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풀 PD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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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풀 PDR은 소형 5.56mm 불펍형 카빈이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총기 악세사리를 주로 만드는 맥풀에서 개발하였다.
2. 상세
PDR은 미군 내 사용되는 몇몇 기관단총과, M9, M4를 일부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M4의 사거리를 대신해서 최대한의 휴대성을 보장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독특한 모습을 취하게 되었다.
드물게도 일반 소총탄을 사용하는 PDW이다. 이것은 이 PDR이란 이름이 Personal Defense Weapon을 비튼 Personal Defense '''Rifle'''이기 때문이다.[1] 이 총의 사용이 더 간편하도록 상부에 피카티니 레일을 깔아두었다. 다만 측면이나 하부에 레일을 달 공간이 없어서, 전술 조명이나 레이저 조준기 등을 장착할 때에도 상부 레일에 장착해야 한다.
기본 모델인 PDR-C는 FN P90과 유사한 권총손잡이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소총 최대의 휴대성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19인치 총열을 장비한 PDR-D(Direct)버전은 슈타이어 TMP와 유사한 더 편안한 권총손잡이를 사용한다고 한다.
애석하게도 이 총은 2011년 개발이 중단되었다. 때문에 이 총은 에어소프트건이나 게임상에서나 볼 수 있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고스트측 공병의 주무장으로 멀티플레이 레벨 20에 해금된다.
'Fallen Ghosts' DLC에서 등장한다.
워트호그(Warthog)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멀티플레이 레벨 32에 해금되는 PDW로, 라이센스 문제로 PDW-R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데미지가 PDW류 중 유일하게 25라 근거리 킬에 좋지만, 그게 유지되는 거리가 심히 짧고 좌우반동이 삐뚤어져 있는데다 무엇보다 DLC "근접전"에서 같은 25의 데미지로 900RPM을 쏟아내는 M5K가 등장하면서 묻혔다.
전작과 동일하게 PDW-R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공병 전용 무장인 PDW로 분류되지만 공용 무장인 카빈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카빈을 쓰고 싶은데 PDW 점수가 필요할 때 적합한 총기이다.
컴뱃 SMG의 모티브가 PDR인데, P90 등의 다른 총기 디자인도 약간 섞여있다.
TU12 업데이트로 추가
[1] 맥풀에서 이 총을 만들 때 이 개인방어소총이라는 것을 일종의 새로운 트렌드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