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시대 아시아

 


'''문명의 시대 아시아'''
''Age of Civilization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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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Łukasz Jakowski( )
'''유통'''

'''플랫폼'''

'''장르'''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15년
1. 개요
2. 상세
3. 공략
3.1. 대한민국
3.1.1. Full + 난이도 극한 + 안개 항상
3.2. 러시아
3.3. 우크라이나
3.4. 터키
3.5. 일본
3.6. 중국
3.7. 몽골
3.8. 베트남
3.8.1. Full + 난이도 극한 + 안개 항상
3.9. 스리랑카/몰디브
3.10.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레바논
3.11. 오만, 예멘, 아랍 에미리트
4. 시나리오
4.1. 근현대 세계
4.2. 1914
4.3. 1936
4.4. 1943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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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에 공개된, 문명의 시대의 두 번째 후속작이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약간의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까지 포함되어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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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문명의 시대 출시 이후, 후속작으로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문명의 시대 유럽을 출시하고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버젼까지 만들었다. 게임 방법은 전작과 동일하며, 맵의 구성만 변화하였다.
본편에는 없던 북한이 추가되었는데, 대한민국과 북한이 동맹 관계를 가질 수도 있다[1].
본편과 유럽의 근현대 Full 시나리오에서도 러시아가 강세였으나, 이번작은 전작을 초월한 강력세력이다. 그러나 의외로 러시아는 유럽대륙을 정복한 후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를 정복하므로 러시아와 인접한 국가가 아니라면 초반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공략



3.1.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의외로 할만한 편이다. '''Full + 난이도 극한 + 안개 항상''' 조건으로도 50턴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안개 항상에서는 변수가 많으므로 서술된 공략이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Full 버전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은 처음에 징병을 하지 않고 2500명 중 전라도와 경상도로 426명[2]정도 보내고 나머지 전부를 북한의 수도가 아닌, 강원도 로 몰아준다. 여기서 북한의 강원도 정복에 실패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이 좋다.
북한의 강원도 점령에 성공하면 그 군대는 함경도로 보내고, 수도에서 돈을 다 써서 징병한 후 북한 수도로 보내준다.
수도 점령과 함경도 정복에 성공하면 함경도의 군대는 바로 위 지역으로 보내주고, 북한 수도의 군대는 한 번 돈 다 써서 징병 한 다음, 위의 두 지방으로 보내준다.
북한 정리가 끝나면 중국이나 몽골 둘 중 한 나라와 불가침 조약을 맺어주고 나머지 하나를 공략한다. 이 때 불가침 조약을 잘 받아주지 않기도 하는데 선제공격하지 말고 계속 신청한다. 중국보다는 몽골을 공격하여 서쪽으로 진출하는 것이 좋다. 만약 두 국가에서 모두 선전포고를 걸어올 수도 있는데, 이는 경우에 따라 중국 대륙을 모두 먹을 수도 있는 기회가 된다.
일본 때문에 불안하면 일본과 불가침을 맺어주고, 동남아 국가들이 자꾸 위로 올라오니까 역시 필요하다면 불가침조약을 맺어주자.
몽골을 점령한 경우에는 중국보다 영토가 1.5배정도 많으면 모든 전쟁을 휴전하고 국경 부근에서 징병한 후 중국과의 전쟁에 전념한다. 마찬가지로 중국을 점령한 경우에도 몽골에게 똑같이 해준다. 그 후에는 이동포인트와 돈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전쟁을 한다. 거슬리는 동남아국가들도 싹 정리해 주고, 인도를 점령한 후에는 인도에서 징병해서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로 원정 나가자. 가는 길에 몰디브를 정리해 준다.
그 후에는 게임이 잘 풀린다. '''이 공략법대로면 극한, 안개없음으로 44턴으로 성공도 가능하다!''' 점수는 7000점 정도. 안개가 항상이라면 50턴 정도에 점수 16000점 정도 나온다.
즉 초반에 몽골이나 중국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북한을 재빠르게 해치운 후 중국을 공략하여 남방 테크를 타거나 몽골을 공략하여 북방 테크를 타는 것이 핵심이다.
참고로 남해 방어를 잘 해야 한다. 중국이나 일본 해안가에서 징병하여 10만명 정도를 남해에 띄워두자. 나중에 파푸아 뉴기니 또는 필리핀, 브루나이 등이 기어올라온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외교가 중요하다. 쉬움은 외교 거의 없이도 이기는 반면 극한은 외교 반, 군사 반이다.

