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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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デザスト
'''소속'''
메기도 → 무소속[1]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첫 등장'''
책을 펼쳤다, 그러므로.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4)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2]
1. 개요
2. 작중 행적
3. 스펙
4. 평가
5. 기타
6.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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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봉인에서 해방시켜준 책의 마물. 과거부터 소드 오브 로고스의 수많은 검사들을 쓰려뜨렸으며 토우마에게 강한 적의를 품고 있다. 15년 전 토우마가 잃어버린 기억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한다.
다른 메기도와 달리 신수 펜리르[3], 생물 길앞잡이[4], 그림형제의 이야기 노래하는 뼈[5], 3개의 장르를 통합한 메기도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장


4화 - 칼리버가 어느 폐공장에서 봉인을 풀자 재미있는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것으로 첫 등장. 칼리버가 15년 만에 세상에 나온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너한테 말할 필요가 있냐"며 씹고 한자키 메기도를 퇴치하러 온 토우마 일행을 막아선다.[6] 이 때 토우마가 데자스트를 상대로 시간을 벌려 했으나 대신 오가미 료가 토우마를 보내고 자기가 나서기로 하면서 가면라이더 버스터와 격돌. 서로 한치도 밀리지 않고 격전을 한 끝에 필살기로 부딪히는 동안 료에게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을 빼앗겼는데도 이에 대해 딱히 감정을 품지 않고 오히려 다음에 또 싸우자며 웃으며 물러간다.
5화 - 린타로메이가 이야기하던 중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리고 메기도의 목적이 뭔지 알려준다. 즈오스가 나타나 공격을 날리자 피한다.
6화 - 토우마와 켄토피라냐 메기도와 전투를 벌이던 중 난입하여 에스파다와 싸우고 토우마가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을 떨어뜨리자 회수한다. 이후 켄잔의 싸움에 난입하여 호각 승부를 펼치다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을 다시 빼앗기고 켄잔의 필살기에 폭사한다. [7]
7화 - 다시 부활해 가면라이더 버스터와 켄잔과 맞붙는다. 허나 메두사 메기도블레이즈에게 쓰러지자 후퇴한다.
11화 - 오가미 료 앞에 나타나 료와 맞붙는다. 그리고 빛의 기둥이 생기자 재미있는 일이 있을거라고 오가미 료한테 말하고 자리를 뜬다.
14화 - 어딘가에 떨어진 암흑검 쿠라야미 앞에서 접근하다가 만져보기도 전에 쿠라야미에서 무언가의 에너지가 흘러나오자 멈칫 하고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부활하는 것을 보고 역시 이렇게 되나 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계와 검과 책이 교차하는 걸 보고 "최악이자 최고로 즐거운 축제가 시작되고 있어!"라고 말한다.
15화 - 어찌 된 영문인지 카미죠 다이치와 카미야마 토우마만이 들어와있던 진리의 책 내부 공간에 갑툭튀해서 카미죠 다이치를 뒤에서 찔러 그를 죽이고 데자스트 얼터 라이드 북을 가지고 가버린다.[8] 이걸로 본인은 자유라고 한다.

2.1.2. 2장


성난 바람을 가른다. 최고로 유쾌한 냄새가 나는군. 만나고 싶었다. 바람의 검사.

20화 - 레지엘아카미치 렌이 토우마를 공격하고 있을 때 등장. 렌을 보더니 "보고 싶었다. 바람의 검사."라며 전투에 참여해 같은 메기도인 레지엘까지 공격한다. 자신은 이제 자유이며, 앞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실질적인 배신을 선언. 그렇게 난전이 벌어지고, 이후 세이버를 공격하는 렌을 보며 "역시 넌 이쪽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열받은 렌이 공격해오자 여유롭게 농락한 뒤 사라진다.
21화 - 데자스트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메기도의 간부진이 언급한다. 레지엘과 즈오스가 열심히 만들어온 얼터 라이드 북을 스토리우스가 멋대로 가져가 새로운 메기도를 만드는데 전부 써버리는 바람에 반발하면서 '또 데자스트같은 놈을 만들려고 하는거냐'며 언급했다. 작품 내적으로도 세가지 장르가 합쳐져있는데다가 제작부터 남다른 메기도였던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특이하다못해 아예 자신들을 배신까지 한 데자스트에 넌덜머리가 난듯 보인다.

