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 우주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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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3년 이전
2553년 이후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United Nations Space Command'''
'''창설'''
2163년
'''상급 기관'''
지구 통합 정부(UEG)
'''형태'''
국방, 이주지 개척, 과학기술 연구
외곽 이주지 군정
'''역할'''
지구 및 지구 이주지 방어
'''사령부 구조'''
지구연합정부(UEG)
UNSC 최고사령부
중앙사령부
해군사령부/지상통합사령부
'''군사 기관'''
UNSC 해군
해군 정보국(ONI)
UNSC 해병대
UNSC 공군
UNSC 육군
스파르탄 사령부
'''총사령관'''
해군 원수 테렌스 후드
'''사령부 위치'''
지구, 호주, 시드니
'''주요 전력'''
궤도방어용 슈퍼 맥건
UNSC 인피니티
UNSC 스피릿 오브 파이어
UNSC 필라 오브 오톰
UNSC 포워드 언투 던
'''주요 인물'''
테렌스 후드 원수
프레스턴 콜 중장
토마스 라스키 대령
제임스 커터 대령
제이콥 키예스 대령
사라 팔머 중령
마스터 치프[1]
캐서린 엘리자베스 헬시 박사
'''참여 전쟁'''
반란
인류-코버넌트 전쟁
전쟁 후 분쟁
'''주요 시설'''
'''지구'''
성남 특수전 사령부
카이로 방어 기지
'''화성'''
미스리아 조병창
'''리치행성'''
소드기지
캐슬기지
우주정거장 앵커나인
1. 개요
2. 역사
3. 문제점
4. 병종
4.1. UNSC 육군
4.2. UNSC 해군
4.3. UNSC 공군
4.4. UNSC 해병대
4.7. 기타 기관
5. UNSC의 장비
5.1. 전투복
5.2. 개인 화기
5.3. 기타 장비
5.4. 탑승 장비
5.5. 지상 병기
5.6. 항공기
5.7. 함선
5.7.1. 기타
5.8.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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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nited '''N'''ations '''S'''pace '''C'''ommand[2]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제군사기구. 우주로 진출하면서 커진 인류의 세력권을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군조직이 어쩌다보니 UN 전체를 대체한 수준까지 갔던 기구이다. 산하기관으로 ONI#s-3가 있다. 크게 해군, 정보부(ONI), 육군, 해병대, 공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착각할 수도 있는데 UNSC는 세계정부가 아니라 군사기관으로, 지구 통합 정부(UEG)라는 민간 정부가 존재하며 사실 UNSC도 UEG의 산하기관인데, 작중에서 언급된 적은 별로 없다.