3.1.1. Full + 난이도 극한 + 안개 항상


안개 없음/안개 표준과는 다르게, 안개 항상에는 '''변수가 엄청나게 많다.''' 게다가 난이도도 극한이라 변수는 배로 늘어난다. 변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러시아로, 영토 규모와 속국 상황[3]을 예상하기 힘드므로 러시아를 공격할 때 매우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이를 숙지해서 플레이한다면 밑의 공략과 100% 맞추어 갈 필요가 없다.
  • 중국은 무조건 시작부터 몽골과 전쟁 상태이다.
  • 중국과 인도는 시작부터 전쟁 상태가 아니지만, 중국과 인도가 부탄과 네팔을 정복하려다가 서로 충돌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상 중국은 항상 몽골, 인도와 이중 전선[4]을 갖는다.
  • 다만 중국은 언제나 변수인데, 인도와 몽골에게 휘말려 멸망하기 직전에도 꼭 대한민국에는 엄청난 군사를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중국을 공격하기 전에는 반드시 철저히 준비해야한다.
  • 러시아는 약 30턴 전까지는 동아시아의 정세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러나 동남아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캄차카 반도에서 계속해서 군사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영해 방어를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 30턴 전에는 러시아랑 불가침 협정을 유지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러시아의 상황을 파악하기 힘든데, 대부분의 경우 유럽+터키+이란+아프리카 북부를 정복하였을 확률이 높다.
  • 30턴 쯤 되면 러시아가 동남아시아의 국가에 선전포고를 하는데, 영토가 1~2개 뿐인 싱가포르와 같은 나라에게만 한다. 그러나 그 싱가포르를 인도나 대한민국이 정복할 경우 러시아는 근처의 아무 국가나 침략한다. 따라서 이 때 러시아와의 외교에 신경쓰지 않다가는 동남아시아 부근에서 난장판이 일어날 수도 있다.
위 몇 가지 주의사항만 조심하면,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든 큰 영향은 없다. 아래는 50턴 내로 정복 가능한 공략을 서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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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
2턴
3턴
어떤 경우에도, 시작하자마자 두 턴 내로 북한을 정복하는 것이 좋다. 극한 난이도 기준 북한은 항상 7000명의 군사를 모두 황해로 보내기 때문에, 첫 턴에는 징병을 하지 않고, 경상도와 전라도의 군사들을 수도로 보낸 후 1250명의 군사를 북한의 강원도로 보내면 된다. 그 다음 턴에서 수도에 최대로 징병한 후, 북한 수도로는 1이상의 적은 수만 보내주면 되고, 강원도의 800명 가량 군사를 함경도로 보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난이도나 안개와 상관없이, 두 턴 만에 북한을 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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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턴
6턴
7턴
북한을 먹은 후, 중국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5] 수도에서 최대로 징병 후 2턴에 걸쳐 동해와 동해 동쪽 바다에 군사를 보낸다. 이후 위 예시와 같이 4개의 섬을 한 번에 먹으면 된다. 홋카이도 섬에 1000명 이상의 군사를 보내는 것이 좋다. 그 다음 턴에는 일본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6턴 만에 규슈 섬을 제외한[6] 일본을 다 먹을 수 있다. 이후 모든 군사는 남중국해로 보내는 것이 좋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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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턴[8]
10턴
11턴
이후 8턴에서 중국과 불가침 협정이 종료되는데, 평안도에서 징병 후 중국의 영토 2개를 먹으면서, (지리 상) 대만의 영토를 먹으며 동중국해로 군사를 보낸다. 이후 중국 남부와 북동부를 서서히 먹어가면 된다. 중국은 몽골, 인도와 이중전선을 치르고 있으므로 대한민국의 공격에는 신경쓰지 못한다. 이 때 신속하게 중국의 영토를 정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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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턴
14턴(외교)
14턴(과정)
결국 13턴쯤 중국은 휴전을 걸어오는데, 신경쓰지 말고 한 턴 더 공격해도 문제없다. 한 턴 더 공격한 후 휴전을 받은 다음 몽골을 공격하면서 동남아시아를 공격할 군사를 미리 남중국해에 보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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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턴
16턴
17턴
이 쯤 되면 동아시아는 개판이 되는데, 인도와 불가침 협정을 맺어준 후 인도차이나, 동남아시아에 진출하며 중국과 몽골도 계속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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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턴
24턴
28턴
이를 반복하면 동남아시아는 완전히 정복할 수 있다. 24턴 쯤 되면 인도와 불가침 협정이 종료되는데, 22턴 정도에 미리 감시탑을 설치한 후 23턴에 미리 군사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인도도 한 턴 정복하고 한 턴 휴전하는 식으로 차차 정복해나가면 된다. 이를 반복하다 28턴 쯤 되면 러시아와 불가침 협정이 종료되는데, 이때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지역과 함께 캄차카 반도에 진출한다. 이 정도 시기에 러시아는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정복을 위해 유람선 여행을 할 확률이 높으므로 영해 수비가 매우 중요하다. 안개 항상 조건에서는 러시아가 얼마나 서부 지역을 정복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일단 휴전을 요청한다면 받아주고 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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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턴
36턴
41턴
이를 계속 진행하면 결국 러시아와 인도 간 전쟁이 벌어지는데[9], 이 때 어부지리를 아용하여 러시아와 인도 둘 다 정복하면서 아프리카 대륙도 반드시 진출해야 한다. 아프리카는 높은 확률로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데, 아프리카를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 몇몇 해안 지역만 먹고 아라비아 반도로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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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턴
46턴
49턴(종결)
이 정도 되면 감시탑이고 요새화고 필요없이 그냥 군사들의 수적 우위를 앞세워 밀고 나가면 된다. 수도에서 3턴 버틸 필요 없이 그냥 쓸어버리면 49턴 만에 끝낼 수 있다. 점수는 16000점대.

