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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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を呼ぶのは何処の人ぞ。
나를 부르는 것은 어디의 누구인고.
神の信仰を邪魔する者は一つ一つ排除しなければいけません。
信仰が失われると、幻想郷は混沌とし始めるでしょう。
信仰の意味は、信仰していない人には判らない。
신의 신앙을 방해하는 자는 하나하나 제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신앙이 사라지면, 환상향이 혼돈에 빠지기 시작할 겁니다.
신앙의 의미는,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어.[3]
1. 기본적인 설명
동방풍신록 최종보스. 모리야 스와코의 대타.
야사카 카나코는 일본 최초의 국가인 야마토에서 받들어지던 신이다. 야사카(八坂, 무수한 산등성이)이란 이름 그대로, 산의 신님이라 전해지지만 실제로는 비와 바람의 신이었다. 비와 바람을 주관한다는 것은 곧 농경과 직결되는 일이므로, 카나코는 농경의 신으로도 받들어졌다.
모리야 스와코와는 통일전쟁 때에 만났다. 카나코가 침공한 곳이 스와코가 다스리던 모리야(洩矢) 왕국이었고, 스와코는 철기(鐵器)로 대항했지만 카나코가 식물의 덩굴로 철기를 녹슬게 해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왕국의 인간들은 고유한 재앙신(崇り神)인 미샤구지님의 공포를 잊을수 있었지만 새로운 신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카나코는 신앙을 얻지 못하면서까지 왕국을 자기 것으로 삼는 것은 포기하기로 했다. 그 대신에 새로운 신님을 불러 모리야의 신과 융합시켜, 그 신님을 왕국 안에서는 모리야(守矢), 밖에서는 따로 구분하여 부르도록 했다. 이리 하여 왕국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모리야(守矢)라 함은 물론, 모리야(洩矢)를 말한다. 그리고 카나코 자신은 스와코의 힘을 빌려 산의 신님으로서 군림하기로 하였다. 이 왕국을 다스린다고 외부에 알려진 새로운 신님이란, 중앙 신화의 명목을 유지하기 위한 이름뿐인 신이었다. 실제로는 스와코가 줄곧 왕국을 다스린 것이다.[4]
이후 스와코의 대타로 눌러앉는다. 대타이기 때문에 모리야 신사 본전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대신,[5] 옆에 있는 호수에 기둥들을 세우고 거기서 지내고 있다.
한국에 공식작이나 동인지 등이 번역되어 들어올 때에는 주로 위엄있는 반말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인식되어 왔으나 실제로는 높임말도 많이 쓰는 캐릭터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정발된 동방자가선과 동방구문구수에서는 제대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다만 존댓말 캐릭터라는 건 아니고 반말도 종종 사용한다. Touhou Patch Center의 풍신록 대화 번역에는 몽땅 존댓말로 번역됐지만, 실제로는 진지한 얘기에는 존댓말을 하고 편하게 말할 때는 반말을 하는 식. 정발판 구문구수에서도 마리사나 다른 인물에게 가끔 반말을 한다.
동방풍신록 삼대신 중에서 신에 해당되며, 이미지 컬러는 빨강.
1.1. 환상들이의 과정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들은 차차 지식을 쌓아갔다. 지식이 쌓여갈수록 인간은 신과 멀어졌다.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 신앙은 사나에 세대에 이르러서는 바닥에 가까워졌다. 그리고 '''신은 신앙을 먹고산다.''' 코치야 사나에에 대한 신앙은 카나코에 대한 신앙이기도 하다. 인간은 신앙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신은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서 벌어진 사건인 타임 오브 트러블#s-2 이후의 신들처럼 신앙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고민에 빠진 카나코는 한가지 대모험을 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카나코는 환상향으로 신사를 옮겼다.'이 나라에는 환상향이라 불리는 곳이 있어 환상이 된 것들이 모인다고 한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신앙심'''도 거기에 있지 않을까.'
그리고 카나코의 계획은 성공한 듯이 보였다. 예상한 것보다 훨씬 간단하게 신사가 받아들여지고, 금세 요괴의 산에서 신님으로 받들어지게 된 것이다. 지나치게 일이 쉽게 풀린 것에 의문을 품기도 했지만, 환상향의 구도를 보고 나선 그 까닭을 이해하게 되었다.