2. 역사


UNSC의 창설은 지구 통합 정부의 창설 때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기원은 2160~2170년 화성 이주지 등의 반란 사건에 대해서 UN에서의 결의안에 의거하여 UN군으로서 파병된 것이 시초로 사실상 오늘날 UN군이 전세계의 군대를 통합흡수한 형태로 출발하게 되는 조직이다. 동시에 이주지와 인류 통합체제를 위한 정부조직체계로 같이 출범했던 지구 통합 정부의 행정부처인 국방부의 통제를 받은 조직이지만 동시에 외곽이주지에 대한 행정통치를 수행하기도 한다.
26세기에는 주로 반란군 토벌이 주 임무였으나 인류-코버넌트 전쟁이 터지면서 코버넌트에 대항에 인류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물론 반란군 토벌 역시 주 임무로 지속적으로 남아 있다.
하베스트 행성 침공으로 코버넌트의 존재가 알려지자 지구와 다른 이주지들을 보호하기 위해 콜 교전 수칙을 제정하였으며 지구 궤도에 엄청난 수의 MAC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침공에 대한 대비를 했으나, 결국 지구의 위치를 우연히 알아낸 코버넌트의 침공으로 지구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후 상헬리가 코버넌트에서 탈퇴하면서 코버넌트 내전이 벌어지자 엘리트와 연합했으며 결국 상헬리가 내전에서 승리하고 아크의 파괴로 플러드가 전멸하면서 공식적으로 UNSC가 승리하는 것으로 전쟁은 종결되지만, 대부분의 이주지가 파괴되고 지구도 일부 지역이 유리화되어버리는 등 엄청난 사상자와 피해를 남긴 상처뿐인 승리로 남았다. 코버넌트에게 그대로 짓밟혀서 멸망당하는 것보다는 낫긴 하지만...
상헬리는 비록 코버넌트 산 시움의 결정에 의해서 인류를 학살했지만, 적어도 지상전에 있어서는 인간을 그들과 대등한 맞수로 생각했다. 장비와 기술은 뒤떨어지지만 전술과 끈기로 버틴다나 뭐라나. 실제로 인류는 기술과 장비 싸움인 함대전에서는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나, 지상전에서만은 기술력이 뒤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꽤나 선전했다. 정작 UNSC 입장에서는 아무리 지상전에서 전과를 잘 내 봐야 함대전을 이길 수가 없어서 다 말아먹는 절망적인 상황의 연속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상헬리는 인류를 무시했으나, 패배자를 자기 휘하에 받아주고 무력을 숭상하는 상헬리의 전사 문화와 대체적으로 새 종족과 접촉하면 합류할 것을 제안하는 코버넌트의 기본 방침과는 달리 인류를 무작정 말살하라는 방침이 쭉 이어져, 일부 상헬리는 "왜 저들을 다른 종족들처럼 코버넌트에 들어오라는 말도 없이 무작정 공격을 하냐?"는 식으로 불만을 가지기도 했다.
여타 다른 세계관에서 인간세력들이 침공한 외계세력을 결국 자기들의 힘으로 물리쳐서 "이 지옥 같은 행성을 탈출해야 합니다!" 같은 말도 나오고, 스트로그 같이 오히려 역침공을 당하고 멸망 위기에 몰리는 경우가 많음을 볼 때 헤일로의 UNSC는 일부 승리를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밀리다가 적의 내분으로 기사회생한 거라 역대 인간 세력 중에서는 안습한 축이다. 뭐 인간 세력이 멸망당하는 세계관도 있으니 그거보다는 낫겠지만.
인류-코버넌트 전쟁 종결 이후에도 상황이 영 좋지 않다. 일단 전후 상태만 봐도
1. 최후의 격전지였던 인류의 수도인 100억이 넘던 지구의 인구가 2억으로 줄었다.[3]
2. 군사거점인 리치 행성을 비롯해 수많은 이주지가 유리화[4]
3. 코버넌트와의 전쟁에서 함대 대부분이 와장창 깨지고
4. 심지어 전쟁 마지막엔 본진인 지구까지 공격당한 상태. 즉, 마이너한 코버넌트 군벌들 몇몇만 몰려와도 털리는 상황이다!
5. 외곽 이주지 관리가 안되어서 일부 행성을 반란군이 점령했음에도 진압 및 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음.
6. ONI가 독단으로 상헬리 내전에 개입하는 바람에 불안정 상태가 되면서 병력 및 함대부족 상황.
거기다 스톰 코버넌트 뿐만 아니라, 반란군인 '신 이주지 연합'이 두번이나 후드 제독 살해 기도, '''UNSC 인피니티 반파'''라는 위업을 세웠고, 이들의 첩자들이 모든 인류 이주지(본진인 지구 포함)에 심어져있다. 또 다른 반란군들도 코버넌트 용병이나 자칼 해적들하고 거래해 CCS급 순양전함(!)을 얻는 등... 즉, 한껏 두들겨 맞아서 비실비실한데 외부는 물론 내부로도 계속 위협이 생겨나는 상황이다.

