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스타크래프트 시리즈)

 

1. 소개
2. 행적
3. 유닛 성능


1. 소개


Mojo. 엔슬레이버즈에서 등장하는 프로토스 법무관이다. 인게임 상에선 정찰기 영웅으로 나온다.

2. 행적


아이어에서 앨런 셰자르가 붙잡아 동면기에 가뒀지만 배신한 알파 편대의 사령관(플레이어)이 구조했고 나중에는 톰 카잔스키, 마젤란, 워브링어, 다니모스와 함께 셰자르의 스캐빈저를 박살냈다. 임무 안에서 죽어도 괜찮지만 후속작 다크 벤전스에서도 나타나 케이다린 수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고 생사는 모르지만, 대체역사인 협동전 피닉스에서 등장한 이후 나온 소설인 하나의 종족, 하나의 목적에서 잠깐이지만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정식으로 채택된 듯.

3. 유닛 성능


체력 400/실드 400/지상 공격력 20/공중 공격력 56/방어력 3이라 아르타니스와 공격력과 방어력은 동일한데도 '''체력만 오히려 더 높아'''서 간트리서는 물론 '''히페리온노라드 II[1]도 야마토 포 여부에 상관없이 가볍게 이기는 공중전 최강자'''.[2] 심지어 1000이라는 말도 안 되는 체력을 가진 멩스크까지 가뿐하게 이겨주신다.[3] 거기다 스카웃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시야와 속업까지 전부 다 되어 있어서 부대를 뭉칠 경우 그 높은 체력이 장점이 되어서 섬멸전에서는 노답이었던 스카웃 짤짤이자체가 레알 답이 없을 정도. 높은 체력과 기동성과 화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라고 볼 수 있다. 다크 벤전스에서는 매우 쓸모 있는데 이 임무의 테란배틀크루저를 '''1부대씩이나''' 돌려서다. 뭣보다 드랍을 자주 시전하는데 요격에도 좋고 스펙이 탄탄해서 쉴드배터리 2~3개만 근처에 지어놔도 소규모드랍은 혼자 막아주신다.
오리지널 때는 공중 공격 24×2/지상 공격 20이었고, 지상 공속은 무려 22로 아주 빨랐다. 그러나 브루드워 때 공중 공격이 28×2로 올랐지만 지상 공속을 30으로 하향시켜서 화력이 떨어졌다.
유닛의 초상화와 대사는 일반 스카웃과 공유한다.

4. 스타크래프트 2


[image]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피닉스의 정찰기 인공지능 용사로 참전한다. 아마도 공백기에 인격을 미리 정화자로 프로그래밍 해둔 것으로 보인다.[4] 한국 성우는 정찰기와 같은 심승한.
스타1 시절에 비해서 전반적인 능력치는 낮아졌지만[5] 대신 지상 공격력은 도리어 상승했고, 기반 유닛인 정찰기가 남아있다면 죽어도 죽어도 무한 부활하므로 줄어든 능력치는 그다지 거슬리지 않는다.
또한 협동전의 용사로 등장하면서 "양자 미사일"과 "억제 절차"라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양자 미사일은 모조의 대공 평타이 적중당한 공중 유닛은 2초 동안 기절되는 패시브이며, 억제 절차는 일정 주기마다 공중 유닛들에게 방사 피해를 주고 광역 2초 기절을 거는 엑티브 스킬이다. 억제 절차는 함대 신호소에서 연구가 필요하고 자동 시전이며, 쿨타임은 10초, 전술 데이터망 최대시 5초까지 줄어든다.
전작의 우수한 대공 화력에 CC기까지 추가되어서 제공권 장악에 특화된 용사이다. 따라서 적 공세가 스카이 테크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모조가 필요하다. 특히 억제 절차가 핵심으로, 프리딜 2초가 얼마나 큰 파급력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엄청난 것이다. 모조 이외의 정찰기를 7기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억제 절차 쿨타임이 5초까지 감소되어서 2초 기절 시간이 끝나면 3초후 또 다시 기절을 건다.
참고로 돌진, 열 광선 사거리, 중력자 발사기등 일반 유닛들의 연구는 용사에게 적용되지 않으나, 예외적으로 정찰기의 전투 감지기 배열은 모조까지 적용 된다.
여담으로 공 3업시 대공 공격력은 14(중장갑 28)×2로 이는 전작의 기본 대공 공격력과 같다.
협동전 한정 등장인 줄 알았지만, 하나의 종족, 하나의 목적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다





[1] 여기서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노업 기준으로 히페리온과 노라드 II가 야마토포를 쓰지 않고 모조와 맞붙을 시 각각 모조의 체력을 312, 221 가량 남기고 지지만 반대로 모조에게 야마토포를 선빵 갈긴 후 맞붙을 경우 각각 105, 165 가량 남기고 진다. 그 말은 야마토포를 안 쓰면 노라드 II가 체력을 더 많이 깎고 야마토포를 쓰면 히페리온이 체력을 더 많이 깎는다. [2] 지대공 유닛까지 포함하면 태사다르/제라툴이 최강자다.[3] 다만 이 승부는 노업 한정이고 서로 3업해서 붙으면 멩스크가 이긴다. 노업으로 싸우면 모조가 체력을 36 가량 남기고 이기고 풀업해서 싸우면 멩스크가 40 가량 남기고 이기는데 간혹 낮은 확률로 모조가 죽기 직전에 미사일을 한 번 더 날려서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4] 정화자 인공지능에 기록되었다 한들 사망을 단정 짓긴 이르다. 정화자는 애초에 프로토스 전사의 생전의 기억을 복제하는 프로젝트였고, 그 복제된 시점에 따라 살아 있을 수도 있다. 이 유닛을 소환하는 피닉스부터가 안티오크에서 큰 부상을 입긴 했어도 아직 살아있었던 피닉스(원본)을 용기병에 안치시키는 동안 겸사겸사 복제해둔 인격을 탑재해서 만들어진 정화자이다.[5] 보호막/생명력: 200/300, 지상 공격력: 24(경장갑 48) 공중 공격력: 11(중장갑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