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카이저/대사

 


1. 개요
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
3. 구 대사


1. 개요



영문판

'''"운명, 지배, 그리고 기만."'''

'''"날 피할 순 없다.'''''


2. 기본 스킨


관계도가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챔피언들과, 그 중에서 그 챔피언이 소속한 지역 챔피언들 외엔 상호 작용 대사가 거의 없다. 또 그림자 군도 소속 챔피언이지만 녹서스 챔피언들과 연관이 있던 리메이크 전과 달리 리메이크 후에는 녹서스 챔피언들과만 관계도를 가지게 변경되어서인지 대사가 적은 편이고, 그나마 그림자 군도 챔피언들과도 상호 작용 대사가 존재하긴 한다. 설정상 타 지역 소속 챔피언들과 연관점이 거의 없어서 딱히 이런저런 챔피언들과도 연관이 없어서 상호 작용 대사가 적다는 점은 살짝 아쉬운 부분.
상당히 공허하고 냉혹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던 리워크 전과 달리 동일 성우가 연기한 다른 배역인 갱플랭크와 나서스, 그 중 전설 스킨인 지옥의 나서스와 연기톤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담으로 모데카이저 구 대사 중에 "이 멍청아, 한 번만 클릭하라고!"가 리메이크 후에 삭제되어 아쉽다는 평이 있다.

2.1. 일반 대사


'''게임 시작'''

"내 존재를 지우려 하다니. 엄청난 두려움을 선사해주마."

"죽은 자들의 왕국은 내게 무릎을 꿇었지. 이제 이 세계 차례다."

"저 너머의 세계엔 시커먼 어둠이 흘러넘치는 하늘 아래 소멸하는 영혼들로 가득하지. 허나, 난 영원하다."

"이 몸이 바로 영원과 망각. 그 사이를 지키는 수호자다."

"나는 무의 잿더미에서 내 왕국을 빚어냈지. 필멸자, 아니, 신조차도 내가 원하는 걸 막을 순 없다."

"신에게 기도하는 어리석은 녀석들. 이제 나에게 빌게 될 거다."

'''이동'''

"죽어라. 죽어서 내 것이 되어라."

"허약한 육신을 벗고 차가운 강철에서 안식을 얻으리라."

"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날지니."[원문]

"끊임없이 요동치는 필멸의 심장에 내 친히 안식을 주겠노라."

"모든 영혼을 거둬 가주마."

"죽음을 내려 자연의 섭리를 지켜주마."[1]

"약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강자는 죽음을 휘두르지."

"으음... 이 필멸의 육신에서 풍기는 썩은 악취."

"필멸의 존재는 내일을 두려워하지만, 난 영원을 설계한다."

"난 죽은 자를 지배하지. 산 자도 머지않았다."

"필멸의 육신은 벗어버린 지 오래."

"배은망덕한 자에겐 폭군이요, 현자에게는 군주일지니."

"끝 없는 영광을 향해 전진하리라."

"실컷 빌어라. 신도 너흴 구해줄 순 없으니!"

"모두 두려움에 무릎 꿇고 충성을 맹세할 지어다."

"빛에 몸을 숨기는 겁쟁이들. 내가 영원한 어둠을 선사해주마."

"먼지처럼 하찮은 존재들은 그저 시들어 사라질 뿐."

"그 하찮은 영혼을 곱게 갈아주마."

"생명은 순간이지만 난 영원하다."

"자격이 있는 자는 몰락의 밤과 입맞추게 되리라."[2]

"어리석긴! 실컷 저주해봐라."

"육신의 속박은 강철로 해방한다!"

"모든 영혼이 나를 섬기리니."

"내 강철 주먹으로 산 자를 평정해주마."

"필멸의 공포로 이 몰락의 밤을 빚어냈지."

(한숨) "삶은 피할 수 없는 수치일 뿐."[3]

"영원을 약속하마."

"생명을 멸하리라."

"곧 몰락의 밤이 포식하리라."

"악은 영원히 피어나는 법."

"죽음은 지치는 법이 없지."

'''장거리 이동'''

"거짓된 목적 앞에 눈 먼 어린 양들이여, 내가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마."

"산 자의 소음과 죽은 자의 침묵, 모두 내가 지배한다."

"아직도 육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한심하고도 나약한 영혼들 같으니."