환상향에는 하쿠레이 신사라는 신사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 신사는 신앙심이 거의 사라져 있었지만, 요괴들에게 인기가 있어 요괴들이 항상 드나들곤 했다. 요괴에게 있어 신사는, 딱 좋은 놀이터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카나코는 신앙의 대상이 됨과 동시에, 요괴의 놀이 상대가 되는 것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연회도 매일같이 저녁마다 열게 되었다.
사실, 신님은 함께 놀아 주는 것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축제라 함은 인간과 신이 더불어 노는 일이다. 일상을 잊고 하나가 되어 즐김으로써, 신과 인간, 그리고 인간끼리도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다질 수 있다. 인간의 자리에 요괴를 대입하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그것이야말로 카나코가 바라던 ‘신앙’의 형태였다.[6]
1.2. 설정과 유래
등짝에 멘 금줄의 정식 명칭은 '시메나와'로 뱀을 상징한다. 우선 옛날 사람들은 뱀이 허물 벗는 것을 낡은 육체를 버리고 소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시메나와는 기본적으로 영생을 상징하며, 둘째로는 스와코의 상징이 개구리인지라 뱀을 나타내는 시메나와를 통해 '카나코가 스와코를 이겼다'는 걸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풍신, 뇌신 전승에서 풍신이 지닌 바람주머니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금줄 그 자체의 원래 역할[7] 도 충분히 하고 있다. 풍신록 엔딩에서는 시메나와를 지고 있지 않은 모습이 등장하는데, 옆에 '시메나와는 그냥 장식입니다'라고 써있는 걸 보니 딱히 상징 이외의 기능은 없는 듯.
코치야 사나에의 모델이 이름의 유래가 된 모리야 사나에이듯 스사노오를 제신으로 한 신사의 이름이 야사카신사이기 때문에 카나코의 모티브에 대해 스사노오라는 글이 적혀있었지만 실제 스와대사의 전승 및 코치야 사나에의 스펠 카드 명칭과 모리야 스와코와의 배경설정을 통해 유추해 보면 타케미나카타를 모티브로 했다는 게 훨씬 합당하다. 다만 카나코는 하늘의 신인 아마츠카미인데 타케미나카타는 지상의 신인 쿠니츠카미이다. 아마츠카미라는 설정 부분은 성인 야사카와 관련 있는 스사노오에게서 유래한 것이란 의견이 있다.
모티브가 된 타케미나카타는 유명한 쿠니츠카미인 오오쿠니누시의 아들로 군신(軍神)으로 숭상받으며 스와대사에서 모셔지고 있다. 원래는 아시하라노나카츠쿠니를 다스리던 신이었으나 지상을 다스리고자 했던 아마테라스가 쿠니츠카미들을 복속시키기 위해 보낸 바람의 신 스사노오의 후손인 타케미카즈치에게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으며 시나노노쿠니의 스와해(海)까지 내몰린 후 거기서 나오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타케미카즈치에게 복종하게 되었다. 그리고 타케미나카타는 스와 지방(현 일본 나가노현)에서 모셔지던 토착세력이자 모리야 스와코의 모티브가 된 모리야노카미와 대립하게 되었는데 모리야노카미는 철륜을 무기삼아 대항하였지만 타케미나카타는 등나무 가지로 철륜을 썩게 만들어 모리야노카미를 복속시키게 된다. 결국 모리야노카미는 스와 지방에서 신앙받는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으며 타케미나카타는 스와 지방 신앙의 중심인 스와대명신을 자처하게 된다. 이후 타케미나카타의 자손들은 현세에 강림한 신으로 여겨지는 오오호우리로 모셔지게 되었다.
