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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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콜린스(Misha Collins)
트위터#, 텀블러#, 인스타그램#
생일: 1974년 8월 20일
출생지: 미국 매사추세츠
학력: 시카고 대학 사회학부
배우자: 빅토리아 반토흐(Victoria Vantoch)
키: 184cm[1]
눈동자색: Blue
풀네임은 미샤 드미트리 티펜스 크루쉬닉(Misha Dmitri Tippens Krushnic).
영화 배우이나 우리나라에선 수퍼내추럴의 카스티엘로 유명세를 떨쳤다. 카스티엘을 맡기 전에는 외모가 꽤 나쁜 놈처럼 생겨서 주로 악역을 맡았다. CSI에서도 악당으로 나왔고 NCIS 시즌 4 에피소드 3과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시즌 7 에피소드 5에서도 나왔었다.
시즌 4 때 처음 수퍼내추럴에 천사라는 존재가 나왔는데, 이때 스포일러를 방지하려고 카스티엘을 악마 역할이라고 알렸다고 한다. 때문에 미샤 콜린스 본인도 오디션 볼 때 자신의 배역이 악마인 줄 알았다는데 총제작자인 에릭 크립키가 사실 카스티엘 역은 천사니까 천사 연기도 해보라 했다고 한다. 수퍼내추럴의 카스티엘의 캐릭터성과 배우의 이미지 통칭 "일에 찌들린 회계사 천사님"[2] 의 이미지로 주인공 형제를 제쳐두고 인기 1순위를 달린다. 거기다 카스티엘이 나올 때랑 안 나올 때 시청률이 1.5-2배 차이가 난다.
배우 미샤 콜린스의 목소리는 카스티엘의 목소리와 매우 다른데, 인터뷰에서 보면 알다시피 가장 후회하는 것을 꼽으라면 목소리를 낮게 정한 게 후회된다고 할 정도로 낮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무리를 많이 한다. 심지어 코믹 콘에서 얘기한 것을 요약하면, 작중에서 카스티엘이 목소리로만 유리창과 TV 등등을 와장창하게 할 정도였기 때문에 목소리를 깔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이후 레귤러로 갈아타면서 목소리를 계속 깔게 되자 이제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의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카스티엘이 헬륨을 마셔 자신의 본래 목소리로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젠슨 애클스는 이것을 두고 자신도 딘 윈체스터를 연기할 때 목소리를 깔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자신의 목소리가 되었다며 아무래도 미샤랑 같이 병원을 가봐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즌11에서 소원 성취, 그분에게 몸을 내준 카스티엘을 연기하며 본인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딱딱한 표정도 풀어져서 연기하는게 재밌어하는게 보인다는 평.
미샤를 좋아하는 팬들 중에는 이 분의 기괴함을 따르는 자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트위터에서 팬이나 댓글을 다는 유저를 졸개들(미니언)이라 부른다던가, 괴상한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린다던가, 슈내 끝나면 아내와 '''아마겟돈'''으로 휴양가고 싶다던가, 영국 포르노 가게에 가서 게이 페티쉬 코너에서 여왕을 만나 감옥으로 GOGO싱. 그리고 비스킷 없이 차만 주어서 고문했고 자신을 트위터 인기남으로 등극시키지 않으면 죽을 거라고 올린 적도 있다. '''물론 믿으면 바보임.''' 팬들과의 스펙타클한 일상은 아래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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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2년 기시위스 때 사진으로, 미션 중 하나였던 ''''치즈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스포츠카와 함께 사진 찍기''''에 해당되는 사진이다. 행사 주최와 동시에 같이 참여했다.
여러 의미로 골치 아픈, 그렇지만 재밌는 인물이다. 관련된 일화를 전부 작성하거나 사진에 설명을 붙이기에는 여백이 턱없이 부족하다.
아래 내용 외에도 네이버에서 미샤 콜린스를 찾으면 재밌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도록 하자.