3.2. 러시아


Full버전 기준 - 러시아는 무적의 군대이기 때문에 요새화 지역이든 아니든 상관말고 돌격하자.
사실 러시아는 땅 한개의 크기가 넓은 거지 영토 수가 많은 게 아니다. 특히 중국과 몽골 윗쪽이 더 그렇기 때문에 이쪽은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극한 난이도라면 카자흐스탄과 핀란드와도 불가침조약을 맺어야한다. 서쪽에서 밀고 들어온다.
중국은 러시아와 영토 수가 비슷하고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인구가 더 많아진다. 많이 쓰는 땅이 없어서이다. 그렇기에 중국은 되도록이면 후반에 점령하고 초반엔 불가침조약이다. 동맹은 맺지 말자. 나중에 삼켜야하기 때문이다.
중국과 불가침조약을 맺었다면, 이제 몽골이 중국을 털거나 중국이 몽골을 털어줄 것이다. 아마 몽골이 중국을 씐나게 짓밟을 것이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중국이 이긴다.
위 서술한 두 국가가 자기들끼리 신나게 놀고있을 때 동남아 쪽이나 유럽으로 가야한다. 유럽은 핀란드가 지키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AI는 땅 하나에 몇만 대군을 모아놓고 수도로 밀고 들어가는 전략을 쓴다. 특히 핀란드는 맵 끝에 위치해서 그런지 더욱 그렇다.
이 점을 이용해서 군사가 0인 곳을 공략하자. 휴전을 걸어올 것이다. 당연히 거절이다.
핀란드의 수도를 먹었다면 다음은 카자흐스탄이다. 이쯤되면 몽골이나 중국이 인도와 싸우고 있을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대체로 중앙아시아 전체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먹고 이란과 싸우고 있을 것이다. 키르기스스탄 AI는 평화주의자인지 꼭 플레이어에게는 불가침조약을 걸어온다. 카자흐스탄일 경우에는 수도가 가까우니 털면 되지만, 키르기스스탄일 경우 복잡해진다. 수도가 멀리 떨어져 있을 뿐더러, 파키스탄 부근을 점령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씹어라. 동맹을 맺던지 해라.
몽골이나 중국이나 전투 패턴은 똑같은 듯 하다. 외교도 비슷하게 하기 때문에 같은 국가로 취급하겠다.
저 두 국가중 하나가 하나를 짓밟았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자. 다음 목표가 러시아일 수 있다.
몽골인 경우 다행히도 수도가 붙어있다. 수도를 공격하고 3턴만 버티자. 굳이 밑으로 안가도 된다. (인도차이나 반도를 먹은 뒤일수도 있다)
몽골을 털었다면 그 다음은 변수가 많은 인도다. 변수가 많아 다 서술하지 못하므로 인도 본토만 유지하고 있을 경우를 서술하겠다.
일단 인구 수도 후반으로 갈수록 많아지며, 대한민국으로 플레이 시 '''약 30만 가까이 되는 대군을 세 블록에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총 90만.
돈도 많은지 해군을 정말 짜증나게 쓴다. 하지만 중국 땅이 있으니 해군은 제때 처리하자.
수도를 점령하는 팁은, 파키스탄이 없다면 수도 바로 위쪽에서부터 밀고 들어가야 하고, 파키스탄이 아직 있다면 파키스탄을 먼저 먹고 그 땅들을 이용하자.
아라비아 반도는 사우디 아라비아나 예멘이 있다. 동맹을 맺어라. 안된다면 불가침조약이라도 맺어라. 나중에 아프리카 대륙을 먹으면 매우 귀찮아진다.
서쪽에서 최대의 적이라고 하면 터키다. 이건 동쪽에 있는 어느 나라로 플레이하든 공통사항이다. 점령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지중해의 작은 키프로스 때문에 수도를 점령해도 점령했다고 방어 안하면 2턴만에 다시 털린다. 심지어 중국을 털고 동남아를 털기 전에 잠시 보러 오면 이미 아라비아 반도를 점령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신기하게 터키는 동맹을 잘 받아준다. 하지만 우리는 동맹을 받지 않은 쪽을 선택하고, 터키를 턴다. 터키를 털기 위해선 지중해를 점령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아라비아 반도를 점령해야 하고, 위에 서술한 사우디 아라비아나 예멘을 털어야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방어를 잘 못한다. 대신 이집트나 아프리카를 점령한 다른 국가들이 위협이 될 수 있다. (풀버전이라면 극한난이도 한정이다.)
예멘은 수도가 해안가에 있다. 해군을 잘 활용하자.
지중해를 점령했다면 이제 터키는 턴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프리카는 해군을 활용해서 밑에서부터 밀고 들어가자. 위쪽도 방어해야한다. 이집트를 먼저 먹어 놓자.