"필멸의 육신에 갇혀 고통받던 이 몸은 이제 강철의 육신으로 거듭났다."

"공포에 떨든 발 밑에 조아리든 상관 없다. 어차피 날 섬기게 될 테니."

'''공격'''

"절망하고, 절규해라."

"죽음이 곧 구원이다!"

"운명 앞에 무릎 꿇어라!"

"영혼을 거둬주마!"

"죽음에 굴복하라!"

"끝을 맞이해라!"

"이렇게 살육은 시작된다!"

"몰락의 밤이 굶주렸다!"

"황폐할지니."

"넌 이미 죽어 있다!"

"종말을 받아들여라."

"운명은 정해졌다!"

"산산조각 내주마!"

"복종해라!"

"내 의지에 굴복해라!"

"종말이 임박했다!"

"이미 죽은 몸뚱이구나!"

"짓밟고 올라서주마!"

"죽음이 곧 자비이거늘!"

"무자비하게!"

"운명을 맞이해라!"

"필멸자의 운명이다!"

"죽음으로 인도하라!"

'''적 챔피언 조우'''

"네 거짓된 신은 널 구할 수 없다!"

"넌 죽는 편이 훨씬 더 쓸모 있겠구나."

"저항하든 굴복하든 네 끝은 하나다."

"힘 타령만 하는 녹서스 놈들. 한심하군." (녹서스 챔피언)[4]

"작은 네 녀석들의 비밀을 알고 있지. 허나, 너 역시 피할 순 없다." (요들 챔피언)[5]

"널 이 세상에 구속한 마법이 나에겐 자유를 주었구나."

"영혼이여, 너 또한 날 섬기게 될 터." (그림자 군도 챔피언)

"무력의 다리우스라고? 증명해 봐라." (다리우스)

"한심하게 남의 이목이나 끌고 앉았군." (드레이븐)

"대장군 나으리 아니신가? 남의 힘[6]

으로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네 영혼은 이미 내 것이다." (스웨인)

"카타리나, 그깟 단검과 발재간으로 날 피할 수 있을 것 같나?" (카타리나)

"오오, 검은 장미단이라. 조잡한 환영꾼으로 기억하는데." (르블랑)

"블라디미르, 역사책의 핏자국만도 못한 녀석." (블라디미르)

"가짜 왕관 아래 숨어있는 꼴이라니! 스스로 쟁취해야 진정한 군주거늘!" (자르반 4세)[7]

"카서스, 죽음이 전부가 아니야. 그 목적이 중요한 거지!" (카서스)[8]

"아, 베이가. 너에게 준 아름다운 고통이 아직도 생생하군." (베이가)

'''스킬'''

'''말살(Q) 사용 시'''

"부서져라!"

"으스러져라!"

'''불멸(W) 사용 시'''

"시시하군!"

"강철은 영원하다!"

"불멸의 힘이다!"

'''죽음의 손아귀(E) 사용 시'''

"피할 수 없다!"

"잡았다!"

"내 손 안에 있다!"

'''죽음의 세계(R) 사용 시'''

"망각의 시간이다."

"진실을 마주하고 절망하라!"

"보아라, 절망뿐이다."[9]

"내 거다. 영원히."

"파멸이 도래했다!"

"끝없는 고통을 마주하라!"

"어둠의 문을 여노니!"

"최후를 맞이해라."

"(섬뜩한 웃음소리)"

'''농담'''[10]

"귀여워 죽겠군."

'''도발'''

"내 손에 죽는 건 축복인데 말이야."

'''귀환'''

"내가 돌아오면 저들은 끝이다!"

"이계가 손짓하는구나."

"이 순간을 만끽하도록."

'''사망'''

"난 영원하다..."

"필연을 피할 수 없거늘..."

"너... 꼭 기억하마..."

"그래..."

"(섬뜩한 웃음소리)"[11]

'''부활'''

"내 의지가 강철에 다시 깃들었다!"[12]

"필멸의 족쇄 따위!"

"죽음은 날 막을 수 없지!"

'''처치'''

"헛된 저항이로다!"

"지저분하긴."

"두려운 게 당연해."

"영혼은 거두고, 육신은 버린다."

"결국 다 내 차지다."

"새로운 영혼이 추가됐군!"

"영원한 노예가 되어라!"

"이제 너도 영원하리라."

"난 원하는 건 얻고 말지."