2.2. 외전



2.2.1. 가면라이더 세이버 스핀오프 검사 열전


1화 - 15년 전 싸움에서 버스터와 싸웠다. 끝자락에 등장해 두 개의 세계가 스치는 불쾌하고도 유쾌한 냄새가 난다며 이번 검사들은 몇 명이나 살아남을까 하고 중얼거린다.
2화 - 본편 9화의 묘사되지 않은 부분에서 렌과 맞붙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러모로 수상쩍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렌이 전에 싸웠을때보다 강해졌다고 놀라는데 이를 보아 평소엔 힘을 감추고 있단 뜻이고 그가 칼리버의 명령에 따르는 이유는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인 데자스트 얼터 라이드 북을 칼리버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되찾기 위해 칼리버의 명령에 따르는 중이라 한다. 전투 중 '정의가 힘이고 힘이 정의'라는 말을 하는 렌에게 '''"힘이 꼭 정의라고는 할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그러면서 '''"힘의 끝을 보고 싶지 않나, 나와 함께 가지 않겠냐"'''는 제안도 하는데, 거절당하자 '앞으로 커다란 축제가 벌어질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모습을 감춘 뒤에는 렌에게 대놓고 '''"죽지 말라"'''고 한 뒤 "녀석은 틀림없이 '이쪽'이다"는 말을 해 본인과 렌의 배신 떡밥을 본격화시켰다.

3.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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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스트
デザスト
신장
206.4cm
체중
121.0kg
특수능력
신수・생물・이야기의 힘
검술[9]
슈트 액터
오카다 카즈야
책의 마물 메기도의 일종.
가면라이더 칼리버가 『데자스트 얼터 라이드 북』으로 15년간의 봉인에서 풀어줬다.
신수와 생물, 이야기의 힘을 결합하여 탄생한 경위가 있어, 메기도 중에서도 특히 이채롭다.
또, 가면라이더 버스터와 호각 이상에 걸쳐 싸울 정도의 검사이며, 애도 「그러지 덴트」를[10] 사용한 필살기 「캘러미티 스트라이크」를 자아낸다.

'''악한 자의 금술에 의해 태어난 세 가지 속성을 모두 갖는 자가 봉인에서 깨어난다.'''

- 20화 아이캐치 설명 문구.


4. 평가


1장부터 보여준 전투광적인 면모로 인해 제 2의 그라파이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투력에 대한 평가도 좋은 편이다.
2장에서 메기도를 배신을 해 2장 이후의 평도 기대를 해봐도 될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데자산책으로 유머러스하게 행적의 공백을 메워주는건 덤.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재앙을 의미하는 Désastre(데자스트르)+스톨라스로 추정. 때문에 공개 초기에는 '재앙의 장르'로 추측되기도 했다.
  • 공식 명칭이 공개되기 전, 청각 장애인용 자막에서는 키메라 메기도(キマイラメギド)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었다.
  • 다른 3장르의 메기도와 같은 간부지만 격이 낮은지 괴인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간부급 일반 메기도나 다름없다.
  • 1부부터 메기도 진영에 있었음에도 뜬금없이 린타로 앞에 나타나 장난스레 자신들의 목적을 까발리거나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등 특이한 행보를 보여주었고, 2부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메기도 측을 배신하면서 실질적인 제3세력이 되었다.
  • 다른 메기도와 마찬가지로 얼터 라이드 북만 멀쩡하다면 죽어도 금방 되살아난다.
  • 세이버 본편 전개가 소드 오브 로고스의 분열 전개로 흘러가 데자스트의 출연 빈도가 급감해지면서 그런지 최근에는 가면라이더 세이버 공식 트윗 관리자가 약을 빨고 #데자산책(#デザさんぽ)이라는 해시태그로 데자스트가 여유롭게 산책하고 나무나 공터에서 낮잠을 자는 트윗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다(...). # 그리고 여기서도 바람의 검사는 아직인 것 같으니, 시간 때울 겸 산책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는 등, 아카미치 렌에 대한 불길한 플래그를 언급하고 있다.
  • 작품이 아직 초기라서 그런지 파워밸런스가 잘 안잡혀있어서 데자스트의 강함이 잘 와닿지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한번은 렌에게도 쓰러졌었고[11] 토우마를 단번에 관광보내버릴정도로 강한 오가미나 다이신지는 반대로 데자스트를 만나면 애를 먹는데 데자스트보다 강해야 정상인 다른 간부들은 반대로 린타로에게 맥을 못추는등 정돈이 잘 안되어있다. [12]