3.3. 우크라이나


Full 버전 기준으로는 시작하자마자 러시아와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자. 초반에 러시아와 불가침 조약만 체결해주면 극한의 안개 항상으로도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벨라루스를 먼저 침공하고 최대한 북진한뒤 몰도바, 루마니아를 침공해 동유럽을 정리하자. 동유럽이 정리됐으면 터키를 공격하면 되는데 이때 러시아도 터키를 공격하기 때문에 지중해로 진출할 수 있는 터키 지역을 빠르게 먹어주자. 만약 그러지 못했다면 리셋 [10]
시리아 지역에 병력을 상륙시키고 동쪽으로 진군해 이란과 파키스탄과 싸워주자. 이란과 파키스탄을 꺽었으면 카자흐스탄을 먹어치워야 한다. 카자흐스탄 지역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양쪽에서 모스크바를 공략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고 무엇보다 카자흐스탄은 상대하기 만만하다.
하지만 인도가 러시아와 싸우고 있다면 카자흐스탄과는 불가침을 맺고 인도를 공략해도 좋다. 인도를 끝냈다면 카자흐스탄을 생략하고 러시아 침공 준비에 들어가도 상관이 없다. 어차피 인도를 먹은 시점부턴 러시아 침공을 준비할 자금이 충분히 들어온다. 불가침 조약 만료 3턴전부터 모스크바에 쳐들어갈 병력을 모으기 시작하면 충분하다.
알다시피 이 게임은 적국의 수도를 점령하고 3턴 정도를 버티면 적국의 모든 영토를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
러시아 침공이 시작되면 모스크바를 점령하고 빠르게 모스크바 교외 지역을 최대한 확보해 모스크바를 사수하는 병력을 징발하는데 보태야한다.
이게 성공하면 지도의 80% 이상이 '''노란색'''[11]으로 물들어 있을 것이다.

3.4. 터키


Full 버전 기준으로는 수도에서 2500명을 흑해 왼쪽으로 보내고 돈을 모두 써서 불가리아를 친다. 다음턴에는 조지아를 치는데 돈을 몰빵하고 루마니아는 불가리아 치고 남은 병력들로 공격을 한다. 그 다음턴에 우크라이나가 보일텐데 뒤도 돌아보지 말고 무조건 키예프쪽으로 달려가 터키의 깃발을 꽂도록하자. 이때 우크라이나는 반드시 마주치자마자 공격해야 러시아한테 조금이라도 우크라이나를 안뺏긴다. 러시아와는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자.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싸우는중일텐데 우크라이나땅만 온전히 얻어도 나중에 모스크바를 속전속결로 점령할 수 있어 굉장한 이득이기 때문에 굳이 벨라루스까지 건들지 않아도된다. 그러는와중에 아제르바이잔을 점령해주자. 아제르바이잔,조지아 지역을 점령했다면 불가침 조약인 관계로 길막을 하게되어 러시아는 중동으로 내려오지 못하게 된다.
우크라이나를 끝냈으면 이란,파키스탄(or 아프가니스탄)을 쭉쭉 밀자. 이란 지역만 얻어도 아라비아 해를 통해 인도 서부지역에 상륙작전을 펼치기 용이해지는데 파키스탄 지역까지 얻으면 금상첨화. 그 다음 카자흐스탄을 치는데 카스피해를 활용하여 상륙작전을 펼쳐준다면 지루한 힘싸움으로 턴낭비 할 필요없이 빠르게 무너트릴 수 있다.
아직 인도와 러시아 둘 중 누가 더 강한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먹어주며 그 둘을 주의깊게 주시하면된다. 아프리카까지 다 먹었는데도 아직도 둘이 싸우는중이라면 더이상 기다려주기에는 시간이 아까우므로 둘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공격하자. 러시아를 골랐다면 카자흐스탄-러시아 접경지역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접경지역 양쪽에서 기습공격을 감행해 빠른 러시아 정복이 가능하다. 사실 카자흐스탄 지역이나 우크라이나 지역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러시아 공략에 차질은 없다.
인도는 아까 말했듯이 아라비아 해를 통해 인도 서부지역을 타격하고 파키스탄-인도 접경지역으로 공격을 매섭게 퍼부어주면 뉴델리도 금방 함락된다. 이제 섬나라 친구들을 만나러가면 끝.

3.5. 일본


Full 버전 기준으로는 북진하는 방법과 동남아를 공략하는 방법이 있는데 북진은 대한민국보다는 리스크가 적지만 중국한테 부서질 확률이 크므로 한반도를 미리먹고 동남아에서 놀다가 중국이 몽골과 인도에게 무너지기 시작할때 끼어들어 주워먹는 방법이 제일 좋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공략할 경우 필리핀을 먹고 섬나라들을 먼저 점령하던가 베트남을 먹고 육지에 있는 나라들을 먹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는 동남아국가들에게 협공당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실제로 Full버전이 아니라면 인도네시아나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등이 사할린섬이나 캄차카 반도까지 올라오는데 일본이라고 무사하지는 않다. 심한경우 수시로 제2의 이오지마를 수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섬나라는 대륙에 있는 나라보다 페널티가 있으므로 (수도가 뺏겨도 쉽게 다시 못찾는 다던지) 조심해서 플레이 한다.

3.6. 중국


Full 버전 기준으로는 러시아 다음으로 제일가는 광대한 영토를 볼 수 있다. 시작하자 마자 몽골을 빨리 먹고 인도를 합병한 뒤 러시아와 싸워서 합병하면 된다.
AI는 몽골,인도,한국과의 양면전선을 감당 못해 매우 쉽게 털린다.[12] 인도와의 경우, 부탄 먹으러 갔다가 충돌해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다반사.