2.1. 헤일로 5 이후


'정신 의회'를 포함해 인류의 손과 발의 역할을 맡던 인공지능들이 도메인에 접속한 코타나의 의견에 찬동하고, 자기 자신들을 '피조물'로 재명칭 한 뒤 봉기를 일으킨다. 이로써 손도 발도 쓸 수 없는 망했어요 상태가 되어버렸다. 남은 군사력마저 선조 기술로 똘똘뭉친 수호자의 강림으로 인해서 단 한 방에 모조리 무력화되면서 사실상 인류는 코타나가 수호자의 의무 선언이 끝난 직후, AI의 지배 하에 놓이고 말았다. 방식이 나빠도 AI는 평화를 지향하므로 인류가 멸망하진 않을 거라곤 해도....
남은 전력은, 도망치는데 성공한 기술실증함 인피니티와 블루 팀, 오시리스 팀 을 비롯한 스파르탄 팀들에 실종된 스피릿 오브 파이어와 레드 팀 밖에 없을 정도다. 이마저도 스피릿 오브 파이어는 아크에서 배니시드 일파와 전투중. 불행중 다행으로 인피니티는 스파르탄들을 대규모로 배치한 함선이라는게 위안일까? 거기에 인피니티는 중호위함 10기를 수납하고 다니니 11척의 함선이 존재하긴 하긴 하다. 하지만 프랭크 오코너가 말한 대로 이제 UNSC가 절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건 기정사실인 듯 싶다.

3. 문제점


게임 내에서는 정의의 사자로 등장하지만 미디어 믹스에 나온 여러 설정을 보면 이 조직도 은근히 코버넌트에 지지않을 정도로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개개인의 직업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산아 제한도 실시하는 이주 행성에 대한 억압적 정책에 대한 실시한다. 이때문에 참다못하여 발생한 반란군과의 오래된 교전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기도 한다.[5] 언론 통제 또한 극심하여, 반란군에 대한 정보와 내전 중에 벌어지는 전쟁범죄들을 은폐하는것은 물론 인류-코버넌트 전쟁 동안에도 인류가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는 사실을 철처히 숨기고 알리지도 못하게 하여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이 전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스파르탄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행동은 ONI#s-3 쪽에서 단독적으로 저지른 일로 묘사된다. 때문에 인류-코버넌트 전쟁 종전 후 어린이 유괴는 헬시 박사가 주도한 것일 뿐이라며, 꼬리자르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헬시 박사가 수많은 비난을 받는 것을 보아 대외적-사회적으로는 인권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이 매우 심하다. 한낮 민간선박부터 군용함선까지 AI가 없는 곳이 없으며, 심지어 보안이 생명인 ONI#s-3같은 곳 마저도 시설관리부터 작전 수립 및 수행까지 모조리 AI의 지원을 받고 있다. 몇몇 외곽 거주지 중 일부는 AI가 직접 총독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확인된다. 때문에 UNSC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다른 분야에 비해 기형적일 정도로 우수하다. 단적인 예로 코타나와 같은 초고성능 스마트 AI마저 고작 메모리 디스크 정도만한 크리스탈 칩에 저장 가능하며, 심지어 그 자체가 AI용 홀로그램 투사기를 가지고 있는 등 해당 분야가 인류가 코버넌트보다 거의 유일하게 기술적으로 우월한 부분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인류가 코버넌트와 대비해서 기술적 우위를 가지는 계열도 무기 통제 시스템을 위시한 각종 소프트웨어인데, 특히 AI의 소프트웨어 부분은 인류 측이 훨씬 월등하다. 워 플릿과 웨이포인트에서 드러난 것처럼 대전차 로켓 발사기와 전투기의 대함 미사일에까지 간단한 AI를 장착하는 반면 코버넌트는 맨디컨트 바이어스가 선조를 배신했다는 기록에 따라 교리적으로 AI 발전을 제한하고 있었기에 더더욱. 이 인공지능 기술력 덕분에 인류가 코버넌트와의 전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헌데 헤일로 리치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 패드 정보에 의하면, AI들은 이미 수 세기 전부터 인류를 배후에서 관리해오고 있었다. 이미 본편 시점으로부터 수백년 전부터 AI들은 인류 몰래 자신들만의 정신 의회를 구성하여 양떼(인류)를 이끄는 양치기가 될 것을 자처했고, 계속해서 인류를 배후에서 관리해 왔다. 처음에는 소극적이었지만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을 하자는 의견이 다수가 됨에 따라 인류가 원하는 방향으로 인도하려 했다. 반란군이 그렇게 창궐한 것도 언제 인류 외부의 위협이 닥칠수도 있으니, 투쟁을 통해 인류를 강하게 해야 한다고 결정한 정신 의회가 의도적으로 인류에 심각한 위협은 되지 않을 수준으로 행성들을 억압하여 반란이 꾸준히 생기도록 조장했기 때문이다.