활발하고 4차원인 성격인 반면에 옛날에는 편모 가정에서 자랐고 굉장히 가난해서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한다.[3] 자기 말로는 이사 다닌 학교 수가 자신 학급 친구들보다 더 많았을 것이라고. 그 때문에 자살 시도까지도 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후 배우하기 전에 여러 가지 일을 한 거 같은데, 목수 일 외에도 일한 곳 목록에 '''백악관'''이 있어서 좀 경악스러운 편. 참고로 백악관은 너무 재미 없어서 사표쓰고 나왔다고 한다. [4] 이후 명문이라는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부를 고급반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백악관도 그렇고 정치 쪽에 관심이 많았는지 하원의원 선거도 나간 적 있었는데, 한번도 얼굴을 비친 적이 없었는데 80표 정도 받았었다고 한다. 배우 일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자금을 대기 위해 시작...했었는데 배우 일을 통해 얻는 수입이 회사 수익보다 높아지자 본업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 아내님과 결혼하여 잘 살고 계시다. 2010년 9월 23일 결혼한지 8년째 되는 해에 득남하였다. 이름은 웨스트 아낙시만드로스 콜린스. 2012년 9월 26일, 둘째로 딸이 태어났으며 이름은 메이슨 마리 콜린스.(Mason Marie Collins)
미샤 콜린스의 트위터 #
하루 트윗수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5] 하지만 이 트윗들이 하나같이 기괴하다는게 특징. 휴방기 주요 트윗시간대는 한국의 새벽부터 이른 아침(LA현지 아침 10시~오후3시). 슈퍼내추럴 방영기간에는 이런 느낌이 더 강해지는데 동료 배우들과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팬들에게 드라마 홍보를 하는데 보고있으면 왠지...
팔로워가 2.6M(260만)이라는 엄청난 수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미샤가 트위터에서 구독한 사람은 0명이었다. 딱 한 번, 자기가 조건을 내건 대로 기부를 한 사람을 팔로우한 적이 있지만 곧이어 위엄쩔게 언팔을 했다. 당시 젊은 시절의 존 윈체스터 역을 맡은 맷 코언이 '나를 팔로우 하면 젤리 먹으며 같이 보낸 날 밤 얘기를 퍼뜨리지 않겠다'라고 멘션을 날렸지만 끝까지 거절했다. 이후 이 멘션에 대해 애쉬 역을 맡은 채드 린드버그가 '니네 둘 브라질 콘에서 그랬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끼어들었다.
그러나 2014년 10월, 수퍼내추럴 시즌 10 방영기념으로 현재진행형으로 팔로잉을 하고 있다!
딘 윈체스터 역을 맡은 젠슨 애클스도 얼마 전에 트위터를 시작했으나 팔로잉을 무려 3명만 해놓은 놀라움을 보여주었는데, 드디어 미샤가 0에서 슈내 출연진을 모두 팔로우해 젠슨과 미샤가 서로 맞팔 상태가 되자 물 밑에 노는 팬걸들이 당연히 난리가 났다. 하지만 2015년 기준 다시 언팔. 이후로 몇몇 크루들과 트윗을 위해 잠깐 팔로했다 언팔하는 식이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꽤 많은 사람을 팔로우했다. 주로 같은 드라마 동료 배우와 스탭들, 본인 주최 행사용 계정, 미국의 몇몇 정치인 정도이다.
이런 이면과는 다르게 '랜덤 액츠(Random Acts)'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아이티 참사에 기금을 모은다고 트위터에 올려 자기도 동참하여 도와준다던가 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이 그 예. 여러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세계 이곳저곳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도 행인들에게 우산을 나눠주는 등 랜덤 액츠의 활동이 있었다.[6]
참여에 관심이 있거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로.
랜덤 액츠: #
G.I.S.H.W.H.E.S (Greatest International Scavenger Hunt the World Has Ever Seen)
미샤가 주최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캐빈저 헌트 대회'''로, 2011년 첫해부터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발단은 위에서 상술한 2011년 여름에 벌인 '코뿔소 퍼즐'사건으로, 이후 다른 스캐빈저 헌트 대회를 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미샤가 제시한 사진과 동영상, 인터넷 사이트를 모아오면 된다. 상은 매년마다 달라지지만 2011년의 경우 이탈리아 로마에서 미샤와 스파게티 먹기.
2011년 미션 목록
2012년 미션 목록
2013년 미션 목록
2014년 미션 목록
2015년 미션 목록
직접 들어가서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상당히 무슨 생각으로 이런 미션을 낸 걸까 싶을 정도로 웃기고 기괴하다. 그래도 매년 수만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개그. 미샤 본인도 이 대회를 주최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점이 사람들이 쪽팔린 행동을 기꺼이 하는걸 지켜보는 것이라고 했다. 과연 그 배우의 그 팬들. 최근에는 젠슨 애클스와 제러드 파달렉키를 비롯한 배우들도 참가하고 있다.