3.7. 몽골


Full 버전 기준으로 시작하자마자 중국 서쪽으로 쭉 달려가자. 서쪽으로 쭉 가서 카자흐스탄과 인도가 보인다면 이제 울란바토르(몽골의 수도)를 지키며 베이징쪽으로 공세를 취하자.
인도와는 불가침을 맺어주면 되는데[13] 어차피 인도가 중국땅을 거의 다 먹기때문에 생각보다 엄청난 이득은 못본다. 중국 서쪽 지역을 선점해둔 이유가 카자흐스탄을 먹어치우기 위해서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섬지역들은 투자에 비해서 큰 소득이 없으며 전략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위치가 아니다.
카자흐스탄을 때려부수고 대충 정리가 끝났으면 바로 파키스탄과 이란을 침공하자. 카자흐스탄 지역은 모스크바 공략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고 파키스탄 지역은 뉴델리와 가깝기 때문에 역시 중요하다. 이란과 파키스탄을 끝냈으면 인도 공략을 위해 아라비아해와 파키스탄-인도 국경쪽으로 병력을 집결시켜주자. 뉴델리가 매우 가깝기때문에 불가침 조약이 만료되자마자 매섭게 몰아쳐주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다음은 러시아인데 러시아는 불가침 조약 만료 3턴전부터 침공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자흐스탄-러시아 국경쪽으로 병력을 집중시키자. 역시 러시아 침공이 시작되면 모스크바 교외 지역을 빠르게 먹어 치워줘야 한다. 러시아가 아시아 거의 대부분을 먹었지만 쫄게 없는 것이 모스크바를 수비해야하는 러시아군은 '''급조된 병력이라 당신과의 압도적인 병력차를 절대 극복할 수 없다.'''
러시아를 이겼다는건 게임이 끝난거나 다름없으니 과 함께 놀아주자.

3.8. 베트남


베트남은 난이도가 매우 낮은 국가이다. '''Full + 난이도 극한 + 안개 항상''' 조건으로도 50턴 내로 승리하며 18000점 이상의 점수를 쉽게 얻을 수 있다.

3.8.1. Full + 난이도 극한 + 안개 항상


변수가 많은 안개 항상이지만, 베트남의 경우 게임에 큰 지장을 주는 변수는 없다. 몇 개의 순서만 지키면 어떻게 플레이하든 50턴 내로 승리할 수 있다.
  • 첫 턴 부터 베트남 수도 위의 중국 영토 3개를 정복하고, 중국이 휴전을 걸어올 때 까지 중국 대륙을 계속 정복한다.
  • 중국이 휴전을 요청한다면, 휴전 협정을 맺고 바로 인도를 공격한다.
  • 이 후 동남아시아를 정복하며, 러시아도 공격할 준비를 한다.
아래는 자세한 공략이다. 연분홍색의 영토가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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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턴
3턴
10턴
첫 턴 부터 중국 영토 3개를 정복한 후 계속해서 중국 대륙을 정복하면 된다. 중국은 몽골, 인도와의 이중전선을 수비하느라 베트남을 막을 군사가 없으므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한 번씩 중국이 수비를 위해 몇 만명의 군사를 보내기도 하는데, 그 지역은 잠시 피하고 다른 지역을 공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10턴 정도 안에 중국 남부 대륙을 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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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턴
26턴
31턴
이후 인도와 몽골도 공격하여 중국과 인도 대륙을 완전히 장악하며, 동시에 동남아시아도 정복한다. 이런 식으로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권을 장악했다면, 러시아를 공격하면 된다. 어차피 이 정도 시점에서 러시아보다 베트남의 영토 수가 더 많으므로, 한 턴 공격하고 휴전 요청을 한 후 감시탑을 지어 다시 공격을 준비해 러시아를 압박하며, 아프리카를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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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게임 승리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비해 외교적인 압박도 없으며, 오히려 대륙 진출이 더욱 쉬워 빠르게 끝낼 수 있다. 공략을 위해 천천히 안정적으로 플레이한 것이므로 이보다 빠르게 플레이한다면 2만 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3.9. 스리랑카/몰디브


Full 버전 기준 은근히 쉽다. 항상 안개 + 극한 난이도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공략은 극한+항상안개 기준으로 서술한다. 시작부터 몰디브를 먹고 시작해도 괜찮지만, 바로 인도를 먹는게 더 낫다. 어차피 인도는 시작부터 부탄과 네팔을 먹으려다 중국과 싸우게 되어있으므로 이때 남부 인도를 먹으며 계속 밀고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인도 반도는 다 먹은 상태이다. 이때 쯤 되면 인도가 휴전을 요청하므로 그냥 받아주는게 낫다[14]. 이때 중국과의 전쟁은 당연히 피해야하며 동남아시아 부근을 최대한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물몸인 인도네시아나 미얀마를 공격하여 영역을 넓혀야 한다.[15] 이후 인도와 중국의 불가침조약이 끝나면 인도는 그냥 통째로 점령하고, 중국은 차차 남부부터 먹어가는 것이 좋다.[16] 중국은 몽골, 대한민국 등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으므로 이때 재빨리 공격하며 영토를 늘린다. 이런 식으로 중국과 인도만 먹어주면 그 다음부터는 매우 수월하다. 러시아의 시베리아도 은근 수비가 약해 쉽게 먹을 수 있고, 시베리아를 제대로 먹기 시작 한 순간 대충대충해도 쉽게 이긴다. 55턴 내로 마무리한다면 15000점 정도를 얻을 수 있다.
몰디브는 시작하자마자 스리랑카를 정복한 후 위와 동일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사실상 플레이방식이 똑같다.

