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타 M9

 

'''M9'''
''United States Pistol, Semiautomatic, 9mm, M9''
[image]
'''종류'''
자동권총
'''원산지'''
[image] 이탈리아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85년~현재
'''개발'''
피에트로 베레타
'''생산'''
'''사용국'''
[image] 미국
'''기종'''
'''원형'''
92SB-F
'''파생형'''
베레타 돌핀
M9A1
M9A3
'''제원'''
'''탄약'''
9×19mm 파라벨럼
'''급탄'''
15발들이 박스탄창
'''작동방식'''
쇼트 리코일
'''총열길이'''
125mm
'''전장'''
217mm
'''중량'''
0.9kg
'''유효사거리'''
50m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1.1. 채택 이전
2.1.1.1. 1차 심사
2.1.1.2. 2차 심사
2.1.1.3. 3차 심사
2.1.1.4. 4차 심사
2.1.2. 채택 이후
2.2. 특징
3. 종류
3.1.1. 92SB
3.1.2. 92SB-F
3.1.3. 92SB-FS
3.1.4. GUU-7/P
3.2. M9
3.4. M9A3
4. 출처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1. 영화
5.2. 게임
5.3. 만화 및 애니메이션
6. 에어소프트건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M9는 미군의 제식 권총이다.


2. 상세



2.1. 역사



2.1.1. 채택 이전



2.1.1.1. 1차 심사

[image]
1977년 미 공군의 노후화된 M1911A1모델 15을 동시에 대체하기 위한 사업 이전의 조사를 통해 '''미 공군에서만 무려 25종의 권총이 혼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고심하던 의회에서는 더 나아가 미군 전체의 소화기#s-2하나로 통합하는 사업(JSSAP)으로 발전시켰다.
1978년부터 1980년까지의 성능 평가가 미국 플로리다 주 에글린 미 공군기지(Eglin AFB)에서 진행되었는데, 미 공군은 미리 선별한 헤클러 운트 코흐(H&K) 사의 P9, 콜트 사의 SSP, FN 사의 하이파워 DA 등과의 경쟁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확보한 베레타 사의 92SB를 최종 선정하였다.

2.1.1.2. 2차 심사

1981년 미 공군 주도 하에 내려진 결과에 강한 이의를 제기한 미 육군에서는 상향된 요구 조건 속에서의 재평가를 시행하였으며, 기존의 베레타 사의 92SB와 나중에 추가된 시그/자워 사의 SIG P226을 제외한 나머지 기종들이 참가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자 결국 마땅한 결과를 내지못한채 중단되고 말았다.

2.1.1.3. 3차 심사

1984년 미 육군 의회의 압력을 받아 1982년의 PLRD-82-42 미 국방부 보고서 내용이 반영된 XM9-SPT(제식권총 심사, Service Pistol Test)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에는 베레타 사의 92F가 새로 제출되어 헤클러 운트 코흐(H&K) 사의 P7M13, 발터 사의 P88, 슈타이어 사의 GB 등을 제치고 마지막까지 남은 시그/자워 사의 P226과의 단가 입찰 경쟁을 벌인 끝에 1985년 미군과의 약 7,500만 달러의 계약과 함께 M9의 제식명으로 채택되었다.[1]
1987년에는 미 해군 네이비 씰 제6팀의 92SB 사격 훈련 도중에 발생한 슬라이드 파손으로 인한 부상 사고의 영향을 받아 슬라이드 파편이 안면에 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공이치기 고정대가 대형화되거나 보다 엄격해진 품질 검사가 적용된 92FS로 개량을 거치기도 하였다.

2.1.1.4. 4차 심사

1988년 미 육군 내에서 내구성 의문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XM10 명칭의 재심사가 진행되었지만, 별도로 추가된 스미스 & 웨슨 사의 M5904, 스텀 루거 사의 P85, 탄폴리오 사의 TZ-75 역시 대체자로 부적합하였기에 결과적으로 57,000정 추가 주문의 계기만을 낳았다.

