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티스
1. 사마귀를 뜻하는 영어 단어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3.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4.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 블랙 핸드에 추가된 대공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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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탱크가 없어진 블랙 핸드의 대공 유닛이며 슬링샷과 같이 대공 공격밖에 하지 못한다.
외형은 슬링샷이 호버크래프트에다 대공포대를 달은 것처럼 UGV에다 SAM 발사대를 장착한 모습. 블랙 핸드에서는 모든 기계들에게 대주교의 축복이 내려지지 않는한 쓸 수 없지만, 맨티스의 경우 수장인 마르시온이 직접 제작을 지시한 물건이다. 이거라도 없으면 스탱은 물론 베놈도 없는 블랙 핸드는 민노당과 택바로 대공을 담당해야 되기 때문이다. 대사 또한 기계 신호음만 나온다.
'''스텔스 탱크와 베놈을 대처하는 만큼 공격력이 뛰어나다.''' 이동식 SAM 발사대답게 일반 공중 유닛들은 이 유닛에게는 접근을 못할 지경이며 1~2기만으로도 스크린의 데버스테이터 워쉽이나 행성 강습 캐리어 같은 고급 유닛들을 잘 상대한다. 기술 연구소에서 타이베리움 탄두 미사일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공격력이 2배 증가한다.'''
또한 베놈이 없어진 블랙 핸드인 만큼 맨티스는 디텍팅 기능이 있다. 대공과 탐지기 전담으로 택바 대신 맨티스를 쓰는게 안정적으로 먹힌다.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에선 미사일 중형 유닛으로 나온다. 블루 타이베리움 코어를 먹으면 대 건물 탄도 미사일을 다는데 효과는 쓸만하지 않다. 몸빵이 약하기에 상극인 헌터라도 뜨면 힘들다.
5.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2족 보행 전투 병기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UNSC의 탑승물.
6. XF5700 맨티스에 등장하는 주력기체
지구방위군 FOE에서 외계종족 Sirian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다목적 전투기다.
7. FOX에서 방영된 드라마.
1994년 8월 26일부터 1995년 3월 3일까지 전 22화로 방영. 이블데드, 다크맨,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샘 레이미 제작.
불의의 사고[2] 로 하반신 마비가 된 흑인 과학자가 각고의 노력 끝에 자신을 다시 걷게해주고 거기에 초인적인 힘까지주는 특수 강화복을 제작, 낮에는 평범한 과학자로 밤에는 강화복을 입고 범죄자들과 싸운다는 내용의 미드.
강화복의 명칭은 M.A.N.T.I.S.로 Mechanically Augmented NeuroTransmitter Interactive System(기계 증강 신경 전달 인터랙티브 시스템)의 약어다.
국내는 KBS2TV에서 1996년에 더빙, 방영된 적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M.A.N.T.I.S., https://www.youtube.com/watch?v=YNIbUHXmgjg
7.1. 등장인물
- 마일스 호킨스 박사 (이호인) - 주인공인 흑인 과학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지만 일어서서 걷거나 달릴 수 있는 강화 슈트를 개발. 이를 착용해 '맨티스'란 이름의 히어로로 활약한다. 이동시에 비행 머신인 Chrysalis를 타고 다닌다.
- 존 스톤브레이크 박사 (설영범) - 호킨스 박사의 친구이자 동료인 과학자. 호킨스 박사가 맨티스로 활동할 때 서포트를 해준다.
- 테일러 사비지 (김일) - 학생인 청년으로 우연히 호킨스 박사와 엮이면서 역시 그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 리오라 맥스웰 경위 (임은정) - 여경. 처음엔 맨티스를 범죄자로 보고 체포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맨티스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그의 활동에 여러 도움을 준다.
7.2. 기타
에피소드마다 맨티스가 상대하는 적들이 단순히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 외에도 슈퍼히어로물에서나 나올법한 괴인이나 다른 차원의 존재까지 등장한다.
한 번은 Chrysalis를 시험비행하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32년후 거대한 눈 형태의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디스토피아가 된 세계로 오면서 여기서 미래의 자신의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인공지능을 파괴하려는데 이 과정에서 스톤브레이크 박사를 잃게 되지만 결국 인공지능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동시에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무선으로 들려오는 살아있는 친구 목소리에 매우 기뻐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당초 호킨스 박사와 더불어 두 명의 흑인 남녀 서포터[3] 가 연구소에서 일하며 맨티스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되어있었다. 맨티스 슈트의 디자인도 이후에 방영한 에피소드들과 차이가 있으며 Chrysalis 역시 1950~60년대에 나왔을 법한 올드카로 변신하는 기능도 있었다.
결말은 안타깝게도 배드 엔딩이다. 전용차를 타고 비행 중 갑자기 고장이 나서 어느 산에 추락했는데, 거기에는 빙하기에 냉동됐다 깨어난 투명한 공룡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재수없게도 주인공 맨티스는 사냥감으로 찍혀서 강화복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악전고투를 하다가 동료이자 연인인 맥스웰과 함께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투명공룡 하비와 동귀어진을 하며 사망한다. 맨티스의 동료이자 사건의 생존자인 존은 실의에 빠져 본부이자 연구실에 자신의 음성 일지를 남기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며 외국에 가겠다는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기지를 떠나고 기지는 완전히 어둠에 잠기는 걸로 모든 이야기가 끝난다.
[1] 미사일 런쳐 부분을 몸통이라고 치고 양옆 붙어있는 뿔을 사마귀의 팔로, 맨위에 붙어있는 것을 머리라고 치면 그나마 사마귀처럼 보인다.[2] LA 폭동으로 보이는 사건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한 사람을 구하다가 척추에 총상을 입은 사고. 이후 자신이 총격을 당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 영상을 확인하면서 자신에게 총격을 가한 인물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이 보인다.[3] 영어 발음 등을 보면 미국인은 아니고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서 온 사람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