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오(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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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リオ / Wario
1. 개요
와리오의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에서의 행적을 서술한 항목.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에서의 성우는 콘도 히로노리/'''찰스 마티네이'''.
마리오의 자칭 라이벌.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살면서 게임회사를 시작한다. 다이아몬드 시티는 마리오가 사는 버섯 왕국과 다른 곳에 있는 대도시.[1] 복장도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노랑과 보라색 컬러링의 심플한 배관공 복장과는 달리 멋을 부린 찢어진 자켓과 바지, 고글 헬멧의 바이크 라이더 복장이지만 마늘과 돈 밝힘증은 여전하다. 주로 크라이고어 박사에게서 얻은 진귀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등으로 항상 크게 돈을 벌어서 대박을 낸다. 자기 멋대로 잡지를 개간하기도 한다.
여전히 돈을 밝히는 탐욕이 많지만 악당 기믹이 원작에 비해 순화되면서 상당히 코믹한 모습을 보여[2] 예전보다 인지도가 높아졌고, 미니게임 모음집이라는 장르로 인해 마리오랑의 완벽한 차별화를 이루게 되었다. 의외로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인기가 많다.
보통 첫번째 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 담당으로 등장한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보통 간단한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주로 역대 게임들이 총집합한 최종보스격인 스테이지다.[3] 주로 나오는 게임 테마는 '''와리오'''
여담으로 게임을 만드는 것에 더해 그 게임이 대박까지 칠 정도면 프로그래밍은 엄청 잘하는듯 하다.
2. 게임별 행적
2.1. 메이드 인 와리오
어느 날 집에서 한가롭게 TV를 보던 와리오[4] 는 신 발매한 게임소프트가 불티나게 팔린다는 소식을 보고 게임회사를 차려 (자칭)사장이 된다. 하지만 혼자서 게임 만들기는 버거웠는지(...) 자신의 친구들을 부르게 되었고[5] , 그것이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시작이 되었다.
2.1.1. 첫번째 스테이지
워밍업 스테이지. 스테이지 내 스토리는 별거 없고, 와리오가 트램펄린에서 뛰다가 굴뚝에서 튀어나와 다시 들어가 카세트 속으로 들어가면서 게임 시작.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카세트에서 와리오가 튀어나오면서 끝.
뜬금없이 웬 새까만 카세트인지 할텐데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바탕이 된 '마리오 아티스트'의 '사운드 봄버' 모드를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사운드 봄버 안에서 나온 미니게임을 그대로 캐릭터만 와리오로 바꾼 게임도 몇 개 있다.
2.1.2. 마지막 스테이지
시작부터 플레이어에게 이 게임들을 클리어해보라고 도전장을 내밀고, 자기 노트북 속으로 들어간다. 일단 8번까진 그럭저럭 할 만하지만 스피드가 올라가는 9단계부터 헬게이트 시작. 2번짜 스피드가 상승하는 15단계 남짓되면 앵간해선 못깨는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엔딩에선 노트북에서 튀어나오며,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웃는다.
3주 뒤, 와리오가 만든 게임들은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고, 와리오는 원대로 엄청난 수익을 벌게 된다. 그때 다른 이들이 수익을 나누자고 하자 와리오는 '''돈을 들고 먹튀해''' 로켓을 타고 도망친다. 하지만 로켓은 공중에서 허우적대던(...) Dr. 크라이고어와 부딛혀 추락해 바다에 빠진다. 바다에서 해엄치며 "'''어차피 이 몸은 악당이야! 모두 다 싫다고! 우에~엥!!'''"하고 절규하며 마무리된다.
2.2.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 낮잠자다가 일어나서 게임보이 어드벤스로 게임을 하는데, 계속 게임오버되다 보니 화가 나서 게임기를 던져버리고, 게임기는 고장이 난다. 여기에 Dr. 크라이고어에게로 가서 게임기를 고쳐달라고 하는데, Dr. 크라이고어는 게임기를 세탁기처럼 생긴 기계에 넣더니 기계는 새롭게 뒤바뀐 게임기를 뱉어낸다. 게임기에는 버튼이 하나도 없었고, 어떻게 조작하냐 묻자 Dr. 크라이고어는 돌려서 조작하는 거라고 한다. 그렇게 새로운 게임기를 가지고 노는 와중에 모나와 9볼트도 와서 새로운 게임기를 가지고 놀아보는데 재밌다고 극찬하자, 와리오는 "이거면... 때 돈을 벌수 있을 거야!"고 한다.