"야망은 큰데, 실력이 형편없구나." (스웨인)

"의미 없는 돌덩이로군."

"필멸의 손으로 빚은 건 모두 쓰러지리라."

"강철은 바위보다 강하다." (포탑)

"내가 산 자와 죽은 자의 진정한 군주다!" (펜타 킬)


3. 구 대사



'''선택 시'''

"엄청난 고통을... 선사해주겠어..."

'''공격'''

"살육을!"

"조각낼 시간이군."

"고통은 영원할 것이다."

"너의 아픔이 날 지탱하지."

"이 얼마나 유쾌한 고통인가!"

"이 삶이라는 건... 너무 과장됐어."

"고통을 주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지."

'''이동'''

"그래야 한다면."[13]

"어떻게 될지 보자고."

"크나큰 고통을 위해!"

"고독한 죽음이 다가온다."

"그렇다면 좋다, 소환사여."[14]

"비참함은 나누면 배가 되지."

"이 멍청아, 한 번만 클릭하라고!"

'''도발'''

"너 같은 놈들에게 죽음은 오히려 사치겠군."

'''농담'''

"내 무기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처럼 헤비...메탈이지."


[원문] "Twice slain, Thrice born.". 두 번 죽고, 세 번 살아났다는 모데카이저의 일생을 말하는 것이다.[1] 원문은 "I sunder the natural cycle so that all may be preserved.(자연의 순환을 끊어 모든 것이 보존되도록 하리라.)" 즉, 오역.[2] 플라톤의 어록 중 '''"키스는 영혼이 육체를 떠나가기 순간의 경험"'''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서 인용한 대사인 듯하다. 즉 몰락의 밤에 의해 영혼이 거둬지게 될 것이라는 것.[3] 원문은 "Life is a bitter shame." 오지 오스본의 노래 Crazy Train의 가사에서 따왔다.[4]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오른을 상대로도 이 대사가 출력된다. 오른은 프렐요드 소속이고 녹서스와는 관련이 없는 것을 생각해보면 버그로 추정.[5] 이 대사도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누누와 윌럼프를 상대로도 출력된다. 녹서스와 전혀 연관이 없는 오른과는 달리 누누는 작은 소년이 설인 윌럼프 위에 올라탄 것이기 때문에 얼핏 보면 자연스러운 대사이긴 하나 요들 대상 출력 대사이므로 버그.[6] 스웨인이 계약한 악마의 힘을 의미한다. 피들스틱의 대사에 의하면 이 악마의 이름은 라움.[7] 원문은" False kings cower beneath false crowns, a true lord takes what he will."으로 "거짓된 왕은 거짓된 왕관 아래 웅크리고, 진정한 군주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진다." 라는 뜻이라 원문과의 차이가 살짝 크다.[8] 원문은 "Death has no meaning, Karthus. All that matters is one's purpose beyond it.(카서스, 죽음은 아무 의미도 없다. 중요한 건 죽은 후의 용도지.)"으로, 카서스의 모데카이저 상호작용 대사인 "모데카이저, 죽음은 쓸모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You give the dead purpose, Mordekaiser. I give them meaning.)"와 완전히 대치되는 대사이다. 둘의 사상의 차이를 보여주는 대사지만 이를 고려하지 않고 번역되어 느낌이 살지 않게 됐다.[9] 원문은 "Enter, And Abandon Hope."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서 지옥의 문에 새겨진 유명한 문구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Abandon all hope, ye who enter here.)"의 패러디.[10] 철퇴 자루 위에 그림자 군도 포로가 하나 뛰어 올라오며, 이를 본 모데카이저가 무기 자루를 튕겨 포로를 떼어내고 손으로 쳐 날려버린다. [11] Ctrl + 4를 누르면 출력되는 웃음소리 중 하나와 완전히 동일하다.[12] 모데카이저가 미트나 라크넌(사후 세계)에서 부활했을 때, 성벽 같은 갑주 안에 영혼이 깃들어 부활했고 르블랑을 필두로 한 배신자들로 인해 물질 세계에서 추방당했을 때도 영혼과 갑주의 연결이 끊어져서 추방당했다. 어떻게 보면 설정과 대사가 잘 맞아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13]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리메이크 전 이블린과 출력 대사가 같다.[14] So be it... Summoner. 스타워즈의 "So be it... Jedi"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