좋은 걸 알려줄께. 진정한 마법은 말이지, 변신도 스틱도 주문도 필요없는,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거야.
오노데라 : 진정한... 마법... 나한테도?
안경 DE 내숭쟁이 코사키 : 정말 한심하네...
가냘픈 집착녀 코사키 : 정... 말이지...
조금 야한 소악마 코사키 : "소중한 사람이니 절대로 넘겨주지 않아."라던 드센 기세는 어디로 갔나요오?
(오노데라의 앞에 4명의 분신. 그리고 매지파티였던 자신이 나타난다.)
매지컬 파티셰 코사키 : 힘을 내서 한발짝 앞으로 나가자. 루링한테도 가슴 펼 만큼 힘내겠다고 약속했잖아? 다른 누구도 아닌, 너 자신의 마법을 믿어줘.
오노데라 : 나... 자신의... (매지파티가 오노데라의 등을 밀어준다.) 이치죠 선배애애애애애!
(잊어버렸다 해도... 거절당한다 해도 상관없어.)
오노데라 : 이거... 받아주세요! (오노데라가 자신이 만든 쿠키를 건네준다.)
(나에게 남은 마법은, 이거 하나 뿐인걸.)
라쿠 : 오오, 쿠키잖아. 고마워. 빨리 먹어봐야지.
오노데라 :서...선배...
(내 안에 있는 '''진짜'''를 그저, 그저 올곧게.)
오노데라 : 이치죠 선배! 전 이치죠 선배를 좋아해요! 줄곧... 줄곧... '''좋아했어요!'''
(잠시 동안 정적이 흐른다)
오노데라 : (어쩌지... 선배 얼굴을 못보겠...)
라쿠 : ...<선배>로 부르지 않아도 돼.
오노데라 : ...에?
라쿠 : '''<이치죠 군>이라 불러도 된댔잖아?''' 이 독창적인 맛은...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거든.
루린 : 너의 그 올곧은 마음과, 아주 조금의 용기가 있다면.
라쿠 : 그치? '''파티셰 군.'''
루린 : 그건 분명 마법이 되어...
오노데라 : 응... 응!... 이치죠군!!!
루린 : 멋진 기적을 일으킬거야.
에필로그에선 라쿠와 사귀지만 3개월째 진전이 없어서 치토게와 마리카를 답답하게 만든다. 얼마 안 가 키스에는 성공하지만, 너무 행복했던 나머지 부작용으로 열이 나 앓아누웠다.(...)
2.1.1. 루린
마법의 나라에서 온 오노데라의 쥐 형태 파트너. 학교 가사실에서 요리 연습하던 오노데라를 마법소녀로 만들어 그녀의 활동을 서포트해준다. 근데 계약서의 전라 항목을 말 안해주고 계약해버리는 모 마법의 사자같은 면도 있다. 이 때문인지 TVA에서는 대놓고 루린에게 큐베의 눈동자를 오버랩시켰다(...)[8]
OVA 4화에서 사람으로 변신하는데 닥터 마이코의 언급에 의하면 마법나라의 대현자, 루린....'''이라는데 정작 본인은 복싱에서나 볼 법한 자세와 스텝을 하고 있었고''' 펀치를 날리는가 싶더니[9] '''다리로 영 좋지 않은 그곳을 차버려서 원킬내버렸다(...)''' 마법나라의 대현자답게 메테오를 갈기며 마이코의 합체사역마를 박살냈다.
최종화에서는 코사키 일행과 헤어졌으나. 3인이 지금까지 마법소녀로 일하면서 꽉 채운 백마나 스탬프로 소원을 빌어 다시 인간계로 소환되어 감동의 재회를 한다.