2.2.1. 첫번째 스테이지
워밍업 스테이지. 운동하고 있었는데 생쥐가 넘어뜨리고, 쫒는 도중에 바닥에 널브러진 시계 하나를 치자 시계가 집 밖으로 튀어오르더니 내려오면서 생쥐를 붙잡은 와리오를 흡수한다. 엔딩에서는 4명으로 분열돼서 시계에서 나오고 잠시동안 쥐에게 쫒기다가 다시 시계 속으로 돌아가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화가 난 와리오는 너도 한번 당해보라는듯이 시계를 발로 차자 시계는 여기저기 튕겨다니더니 이번엔 생쥐가 시계에게 흡수되는데 그 모습이 많이 위험하다....
게임 오버 화면에서는 마늘을 대량으로 먹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성공한 게임 수 VS 와리오가 먹은 마늘 갯수로 승부했던 모양.(...)
2.2.2. 마지막 스테이지
와리오의 새 게임기는 예상대로 인기폭발이었고, Dr. 크라이고어와 게임기를 생산하던 도중 게임 생산용 세탁기에 빨려들어가면서(!) 와리오맨으로 변신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것에 대해 당황했다가 망토를 보고 멋지다 판단해 자신을 히어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엔딩에서 Dr. 크라이고어가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며 와리오를 도로 세탁기에 집어넣자,[6] 저항하더니 세탁기째로 함깨 우주로 날아가버린다.
우주에서 세탁기는 뜬금없이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게 된다. 와리오는 신나하던 도중 오뷰론, 모나, 캐트, 안나, 9볼트, 18볼트가 탄 우주선을 보고 자랑할려고 다가가는데, 우주선은 와리오가 탄 로봇을 적으로 착각하고 공격해 로봇을 부숴버고 다시 지구로 떨어진다...[7] 그리고 와리오의 마지막 한마디는 '''"친구들은 소중히 하라구!"'''[8]
2.3.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오프닝에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랑 게임보이 어드밴스 SP를 "너무 싸길래 2개나 사버렸지롱!"하면서 들고 가다가[9] 넘어지면서 게임기들이 맨홀에 빠지는데 거기서 나온 신이 자신이 빠뜨린 게임보이 어드밴스들과 닌텐도 DS로 금도끼 은도끼를 패러디하자 '''"양쪽 다요!"'''라는 명답을 한다. 당연히 통하지 않았고 이에 육탄전을 벌여서 DS를 탈취한다. 처음에는 처음보는 게임기의 조작법에 궁리하지만 터치 기믹을 터득하면서 "화면도 2개니까 벌이도 2배! 꽤 큰돈이 되겠는걸!"이라고 하면서 신상품으로 정한다. 한마디로 당시 게임계의 변화를 제대로 풍자한 셈...
2.3.1. 첫번째 스테이지
테마는 맛보기 터치.
초콜릿 2개를 먹다가 충치 걸려 치과에 가서 치료받고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가던 도중 케이크 가게[10] 에 들리게 되는데, 치과 의사의 "'''아무 것도 먹지 마라'''"는 충고[11] 를 에라 모르겠다며 어기고 케이크를 10개 주문해서 먹다가 다시 걸려서 또 치과로 붕 날아간다. 이때 의사는 예상했다는 듯이 시크하게 '''"그러니까 먹지 말라니까."'''라고 쓴소리를 하는걸 보아 이런게 한두번이 아닌듯하다.[12]
여담이지만, 이 치과의사 오프닝에 나왔던 맨홀산신령이랑 똑같이 생겼다.
와리오가 순화되어 나온 시리즈라서 그런지, 치과 선생에게도 케익 가게 순옥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2.3.2. 마지막 스테이지
테마는 깔끔완벽 터치.
감기에 걸려[13] 해열제 음식을 먹겠답시고 마늘을 꺼내 먹으려다가 기괴하게 생긴 마늘[14][15] 을 보는데 이것에 신경 안 쓰고 먹다가 위에 갑자기 영향이 끼쳐지면서 '''와리오맨'''으로 변신한다. 이에 와리오는 기뻐하면서 지 집을 부숴먹고 날뛰지만 이제 막 얻은 힘이라서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기차를 발견하고 정면승부를 하다가 그대로 하늘의 별이 된다(...).