성인 야사카는 스사노오와의 관련도 있어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타케미나카타와 함께 스와대사에 모셔져 있는 그의 아내 야사카토메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야사카토메는 카와이신사의 사전에 의하면 해신 와타츠미의 딸로 스와대사의 하사(下社)에서 중요한 제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겨울철 스와호가 얼어붙으면 마치 무언가가 지나간 것과 같이 호수가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상사(上社)에 있는 타케미나카타가 아내인 야사카토메를 만나러 가기 위해 얼어붙은 스와호를 건너간 것이라고 해서 오미와타리라고 부른다. 야사카토메를 모시는 스와대사의 어신체(신이 깃든 사물)가 산인데 어신체가 산일 경우 칸나비(神奈備)라고도 부른다. 카나코(神奈子)와 맨 마지막 한자 하나의 차이이다. 따라서 저 풍성한 헤어스타일은 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야사카(八坂)라는 단어 자체가 고대 일본어로 산맥이 늘어져 있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
즉 정리하면 원래 있던 곳에서 쫓겨나 스와 지방을 침략해 정복한 신인 타케미나카타와 그의 아내인 야사카토메를 적절히 섞은 게 바로 야사카 카나코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머리색은 짙은 파랑색. 땅의 신인 스와코의 금발과 대비되며, 두 색을 합치면 사나에의 머리색인 초록색이 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동방풍신록
사이교우지 유유코와 함께 동방 시리즈 마지막 보스(EX 스테이지 제외) 중에서 '''가장 포스가 넘치는 캐릭에 든다.''' 보스전 분위기에 어울리는 웅장한 테마곡도 한몫 하지만 난이도도 유유코에 지지 않을 정도로 어렵다. 특히 테마곡과 마운틴 오브 페이스(풍신님의 신덕) 조합에서 나오는 포스는 실로 무시무시할 정도.神社は神の宿る場所。そろそろ──'''神社の意味を真剣に考え直す時期よ!'''
신사는 신이 있는 장소. 슬슬── '''신사의 의미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할 시기야!'''
원체 모든 레벨에서도 상당히 어렵지만 그 중에서 이지모드의 경우 동방 프로젝트에서 가장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특히 천류 "천수의 기적","마운틴 오브 페이스"의 경우 웬만한 하드 레벨 스펠과 필적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이유는 이지는 탄속이 느린데, "마운틴 오브 페이스"시전 중엔 가뜩이나 탄이 밖으로 빠져나가는게 느린데 이지 특유의 느린 탄속까지 겹쳐, 결국 주변에 탄이 꽉 차버려 어디로도 도주로가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가장 문제는 탄이 2개짜리가 나와서 초반까지는 몰라도 중후반 가면 엄청 헷갈린다는 거다. 잘못 들어갔다가 영격을 써야 하는 상황도 나온다. 풀잔기라고 안심하지 말자. 천수의 기적은 2봄으로 끝나고 파워를 2 주지만 마운틴 오브 페이스는 봄 베리어가 거의 사악 그 자체로 그냥 5초 무적 그 이상의 의미는 없고 그 동안 카나코는 무적, 게다가 풍신록의 파워 특성상 봄을 쓸 때마다 파워가 감소하기 때문에 봄을 쓸수록 오히려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그러나, 마운틴 오브 페이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탄속이 점점 빨라져서 나중에는 이지보다도 쉬워지는 스펠카드다. 그래도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하드모드부터 "풍신님의 신덕"으로 스펠명을 바꿔서 사용하는데 그야말로 귀축. 최종 발악패턴에 이르면 4개의 고속 부적탄 좁은 틈 사이를 지나는 묘기를 부려야 한다. 부적탄이 판정이 자비롭다고는 하지만,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선 그 좁은 틈을 지날 바에 영격을 쓰는게 일반적. 더군다나 루나틱에 이르면 이 재롱을 카나코 앞에서 여러번 부려야 할 상황에 이른다. 마리사C나 레이무B같은 보스전에 강한 기체가 아닌 다른 기체로 도전할 경우 깨는데 시간마저도 오래 걸리는(그만큼 부적틈을 지나갈 횟수가 늘어난다.) 풍신록 내에서 가장 어려운 스펠 카드이다. 숙련된 실력과 운이 없으면 스펠카드 보너스를 얻는 건 거의 불가능.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탄속이 더 빨라져서 버티기로 끝내려다가는 끔살당한다. 역으로 드물게 운빨이 터지면 카나코가 여차저차 부적길을 잘 내주는 경우도 있다. 운이 있을때 이야기고, 보통 이 스펠 하나때문에 풍신록 첫 클리어를 노리려고한다면 풍신님의 신덕까지 잔기를 2개이상 남겨가야 할 정도. [8]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마지막 스펠은 ''''미치도록 어려운 패턴+체력이 낮아지면 더 어려워짐+봄 베리어+탄소거 범위가 극도로 좁음+봄 쓰면 샷 데미지 감소'라는 환상적인 시너지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래서 항간에는 카나코는 중보스고 풍신님의 신덕이 최종보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
1통상은 플레이어의 회피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통상. 크게 화려한 것도 없는 쌀알탄 난사에 좌우 회피일 뿐이지만 순식간에 잔기 하나를 털 수가 있다.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정영격을 사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1스펠은 부적탄을 유도하는 방법이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하강하나, 통상은 타고난 능력과 운이 많이 작용하는 편이다. 굳이 영격 없이 넘겨보고싶다면 이 통상은 고정탄[9] 이므로 달달 외워서 넘겨보자.