2.2. 키리사키 치토게/매지컬 고릴라 치토게
이 작품의 '''서브 히로인'''. 원판에선 메인 히로인이었지만 여기선 오노데라가 주인공인지라 서브로 내려갔다. 옆마을의 마법소녀를 하고 있으며, 괴력녀 기믹도 건재. 마법소녀물의 팬인지라 파트너인 츠구냥의 마법소녀 제의를 처음엔 흔쾌히 받아들였지만, 마법소녀 의상이 본인의 재능을 반영해서 제조되는지라 졸지에 귀염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매지컬 '''고릴라''' 치토게가 되어버렸다. 다만 그 덕분에 물리적 위력만큼은 다른 마법소녀들 중에선 최강. 이 때문에 오노데라의 마법소녀 제의를 거절했지만 처음으로 자신의 옷을 귀엽다고 해준 라쿠에게 반해 마법소녀일을 하기로 한다. TVA에서는 자기보다 더 마법소녀같은 츠구냥의 변신 모습을 보고 교환해달라며 떼를 쓰기도 했다. 동료애는 있어서 마리카가 자신의 정체를 들킬 것을 각오하고 변신하려 하자, 힘으로 제압해서 말린다.
하도 자신의 고릴라 변신 모습을 싫어해서 츠구냥이 사온 제대로 된 프리프리 마법소녀 변신봉을 이용해 매지컬 리본 치토게쨩이 됐을 때는 '''사람이 바뀌었다'''[10] 이제 더는 고릴라가 아닌 자기가 바라는 귀여운 마법소녀가 됐다면서 기뻐하지만 그 변신봉이 결함품이어서 결국 물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던 와중 변신봉이 부서져버리자 다시 한번 자신의 의지로 매지컬 고릴라로 변신해 괴력으로 격류를 날려버리고 아이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구해준 어린아이에게도 팔랑팔랑한 마법소녀보다 더 멋있다는 말을 듣고는 당분간 고릴라여도 괜찮겠지라며 살짝 웃으며 기뻐한다.
자신의 정체를 남에게 들키면 고릴라가 된다.
2.2.1. 츠구냥
치토게의 고양이 형태 파트너. 치토게와 계약해 그녀를 매지컬 고릴라 치토게로 만들어준다. 고양이 속성이 있는지라 흔들리는 끈을 보면 정신을 못 차리며, 덕분에 치토게의 마법소녀 컬렉션을 들키게 한 장본인. 원래 이 만화 캐릭터들이 그렇지만 원판보다 나사가 한 줌은 더 풀려서, 트러블 메이커 기믹까지 가지고 있다. 인간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TVA에선 치토게는 물론 다른 마법소녀들의 변신 장면을 능가하는 퀄리티로 그려졌다. 최근 연재분에서 이치죠 라쿠에게 플래그가 생겼다. 무기는 따로 없는듯 하지만 마법CQC의 달인인듯 하다. 그리고 본편과 동일하게 매지컬 맥코이 폴라과 라이벌 기믹이 생겼으며 슴부격차 또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 타치바나 마리카/매지컬 폴리스 마리카
이 작품의 '''서브 히로인 2.''' 이쪽도 옆마을의 마법소녀를 맡고 있으며, 처음 등장시엔 닥터 마이코의 사역마들에게 고전하던 오노데라와 치토게를 구해준 뒤 실력부족이라면서 디스하고 퇴장. 이후 오노데라와 치토게 앞에서 10년만에 재회한[11] 라쿠에게 맹렬하게 대쉬를 하면서 어필하다가 라쿠의 다과회 제의를 받아들이고 두 사람에게 줄 선물이 있다면서 뒷골목으로 유인한뒤 정체를 드러내 매지컬 폴리스 마리카짱으로 변신. 매직 수갑으로 두 사람을 구속한다. 또한 마법소녀들 중 유일하게 변신시 알몸이 되는 페널티를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에 변신할 때마다 시원하게 벗어제낀다. 변신 아이템은 약속의 열쇠.
두 사람을 구속한 후 라쿠와 함께 둘이서 데이트를 즐기다가 버스 기사가 닥터 마이코의 욕망해방 마법에 걸려서 폭주하게 되고, 이걸 막기 위해선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길밖엔 없었지만 마법소녀는 정체가 들통나면 동물(마리카의 경우에는 미시시피 거북이)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버스 안의 사람들에게 정체가 들킬까봐 변신하지 못했으나, 라쿠를 구하기 위해 동물이 되어도 평생 라쿠의 애완거북이로 살 각오로 변신하면서 작별인사를 하려던 찰나, 타이밍 좋게 난입한 치토게와 오노데라의 연계 플레이로 버스의 폭주가 멈추고, 추락하는 버스를 정체를 들키지 않고 변신하여 매직 수갑으로 구출한다. 사건 종료 후에는 오노데라 일행의 마법소녀 동료가 된다.