엔딩에선 오프닝에서 나온 맨홀에 빠지게 되고, 뚝배기 맞은 신이 빡쳐서 튀어나와 와리오를 뭉개버리고 브이를 하면서 웃는다(...).[16] 하지만 와리오는 매일 마늘을 먹으니 끄떡없다고 말한다.
2.4.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케이크랑 과자를 먹다가 스플렁크에게 도둑맞게 되고 쫒아가던 도중, 형태의 사원에 들어오면서 위모콘상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를 스위치로 굴러오기 시작한 바위에 쫒기다가 간신히 빠져나오고 위모컨상을 손에 넣은 것에 기뻐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페니가 만들어낸 발명품 오토바이를 선물받아 타 보게 되는데[17] 순간 오토바이 속으로 빨려들어가버리고 꼬마 와리오들[18] 이 뿜어져 나온다. 그때 꼬마 와리오들이 작은 딸기밭을 발견하며 먹어치워댄 후 다시 뭉치면서 원래대로로 돌아온다. 그런데 스플렁크들이 자신이 훔쳐간 위모콘상을 돌려달라고 추궁하자 이를 알아채고 도망치지만 결국 형태의 사원까지 도망치다가 발을 헛디디면서 위모콘상을 제자리에 놓고 말았다.
2.5. 메이드 인 오레
주인공이 와리오가 아니라 '나'라서 와리오는 와리오 컴퍼니의 사장이자 나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상냥한 와리오'''인 듯 하다. 메뉴 설명에서도 '''와리오인데 초심자에게 상냥하다'''라고 쓰여 있다(...).
와리오 컴퍼니에서 만든 게임에 그림을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며, 여기서 만든 게임은 내 게임으로서 가게에 진열할 수 있다. 게임 제작 모드의 튜토리얼도 무료로 제공한다. 조수...라는 명목의 선생님인 페니 크라이고어가 게임 제작 설명을 맡는데 와리오도 같이 설명을 들으며 추임새를 넣어준다.
와리오맨 루트에서는 조금 날 수 있게 된걸 보아 능력을 조금은 제어할 수 있게 되었나보다. 게다가 히어로로써의 사명감도 생겼는지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을 열어주면서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보스 스테이지를 끝내고 난 뒤에 보면 와리오맨 더 무비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꽤나 유명해진 모양.
2.6. 게임 & 와리오
2.6.1. 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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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는 TV에서 Wii U에 대한 소식을 보고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한다.
TV에서 기계의 반란을 그린 영화를 보며 딸기를 먹다가 쥐가 마지막 하나를 훔쳐가고 중간에 로빈후드의 활을 훔치면서 쫒아가고 쥐는 놓쳤지만 딸기는 회수하고 이후 잠을 자다가 쥐가 복수로 뿌린 후추에 재체기하면서 깨어나고 그 여파로 쥐가 날아가면서 옆에 있던 노트북이 켜지자 뭔가가 떠올랐고 일사분란하게 작업하면서 "역시 나는 천재야!"라고 부르짖는다.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자신이 기계 제국의 황제가 되어있다....
2.6.2. PIRATES
지루함을 느껴 바이크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던 중 중간에 해적 옷을 하나 장만한다. 그렇게 와리오는 해적이라는 게임을 새로 만든다. 방법은 게임패드를 움직여서 화살을 막는 것. 그러다 다른 해적들이 나무판자를 움직여서 '''말 그대로 날린다.''' 그렇게 와리오는 다른 크루들이 파티하는 곳에 쳐들어간다.[19] 그리고 그 다음 지미.T의 말이 압권.[20]
2.7.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인트로에서는 와리오가 락스 마을에서 보물을 훔치는 것으로 시작, 집으로 돌아온 후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프자 돈이 없는 걸 알게 된 와리오는 뉴스에서 표로가 팔리는 걸 보고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유투브로 리그를 개최하는 영상을 올리고 지인들에게 게임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막에는 와리오가 보물왕관을 머리에 써서 보물에게 세뇌당해[21] 복장이 변화되고 풍선이 가득 매달린 바구니를 타고 나를 이어서 넘버 투라도 되어 보라고 외친다. 게임 스테이지 중엔 11~14스테이지 동안 플레이어를 방해하지만 루루가 갑작스레 등장해 공격을 가하자 상당히 고전하게 되다가 결국 패배. 루루의 물총샷으로 왕관이 벗겨져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그 보물이 왕관이 아니라 요강(...)[22] 이라는 것으로 알게 되자 충격을 받고 웃으면서 도로 돌려준다. 이렇게 마무리하려 하는데 갑작스레 미니게임을 담당한 친구들이 등장하여 첫 작의 엔딩때처럼 수익을 나누자고 몰려온다. 와리오는 돈을 가지고 도망치다가 넘어져 영 크리켓한테 붙잡힌다. 그런데 수익은 죄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 써버렸는지 돈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으며,[23] 그 남은 것도 결국 친구들에게 다 빼앗기고 절규한다.