매년 만우절이면 별의별 곳에 이 사람의 멍한 표정의 합성한 움짤이 텀블러를 점령한 것을 볼 수 있다. 미샤포칼립스(Mishapocalypse=Misha+Apocalypse)라고 해서 모두의 얼굴이 이 사람 얼굴로 바뀌는 종말인 듯 하다. 참고로 본인은 이걸 말리기는 커녕 이런# 영상을 올리면서 부추긴다. 참고로 영상 제목은 도널드 트럼프의 슬로건[7] 을 비꼰 것이다.
미샤 콜린스(Misha Collins)
트위터#, 텀블러#, 인스타그램#
1. 프로필
생일: 1974년 8월 20일
출생지: 미국 매사추세츠
학력: 시카고 대학 사회학부
배우자: 빅토리아 반토흐(Victoria Vantoch)
키: 184cm[1]
눈동자색: Blue
2. 소개
풀네임은 미샤 드미트리 티펜스 크루쉬닉(Misha Dmitri Tippens Krushnic).
영화 배우이나 우리나라에선 수퍼내추럴의 카스티엘로 유명세를 떨쳤다. 카스티엘을 맡기 전에는 외모가 꽤 나쁜 놈처럼 생겨서 주로 악역을 맡았다. CSI에서도 악당으로 나왔고 NCIS 시즌 4 에피소드 3과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시즌 7 에피소드 5에서도 나왔었다.
시즌 4 때 처음 수퍼내추럴에 천사라는 존재가 나왔는데, 이때 스포일러를 방지하려고 카스티엘을 악마 역할이라고 알렸다고 한다. 때문에 미샤 콜린스 본인도 오디션 볼 때 자신의 배역이 악마인 줄 알았다는데 총제작자인 에릭 크립키가 사실 카스티엘 역은 천사니까 천사 연기도 해보라 했다고 한다. 수퍼내추럴의 카스티엘의 캐릭터성과 배우의 이미지 통칭 "일에 찌들린 회계사 천사님"[2] 의 이미지로 주인공 형제를 제쳐두고 인기 1순위를 달린다. 거기다 카스티엘이 나올 때랑 안 나올 때 시청률이 1.5-2배 차이가 난다.
배우 미샤 콜린스의 목소리는 카스티엘의 목소리와 매우 다른데, 인터뷰에서 보면 알다시피 가장 후회하는 것을 꼽으라면 목소리를 낮게 정한 게 후회된다고 할 정도로 낮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무리를 많이 한다. 심지어 코믹 콘에서 얘기한 것을 요약하면, 작중에서 카스티엘이 목소리로만 유리창과 TV 등등을 와장창하게 할 정도였기 때문에 목소리를 깔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 이후 레귤러로 갈아타면서 목소리를 계속 깔게 되자 이제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의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카스티엘이 헬륨을 마셔 자신의 본래 목소리로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젠슨 애클스는 이것을 두고 자신도 딘 윈체스터를 연기할 때 목소리를 깔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자신의 목소리가 되었다며 아무래도 미샤랑 같이 병원을 가봐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즌11에서 소원 성취, 그분에게 몸을 내준 카스티엘을 연기하며 본인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딱딱한 표정도 풀어져서 연기하는게 재밌어하는게 보인다는 평.
미샤를 좋아하는 팬들 중에는 이 분의 기괴함을 따르는 자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트위터에서 팬이나 댓글을 다는 유저를 졸개들(미니언)이라 부른다던가, 괴상한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린다던가, 슈내 끝나면 아내와 '''아마겟돈'''으로 휴양가고 싶다던가, 영국 포르노 가게에 가서 게이 페티쉬 코너에서 여왕을 만나 감옥으로 GOGO싱. 그리고 비스킷 없이 차만 주어서 고문했고 자신을 트위터 인기남으로 등극시키지 않으면 죽을 거라고 올린 적도 있다. '''물론 믿으면 바보임.''' 팬들과의 스펙타클한 일상은 아래 항목 참고.
3. 사생활
[image]
위 사진은 2012년 기시위스 때 사진으로, 미션 중 하나였던 ''''치즈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스포츠카와 함께 사진 찍기''''에 해당되는 사진이다. 행사 주최와 동시에 같이 참여했다.