원작과 달리 집이 매우 가난해서 집세도 제대로 못내는 지경. 알바로 생활비를 버는데 마법소녀로 변신해 그 스피드를 이용, 피자를 배달하지만 단골 손님에게 배달 중에 마법소녀 일에서 오노데라와 치토게만 싸우다가 밀리게 되자 배달을 중단하고 싸워서 그만 짤렸다. 다행히 자기 아빠가 오노데라네 양과자집에 취직해서 경제 사정은 어느 정도 해결.
2.3.1. 혼다슨
마리카의 페렛형 파트너. 마리카와 계약해 그녀를 매지컬 폴리스 마리카로 만들어준다. 라쿠에 관한 일이라면 분별이 없어지는 마리카를 걱정하고 있다. 또한 다른 파트너들과는 달리 마리카를 주인으로서 섬기고 있다.
33화에서는 밀착 취재 리포트라는 형식으로 그녀가 평소 마리카와 어떤 일상을 지내는지가 밝혀졌는데, 라쿠를 위한 도시락을 마리카 대신 만들거나, 숙제를 돕거나 체력 측정을 돕는 등 원작과 다를 바 없이 마리카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위험에 처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마리카가 거리 한복판에서 변신하자 인간형 모습으로 변신해 근처의 행인들을 모조리 제압해 그녀의 정체가 누설되는 것을 막는다. 인간형일때의 복장은 긴 코트에 핫팬츠 복장.
이후 왜 그렇게 충성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마리카를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있어 가장 큰 휴일이라고 답하며 돌아가려다가 돌연 리포터도 목격자라면서 리포터를 습격해 기억을 지워버린다.
2.4. 이치죠 라쿠
원판과는 설정이 180도 바뀌어, '''하쿠란에 올빽머리, 젠틀한 성격과 말투에 두뇌명석 스포츠 만능 & 일본 굴지의 대기업 이치죠 콘체른의 후계자 & 본야리 고등학교의 초절정 미남 학생회장 & 오노데라의 선배'''라는 충공깽의 설정이 되었다. 그래도 원판처럼 히로인들 마음을 눈치 못 채는 둔감한 면은 있다만, 이것도 원판에 비하면 훨씬 눈치가 빠르다. 사랑의 감정에 대해 자각하면서도 애써 외면한다든가, 코사키의 정체를 알아낸다든가. 사려깊은 성격 때문에 마법소녀의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으며, 모든 히로인과 플래그를 본의 아니게 꽃아놓게 된다. 자신을 구해준 매지컬 파티셰 코사키를 좋아하는 듯. 한번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닥터 마이코의 사역마에 맞서기도 했다.
또한 귀여운 걸 좋아한다. '''매우.''' 매지컬 파티셰 모드인 오노데라와의 데이트에서 어린이 취향의 동물영화 '완냥풀'을 보러가서 시작하자마자 눈물까지 흘리며 감동받았다. 옆에 앉은 오노데라의 손을 잡은 건 덤.
마지막화에서는 결국 오노데라 코사키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고 사귀게 되지만 좀처럼 진전이 없다.
2.5. 마이코 슈/닥터 마이코
이 작품의 악당. 인간계의 마나의 균형을 꼬아놔 세계의 위기를 부른 장본인이며, 사람들의 욕망을 해방시키는 마법과 사역마들을 이용해 본야리를 혼란에 빠트려 세계정복을 노리는 악의 과학자. 사실 악행을 하는 이유도 자신의 하렘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며,[12] TVA에서는 아예 세계정복에는 흥미가 없고 자신을 막으러오는 마법소녀들과 싸우기 위해서 일부러 악행을 저지른다(...) 평소에는 오노데라의 학교의 선생인 마이코 선생으로 위장하고 있다.