4. 병종


UNSC의 병종은 육/해/공/해병대로 현재의 미군의 병과 편성을 그대로 가고 있다. 인류-코버넌트 전쟁이 끝날 때쯤에 스파르탄이 분과로 독립됨으로써 해병대가 아닌 스파르탄이 독립된 6군 병과로 나옴으로써 육/해/공/해병대/ONI/스파르탄 체제로 병종이 확대가 된다.

4.1. UNSC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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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리치에서 처음 등장했다.
UNSC 육군은 오늘날 육군과 다르게 각 행성을 방위하는 행성방위군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원정군과 같은 역할에서 육군은 거의 배제되어 있다. 아무래도 행성 방위가 주 임무이다보니 메인 세력이라 할 수 있는 해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편. 해병대와 전투복을 포함한 여러가지 무기가 표준화되어 있다.
비중이 없다가 헤일로: 리치에서 처음 비중있게 나온다. 노블 팀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해군 소속이지만 육군의 지휘를 받는다.

4.2. UNSC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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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C 해군은 UNSC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규모가 크다. 실질적인 원정활동은 해군에서 한다. 함대함 전투/궤도 폭격/대기 및 우주 전투기 배치/해병대 배치를 담당하고 있다. 워낙 우주공간내의 함대전투가 많고 우주전역의 행성의 작전수행을 담당하기 때문에 UNSC의 중심군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UNSC군의 중추 신경계라고 비유되기도 하며 행성내 지원활동과 군사작전 대부분도 UNSC 해군과 해병대의 역할이다 하겠다. ONI#s-3 역시 당연히 해군 소속일...것 같지만 엄연히 독립된 군사 기관이다

4.3. UNSC 공군


육군과 함께 UEG 관할하에 있는 이주지의 방어를 담당하는데 육군이 지상을 담당하면 공군은 하늘을 담당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근궤도까지 공군의 담당 영역이며 그렇기 때문에 공군이 이주지의 제1방어선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근궤도 방어 때 공군은 요격기들을 투입시키며 이 요격기들은 궤도에 있는 방어용 감시/무기 위성들과 연계하여 적을 격퇴하거나 공격을 지연시키고 소모시켜 해군 함대를 보조한다. 공군의 대기권 병력은 대부분 소모품인데 빠르고 다량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무인 전투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타 군과 활동할 때는 항공지원(전략-전술 폭격/근접항공지원/UNSC 병력 및 장비 수송)을 수행한다.
정보국을 제외한 군종 중 플레이어와 가장 접점이 적은 곳으로 육군과 해병대는 일반 병사 역할로 자주 나오며 우주전함이 등장하는 SF인 만큼 해군은 거의 항상 나오지만 공군은 그에 비해 잘 안나오는 편이다. 물론 가끔 전투기들이 등장하지만 이게 해군 소속인지 공군 소속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4.4. UNSC 해병대


해병대는 UNSC의 전략기동군으로서의 바다를 우주로 바꾸면 오늘날 해병대와 같다. 한 이주지에 주둔해 있는 육군과 공군과는 달리 지정된 UEG 영역 내에서 발생한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과 함께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주로 ODST를 통한 궤도강하강습등을 주로 하며 원정 임무, 함선 방어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속에서 등장하는 보병들 대부분이 바로 이들 해병대이다.

