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와리오
'''メイド イン ワリオ'''
''WarioWare, Inc.: Mega Microgame$!''[1]
1. 개요
닌텐도가 개발한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작품'''으로 GBA 소프트웨어다. 일본에는 2003년 3월 21일에 발매되었다.
사실 딱히 큰 대박은 안 바라고 시험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며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함으로써 닌텐도 게임 중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된다. 게임에 관한 내용은 이미 이 작품에서 모든 틀이 다 잡혀있어 후속작에서도 기본 골격은 그대로 따라간다.
한글 패치가 나왔다. https://blog.naver.com/inspiedit/221505757286
2. 게임 방식
박스의 '''최다 최단 최속'''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단시간 내에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 첫 작에서는 방향키와 A버튼을 쓴다.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부터 기념품이 생겨서 메이드 인 와리오 때는 모으는 요소가 없다. 그 대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엔들리스 게임/2인 대전 게임들이 열린다.
한번 해본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도감이 있다. 레벨은 3개가 있으며 이 후 속도가 빨라지고 난이도도 높아진다.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이후 쭉 계승된다.
3. 등장 캐릭터와 게임
한글 번역이 없는 게임으로 일본판 제목을 표기. 이때까지만 해도 조작법이 아니고 테마별로 나뉘어졌다. 드리블, 캐트, 와리오의 스테이지에는 와리카세의 미니게임도 나온다.
전용 곡이 있는 스테이지는 드리블, 캐트, Dr. 크라이고어 세 스테이지이며, 드리블 스테이지에는 목소리가 흐르는 파도 사이까지, 캐트 스테이지에는 춘하추동이 게임 중 흐른다. 이 두곡 모두 고져스에서 추가로 나왔다. 크라이고어의 테마곡은 이상한 BGM이 나온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에도 나온 미니게임은 @ 표기를 하며, 추가 사항은 각주에 있다.
- 와리오 카세트 : 시작 - 연습 스테이지로 유일하게 12개의 미니게임과 1개의 보스게임이 있다. 나머지는 미니게임이 24개.
- 일반 스테이지: 폭주자동차@, 회전판@, 봉 잡기, 다이아몬드, 데굴데굴 공, UFO를 쏴라!, 갈아입기, 드라이브, 보물잔뜩!, 슈퍼 와리오@, 스파이@, 카운터@
- 보스 스테이지: 펀칭 머신
- 지미 T. : 스포츠 - 스포츠 테마의 미니게임들이다.
- 일반 스테이지: 통나무 깨기, 양궁, 캐치볼@, 트램펄린, 볼링, 타자, 테니스, 접영, 해머던지기, 외발자전거, 퍼팅골프, 스키점프, 등산, 인간피라미드, 역기들기@, 컬링, 농구@, 허들@, 축구 PK, 줄넘기@, 하이퍼점프, 발리볼,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2]
- 보스 스테이지: 복싱@
- 모나 : 이상한 거 - 일상적인 것들이 테마.
- 일반 스테이지: 종이비행기@, 안약@, 주차, 토스트 캐치@, 콧구멍@, 전차STOP!, 핀셋@, 불꽃놀이, 헤어살롱, 페이지, 파스타, 실&바늘@[3] , 톱@, 빌딩 화재, 큰 발, 콧물@, 트럭, 귀신 라이트, 롤링, 화산, 에어백, 계란, 푸드 슈팅@, 이 닦기@
- 보스 스테이지: 못질@
- 9볼트 : 닌텐도 - 닌텐도 게임들이나 장난감이 테마.
- 드리블 : SF - 주로 우주나 SF테마의 미니게임들.
- 일반 스테이지: 에일리언 캐처, 닌레인저 2호, 스페이스 파이터, 닌자/지붕넘기, 닌텐맨 1, 3D 플라이, 날아라! 히어로맨, 닌자/화살피하기@, 갓타이거 V@, 내가 UFO, 닌텐맨 2, 3D 레드볼, 운석 로켓@, 닌레인저 3호, 패널 샷@, 닌자/베어라!, 닌텐맨 3, 변신!, 터널UFO, 화성에서...@, 우주 요새, 닌자/분신, 닌레인저 4호, 대나무자르기 사무라이
- 보스 스테이지: 갤럭시 2003
- 캐트 : 생물 - 살아있는 생물이나 자연 등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들.
- Dr. 크라이고어 : 리얼 - 미니게임들의 그래픽이 모두 실사로 변했다.