단행본에서는 흑막으로 활약하다가 5화에서 지금까지 모인 흑마나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매지컬 파티셰를 잡으려 하나 난입한 라쿠 에게 신경을 쓰다가 오노데라의 초필살기 고저스 휩 블래스터에 큰 데미지를 입고 퇴각. 그 후 학교에서 오노데라와 서로 변신 안 한 모습으로 만났는데 정체는 눈치 못챘다. 둘 다 서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중(...) 이후 8화에서 라쿠와 마리카가 탄 버스를 폭주시켰고, 10화에서는 사역마들이 마법소녀의 정체를 봤다는 소식을 듣고 흥분했으나 그 사역마들이 분노한 치토게 & 마리카의 집단린치에 의해 기억상실에 걸린지라 말짱 도루묵화.
18화에서는 '''닥터 마이코의 과거가 조금 드러난다.''' 어느날 어느 여체형 호문쿨루스를 완성시키기 직전인데 마지막으로 필요한 재료가 '자애에 가득 찬 여성의 눈물'. 물론 잘 알겠지만 이 인간이 그런 걸 간단히 얻을 수 없는 상황(...). 때마침 프린트를 내려온 코사키를 보고 자애에 가득 찬 오오라가 느껴진다면서 고민이 있으면 상담해준다고 했다. 이때 부하가 양파썰기로 눈물을 흐르게 하는 작전을 시도했으나 정작 여체연성의 배양기 왈, "저기....자애에 가득 찬 여성의 눈물이라는 게 그런 건 아니거든요?" 결국 무산되었다. 다시 코사키가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최근 좋아하는 사람과의 거리가 좀 더 가까워졌으나 정작 '진짜 자신'은 더 멀어지는 것 같다''' 라는 내용이였는데 "'''저 같은''' 녀석한테는 사치스러운 고민이란 건 알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진짜 나를 봐줬으면 한다, 인정해줬으면 한다''' 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자....
[13]" ''''같은' '''이 아니야."
"네?"
'''"'나 같은' 이라고 하지 마.'''
보여주면 되지. 인정하게 만들어. '''그게 설령 허락되지 않는 일이라 하더라도....'''
''''나따위' 라면서 자신을 멋대로 얽매며 행동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는 건 재미없는 일이잖아....!"'''
그 말을 글은 코사키의 눈물이 커피에 떨어졌고 코사키 본인은 자신의 고민에 진지하게 들어준 마이코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며 나갔다. 그리고 드디어 자애에 가득 찬 여성의 눈물을 손에 넣었는데 부하가 실수로 그걸 '''커피 채''' 그대로 배양기에 넣어버리는 바람에 폭발했는데....
20화에선 사람들을 어린이로 만들어 버리는 가스[14]를 살포하려다 실패.
그리고 자기가 오히려 애기가 되었다.
TVA에서는 발음을 꼬아놔 '독토르[15] 마이코'가 되었고, 여기서는 아예 자신의 목적이 마법소녀와 싸우기 위해서라고 대놓고 선언한다. 신병기인 마법 무효화빔으로 치토게와 마리카를 전라로 만들었으나, 루린이 변신을 푼 오노데라의 스커트를 들추는 바람에 보인 팬티를 보려고 스커트 밑으로 슬라이딩했다가 날아갔다. OVA 4화에선 루린에게 고자킥을 맞는다.
루린과 소꿉친구. 즉, 얘도 원래 마법 쥐이다. 소꿉친구였던 루린과 함께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루린만 인정받는 마법 대현자가 되자 정공법으로는 인정받을 수 없다 절망해 흑마나가 깃들어 세뇌당했고, 악의 길을 걸어서라도 쿄코 여왕의 눈에 들기 위해 이런 짓을 벌인 것. 그의 대사를 보면 그 한을 알 수 있다.
결국 최종결전에서 너처럼 인정받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는 이치죠의 말에 흑마나가 흐트려져, 루린의 분노가 담긴 일격을 받아 큰 데미지를 받은 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발악하지만 쿄코 여왕이 자신을 줄곧 봐주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녀의 "부탁이니... '나 따위' 같은 슬픈 말은 하지마."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흑마나에서 해방된다. 이후에는 자조하다가 폭주하는 흑마나를 피해 대피하는 사람들을 돕는 이치죠를 도우며 만약 다른 세계에서 자신들이 친구로 만났다면 잘못된 길을 걷진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이치죠와 친구가 된다.루린: 넌 줄곧... 쿄코 여왕님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거야. 알고 있어. 누구보다 쭉... 곁에서 네가 노력하는 걸 봐온 나니까... 알 수 있어.