2.1.2. 채택 이후


[image]
1990년에 바로 이어진 걸프 전쟁부터 2001년 이후의 테러와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군 전체의 명실상부한 제식 권총의 지위를 차지하였으며, 한 때는 통합형 전투권총(JCP)으로 대체될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해당 사업이 예산 문제로 인해 백지화되면서 그 수명을 계속 이어나갔다.
2015년에는 이전 미 해병대M9A1 도입을 바탕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된 M9A3이 미 육군에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XM17 MHS(모듈식 권총, Modular Handgun System) 사업으로 이행되었는데, 결국 2017년에 M17의 제식명을 부여받은 시그 자워 사의 M17 MHS로 서서히 대체될 전망이다.

2.2. 특징


[image]
M9와 기본 구성품
[image]
이는 M1951의 설계가 그대로 반영된 92를 바탕에 두었기 때문에 총열 노출형 슬라이드는 물론, 단주퇴 반동작용식(Short-recoil) 및 자동 공이치기 차단장치(AFPB)도 똑같이 적용되는 동시에 가벼운 스테인리스 합금 소재로 바뀌거나 장탄수 증대 목적으로 탄창이 복렬식으로 바뀌는 개량이 가해졌다.
또한 기본적으로 비앙키(Bianchi) 사의 M12 권총집과 M1025 탄창 등이 동시에 제공되며, 전용 부가장비로는 나이츠(KAC) 사의 XM9 탈부착식 소음기와 인사이트(Insight) 사의 AN/PEQ-14 ILWLP(조명장치 통합형 목표지시기, Integrated Laser White Light Pointer) 등이 있다.

3. 종류



[image]
[image]
[image]
[image]
제식명
제품명
'''92SB'''
'''M9'''
'''M9A1'''
'''M9A3'''
운용처
USA
USAF
USSOCOM
USA
USAF
USN
USMC
USCG
USSOCOM
USMC
없음
연도
1978년~불명
1985년~현재
2006년~현재
2015년~현재
재고번호
1005-15-163-5311
1005-01-118-2640
1005-01-525-7966
없음
도색
무광흑색
무광흑색
무광흑색
FDE
총몸
논레일 더스트커버
논레일 더스트커버
피카티니 레일
피카티니 레일
기계식 조준기
1선형
1선형
3점형
트리튬 3점형
급탄
15발 탄창
15발 탄창
15발 탄창
15발 탄창
17발 탄창
20발 탄창

3.1. 92S


[image]

3.1.1. 92SB


1978년 미 공군의 1차 심사와 1981년 미 육군의 2차 심사에 제출된 92S 계열 중 하나인 92S-1의 개량형으로, 안전장치의 위치가 총몸에서 슬라이드 뒷부분으로 옮겨졌으며 편의성 향상을 위해 3점형 기계식 조준기와 버튼형 탄창멈치가 적용되었다.

3.1.2. 92SB-F


1984년 미 육군의 XM9-SPT로 일컫어지는 3차 심사에 제출되어 M9의 제식명으로 최종 채택된 92SB의 개량형으로, 약실 내부에는 내부식성 크롬강 도금이 입혀지거나 방아쇠울과 탄창 하단의 충격보호판이 보다 두꺼워지고 총몸 손잡이의 각도가 좀 더 뒤쪽으로 틀어지기도 하였다.

3.1.3. 92SB-FS


1987년 미 해군 내에서 일어난 발사 사고의 대응책으로 개발된 92SB-F의 개량형으로, 외관 상의 차이점이 전혀 없는 대신 슬라이드가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파편이 사용자의 안면으로 튀지 않도록 막아주는 총몸 상단의 공이치기 고정장치(Hammer pin)의 크기가 더욱 커졌다.

3.1.4. GUU-7/P


1985년 미 공군에서 미 해군의 특수작전용 Mk.22 Mod.0의 영향을 받아 따로 도입하려 했었던 92SB의 소음권총형으로, 나이츠(KAC) 사의 GFU-18 소음기와 슬라이드 고정장치 및 부착대를 구비하였지만 1989년에 동사의 XM-9 소음기 조달로 선회되면서 취소되고 말았다.