4.5. 해군 정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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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해군 정보국이라는 이름대로 해군 산하의 정보 기관이라는 설정인 것 같았으나 '헤일로: 공식 스파르탄 야전교범'에서 해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뿐 독립된 곳이라는 설정이 나왔으며 별도의 정보 기관이 아니라 육/해/공/해병대/스파르탄과 함께 UNSC의 병종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타 군과는 달리 정보기관이기에 해군이나 스파르탄을 제외하면 타 군과 그리 엮이지 않는 편이다.
이름대로 기본적으로 정보기관이지만 단순한 정보 수집 뿐만 아니라 특정 인물/집단의 감시와 위험 인물의 암살, 첩보 활동, 첨단 기술 실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보기관이라서 여러 가지 블랙 옵스를 수행한다는 점을 제쳐두더라도, UNSC에서 양심 팔아먹은 막장스러운 발상을 했다 하면 십중팔구 ONI가 자행한 거라서 일반적인 인상은 빼도 박도 못 하는 만악의 근원. 비단 헤일로 팬덤 뿐만이 아니고, 헤일로 세계의 UNSC 장병 사이에서도 ONI의 전반적인 인상은 영 좋지 않다.

4.6. UNSC 스파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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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C 스파르탄은 코버넌트 전쟁이 끝난 이후 독립한 분과로서 기존의 스파르탄 4세대와 ODST에서 넘어온 병력들과 UNSC의 특수전부대들의 인력들, 각 군에서 선별한 정예 인원을 선별하여 탄생하였다. 다만 엄연히 ODST와 UNSC내 각군의 특수전 부대는 존속해있다.[6]
사실상 병사들 전원이 강화수술을 받은 강화병사들이다.
병종 정보 출처는 이곳이다.

4.7. 기타 기관



5. UNSC의 장비


UNSC의 장비들을 보면 이들이 과연 26세기 중반의 인류가 맞나 싶을 정도다. 시기로 따지면 머스켓 탄알 취급받아야할 7.62mm 같이 화약을 이용한 운동에너지 무기가 널리 쓰이고 제대로 된 강화복은 스파르탄이나 사용하지, 일반 보병은 평범한 방탄복을 입는다. 이 방탄복은 실탄에 대한 방어력는 준수하지만, 플라즈마 병기에 얻어맞으면 곧바로 작살날 정도로 안습하다. 그나마 플라즈마 굴절 코팅이 되어있는 ODST는 양호하다고 해도 여전히 묠니르에 비하면 부족하다.
이는 '''코버넌트와 인류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보이도록 하기 위한 개발자들의 고의적인 너프'''라고 한다. 계승자 연대기에 와서 인피니티 같은 거대함이나 최신형 묠니르 같이 오버테크놀러지스러운 번쩍번쩍한 무기가 등장했지만 이조차도 스파르탄 전용일 뿐, UNSC 해병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
굳이 따지자면 단순히 기술력이 딸려서 그런게 아니라 그것이 효율적이라서 쓰고 있는 것이다. 2525년 코버넌트와의 조우 이전까지 UNSC의 주요 적은 반군뿐이었는데, 반군은 UNSC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열악해 게릴라전에 의존해서 화력보다는 효율성을 중시하게 됐다고 볼 수 있다. 코버넌트의 경우 주로 플라즈마 병기나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쓰는 이유 대부분은 선조의 기술력을 개조한 것인데, 인류가 전후 코버넌트와 맞먹는 수준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여전히 실탄병기를 쓰고 있는데서 이런 것을 알 수 있다.[7]