마이코: 그런가. 하지만... 인정받은 건 너뿐이었어. 알아버렸어. 정공법으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여왕은 '''나 따윈''' 봐주지 않아. 그래서 결심했지.
쿄코: 마이코...
마이코: 악의 길을 걷는 한이 있더라도! 날 인정하게 만들겠다고!
에필로그에서는 루린이 필사적으로 변호를 해준 덕분에 극형은 면해, 속죄의 일환으로 루린의 감독하에 일을 하고 있다.
2.6. 쿄코
1화에 등장한 마법나라의 여왕. 루린, 츠구냥, 혼다슨을 인간세계로 보내 마법소녀와의 계약을 따오게 한다. 우렁이가 된 코사키를 원래 모습으로 돌릴 마력을 지녔다고.
38화에서 다시 나온다. 결혼해서 은퇴하려고 했으나 슈에 의해 갇혀있으며 우렁이가 된 오노데라와 라쿠에게 '슈'만이 자신을 풀어줄 수 있다고 한다. 오노데라가 사람으로 되돌아오기 위해 자기 마력을 모두 주고, 라쿠의 기억을 지운다.
2.7. 오노데라 하루/매지컬 쇼콜라티에 하루
4화에서 어머니 오노데라 나나코와 같이 살짝 등장. 양과자점 ONODERA를 찾아온 라쿠를 보고 으르렁댔다.
11화에서는 요즘 언니의 행동이 이상한 걸 눈치채고 언니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하고, 어쩌다보니 마법소녀의 비밀을 알기 직전까지 가지만 루링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또한 매지컬 파티셰의 팬인듯. '매지파티'라는 애칭까지 붙힐 정도이다. 괴인이 나타나자 등장한 마법소녀들의 생중계를 보고 꺄악대다가 언니의 비밀을 밝혀내야 하는데 목표를 잊어버렸다고 한숨을 쉬고, 얼굴을 씻으러 잠시 화장실에 갔는데 하필이면 화장실을 통해 마법소녀로 출동했던 코사키 일행이 복귀. 간발의 차로 얼굴을 돌리고 있었던 터라 마법소녀를 보진 못했고, 루린이 던진 츠구냥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으면서 코사키 일행이 마법소녀라는건 보지 못했지만, 변신 해제시 전라가 되버리는 디메리트 때문에 '''언니와 친구들이 전라로 화장실에서 얽혀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하루는 아무 말 없이 문을 닫고...
원작대로 폴라와 친구가 된다.나레이션 왈.'사람에게는 모르는 게 더 좋은 비밀도 있다. 그날, 동생은 조금 어른이 되고, 언니는 조금 소중한 것을 잃었다.'(...)
31화에서 언니와 함께 온천에 갔다가 사역마들의 습격을 받는다. 결국 윈들과 계약을 맺고 마법소녀가 된다.[16] 덤으로 그녀의 마법소녀 옷은 쵸콜릿이라 열에 약하다고. 라쿠를 구하려 매지컬 파티셰가 나타나자 그녀를 언니의 연적이라며 적대시한다.
37화에서 드디어 매지컬 파티셰가 친언니라는 걸 알았다. 에필로그에서도 여전히 마법소녀로서 활동 중.
2.8. 윈들
마법나라의 사자로 하루와 계약을 맺는다. 다람쥐의 모습을 하고있다. 윈들의 말에 따르면 하루는 신정부 산하의 마법소녀라고. 이 덕분에 하루는 에필로그에서도 다른 3명과는 달리 현역 마법소녀로 활동 중이다.
2.9. 클로드
마법의 나라의 어둠의 아이템 바이어. 닥터 마이코와 수상한 아이템을 거래한다. 평상시에는 치토게 옆집에 사는 쿠로도씨로 위장.
2.10. 마리카의 아버지
음식점 알바로 등장. 명찰을 잘 보면 연수 중인데, 루린을 보고 식칼로 쳐죽이려 했다가 가게를 다 부숴놔서 결국 잘렸다. 이후 오노데라네 양과자집에 취직. 코사키의 어머니에게 세뇌당하고 있는 중.