3.10.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와 요르단, 레바논은 일단 이스라엘부터 먹고 가자. 이라크라면 시리아 위쪽 땅부터 먹자 이스라엘은 시작부터 선전포고하고 모든 군사를 지중해에 보내기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있다. 이란이나 터키랑은 불가침을 맺어주고 이집트를 정복한 후 사우디를 정복하자. 나머지 나라는 앞의 두 나라가 먹어 치울테니 신경쓸 필요 없다. 아라비아 반도와 이집트를 먹었으면 이란을 먹자. 보통 이란은 터키와 중앙아시아를 정복해 있을껏 이다. 이란을 먹다보면 카자흐스탄도 나오는데 같이 먹어버리자. 그리고 러시아가 아프리카를 뺏어먹을수도 있으니 턴이 남으면 아프리카를 공격하자. 섬나라와 동남아는 러시아가 잡아먹었으니 버리고, 인도나 러시아 둘중 하나를 공격한다.

3.11. 오만, 예멘, 아랍 에미리트


일단 사우디 아래쪽을 통일하고 한번에 공격하자. 오만으로 플레이하면 시작하자마자 아랍 에미리트를 다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사우디를 공격한다. 사우디는 이쯤이면 이란이나 이집트와 싸우고 있다. 사우디를 먹으면 둘중 하나는 불가침 맺고 나머지를 공격하자. 둘다 해안을 이용해 공격하면 수월하다. 이집트를 정복했으면 수단이 그 아래 있을텐데 무조건 공격하자. 턴이 남으면 터키도 먹어주자. 수단이 휴전을 요청하면 받아주고, 터키를 최대한 정복한다. 아마 러시아가 터키를 먹고있을것이다. 휴전이 끝나면 수단을 먹고, 이란도 먹어준다. 러시아를 정복할꺼면 카자흐스탄을 먼저 먹고, 그렇지 않으면 수도에서 징병을 한 뒤 인도를 공격하자. 중국, 몽골과 ㄷ싸우느라 방어 못한다. 이러면 나머지는 그냥 게임 끝

4. 시나리오


근현대 세계, 1914[17], 1936, 1943이 있다.

4.1. 근현대 세계



4.2. 1914



4.3. 1936


2차대전 전 시나리오이다. 프랑스/영국/벨기에/영국령 인도 제국/오만/네팔/부탄/인도차이나 반도/이집트/이라크/호주가 한 팀이다. 벨기에는 현 DR콩고의 일부분을, 프랑스는 지부티를, 호주는 현 파푸아뉴기니를 차지하고 나온다. 이 팀에서 게임을 주도하는 건 사실상 영국과 영국령 인도제국.
또 소련/투바/몽골/신장 위구르 자치구가 다른 한 팀이다. 소련 빼고는 작아서 별 기대할 것은 없다. 그리고 일본과 만주국이 한 팀이고,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가 한 팀이기는 하지만, 두 나라 모두 수도만 나와있기에 금새 사라지고 만다. 중화민국은 난징과 우한이라는 영토 2짜리 작은 동맹국을 둘 거느리고 있다. 나머지 국가들은 전부 중립이다. 이들로는 이탈리아/아프간/티베트/폴란드/핀란드/타이/네덜란드렁 동인도/이란/시리아/사우디/예멘/에티오피아/오스만/불가리아/루마니아/중국공산당 등이 있다.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와 에리트레아를 차지하고 나온다. 이탈리아는 영국,프랑스와 불가침을 맺고 에티오피아와 사우디,오만을 먹은뒤 해상을 통해 네덜란드령 동인도를 공략한뒤 동북아로 진출하면 극한,안개 항상에서도 이길 수 있다. 어차피 영국은 소련과 싸우느라 정신이없으며 이는 소련도 마찬가지이다. 영국은 본토 코앞에 있기때문에 일단 동북아로 진출해 소련땅을 야금야금 먹다가 충분히 강성해진뒤 공략하면된다.
사실상 프랑스는 영토가 하나라서 영국에게 종속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나, 초반 이탈리아와 에티오피아를 잘 막아내고 네덜란드령 동인도쪽으로 공략해서 동북아로 진출하면 팀의 큰 도움이 된다. 네팔, 부탄은 빼박 인도 종속국이나 다름없다. 호주는 초반 네덜란드령 동인도에게 가볍게 망한다. 소련은 초반에 강하지만 그 뒷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4.4. 1943