5.1. 전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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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2B
cross-branch
A/X cross-branch
일반 보병들은 M52B혹은cross-branch 나 A/X cross-branch 방탄복을 입는다. M52B와 cross-branch 전투복은 3부작에서 보병들에게 널리 사용된 전투복이다. cross-branch 는 장갑을 경량화한 전투복이고 A/X cross-branch는 장갑판을 덧대서 방어도를 높인 전투복이다. 기본적으로 내피 역할을 하는 군복과 정강이와 무릎까지 보호하는 추가 장갑이 달린 부츠, 가슴, 다리, 허벅지, 어깨 등, 부위마다 부착하는 장갑판이 특징. CH252 헬멧에는 HUD 역할을 하는 전술용 렌즈와 통신장치가 달려있고 방독면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A/X cross-branch는 대기권 전투를 하는 이들이 묠니르 전투복의 궁니르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어깨, 무릎 장갑을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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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을 비교적 빈틈없이 방어하는데, 기존 3부작에 등장하는 M52B, cross-branch 전투복이 워낙 조악하게 생겨서 해군을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는 기존 3부작이 1,2편부터 이어진 복고적인 그래픽 소스를 계승해서 생긴 문제로 헤일로 3부터 컨셉아트 상으로는 해병의 모습은 보병용 전투복으로 흠 잡을 데 없는 모습이다. 이 문제는 헤일로 리치부터 개선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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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용 파일럿[8] 및 탑승요원 전투복도 기본적인 M52B형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다만 해병대의 경우 코버넌트 전쟁 말기부터 새로운 전투복을 도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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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4에서 등장하는 보병들이 입은 전투복들이 바로 그것이다. 전쟁후에 대대적인 보급에 들어감으로서 기존의 전투복을 대체했다. UNSC의 전투복들 대부분이 인류-코버넌트 전쟁 이후 대대적으로 변화를 하였기 때문에 해병대 말고도 육군/공군등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으로 ODST#s-2.1.4의 신형만 해도 묠니르 전투복의 기능을 일부 그대로 할수 있는 전투복을 보급받는 형국이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헤일로 4 이후의 해병 디자인은 팬들에게 악평을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번지의 해병 디자인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해병의 오마주를 보이며, 거칠고 힘든 환경에서 싸우는 분위기를 녹색 갑옷에, 비교적 현 군 장비의 모습을 많이 닮은 전투복으로 표현하였다. 반면 343 인더스트리의 디자인은 물론 방탄 조끼 같은 비교적 현실적인 밀리터리 느낌이 나는 부분이 종종 있지만, 지나치게 밝은 채색이나 둥그러진 헬멧, 그리고 각선이 많이 무뎌져서 스타워즈킬존 시리즈 느낌이 많이 나지, 기존 헤일로의 밀리터리적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면에서 많은 이들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애초에 343이 헤일로를 제작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그래픽 소스를 완전히 버린 수준이었는데[9], 가령 마스터 치프의 전투복이 그렇게 바뀐 이유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후에 말이 많이 나오자 나노머신 개조라는 뜬금없는 설정으로 충당했다. 그런 전적을 볼 때 해병의 전투복도 전후 새로 개발한 설정인 것이 아니라 '''343이 아무 생각 없이 바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비판을 감안한 건지, 헤일로 워즈 2에서는 해병의 디자인이 다소 회귀하였다.[10] 블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컷신에서는 헤일로 2 애니버서리 해병 모델을 재사용하고, 인게임에서는 헤일로 4 디자인의 해병에 다소 리치 시절 느낌의 육중한 전투복에 군대식 위장 녹색을 입힌 모델이 등장한다.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등장한 해병은 리치 시절을 연상케 하는 육중한 전투복을 입고 있는데, 상술한 4~5 시절의 전투복 디자인은 사실상 흑역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5.2. 개인 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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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비 머신건 : 게임 도중 종종 나오는 거치식 무기. 워트호그 뒤에 달린 포탑과 비슷하다. 1편에선 헤일로 04시설이 배경이었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 코버넌트의 플라즈마 거치식 무기와 비슷하다. 2편부터는 지구나 리치 행성 등, 인류의 터전이 배경으로 등장하면 심심찮게 나오게 되었다. 탄창은 무한이나, 3편에선 플라즈마 포처럼 플레이어가 뜯어다 쓸 수 있으며 이렇게 뜯어서 쓰면 장탄이 제한된다. 워트호그에 달려 있는 무기였으니 꽤나 강력해서 쉴드를 가진 브루트나 엘리트도 잘 잡으니, 조심만 하면 난전에서도 안 숨고 대놓고 써댈 수도 있다. 다만 거리가 멀어지면 집탄율이 낮아지는 점은 나쁘긴 하다.
  • 미사일 포드 : 머신건 포탑과 같은 거치식 무기로, 소형 지대공 유도미사일을 발사한다. 공중의 밴시나 팬텀 등을 상대하기 좋으며 머신건 포탑처럼 뽑아서 들고 다닐 수 있다. 그 경우 미사일은 6발로 제한된다. 헤일로 3에서 종종 등장하며, ODST에서도 미사일포드와 스파르탄 레이저, 로켓런처 등으로 코버넌트의 공격을 방어하는 미션이 존재한다.
총기 개발자가 불펍 화기 덕후인듯 하다. 물론, 현대에도 불펍 총기는 미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불펍 총기를 미래형 화기로 디자인 한 것은 좋은 선택일 듯.