2.11. 오노데라 나나코
원작과 달리 양과자집을 하고 있다. 17화에서 마리카의 아버지를 알바로 고용. 교육이라는 이름의 세뇌로 양과자집 노예로 만들었다.(...)
2.12. 폴라 맥코이/매지컬 맥코이 폴라
닥터 마이코가 배양기에서 만든 인조인간이며 18화에서 첫 등장한다. 유두 노출은 덤. 옷은 안 입었는데 어째선지 목도리랑 머리띠는 착용했다.[17] 닥터 마이코가 만들긴 했지만 순종적이진 않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마법소녀로 변신까지 한다. 마지막에 배양기에 넣은 커피에 오노데라의 순수한 눈물이 섞여서 마법소녀로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성격은 안하무인(眼下無人) 그 자체이며 여자의 윗 속옷을 훔치는게 주 목적인듯 했으나 사실 뽕을 끼고있는 걸 그대로 훔치는 게 목적으로 밝혀졌다. 무기는 원작에서와 동일하게 총기류와 나이프이다. 이런 전개여서 그런지 역시나 원작에서와 동일하게 슴가에 콤플렉스가 있다.
이후 마이코의 지시로 학교에 다니게 되고 하루와 친구가 된다.
클로드에게 만진 사람의 슴가와 자신의 슴가를 교환하는 비약을 구해 츠구냥에게 덤비나... 츠구냥이 사역마로 프렌드실드하는 바람에 실패.
2.13. 카나쿠라 유이
쿄코가 결혼을 위해 은퇴하면서 마법나라의 새 여왕이 되었다. 원작에서 주인공 및 히로인들보다 연상이었던 것과는 반대로 어린애다. 나이가 소녀로서 아슬아슬한 나이(19세)라 어리게 만들었다고... 이 캐릭터가 대동하고 있는 박쥐 캐릭터도 원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다.
[1] 단행본 자투리 만화 - 코미 나오시→니세코이 비하인드 스토리(우라바나) - 타나카 하지메→정식 연재 - 츠츠이 타이시[2] 현재 우리는 공부를 못해를 연재 중이며, 최근 애니메이션 2기까지 나온 상태다.[3] 정식연재본에서는 마리카와 치토게가 코사키를 리더라고 인정해준다.[4] 니세코이 비하인드(우라바나)[5] 본편의 엔딩이 좋지 않다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쪽을 본편 취급하기도 한다.[6] 또한 일정 포인트 이상 쌓이면 소원과는 별도로 작은 행복이 오는 부가효과가 있다.[7] 단행본에서는 10화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다른 두사람을 이끌어 인정받았고, TVA에서는 가위바위보로 정해졌다(...).[8] '''그리고 이 오버랩을 OVA 4화에서 또 써먹었다.(...)''' [9]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에서 등장하는 츄죠 장관의 빅뱅 펀치 패러디다.[10] 츠구냥 왈 "예, 솔직히 그렇게까지 즐거워하는 치토게씨의 얼굴은 처음 봤어요.(츠구냥 후일담)"[11] 어린 시절 몸이 약해서 요양했던 병원에서 우연히 병원장의 친척이었던 라쿠와 만나 한눈에 반해, 그의 아내가 되기 위해 온갖 신부수업을 쌓아왔다. 마법소녀가 된 이유도 스탬프 카드의 보상으로 소원을 이뤄서 이치죠에게 골인하기 위해서라고.[12] 과거 여체연성을 시도한 경력이 있다.[13] 이때 마이코 본인도 모르게 무심코 한 말이라면서 당황했다. 이 말은 38화에서 밝혀진 마이코의 과거와도 연관된다.[14] 이 편에서 오노데라가 이거 때문에 어려졌다.[15] 닥터의 일본 발음은 '독타(ドクター)'와 '독토르(ドクトル)'가 혼용된다.[16] 정체가 들킬 시 평생 호피무늬 수영복에 말버릇은 어흥인 동물계 소녀가 된다.[17] 첫 컷에는 없었고 마지막 컷에서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