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타 산호세 국제공항
[image]
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있는 국제공항
2. 소개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있는 3개의 공항 중 하나이다. SFO 다음으로 붐비는 공항이며,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오클랜드 국제공항과 함께 포커스 시티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론티어 항공의 포커스 시티이기도 하다.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South bay 지역에서는 아무래도 SFO보다 가깝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 의외로 미국 국내선 노선이 적지 않고 공항이 덜 붐비기 때문에 선호된다.
터미널은 A,B가 있으며 2010년에 1단계 공사 완료 후 운영에 들어갔고 2019년에 확장을 한 터미널 B는 최신식의 시설을 자랑한다. 기존에는 터미널 C도 있었지만 새로운 터미널이 오픈한 2010년에 철거되었다.
3. 국제선
논스톱 노선은 ANA의 도쿄행 밖에 없다가 중국국제항공과 하이난항공이 베이징행 노선을, 영국항공이 런던행, 루프트한자가 프랑크푸르트행을 굴리고 있다.
산호세 노선은 실리콘밸리에 출장, 취직중인 일본인들이 많은 관계로 개설한 노선이라 비즈니스 성격이 강한 노선이다. 현재 아시아에서 이 곳으로 오는 직항으로 전일본공수의 나리타발 항공편(NH172) 편이 있다. 반대 방향은 NH171편. 참고로 2019년 기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검색하면 서울에서 산호세로 갈 때 전일본공수가 가장 싸고 스케줄도 좋다. 또한 인천이 아닌 김포출발이므로 서울시내에서 공항가기도 수월하다. 단, 도쿄에서 공항이 바뀌므로[1] 하네다에서 한번 입국수속후 나리타에서 다시 출국수속을 받아야 하고 예약시 하네다-나리타 이동시간 감안하여 예약해야 한다. 추가로 요금도 국내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직항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결국 일정상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서 이동하는게 유리할지, 하네다에서 나리타로 공항리무진이나 철도로 이동하는게 유리할지를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까지 픽업을 올 수 있는 지인이 있을 경우 국내 항공사의 인천-샌프란시스코 직항, 이동하는 중간에 도쿄 시내를 잠깐이라도 관광하고 싶은 경우 ANA 환승이 유리하다.
국내에서는 산호세 직항 노선이 없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 운항을 추진 중인 에어프레미아가 산호세 취항을 계획하고 있어서 조만간 인천국제공항 직항 노선이 생길 전망이다.
4. 여담
- 항공권 예약시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CA가 적혀있는지를 확인하자. 참고로 SJO는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를 의미한다.
5. 관련 문서
[1] 하네다에서 나리타로 이동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