5.3. 기타 장비


  • 버블 실드
  • 파워 재생기(리제너레이터) : 헤일로 3의 캠페인과 멀티에서 등장. 땅에다 박아서 사용하는 생김새는 버블 실드와 유사하지만 사용할 경우 방어막을 회복시켜주는 녹색 빛을 뿜어낸다. 꽤 빠른 속도로 방어막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파워재생기 근처에서 적과 대치하면 생존률이 높아진다. 다만 완전 무적은 아니며 수류탄이나 로켓런처 같은 압도적인 화력을 버티게 해주지는 못한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아머 어빌리티의 드롭 실드에 회복 기능이 있으며, 헤일로 4의 아머 어빌리티에서는 M2705 재생장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파워 흡수기 : 역시 헤일로 3의 멀티에 등장. 파란색 빛이 나는 은색 구체로 사용하면 근처에 있는 스파르탄이나 엘리트의 에너지 방어막을 없앤다. 구체에 가까울수록 방어막이 사라지는 시간이 짧아지며 짧은 시간 내에 방어막 없이 노출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 거품 붕대(Biofoam) : 직역하면 생체 포말이지만, 거품 붕대라는 번역명이 워낙 적절해서 널리 퍼져있다. 철제 용기에 항균성 세포 거품 용제가 들어있는 응급 조치용 도구로서 상처 부위에 뿌리면 상처를 응고시키고 소독 및 마취를 해 준다. 거품붕대가 신체 내부로 주입될 경우 개미 떼가 내장을 파고드는 느낌이 난다고 하지만, 이내 마취가 된다. 거품은 공기에 닿으면 곧바로 경화하며 몇시간 후면 자연스레 분해되고, 의료 조치를 취하기 전에 쉽게 제거할 수 있어서 부상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때 까지 상처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헤일로 1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헬스 팩에 거품 붕대가 들어있고, 묠니르 전투복에는 마크 6부터 거품 붕대 분사 장치를 내부에 마련하여 착용자가 부상을 입어도 활동에 최대한 지장이 가지 않도록 조치해준다. 민간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헤일로 3: ODST에서 주인공 루키가 사용할 수 있는 옵티칸 헬스팩에도 거품 붕대가 들어있다.