여러 의미로 골치 아픈, 그렇지만 재밌는 인물이다. 관련된 일화를 전부 작성하거나 사진에 설명을 붙이기에는 여백이 턱없이 부족하다.
아래 내용 외에도 네이버에서 미샤 콜린스를 찾으면 재밌는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도록 하자.
3.1. 유년시절과 커리어 외
활발하고 4차원인 성격인 반면에 옛날에는 편모 가정에서 자랐고 굉장히 가난해서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한다.[3] 자기 말로는 이사 다닌 학교 수가 자신 학급 친구들보다 더 많았을 것이라고. 그 때문에 자살 시도까지도 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후 배우하기 전에 여러 가지 일을 한 거 같은데, 목수 일 외에도 일한 곳 목록에 '''백악관'''이 있어서 좀 경악스러운 편. 참고로 백악관은 너무 재미 없어서 사표쓰고 나왔다고 한다. [4] 이후 명문이라는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부를 고급반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백악관도 그렇고 정치 쪽에 관심이 많았는지 하원의원 선거도 나간 적 있었는데, 한번도 얼굴을 비친 적이 없었는데 80표 정도 받았었다고 한다. 배우 일은 소프트웨어 회사의 자금을 대기 위해 시작...했었는데 배우 일을 통해 얻는 수입이 회사 수익보다 높아지자 본업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 고등학교 때 만난 첫 사랑 아내님과 결혼하여 잘 살고 계시다. 2010년 9월 23일 결혼한지 8년째 되는 해에 득남하였다. 이름은 웨스트 아낙시만드로스 콜린스. 2012년 9월 26일, 둘째로 딸이 태어났으며 이름은 메이슨 마리 콜린스.(Mason Marie Collins)
3.2. 트위터
미샤 콜린스의 트위터 #
하루 트윗수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5] 하지만 이 트윗들이 하나같이 기괴하다는게 특징. 휴방기 주요 트윗시간대는 한국의 새벽부터 이른 아침(LA현지 아침 10시~오후3시). 슈퍼내추럴 방영기간에는 이런 느낌이 더 강해지는데 동료 배우들과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팬들에게 드라마 홍보를 하는데 보고있으면 왠지...
팔로워가 2.6M(260만)이라는 엄청난 수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미샤가 트위터에서 구독한 사람은 0명이었다. 딱 한 번, 자기가 조건을 내건 대로 기부를 한 사람을 팔로우한 적이 있지만 곧이어 위엄쩔게 언팔을 했다. 당시 젊은 시절의 존 윈체스터 역을 맡은 맷 코언이 '나를 팔로우 하면 젤리 먹으며 같이 보낸 날 밤 얘기를 퍼뜨리지 않겠다'라고 멘션을 날렸지만 끝까지 거절했다. 이후 이 멘션에 대해 애쉬 역을 맡은 채드 린드버그가 '니네 둘 브라질 콘에서 그랬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끼어들었다.
그러나 2014년 10월, 수퍼내추럴 시즌 10 방영기념으로 현재진행형으로 팔로잉을 하고 있다!
딘 윈체스터 역을 맡은 젠슨 애클스도 얼마 전에 트위터를 시작했으나 팔로잉을 무려 3명만 해놓은 놀라움을 보여주었는데, 드디어 미샤가 0에서 슈내 출연진을 모두 팔로우해 젠슨과 미샤가 서로 맞팔 상태가 되자 물 밑에 노는 팬걸들이 당연히 난리가 났다. 하지만 2015년 기준 다시 언팔. 이후로 몇몇 크루들과 트윗을 위해 잠깐 팔로했다 언팔하는 식이었지만 요즘 들어서는 꽤 많은 사람을 팔로우했다. 주로 같은 드라마 동료 배우와 스탭들, 본인 주최 행사용 계정, 미국의 몇몇 정치인 정도이다.
3.3. 랜덤 액츠(Random Acts)
이런 이면과는 다르게 '랜덤 액츠(Random Acts)'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아이티 참사에 기금을 모은다고 트위터에 올려 자기도 동참하여 도와준다던가 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이 그 예. 여러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세계 이곳저곳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도 행인들에게 우산을 나눠주는 등 랜덤 액츠의 활동이 있었다.[6]
참여에 관심이 있거나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로.