2통상은 정말로 건캐논스럽게 엄청난 양의 직격탄을 쏟아붓는다. 그런데 패턴화가 의외로 할만하다.
2스펠은 겉보기에 간단해보이지만 상당히 탄의 판정이 엄격하다. 긁는 수준으로 피하다가는 눈깜짝할 순간에 황천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여유있게 피해주는 게 좋다. 고정영격도 좋은방법.
3스펠은 이지~노멀과 하드~루나틱이 전혀 다른 스펠. 전자의 경우 칼탄과 환탄의 조합이다. 칼탄은 가만히 있으면 맞지 않지만, 환탄이 다가오는게 문제라 가만히 있는건 무리다. 너무 빠르지 않은, 적당한 속도로 환탄을 피하며 움직여 주는게 안전하다. 후자의 경우 측면에서 날아오는 칼탄들을 피해줘야 하는데 운이 상당히 작용하는 편. 나이프 판정은 전통적으로 만만치 않고 계속해서 각을 다르게 하여 날아온다.
4통상은 레밀리아 스칼렛의 4통상같이 무적상태로 변해서 탄막을 날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4스펠인 "비의 원천"은 풍신덕에 도달하기전에 플레이어를 고되게 만드는 스펠. 조준탄을 유도해가며 깔리는 잡탄을 뚫고가야하는데 은근히 힘들다..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도 다시금 출연, 근데 중간보스라서 그런지 하나같이 암기플레이로 적절히 찜쪄먹을 수 있다.
사건 직후 하쿠레이 신사에 카나코의 분사가 새로 들어서게 되었다.
2.2. 동방지령전
동방지령전에서는 레이우지 우츠호를 개조한 장본인. 사실 지령전 이변의 진정한 흑막은 모리야 신사였고 그 이유는 '''캇파의 에너지 산업 혁명'''. 그 계획이란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작열지옥을 초고온 화로로 재이용하여 밖의 세계에서 실용화하기까지 백년은 걸린다는 핵융합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그 제1단계로써, 우수한 지옥 까마귀를 선정하여 그에게 태양의 화신인 야타가라스를 주어 작열지옥을 재점화. 솟아오른 간헐천이 계획성공의 증거였고,카나코는 신사의 영업의 일환으로서 행동한 것 같다. 그 덕택에 지저로 내려가게된 레이무일행은 "그런 일은 모두에게 말하고 나서 저지르라고"라며 분노했다.
그런데 왠지 동인계에서는 친구가 그리운 사나에가 외부에 연락하기 위해서, '사나에 핸드폰 충전용 전기발전' 이라는듯...[10]
하지만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모리야 신사이고 '''중보스'''로 나온 코치야 사나에와는 달리 정작 엑스트라 최종보스는 코메이지 코이시였고 카나코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하다못해 모리야 스와코는 클리어 후 잠깐 등장하기라도 했다.'''
일단 '영업부장'이기에 우츠호와 교섭한건 분명히 카나코일텐데 '모리야 신사에 있을수 없다.' 라는 설정덕에 출현하지 못한듯 하다. '''안습'''.
물론, 엔딩에서 살짝 언급이 되긴 하지만 실질적 등장은 없다. 문제의 언급이란 것도
...처절한 출연률.