- 일반 스테이지: 바나나, 반사 미러, 미니카 레이스, 닌레인저 1호, 딸기케이크, 졸린 고양이, 진흙인간, 가시복어, 사과, 심벌즈, 우주인 베로, 수박 볼@, 분수, 자동차 공장, 스테이크, 초능력, 크레용, 투우, 야채 슬롯, 어느 쪽?, 원숭이와 사과, 콩 날리기, 손!, 주전자
- 보스 스테이지: 지구를 지켜라
- 오뷰론 : IQ - 머리를 쓰는 스테이지로, 다른 미니게임들과 달리 시간이 2배로 늘어났다.
- 와리오: 아무거나 - 모든 테마들을 집대성한 테마로, 와리오가 빠짐없이 들어가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뒤죽박죽 - 모든 스테이지 모음
- 지금까지의 모든 스테이지가 나온다.
- 스릴덩어리 - 모든 스테이지 모음 & 1목숨
- 고층 건물과 동일하지만 속도는 느리고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바로 게임오버다.
- 왕어려움 - 모든 스테이지 모음 & 초고속
- 고층 건물과 동일하지만 시작부터 속도가 매우 빠르다.
- 끝~보스 - 보스 스테이지만 모음
- 초대작 한정으로 보스 게임만 모은 스테이지가 있다.
4. 해금 요소
스테이지를 깨다 보면 다음 스테이지에 추가로 다른 게임들이 열린다.
4.1. 엔들리스
- 닥터 와리오
- 줄넘기
- 파리잡기
- 스케이트보드
- 종이비행기
- 보안관
- 표로
- 표로2
4.2. 2인 대전
두 사람이 각각 L버튼과 R버튼을 누르면서 겨룬다.
- 허들
- 동동
- 치킨 레이스[1P]
- 치리토리
4.3. 스태프롤
5. 기타
메이드 인 와리오 때의 와리오 목소리는 2001년 선행 발매된 와리오 랜드 4의 목소리를 썼다. 목소리가 더블대시 이후 낮은 톤의 와리오 목소리와는 딴판인 하이톤 목소리인데, 성우가 찰스 마티네이인지는 불명.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까지 계속 쓰다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때 목소리가 다시 한번 바뀐 후,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에서는 찰스 마티네이가 담당한다.
본작을 발매하면서 와리오 컴퍼니의 회사 홈페이지와 각 사원들의 페이지라는 명목으로 게임 소개 홈페이지가 공개되었는데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상당히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볼만하다. 여기서 성립된 설정들은 이후 시리즈에서도 쭉 이어지면서 이 홈페이지를 살펴본 사람만 웃을 수 있는 내용이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당시 게임 발매 전후를 다룬 와리오 컴퍼니 사원들의 일기 페이지는 상당히 볼만하다. 여러 캐릭터들의 캐릭터성과 관계를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귀중한 자료로 마리오 시리즈 전체를 봐도 이렇게 강렬하게 캐릭터성을 어필한 집단은 없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다. 메이드 인 와리오/사원일기 페이지 참조.
[1] 자세히 보면 S가 아니라 $인것을 알 수 있다.[2] 조작법이 방향키에서 회전으로 바뀌었음.[3] 조작법이 방향키에서 터치로 바뀌었음.[4] 조작법이 방향키에서 회전으로 바뀌었음.[5] 조작법이 방향키에서 회전으로 바뀌었음.[6] 펭귄에서 오리로 바뀌었다.[7] 샤기 전용 미니게임이 되어 시간이 줄었다.[8] 보스 스테이지에서 일반 스테이지로 변경.[9] 캐릭터가 샤기에서 동물로 바뀌었다.[10] 몬스터를 무찔러야 하는 보스 스테이지다.[11] 맞는 단어 1개와 1~3개의 틀린 단어가 나오는데 맞는 단어를 고르면 다음으로 넘어가며 마지막에는 Success!를 선택해야 한다. 시간안에 고르지 않거나 마지막에 Faliure! 를 선택하거나 틀린 단어를 고르면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해 실패한다.[12] 와리오가 마리오로 바뀌었다.[13] 모나 스테이지의 안약과 통합, 가끔씩 로봇이 나와서 안약을 부순다.[14] 조작법이 방향키에서 회전으로 바뀌었음.[15] 일반 스테이지에서 와리오 꾹꾹 리그 보스로 변경.[16] 보스 스테이지에서 일반 스테이지로 변경.[1P] 9볼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1P의 캐릭터가 9볼트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