2차대전 중 시나리오이다.
서방 연합군 팀으로는 프랑스/영국/벨기에/이란/이라크/오만/미국/영령 인도제국/네팔/부탄등이 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936에서 인도차이나반도와 호주가 빠지고 이란과 미국이 들어왔다. 이집트는 영국에 편입되어버렸다. 호주가 있던 자리는 영토 하나 빼고는 미국이 차지하고 들어왔다. 시리아 영토는 프랑스가 가져가서 프랑스 영토는 4개가 되었다. 이번에도 초반 에티오피아만 잘 버티면 태평양쪽으로 나가서 인도네시아의 섬들을 맘껏 삼킬 수 있다.
공산 연합군 팀은 소련과 투바, 신장 위구르, 몽골. 똑같다. 3개 팀 중에서 초반은 좋으나 이기지는 못하는 팀.
추측국 팀으로는 나치 독일/핀란드/불가리아/루마니아/일본/만주국/몽강국/타이/인도차이나반도 (1936에서는 연합군이었지만, 여기서 이리로 넘어왔다.)등이 있다. 승률은 높지만, 서방 연합군에 비하면 약간 낮다. 사실 게임 한 판 하면 서방 연합군이 60%정도로 이기는 반면, 추측국 팀은 40%정도. 공산 연합군팀은 그냥 망한다.
영토만 많고 약한 나라가 하나 있는데, 중화민국이다. 타이/인도차이나/일본/몽강국/만주국/중국공산당 등 사방이 적이다. 중화민국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하지 말자. 기타 중립국으로는 티베트/에티오피아/사우디/예멘/아프간/오스만 등이 있으나, 전부 다 제대로 크기 힘든 나라들이므로 중립국 할 생각은 버리자.
서방 연합군으로 할 생각이라면 영국과 영령 인도제국이 가장 막강하다. 그러나 영령인도로 할 때는 타이와 일본의 협공을 반드시 주의하자. 앞서 말했듯이 초반만 잘 버틴다면 프랑스도 괜찮다. 벨기에는 푹 쉬면서 자금 지원이나 해 주자. 어차피 전선은 멀고, 군대 통제하긴 귀찮고, 연합국들 응원하면서 팝콘이나 먹고 게임 안 풀리면 새로 시작하자.
추축국이라면 나치독일은 의외로 힘을 못쓴다. 대신 핀란드가 다크호스다. 일본은 막강하다. 하지만 연합국이 동남아쪽에서 기습하면 쉽게 무너지는 것 또한 일본이다. 의외로 만주국이 소련 영토를 먹고 잘 큰다. 일본이 무너지면 추측국의 중심이 대번에 만주국이 될 정도.

5. 여담


앞에서 서술했듯 러시아가 확실히 강세이다. 물론 근현대세계 full 기준이다. 드디어 싱가포르등 작은나라가 등장한다... 그런데 중화민국은 등장하지 않는다. 중국팬들의 이탈을 우려한 듯하다. 한국으로 플레이시 인도가 꽤나 강력하다. 중화민국은 Lite버전에서 나온다.
러시아는 세계를 다먹을 기세일 반면 중국은 매우높은 확률로 사분오열 된다. 대개 인도가 먹는편. 몽골이 먹을 때도 있다.
중국이 항상 패망하는 것만은 아니다. 극한난이도에서 동유럽이나 아프리카의 소국을 플레이한다면 초중반에 성장하느라 바빠 중국을 마주치더라도 견제하기가 힘들 것이다. 이때 드문 경우지만 중국이 러시아와 인도를 뭉개고 패왕이 되기도한다. 이런 경우에는 동남아시아 섬들과 일본열도가 전략적으로 매우 귀중한 가치가 생긴다. 베이징과 그 교외지역(ex 산둥반도)에 대규모 병력을 상륙켜서 전세를 역전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역시 드물지만 인도네시아가 동유럽까지 정면돌파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중국과 인도,러시아가 개인전을 하고있는 와중에 동남아를 통일한 인도네시아가 끼어들었기에 가능했다.
대한민국이 극한난이도에서 중국 남부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다. 이때 대한민국과 불가침을맺고 중국과 몽골을 정리해준다면 대한민국이 인도차이나반도를 점령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만약 일본이 인도차이나반도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라면 일본과 전쟁에 돌입하여 일본열도를 점령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AI와 일본 AI가 맞붙는 장면은 정말 진귀하기 때문에 꽤 볼만하다.
이 게임에서 일본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말 관심이 많은 나라이다. 얼마나 관심이 많냐면 대한민국이 매우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눈길조차 주지않고 동남아시아로 향한다[18]. 일본이 동남아시아 섬지역들을 모두 제패했다면 본격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 침공을 개시할 것이다.
동남아시아 섬지역들과 일본열도를 모두 점령하는 나라는 매판마다 다르다. 일본,필리핀,파푸아뉴기니,인도네시아 누가 될 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까지 확인 된 극한난이도,안개항상에서 클리어가 불가능한 나라는 핀란드[19],이스라엘[20],키르기스스탄[21],브루나이[22]이다.
아프리카 국가인 부룬디는 영토가 하나이고 내륙국가인데다가 시작부터 탄자니아가 선전포고를 해오지만 운만 받쳐준다면 극한난이도에서도 탄자니아를 꺽을 수 있다. 하지만 승리까지 향하는 과정은 극한난이도로 클리어가 가능한 그 어느 국가보다도 험난하다.
ai가 이미 상대하기 버거울 정도로 다른 커다란 나라와
전쟁중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에게 선전포고를 해오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가 그 ai국가보다 영토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휴전협상을 절대 받아주지 않는 겁(?)을 상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한다.
설정에서 동아시아 국가를 활성화시키지 않고 플레이하다 보면 충청-전라 영토가 중립인데도 어느샌가 요새화가 되어있기도 한다.
이 게임이 경우의 수가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북한 ai만은 대한민국을 이기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주지 못한다.
1936full 시나리오와 1943full 시나리오에서는 중화민국을 활성화시키지 않으면 중국(중국 공산당 국가)이 중화민국영토와 중국 영토가 합쳐진 채로 시작된다... 근데 몇몇 기종은 1턴 후 튕기는 듯하다.
1914년 시나리오에서는 루마니아 왕국네지드로 표현되는 오류가 있다.
1943full 시나리오에서 터키가 오스만 제국으로 나온다. 오스만 제국은 터키 독립전쟁에서 멸망하고 2차 세계대전시에는 터키 공화국이므로 오류.
근현대 시나리오에서 이란과 동맹을 맺으면 간혹 시간이 흐른 뒤 동맹을 이탈해 적대관계로 돌아서기도 한다.