2.3.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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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은 뱀.
2.4. 동방성련선
사나에에게 요괴퇴치를 권유하여 보물선이라 생각되는 배를 쫓게 하였다. 그런데 사나에는 법계까지 가서 돌아오지 못하게 되자 뱌쿠렌에게 부탁하여 돌아오는 대신, 묘렌사의 건립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한 것이다.
엔딩에서, 카나코는 뱌쿠렌이라는 승려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로 여기어 이를 흔쾌히 수락한다. 그러면서도 인간승려가 요괴에게 추앙받는 사실을 미심쩍어하며 뱌쿠렌과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보았다. 그리고 뱌쿠렌이 하는 말에 추호도 거짓이 없음을 알고는 보통내기가 아닐 것이라며 상당히 경계심을 품었다.
그런데 엔딩 제목이 '''"뱌쿠렌은 좋은 사람이니까 그러실 필요 없어요."'''.
2.5. 동방비상천칙
사나에의 스탠드로만 등장. 참고로 스와코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했다. 안습. 하지만 카나코가 담당하고 있는 스킬들이 상당히 강력한지라 사실상 사나에의 밥줄이다. 성능은 괜찮지만 묘하게 쓸데가 없는 스와코와는 대조적.
2.6.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STAGE11의 촬영대상으로 전격발탁. 미치도록 쉬운 일반탄막과 그와 대조적으로 미치도록 어려운 스펠카드로 구성되어있다. 스와코와 반대로 탄량은 많은편이 아닌데 사방에서 날아와 회피가 까다롭다. 통상전은 풍신록의 두번째 통상과 비슷한 형태이나, 빨간,파란탄이 조준탄이 아니라 규칙적인 모양으로 흩뿌려진다. 타이밍을 놓치면 그대로 막혀서 끔살.
사부 "그라운드 서펜트"는 동방답지 않게(?) 탄막이 얼마 없어서 찍어도 한참동안 필름만 돌린다거나, 몽도 "오미와타리 크로스"마저 탄밀이 높은편이 아니어서 미치도록 필름만 돌린다거나 하는 스펠들이다.
2.7. 동방자가선
자가선에서의 이명은 '독립불요(独立不撓)의 신'. 뜻을 설명하자면,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타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을 하려는 신.
3화에서 하쿠레이 신사에 사람들을 모아 상온핵융합 실험을 선보여 물을 끓이는 정도의 에너지를 발생.
4화에서는 산기슭에다 인공 호수를 만들려고 캇파들에게 댐 건설을 부탁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모리야 신사는 요괴의 산 꼭대기 쯤에 위치하는지라 왕래가 불편해서 참배객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산기슭에 모리야 신사의 거점을 만들어서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을 모으려 했는데, 캇파들이 너무 제멋대로 구는 바람에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11]
39화에서는 구문구수에서 언급되었던, 로프웨이가 개장했다. 카나코가 텐구들과 동등해질 때까지 교섭을 한 결과라고. 운행지연을 꾸며내서, 캇파에게는 점포 매상의 이익을, 텐구에게는 요괴에 대한 두려움을, 본인들에게는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들기도 했다.
2.8. 동방구문구수
히에다노 아큐 주관, 키리사메 마리사 사회의 대담에 신토 대표로 참가했다. 히지리 뱌쿠렌과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에 밀려 비중은 약간 적지만, 환상향의 인간의 위치와 산업혁명에 대한 떡밥을 풀었다. 거기에 2부인 바깥 세계에 관한 이야기에선 현역으로 바깥에서 살다 온 만큼 거의 주역. 그녀에 따르면 바깥의 인간들은 물질적으로, 정보적으로 풍족하나 정신은 빈약하다고 한다. 다만 최근에는 바깥의 인간들도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 거기에 도입부에서는 바깥의 인간이 '''요괴나 신은 믿지 않으면서 우주인의 존재는 믿는다'''고 깠다. 바깥의 인간들이 요괴를 "있으면 재밌겠지만 없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언급하며, 고스트 스폿이나 파워 스폿[12] 이 반쯤 관광명소화 되었다[13] 는 사실 또한 지적한다.
