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 신사

 

1. 실존하는 신사
2. 동방 프로젝트 등장 지명
2.1. 상세
2.2. 기타


1. 실존하는 신사


'''(もり((じん(じゃ'''
모리야 신사 | Moriya Shrine


'''소재지'''
나가노현 오카야시 카와기시히가시 1-12
(長野県岡谷市川岸東1-12)
'''제신(祭神)'''
모리야노카미(洩矢神)
후지시마묘진(藤島明神)
'''사격(社格)'''
구 촌사(村社)
'''창건'''
불명
'''예대제'''
10월 20일[1]
'''홈페이지'''
https://moriyajinja.amebaownd.com/
일본 나가노현에 있는 신사. 스와대신의 한 축인 모리야노카미(洩矢神)를 모시고 있으며, 신앙할 경우 얻어지는 영험은 순산이라고 한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 인물인 모리야 스와코의 이름은 모리야가미의 모리야(洩矢)와 스와(諏訪)를 합쳐놓은 이름.
스와 대사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약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다른 동네의 신사일 뿐이다.
JR 히가시니혼 츄오 본선오카야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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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방 프로젝트 등장 지명


守矢神社 / Moriya Shrine
[image]
동방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장소. 한국식으로 발음하면 수시신사. 하지만 이쪽은 박려신사와는 달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2] 환상향에 새로 눌러앉은 신사. 요괴의 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곁에는 야사카 호수가 있다. 거주자는 야사카 카나코, 모리야 스와코, 코치야 사나에. 서로 별다른 격식 차리지 않고 가족처럼 지내는 모양.
팬덤에서는 카나코, 스와코, 사나에 트리오를 부를 때 그냥 모리야 신사라고 부를 때가 많으며, 픽시브 태그 등에서도 장소보다는 이 세 신[3]의 조합을 가리킬 때가 더 많다. 그게 그거지만.

2.1. 상세


인간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길이 험해 사람이 잘 찾아오지 않는 하쿠레이 신사보다 한술 더 떠 모리야 신사는 요괴의 산에 있다. 카나코 왈, 환상향에 내려올 만한 산은 이곳 뿐이었다고.
카나코는 요괴의 산에서 요괴들의 신앙을 모으는 한편, 하쿠레이 신사를 이용하여 인간의 신앙을 모으려고 계획한다. 결국 하쿠레이 신사에 자그마한 분사를 세움으로써 소기의 목적은 달성. 참고로 하쿠레이 신사에 무작정 쳐들어간 건 환상향의 인간을 얕보고 있던 사나에의 단독 범행이다(…).
신앙을 얻기 위해 여러모로 동분서주하며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환상향 세력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집단.
요괴의 산의 요괴들과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앙이 필요하던 시기엔 신앙을 얻기 위해 이곳저곳에 분사를 설치하거나 인간 마을로 직접 내려가서 포교 활동을 했지만 겨우겨우 연명하는 상황이라, 모리야의 두 신은 참배객을 늘리기 위해 산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산의 중심 세력인 텐구, 그중에서도 산의 경비를 담당하는 백랑 텐구들은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는 소리 라며 무시당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결국 이 교섭은 두 신과 텐구, 캇파가 모두 이득을 보는 방향으로 교섭되면서 로프웨이인 모리야 삭도가 설치되어 인간 마을에서 많은 신앙을 모으고 있다.[4][5] 그래서 오히려 하쿠레이 신사보다 흥한다고 한다(...)
이 교섭을 하는 동안 종교전쟁이변에 대한 움직임을 보이진 않았다.[6]
동방구문구수에 따르면 과학 기술을 캇파들에게 조금씩 넘겨주며 생활비를 모은다고 한다. 다만 바깥세계에서 온지라 생활 수준은 높다고.
'우리들의 비상천칙'의 가사에는 비상천칙의 출동 기지로 등장하지만, 실제로 비상천칙과의 거리는 제법 있는 편.
동방감주전에서는 카나코가 기거하는 호수가 달의 도시로 가기 위한 통로로 쓰이기도 했다.

2.2. 기타


등장 이후 벌어진 대부분의 사건들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동방지령전은 말할 것도 없고, 동방자가선 4화의 환상향 인물들의 반응은 '''"또 모리야 신사냐"''' 수준. 심지어 동방성련선동방신령묘의 사건에도 간접적으로 원인을 제공했다. (참고로 '또 모리야냐'라는 니코동 전용 태그가 있다)
동방신령묘 프롤로그에는 모리야 신사는 온데간데 없고 '야사카 신사'라고 적혀있다. 개명한 것인지 ZUN이 헷갈린 것인지는 불명.

[1] 마츠리는 날짜와 별개로 10월의 세 번째 일요일에 열린다.[2] 하쿠레이는 음독이지만 모리야는 훈독이라 그런 듯 하다.[3] 알다시피 사나에는 그냥 무녀가 아니라 현인신이다. 단, 행사에 따라선 풍축이나 무녀로서 활동하기도 한다.[4] 교섭 결과, 텐구는 로프웨이를 바람으로 위협하는 쇼를 벌여 두려움을 사고, 신들은 이를 막는 쇼를 통해 신앙을 받으면서 신사 유치를 하며 캇파는 이 과정에서 장사를 하는 것으로 모두가 이득을 보는 이야기가 되었다. 단, 사나에는 교섭에 참가하지 못해서 이 사정을 알지 못했다.[5] 이 후 신년 맞이에 이르러선 행사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행사용 매물이 완판되는 등 신앙을 상당히 모으고 있단 묘사가 이어지고 있다.[6] 종교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타 종교를 공격하기보단 동업자를 치잔 입장이었고, 휘침성 이변은 환상향 전역에서 도구가 난리를 쳤다곤 하지만 모리야 신사엔 별 문제가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