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무기 열매
1. 개요
'''ブキブキの実 / Arms-Arms Fruit'''
초인계 악마의 열매. 무기무기 열매의 능력자는 '전신무기인간(全身武器人間)'이라고 부른다.[1] 현재 능력자는 팔보수군 13대 두령 사이의 아내이자 돈키호테 패밀리 피카 군(軍)의 간부이자 메이드 겸 킬러였던 베이비 5.
2. 상세
2.1. 능력
[image]
먹으면 온몸을 칼, 미사일, 권총, 낫 등 온갖 무기로 변형 가능한 능력이 생긴다. 우걱우걱 열매와 달리 이쪽은 무기를 먹을 필요도 없다. 보통 팔이나 다리처럼 신체 일부를 그때그때 필요한 무기로 바꾸면서 싸우지만 상반신이나 하반신을 통째로 검이나 낫으로 바꿔 기동력을 포기하는 대신 동료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펑크 하자드에서 버팔로와 함께 프랑키와 싸웠을 때는 자잘한 기술보다 '검녀'나 '낫녀'처럼 큼직한 무기로 신체를 변형시켰다.
초인계로서는 독특하게 재생 능력이 있는데, 온 몸이 미사일로 변하는 '미사일 걸'을 사용해서 폭파시엔 온몸이 산산조각 나더라도 완벽하게 복구된다. 물론 자연계같은 재생능력은 아니고 미사일 걸에 한정된 복구능력에 가깝다.
2.2. 상성
- 몸의 부위가 칼날로 변하는 '킬러' 다즈 보네스의 싹둑싹둑 열매의 상위종이다.[2] '권총 레그'처럼 신체 일부만 검으로 바꾸면 싹둑싹둑 열매와 하등 다를 것이 없다. 실제로 드레스로자에서 사이와 싸웠을 때는 다리만 칼날로 바꿨다. 다만 이글이글 열매와 마그마그 열매의 관계와는 달리 사용자인 다즈 보네스와 베이비 5의 강함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검에 한정한다면 어느 쪽이 더 예리한 칼날인지는 확정할 수 없다. 이글이글 열매는 능력자인 에이스와 상위종 능력자인 사카즈키와의 역량 차이가 겹쳐서 일방적인 그림이 나왔을 뿐이다.
- 한편 전신의 모든 부위는 물론 노폐물과 숨결마저도 폭탄으로 바뀌는 폭폭 열매와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3. 기술
- 무기 변모(
武器変貌 / Weapon-morphosis)
전신이나 신체 일부를 무기로 바꾸는 기술.
- 검녀(
剣女 / Espada Gir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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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을 검으로 바꾸는 기술. 상반신만 날로 변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발목을 손잡이처럼 잡고 휘두를 수 있다. 펑크 하자드에서 프랑키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프랑키 장군의 '장군 실드 부메랑'을 썰어버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상반신을 검으로 바꾸는 기술. 상반신만 날로 변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발목을 손잡이처럼 잡고 휘두를 수 있다. 펑크 하자드에서 프랑키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프랑키 장군의 '장군 실드 부메랑'을 썰어버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 미사일 걸(ミサイル
女 / Missile Girl)
- 권총녀(
拳銃女 / Revolver Girl)
- 낫녀(
鎌女 / Sickle Girl)
[image]
몸을 사슬낫으로 바꾸는 기술. 팔다리가 각각 사슬과 낫이 된다. 펑크 하자드에서 프랑키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형상기억합금 와포메탈로 이루어진 프랑키 장군의 왼팔을 꿰뚫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프랑키는 이조차도 군함에 맞서는 사마귀와 마찬가지라고 디스했다.
몸을 사슬낫으로 바꾸는 기술. 팔다리가 각각 사슬과 낫이 된다. 펑크 하자드에서 프랑키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형상기억합금 와포메탈로 이루어진 프랑키 장군의 왼팔을 꿰뚫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프랑키는 이조차도 군함에 맞서는 사마귀와 마찬가지라고 디스했다.
- 플라잉 디스크 걸(フライング ディスク
女 / Flying Disk Girl)
미디어 오리지널 기술. 몸을 플라잉 디스크로 바꾸는 기술. TVA 621화에서 프랑키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프랑키 장군의 검 '프랑켄'에 막혔다.
- 파이어 걸(ファイア
女 / Fire Girl)
미디어 오리지널 기술. 상반신을 화염방사기로 바꾸는 기술. TVA 621화에서 프랑키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버팔로의 능력으로 더욱 화력을 끌어올렸지만 프랑키 장군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 권총 레그(
拳銃脚 / Revolver Leg)
한쪽 다리를 권총으로 바꾸는 기술. 프로덴스 왕국의 군사 다가마에게 사용하였다.
4. 기타
- 무기무기 열매의 능력자는 당연히 따로 무기를 지참할 필요가 없지만 베이비 5는 이 무기를 사주면 내가 행복할 것 같다는 말에 껌벅 넘어가 필요도 없는 무기들을 주렁주렁 들고 다녔다.(...)[4]
- '무기'라는 범주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매다. 만약 베이비5가 현대 병기들을 알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다. 사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고 베가펑크의 레이저 병기 같은 걸로 변신했을 수도 있는 노릇이다. 만약 고대병기 플루톤이나 다이나스톤 같은 걸로 변신하기라도 했다간 섬 하나를 통째로 지워버리는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국내외 팬덤 내에서는 밸런스 패치를 거하게 얻어 맞은 열매라는 의견이 많다.
- 성성 열매와 더불어서 악마의 열매의 정체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열매로, 자연적인 존재로 여겨지던 악마의 열매가 명백한 인간문명의 산물인 무기로 변하는 능력을 부여한다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5][6] 이러한 점은 이미 시저 클라운이 인공 악마의 열매를 만들었을때부터 제기되어 왔던 얘기다. 하지만 복용자가 상상한 무기의 형태에 한정하여 변한다고 하면 나름 말이 된다.[7]
[1] 출처 : 원작 692화.[2] 출처 : 79권 SBS.[3] 에스파다(Espada)는 스페인어로 검을 뜻한다.[4] 출처 : 원작 694화.[5] 싹둑싹둑 열매나 스프링스프링 열매도 있지만, '우연히' 스프링이나 칼과 비슷한 형태의 능력을 지녔다고 우길 수는 있는(…) 이 둘과 달리 미사일이나 권총으로 변신하는 건 빼도박도 못한다.[6] 게다가 악마의 열매 복용자가 변형시에 원형을 남기지 않는데다가, 육체가 산산히 흩어져도 복원이 가능한한 점은 아무리봐도 자연계다.(...)[7] 사실 이 설이 더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프랑키의 레이저 빔만 봐도 알 수 있다. 만약 정말 인간문명의 산물로 변하는 거면, 다른 거 필요없고 그냥 레이저 빔만 뻥뻥 쏴대면(...) 게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