3.2. M9


[image]
1985년 미 육군의 3차 심사에 채택된 92SB-F와 1987년 이후에 슬라이드 관련 문제가 해결된 92SB-FS를 모두 포함하는 양산형으로, 높은 내부식성을 갖춘 테플론 코팅의 일종인 브루니톤(Bruniton) 처리가 가해지거나 호환성 유지와 원할한 유지 보수를 위해 동일한 설계를 따르는 부품들이 쓰였다.

3.3. M9A1


[image]
2006년 미 해병대 한정으로 총 3,490정이 도입된 M9의 개량형으로, 외형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게 없으면서도 총몸 전방 부분에 다양한 조준장비 부착 용도의 피카티니 레일이 추가되거나 사막 환경에서의 내구성이 높아진 PVD(물리증착법, Physical Vapor Deposition)[2] 도금 탄창 등으로 바뀌었다.

3.4. M9A3


[image]


2015년 미 육군전면 개선 요청에 따라 개발된 M9의 개량형으로, 총몸 앞쪽의 피카티니 레일은 물론 총 17발로 늘어난 탄창과 92 버텍(Vertec)에도 적용된 직선형 맞춤식 손잡이 등으로 바뀌었으며, 또한 슬라이드 조작시에 디코커가 실수로 조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코커의 각도가 약 15도 틀어지기도 했다.[3]

4. 출처



4.1. 웹사이트



4.2. PDF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미군 시험/제식형인 92SB-F 계열/M9만 기술할 것. 일반 베레타 92는 별도 문서 참조.

5.1. 영화


미 해군 네이비 씰 정찰팀의 액셀슨(벤 포스터 분)가 92SB-FS를 사용한다.
제75레인저연대 소속의 맥나이트 중령(톰 시즈모어 분)이 92SB-FS를 사용한다.
스워포드의 직속상관인 사익스 하사(제이미 폭스 분)가 92SB-FS를 사용한다.
주인공 제임스 중사(제레미 레너 분)가 92SB를 사용한다.

5.2. 게임



  • 레인보우 식스 3: 레이븐 쉴드
주인공인 크리스 레드필드쉐바 아로마의 초반 입수 장비로 등장한다.
3성 권총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M9(소녀전선) 참조.
[image]
성능이 부실한 권총으로, 매우 안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거보다 더 안 좋은게 있다면 이것일 것이다.

5.3. 만화 및 애니메이션


일반 베레타 92가 글록 다음으로 많이 나온다. 시즌 17 3화 'World War Zimmerman'에서 에릭 카트먼토큰 블랙을 쏠때 사용한 권총이 M9이다.
김전일, 목숨을 걸다에서 등장한다.

6. 에어소프트건


  • 강남모형
  • 건스톰
  • 모니카공업
자세히는 베레타 92 문서의 에어소프트건 항목 참조.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1] 본체의 가격은 한 정에 $178(2017년 기준으로 약 $420)인 92에 비해 P226쪽이 $176(2017년 기준으로 약 $415)로 좀 더 저렴했으나, 예비탄창과 정비도구 등 종합적인 운용비는 $260(2017년 기준으로 약 $613)인 P226에 비해 92쪽이 $250(2017년 기준으로 약 $590)로 좀 더 저렴했다. 가격 경쟁에서 미군 제식 권총 자리를 놓친 것 때문인지(나중에 M9의 슬라이드 파손으로 인한 여파로 P226이 특수전용 권총으로 제식 선정되긴 했다) SIG 사가 차기 제식 권총 사업인 MHS(Modular Handgun System) 경합에 참여했을 때 SIG P320을 제출하면서 총기에 예비 부속과 액세서리를 포함한 종합 운용비로 한 정에 무려 $207라는 M9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고, 결국 Glock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선정되면서 M17이란 제식명을 얻었다.[2] 진공 상태에서 특정한 금속 물질을 기화시켜 도금시키는 방식이다.[3] 이 문제는 베레타 92뿐만 아니라 제리코 941처럼, 슬라이드에 안전장치가 달린 자동권총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