거기에 캇파나 텐구가 바깥의 물건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운용을 위한 에너지가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이라는 사실, 그리고 바깥의 에너지 부족으로 환상향에 들어오는 에너지가 감소함을 우려해 환상향의 자력발전을 위하여 카나코가 지저에 간 것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14] 즉, 동방지령전에서의 일련의 사태는 카나코의 계획. 다만 원령이 솟아나올 것은 예측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산의 신으로는 신앙이 모이지 않아 '''기술혁신의 신'''으로 신덕을 바꿀 거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카나코쯤 되는 신이라면 신덕을 바꾸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후반의 신문에서는 신사의 참배길 때문에 텐구들과 갈등을 맺는 모습이 보인다. 카나코 본인은 산의 신앙이 늘어나면 텐구들의 힘도 늘어난다고 설득하고 있지만 텐구들은 요지부동이라는 모양. 묘안으로 '''인간 마을과 신사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도 생각해냈지만 텐구의 입장은 '''"우홋, 도시락이다"'''[15]
여담이지만, 대담 도중 바깥의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이 많이 포착된다 스포츠맨의 육체 단련 드립이라거나, 상술한 현대인 디스라든가. 3부에선 대대적으로 드립력이 폭발한다. "리모콘을 숨기는 요괴라든가, 누군가 빵을 떨어뜨리면 꼭 버터를 바른 면이 땅을 향하게 하는 요괴라든가, 찾는 물건을 반드시 가장 찾기 힘든 장소에 숨기는 요괴라든가, '''"전장에서 누군가 결혼할 것이라고 말하면 반드시 전사시키는 요괴"'''라든가."
구문구수 말미의 설정 내용에 따르면, 실체가 있는 것이 신격화된 '신령'이기 때문에 신앙이 0이 되어도 완전히 사라질 위험성은 비교적 적은 모양.[16] 하지만 신앙이 0가 되면 소멸하는 스와코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신앙을 모으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작중의 인물 소개에서 토착신인 스와코는 해당지역에서 최상위급 신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정이 밝혀졌고, 그와 동시에 그걸 이긴 카나코는 대체 얼마나 강한거냐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냥 문자 그대로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의견과 단순한 상성문제라는 의견으로 나뉘는 중.[17] 동방풍신록 뮤직룸에서도 신앙이 0인, 신으로써의 힘을 발휘 할 수 없는 상태에서도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요괴와 인간을 아군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카나코의 강함에 대해 짤막하게나마 언급된 적이 있다.
2.9. 탄막 아마노자쿠
2.10. 동방감주전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사나에 완전무결 엔딩에서 사나에의 보고서를 읽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보고서에서 키신 사구메의 이름을 발견하고 달의 주민들은 아마츠카미의 후손이 아닐까 하는 독백을 남긴다. 그리고 그 사실을 의식하진 못했어도 이번 월인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조치한 사나에는 칭송받는 토착신이 되니 쿠니츠카미로서 자질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18]
레거시 엔딩에선 이변 해결에 실패하고 온 사나에에게 공을 이용한 탄막 훈련을 시키며 의지드립을 친다.
2.11.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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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서 일직선으로 날아오는 레이저를 떨어트린다. 레이저는 화면에 잠시 남아있다가 내려간다. 혼자 남으면 탄속이 증가한다.
2.13. The Grimoire of Usami
2.14. 동방강욕이문 ~ 수몰된 침수지옥
2020년 8월 23일에 신규 보스 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공개되었다.
2.1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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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동방취접화
13화에서 등장. 가을축제에 관심을 끌만한 게 필요해서 술 축제를 생각하는 도중, 예탄정에서 술을 마시는데 별로였는지 이런 3류 술을 어디에서 만든거냐는 소리를 해버린다. 나중에는 자신도 실례되는 말을 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나에의 반응을 보면 평소에도 지적을 많이 하는 성격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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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마을에 내려왔을 때의 모습이 상당히 예쁘게 나와서 화제가 되었다.