[1]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북한이 동맹을 받아주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더라도, 패망 직전까지 선전포고를 한다.[2] 수도가 15%공격 보너스를 가지므로, 중립 영토의 군사 수인 500명의 85%이상만 보내면 점령 가능하다. 500명의 85%는 425명이므로 426명부터는 점령 가능하다.[3] 난이도가 낮다면 속국은 플레이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나, 극한 난이도에서는 속국에서도 4만 명 이상의 군사를 징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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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는 이중전선을 잘 수행하지 못한다.[5] 받아주지 않고 오히려 선전포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변수에 따라 인도, 몽골과 협공하여 중국을 양분해 가져갈 수도, 대한민국이 망할 수도 있다.[6] 어차피 이 상태에서 일본은 돈이 없어서 수도를 다시 탈환하지 못하므로 사실상 다 먹은 거나 다름없다.[7] 남중국해 주변의 중국 영토는 수비가 매우 약하므로 남중국해 쪽으로 군사를 보내놓는게 좋다. 물론 변수에 따라 인도로 인해 방해받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8] 8턴의 과정[9] 물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성장했다면 이런 변수는 별 영향이 없다.[10] 충분히 강성해지기 전까지 러시아와의 교전을 피해야하는데 러시아는 높은확률로 중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육로를 가로막는다.[11] 게임 상 우크라이나의 색깔[12] 본편에서도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와의 양면전선을 못 버티고 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I가 양면전선을 잘 못하는 듯.[13] 기간이 만료될때마다 집요하게 맺어주자.귀찮아서 안하다간 인도가 본심을 드러내고 공격해올 수도 있다.[14] 안개 항상이므로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 인도를 계속 먹다가 중국과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중국과의 불가침조약은 필수[15] 그런데 러시아가 이때 쯤 동남아시아 여행을 한 번 돌 가능성이 높으므로 당연히 러시아와의 충돌은 피하면서 먹어야한다.[16] 중국은 남쪽 수비가 매우 약하다. 들어가면 500명이라던가 0명인 경우가 다수.[17] full 없음[18] 대한민국이 북한과 싸우고 있을때 쳐들어왔다면 심각한 타격을 입혀주었을텐데 그런 경우는 단 한번조차 볼 수 없다. [19] 러시아가 육로를 가로 막고있는데다 바다를 통해 상륙 가능한 지역도 러시아 영토뿐이다. 대부분의 병력으로 헬싱키를 사수하면서 일부 병력을 빼돌려 카자흐스탄 영토 깊숙히 쳐들어가 러시아와 싸움을 붙일 수도 있는데 카자흐스탄 하나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그렇게해봤자 핀란드의 운명이 달라지진 않는다.[20] 시작부터 키프로스 , 이집트 , 레바논 , 요르단이 선전포고를 해오는데 이스라엘은 영토가 하나뿐이다. 심지어 이집트는 휴전을 받아주지 않는다.[21] 키르기스스탄으로 클리어하고 싶다면 보통난이도나 쉬움난이도를 추천한다. 시작부터 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이 선전포고를 해온다. 휴전 협정을 받아주는건 조그만 나라인 타지키스탄 뿐이므로 외교 버튼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22] 일본과 매우 높은 확률로 필리핀도 함께 선전포고를 해온다. 인도네시아와 불가침 조약을 맺고 일본 하나만 상대하기도 벅찬 상황에 인도네시아는 첫번째 불가침이 풀리자마자 공격을 해온다. 보르네오 섬에 있는 땅을 닥치는대로 점령하면서 버틴다고 치자. 시간이 조금 흐르면 '''러시아군이 상륙을 시작한다.''' 일본과 달리 러시아는 휴전을 받아줄리 만무하기 때문에 희망 한가닥조차 남지 않는다. 덧붙이자면 필리핀이 선전포고를 가했을때 보르네오섬에서 브루나이,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 4국이서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재미난 광경을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