랜덤 액츠: #
3.4. 기시위스(GISHWHES)
G.I.S.H.W.H.E.S (Greatest International Scavenger Hunt the World Has Ever Seen)
미샤가 주최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캐빈저 헌트 대회'''로, 2011년 첫해부터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발단은 위에서 상술한 2011년 여름에 벌인 '코뿔소 퍼즐'사건으로, 이후 다른 스캐빈저 헌트 대회를 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미샤가 제시한 사진과 동영상, 인터넷 사이트를 모아오면 된다. 상은 매년마다 달라지지만 2011년의 경우 이탈리아 로마에서 미샤와 스파게티 먹기.
2011년 미션 목록
2012년 미션 목록
2013년 미션 목록
2014년 미션 목록
2015년 미션 목록
직접 들어가서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상당히 무슨 생각으로 이런 미션을 낸 걸까 싶을 정도로 웃기고 기괴하다. 그래도 매년 수만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개그. 미샤 본인도 이 대회를 주최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점이 사람들이 쪽팔린 행동을 기꺼이 하는걸 지켜보는 것이라고 했다. 과연 그 배우의 그 팬들. 최근에는 젠슨 애클스와 제러드 파달렉키를 비롯한 배우들도 참가하고 있다.
4. 여담
매년 만우절이면 별의별 곳에 이 사람의 멍한 표정의 합성한 움짤이 텀블러를 점령한 것을 볼 수 있다. 미샤포칼립스(Mishapocalypse=Misha+Apocalypse)라고 해서 모두의 얼굴이 이 사람 얼굴로 바뀌는 종말인 듯 하다. 참고로 본인은 이걸 말리기는 커녕 이런# 영상을 올리면서 부추긴다. 참고로 영상 제목은 도널드 트럼프의 슬로건[7] 을 비꼰 것이다.
2016년 6월 드디어 텀블러를 개설했다. 수퍼내추럴 크루들 중에서는 케빈 역의 오스릭 차우 다음으로 두번째다. 트위터에 텀블러 하는게 어떻겠냐고 글을 쓰자 팬들은 대동단결해서 Misha NO!!!를 외쳤지만 본인은 쿨하게 씹고 카운트다운을 하더니 결국 만들고야 말았다. 팬들은 드디어 올게 왔다는 반응. 그런데 텀블러 주소가 이름 그대로인데, 텀블러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는 배우 이름을 계정으로 쓰려면[8] 해당 계정을 쓰던 팬이 배우에게 계정을 넘겨줬거나 배우 본인이 예전부터 계정을 갖고 있었다가 이제야 쓰기 시작했다는 뜻이 된다. 수퍼내추럴 출연 초반에도 텀블러가 뭐냐고 물어봤다가 팬들의 Nooo에 물어보지 말걸 그랬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후 컨밴션이나 코믹콘 등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후자가 생각보다 그럴듯하게 들린다. 계정을 생성하자마자 팬들의 질문도 받아주고, 텀블러판 기시위시 이벤트도 열었다. 텀블러 점령이 목표라고.. 여담이지만 질문 대답이 정말 재미있다. 혹자는 조련왕이라고 칭했다. [9]
[1] 프로필상의 키. 수퍼내추럴에 같이 출연하는 키 185cm인 딘 윈체스터 역의 젠슨 애클스와 195cm인 샘 윈체스터 역의 제라드 파달렉키와 같이 서있을 때 차이가 좀 더 나는 것으로 보면 184cm는 아니고 실제 키는 약 179~180cm 정도로 추정된다.[2] 그래서 카스티엘의 우리나라 별명이 카대리다.[3] 고등학교 때 집이 불타는 것까지 보아야 했다고 한다.[4] 이 때문에 카스티엘 역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팬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려 한다카더라는 소리가 있었다. 물론 미샤는 트위터를 통해 비웃어준 듯.[5] 우리나라나 일본의 트잉여들이야 하루에 몇백개씩 트윗을 하지만, 외국에서는 트위터를 SNS와는 조금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다.[6] 여기서 또 미샤의 기괴한 성격이 나오는 게, 미샤 콜린스는 사실 자기가 이런 좋은 일은 하는 것은 민심을 얻어 세계 정복을 쉽게 하기 위한 자신의 음모라고 개드립을 쳤다.[7] 원문은 Make America Great Again[8] 직접 텀블러를 개설해 보면 알겠지만, 특정 캐릭터나 배우 이름 관련으로 닉네임을 설정하면 대부분 중복크리를 맞는다.[9] Q.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있나요? A. 물론 있지! 좋은 질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