3.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인계에서는 환상향의 동방 오대로 중 하나. 모리야 스와코와의 관계는 뱀과 개구리로 스와코가 여러가지로 용을 쓰지만 카나코가 결국은 잡아먹는다는 스토리가 팽배하다(어디까지나 백합적으로). 대부분의 커플링은 스와코와 엮이며 스와코가 선수를 치나 결국에는 당하는 구도로 그려진다. 코치야 사나에와도 커플링이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는 적다. 모리야 스와코의 모델이 타케미나카타고, 카나코의 모티프 중 하나가 타케미나카타의 아내인 야사카토메노미코토이므로 제대로 부부라고 못을 박아버리는 동인도 있다. 둘 중 누가 남편이고 누가 아내인지는 해석에 따라 다르며, 아예 양쪽 이미지를 섞어버리는 경우도 있다.[19] 어찌됐든 둘이 부부면 사나에는 딸 포지션으로, 둘 다 엄청난 딸바보로 사나에를 귀찮게 하는 모습도 자주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시리어스물에서는 카리스마 신님, 개그물에서는 어머니 또는 아줌마 역할이다.[20] 스와코와는 티격티격하는 트러블메이커 콤비로 등장하여 사나에를 함께 마구 부려먹거나 대형사고를 치고서 뻔뻔스럽게 웃어제끼곤 한다. 실제 원작에서도 그렇고(...).
레이우지 우츠호에게 힘을 준 장본인이기 때문에 지령전 관련 시리어스 계열 동인지에는 악역에 가까운 이미지로 나오기도 한다.
풍신록부터 신령묘까지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풍신록에서는 아예 사건의 주범, 우츠호에게 힘을 주어 발생한 것이 지령전, 그 우츠호가 원인인 간헐천의 영향으로 지상으로 나온 요괴들의 스토리가 성련선, 그 성련선이 내려앉은 곳에 묻혀있던 대사묘가 깨어난 사건이 신령묘다.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무려 4 작품에 걸쳐 원인을 제공한 셈. 이 때문인지 동방외래위편에서 레이무는 카나코가 환상향에 온 이후 높은 확률로 이변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한다.
특유의 머리뽕(...) 때문에 노하라 미사에라 부르기도 한다. 마침 마리사B 엔딩에서 미사에의 필살기인 일명 '구리구리 공격'이 나오기도 했고.
정수리의 둥근 머리카락 모양을 포니테일로 해석하고 '''포나코님'''이라고 일부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스펠카드 시전시 등장하는 온바시라(기둥) 소재도 여기저기서 사용되는데, 보통은 뭔가를 찍어버리는 무기 취급. 카나코가 직접 들고 빠따처럼 휘두르기도 하는데 위압감이 넘친다. 일부 성적인 소재가 등장하는 개그 동인지에서는 크고 아름다운 모습 덕에 온바시라가 '''남성의 검열삭제'''(…)에 비유되기도 한다. 가끔씩 온바시라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아마도 타오파이파이가 모티브.[21] 스와코의 모리야의 철바퀴에 대비되는 카나코의 무기로 나타난다.
동방의 '''동방 오대로''' 중 한 명. ZUN이 그린 묘한 원작 그림체를 소녀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드물다. "아줌마계, 혹은 거유계" 캐릭(유카리, 유유코, 에링등과 함께)중 하나로서 관련 네타의 한 축으로 꾸준히 뛰고 있다. 성씨가 전부 야(八)로 시작하는 야쿠모 유카리, 야고코로 에이린과 888 트리오로 엮을 때도 가끔 있다.
특유의 빨간 옷과 스펠카드 사용시 달라붙는 기둥, 그리고 기둥에서 뿜어져 나오는 탄막 때문에 통칭 건캐논이라고 불린다. 다만 이 별명은 매우 싫어한다는 소재가 많다. 2차 창작인 스플래터 페이스에서 아주 멋드러지게 건캐논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어디서는 등의 동그란 금줄로 인하여 갓 건담이라든지 스타게이저 라고도 불리는 듯 하다. 또한 앉아서 전투하는 그래픽 덕분에 어디에선가는 지옹이라고도 불리는 것 같다. 혹은 컬러링과 기둥이 건캐논과 많이 유사한 스트라이크 루쥬 I.W.S.P라든가...
