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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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미국의 초저비용 항공사. 스피릿항공, 얼리전트 항공과 함께 초저가 항공사 트리오 중 하나이다. 덴버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고 있으며, 미국 외에도 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에도 취항한다. 멕시코 노선은 멕시코의 저가항공사인 볼라리스 항공과 코드쉐어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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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재수는 100기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10%도 안되는 작은 숫자지만 취항지수는 그에 비하면 꽤나 많은 112곳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얼씬도 않는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 취항하며, 다른 저가항공사들은 여기 말고는 들어갈 생각들을 안하는 신시내티 노던 켄터키 국제공항에도 취항한다.[1] 또한 스피릿항공, 젯블루, 사우스웨스트, 얼리전트 항공은 들어가지 않는 마이애미또한 취항중에 있다.
과거 B737을 주력으로 운항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서 A320 계열의 항공기를 도입하다 2005년 737기를 전량 퇴역시키고 현재 보유 항공기가 모두 320 계열기이다. NEO시리즈를 80기나 주문했으며 오래된 320기종을 교체 예정에 있다. 과거에는 피더서비스 항공사들과 계약하여 ERJ145, Q400,E175,CRJ200등의 리지널체급 기종들을 프론티어 코드쉐어로 운항했던적이 있으나 2007년 이후로 모두 계약이 종료되었다.
2. 보유 기종
3.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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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항공과 마찬가지로 식음료, 자리지정등 기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돈을 지불해야 이용할수있다.
또한 스피릿 항공과 마찬가지로 수하물 규정은 휴대용 가방하나만 기내반입이 가능하고 그 이외의 짐들은 모두 돈을 지불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권을 구매할때 수하물을 같이 구매하면 첫번째 수하물은 30달러이고 두번째는 45불 세번째는 85불로 가격이 올라간다. 또한 표를 구매후 추가 수하물가격은 점점 올라가서 게이트 앞에서 수하물을 보낼경우 개당 60달러의 돈을 지불해야된다.
좌석도 디자인, 간격등 전부 스피릿 항공과 판박이다. 의자가 문제집 답안지 두께다. 그만큼 비행기값이 싸다. 허구한날 각종 이벤트를 하며 가끔가다 1+1 티켓판매도 한다.
안전하다. 22년 무사고. 근데 그것이 유일한 장점이다. 저가 항공사의 대명사를 차지하려는 심산인지 게이트는 두시간에 너댓번 바꿔대서 승객들은 아무 생각없이 쉬고있다 패닉해서 공항 끝에서 끝까지 뛰어다니고 시간은 지멋대로 바꾸고 무사고를 위해 조금만 날씨가 안 좋아도 결항 때리고 아주 승객을 갖고 논다. 정말 돈이 쪼들리는게 아니면 타지말자. 어느 리뷰를 봐도 1점~2점을 맴도는 개막장 경험을 할 수 있다.
4. 기타
수직미익에 새겨진 동물 도장이 특징으로, 각 기체마다 모두 다른 동물이 그려져 있다고 한다.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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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자 기장이 승객 160명에게 피자 35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