5.4. 탑승 장비


[image]


5.5. 지상 병기


  • AV-30 케스트랄 경량 강습기
  • M808 스콜피온 주력 전차
  • M820 스콜피온 주력 전차
  • M850 그리즐리 주력 전차
  • M9 울버린 주력 대공 전차
  • M145D 라이노 자주 강습 플랫폼
  • M12 워트호그 경량 정찰 차량
  • M247 몽구스 초경량 전지형 차량
  • M313 엘리펀트 중 구난 차량
  • M510 매머드 공성 초중량 이동식 대공 무기 플랫폼
  • SP42 코브라 특수목적 주력전차
  • XRP12 그렘린 전투 지원 차량
  •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 2 [J] 콜로서스 기갑방위체계
  • 흐룬팅 마크3 사이클롭스 동력 외골격
  •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9 맨티스 강화전투복

5.6. 항공기


  • AC-163 건쉽
  • AC-220 벌쳐 건쉽
  • AV-14 호넷#s-5 수직이착륙 공격기
  • AV-19 스카이호크 수직이착륙 공격기
  • AV-22 스패로우호크 수직이착륙 공격기
  • AV-49 와스프 수직이착륙 공격기
  • B-65 숏소드 폭격기
  • D77-TC 펠리칸 수송기
  • D81-LRT 콘도르 장거리 수송기
    • - 콘도르 건쉽: 정식 넘버링은 아니고 스피릿 오브 파이어 측이 아크 상공 헤일로 결전에서 베니쉬드와의 전투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시도한 마개조 건쉽. 슬립스페이스 엔진까지 장비 가능한 막대한 출력을 가진 콘도르 하부에 대량의 펄스 레이저가우스 캐논을 장비 했다. 게임상으로도 슈퍼웨폰 취급.
  • D82-EST 다터 수송기
  • D96-TCE 알바트로스 중 수송선
  • F-41 브로드소드 전투기
  • F-99 웜뱃 무인전투기
  • GA-TL1 롱소드 요격기
  • UH-144 펠콘 다목적 헬기
  • YSS-1000 세이버 궤도 방어용 전투기 (극비)


5.7. 함선


UNSC(헤일로 시리즈)/함선 문서 참조.

5.7.1. 기타



5.8. 관련 인물



[1] 계급은 원사[2] 우연찮게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와 약자가 같기 때문에 BBC에서 안보리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이 UNSC 로고를 쓰는 방송사고를 터뜨렸다(...). [3] 다만 전부 학살당했다고 보기에는 뭐하다. 서울도 한국전쟁 사이에 150만명이던 인구가 20만명으로 줄었지만 전부 학살당한 것은 아니었다. 다른 내곽 이주지로 대피한 쪽이 훨씬 많을 듯.[4] 물론 코버넌트와의 전쟁 후 기술발전으로 복구기간이 많이 단축되어서 필사적으로 복구 중이라고 한다. 물론 그 단축된 기간이 약 300년에서 수십년으로 줄었다는 게 가장 큰 의미있는 일이다 하겠다.[5] 히드라 행성계 같은 경우는 서로 핵전쟁 수준까지 갔다.[6] 예시로 치프가 속한 블루 팀은 여전히 해군 특수전본부 소속이다.[7] 물론 현 시점에서 기술력 부족으로 코버넌트 수준의 에너지 병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지 못하는건 맞다. 현 UNSC의 기술력은 코버넌트와 비교될 만한 수준의 병기를 만드는건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인 기술력이 코버넌트급인건 아니다. 현재 UNSC는 코버넌트의 각종 첨단 기술을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한게 아니라 첨단 기술을 만드는 공장의 부품을 제조하는 도구를 만드는 수준이다.[8] 파일럿의 헬멧은 좀더 시야가 넓은 SPI 전투복에 속하는 헬멧을 착용한다. [image][9] 물론 예외도 있다. 사실 헤일로 4에 나온 스콜피온 탱크나 레이스, 밴시 등 특정 모델링은 리치의 소스를 가져다가 텍스쳐와 색감을 어느 정도 바꿔서 다시 쓴 것이다. 그러나 결국 속편에선 그마저도 전부 갈아엎어 새 디자인을 만들었고, 그에 대한 평도 좋은 편은 아니다.[10] 설정상 스피릿 오브 파이어는 코버넌트 전쟁 이전 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장비가 헤일로 4 이후 디자인으로 대체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