6. 틀 둘러보기




[1] 20화에서 같은 메기도인 레지엘을 공격하고 자유의 몸이라면서 실질적 배신을 선언한다.[2] 쿠레나이 와타루 역의 세토 코지를 대신해서 가면라이더 키바의 목소리를 맡아왔다. 또한 열차전대 토큐저에서는 단역 괴인들을 맡았다.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에서는 필립 역의 스다 마사키를 대신해서 가면라이더 W의 목소리를 맡았다.[3]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늑대 괴수로 로키의 장남. 동생인 요르문간드, 헬과 함께 신의 천적이 될 운명을 가지고 있어 동생들과 생이별하고 신들에게 길러졌으나, 성장하며 점점 강해지는 펜리르를 두려워한 신들에 의해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봉인되었다. 결국 라그나로크 때 이 분노를 터트려 운명대로 오딘을 죽이고 오딘의 아들인 비다르에게 죽었다. 어깨가 펜리르의 머리를 연상시키는 형상이다.[4] 전형적인 약육강식이자 포식자의 상징 중 하나인 곤충. 자신보다 몸집이 큰 대상이 접근하면 바로 도망치며 반대로 비슷하거나 작은 동물이 다가오면 그대로 잡아먹는다. 성격이 무지하게 급해서 짝짓기할 때 암컷을 차지하려고 암수가 싸움을 하던가, 심지어 수컷뿐이면 그 둘이 짝짓기를 하기도(...) 한다. 턱의 집게를 연상시키는 형상이 길앞잡이의 턱에서 따온 듯하다. 또한 얼굴의 붉은 부분 덕분에 옆의 관자놀이 부분이 곤충의 머리,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 가슴팍은 길앞잡이의 겉날개에서 따온 듯.[5] 잔혹동화 중 하나. 괴물 사냥에 도전한 형제 중 동생이 괴물을 쓰러트리자 형이 이를 시샘해 동생을 몰래 죽이고 자신의 공적이라 속였다가, 이후 진상이 밝혀지자 왕에 의해 사망하고 동생의 시신은 교회에 안치되어 안식을 누리게 되었다는 이야기. 좀 비틀리긴 했지만 일종의 권선징악에 속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검에 두개골로 보이는 형상이 있다.[6] 이 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과거엔 수많은 검사들을 죽여버린 소드 오브 로고스의 불구대천의 원수이기도 하다. 그 전리품인지 스톰 이글 원더 라이드 북도 가지고 있었다.[7] 켄잔의 뒤로 보라색의 두개골이 날아간 것으로 봐선 생존한 듯 하다. 애초에 메기도는 자신의 얼터 라이드 북만 무사하면 부활할 수 있다.[8] 기둥을 전부 부수기 전에 문이 닫히지는 않기에 설정 붕괴는 아니지만 데자스트가 이 공간에 들어왔을 거란 단서가 전혀 묘사되지 않아 뜬금없다는 반응이 있었다.[9] 원문은 剣技.[10] Grudge Dent.[11] 다만 검사열전 2화에서 렌을 놀아주듯 상대하는걸 보면 처음에 싸웠을땐 데자스트가 봐줬던거로 추정된다.[12] 메기도인만큼 데자스트만이 가지고있는 특수한 능력이 분명히 있을텐데 아직도 묘사가 안되었다. 꽤 강한 검술과 캘러미티 스트라이크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