[1] 버섯왕국이 자연 속에 있는 판타지풍 마을이라면 여긴 말 그대로 현대적인 대도시 모습이다.[2] 쿠파 못지 않은 악당이였던 원작에 비해 성격만 좀 괴팍하고 주변 사람들과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는 시민정도로 취급된다.[3] 초대작을 제외한 마지막 스테이지는 와리오가 특별한 복장을 입고 주인공이 최종 보스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와리오맨이나 꼬마 와리오, 해적 선장 와리오나, 와리오↗☆ 디럭스↘☆ 등.[4] 이 인트로까지만 해도 평소 마리오 시리즈에서 입었던 노란색 셔츠와 보라색 멜빵 옷차림을 하고 있다.[5] 그런데 다들 왠지 직업이 따로 있는 걸 보면 이건 거의 부업인 듯 하다.[6] 영문판에서는 세탁기로 들어간 와리오를 본 크라이고어 박사가 뭐 하는 거냐고 당황해하더니 와리오가 "레벨업이다! 흥!"이라고 말대꾸하고, 워낙 강력한 기기라 막 만지면 안된다는 크라이고어의 만류에도 레벨업을 고집하며 저항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맥락상 사람에 따라 와리오가 세탁기에 들어가기를 자처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7] 물론 모두 떨어지는 와리오를 보기 전까지는 눈치 못 챘다(...).[8] 한편 북미판에서 바뀐 대사는 '''"저것들 다 모가지여."'''(...)[9] 미국판에선 구두쇠인 와리오가 뭔가를 사는게 이상하다고 여겼는지 아예 훔쳤다고 나온다....[10] 케이크 가게 주인의 이름은 미와코(Bridget the Baker. 한국어판은 순옥), 아이돌에서도 미와코17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듯.[11] 북미판에서는 단 것을 먹지 말라고 한다.[12] 북미판에서는 한 술 더 떠 '''"내가 너 또 올 줄 알았다."'''라 말한다.[13] 체온계 측정기가 '''40ºC'''(북미판에선 104ºF)나 나왔다.[14] 명칭은 맨드라고라(...)로, 북미판에서는 Nasty garlic. 실제로도 메인 화면에서 와리오에게 이걸 먹이면 와리오맨으로 변하고 폭탄을 주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에게 주면 시큰둥하는 반응이다.[15] 고져스에서도 맨드라고라가 재등장하며, 애슐리가 바베큐 파티 재료로 건내주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단, 북미판에서는 맨드레이크로 현지화.[16]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시각 와리오의 게임이 대박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중이였다.[17] 거의 세발자전거 수준의 크기다.(...)[18] 슈퍼 마리오 랜드 3: 와리오 랜드 참고.[19] 직접 보면 알겠지만 갑자기 날아가고 정신이 잘 안 돌아와서 고의로 들어온 것은 아니다.[20] 파티를 망치다니? '''그래야 우리 와리오답지.''' [21] 외형으로도 변화가 일어나고 날씨가 흐려져 사태가 심각해보였지만 사실 세뇌가 아니었다. 왕관은 그냥 요강이고 아무 힘도 없고, 눈은 그냥 충혈된거라고...턱시도도 돈주고 사왔다는 점은 덤. 그래도 번개를 쓰는걸 보면 능력이 아예 없는건 아닌듯.[22] 막 씻어서 말릴 때 와리오에게 도둑 맞았다고 한다. 와리오도 중간에 이상한 냄새를 눈치챘지만 오히려 그게 "달달한 승리의 냄새"라면서 그냥 넘어가버린다.[23] 덧붙이자면 영문판에서 와리오가 변명하는 내용도 풍선값이 비싸다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