등의 원형 금줄을 보고 네오 그랑존을 연상하는 사람도 있다. 이 원형 금줄은 도넛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동방 위키 인기투표 순위는 중위권~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특히 라스트보스 중에서는 야고코로 에이린[22] 과 더불어 최하위 수준. 6회때 32위를 기록한 뒤로 7~10회까지 34, 39, 44, 49위를 차지하며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11회, 12회때 각각 59, 71위로 폭락하면서,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인 모리야 신사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13회 인기투표에서 4계단 상승한 67위[23] 를 차지했고, BGM은 상위권인 57위[24] 를 차지했다는 점이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1] 듣다보면 플레이어즈 스코어(게임오버 화면)의 음악이 들린다. 플레이어즈 스코어의 피치톤을 올린 듯 하다.[2] 영미권에서는 Venerable Ancient Battlefield 라고도 알려져있다.[3] 로알드 달 또한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4] 출처 : 동방풍신록[5] 동방비상천칙 사나에 엔딩에서 신사 마루에 앉아있는 것으로 보아 본전에만 들어가지 못하는 것 뿐 신사에는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동인계에선 신사 안에서 지내고 술도 마시고 그다지 지켜지지 않지만 본전이 아닌 생활하는 곳에는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6] 출처 : 동방풍신록[7] 1. 부정한 자를 막는다. 2. 신을 봉인한다. [8] 게임 시작부터 카나코 막스펠 전까지 영격으로 찍어 눌렀다는 뜻은 회피 실력이 떨어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회피 시험 스펠인 막스펠에 고전한다.[9] 랜덤성이 없고 플레이어가 어디있든지 상관없는 탄[10] 환상들이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는 바지만 환상향 내에서는 바깥 세상과 전파가 닿지 않기에 충전해봤자 그냥 핸드폰도 아니고 '''그냥 시계'''에 불과한 물건이 될 뿐이다.(...)[11] 카나코는 바깥 세계의 콘크리트 댐 같은 것을 생각하고 캇파들에게 맡겼는데, 정작 캇파들은 장기적인 단체 작업을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산 일부를 폭파시켜 무너트려서 댐을 만들었다.''' 보다못한 카나코가 직접 지휘에 나섰지만 역시 단합력 결핍으로 실패.[12] 카나코의 언급에 의하면 파워 스폿은 옛 절이나 신사 같은 영험한 장소.[13] 이 내용이 언급되는 페이지에 비봉클럽의 두 사람이 파워 스팟에 들른(렌코가 '일본의 파워 스팟 대전' 이라는 책을 들고 있다) 모습이 그려진 삽화가 나온다. 두 사람 머리 위에는 유유코가 떠 있지만 렌코는 이를 눈치채지 못하는지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고, 메리는 유유코 때문인지 오싹함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14] 다만 코메이지 사토리는 되도록 접촉하지 않으려고 피했다고 한다. 마음을 읽는 요괴라는 점 때문에 꺼림칙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토리가 교섭에 응해줄 거라는 생각을 안했다고.[15] 하지만 이후 자가선에선 기어코 텐구들과의 교섭에 성공하여 케이블카를 연결하고 참배객들도 받는데 성공한다.[16] 덧붙여 그녀가 원래 누구인지, 어떤 단체에 속해 있는지는 완전히 불명이라고 한다.[17] 이후 외래위편4에서 스와코가 더 강하지만 상성문제로 이긴것으로 확정이 됨.[18] 외래위편에서도 '일단은 사나에도 토착신'이란 언급이 나왔다. 우연이지만 완전무결 클리어조건으로 본다면 아마츠카미의 강림을 막았다고 볼 수 있는 셈.[19] 카나코가 아줌마, 어머니 이미지도 강하긴 하지만 카리스마계 동방 캐릭터중에서도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20] 스펠카드 중 하나인 통죽 "신의 죽"이 이에 쐐기를 박았다. 때문인지 종종 부엌일을 하는 모습(...)으로도 그려지는 편.[21] 실제로 타오파이파이는 자신이 날린 기둥 위에 올라타 날아간 적이 있다.[22] 13회 기준 57위[23] 인요부문 투표 항목수는 176개. 하위권에서 벌어지는 각종 병림픽을 감안하더라도 중위권 성적이라고 할 수는 있다.[24] 음악부문 투표 항목수가 488개이다. 환산했을때 상위 12% 안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