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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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임파서블
'''글/그림'''
이수민
'''연재 사이트'''
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
2013년 5월 12일~2015년 1월 19일
'''연재 요일'''
월요일
'''장르'''
첩보, 학원물
1화 보기 / 목록
1. 개요
2. 등장인물
2.1. (전)국가정보원 산하 특수비밀 첩보부 N-5
2.2. 정진 고등학교 교사
2.3. 정진 고등학교 학생
2.4. 연합
2.5. 불로고등학교 학생


1. 개요


이수민 작가가 2013년 5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하는 네이버 웹툰으로,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을 패러디했다. 주인공의 이름이 "임미선"이기 때문에 "미선" "임파서블"로도, "미선 임" "파서블"로도 읽을 수 있다.
구조조정으로 '''국가정보원 산하 특수비밀 첩보부 N-5가 해체'''되었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첩보원 이외의 삶을 산 적이 없는 임미선 요원이 명령에 따라서 위장잠입이라는 이름하에 학교의 교사로 부임하게 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초반에는 원래 오랜 세월동안 특수요원/군인으로 일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학교 교사 혹은 학생으로 생활하게 되는 클리셰들은 꽤 있었기 때문에 표절논란도 꽤 있엇다.
여담이지만 프롤로그빼고 모든화가 그선생! 으로 시작한다...지만 73화부터는 아니다.
2015년 1월 19일자로 완결. 결말은 약간의 열린 결말을 포함하여 끝을 맺었다. 완결 후 4화까지만 무료 공개 나머지는 유료다.
2019년 8월 6일자로 동일 작가의 작품 귀도호가록이 유료화됨과 동시에 단편에서 귀도호가록의 미선과 함께 출연해 귀도호가록과 같은 세계관임이 확인되었다.

2. 등장인물



2.1. (전)국가정보원 산하 특수비밀 첩보부 N-5


  • 임미선

코드네임 살모사로 첩보원 이외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가, N-5 해체 이후에 서동탄 차장의 명령으로 정진 고등학교에 체육교사로 위장잠입하게 되었다. 쭉빵한 몸매와 어여쁜 미모를 소유한 미녀지만 어째 삼백안다크서클이 있고 첩보원으로만 살아서인지 상식이 한없이 부족하다(...) 상식이 부족한 골수군인이라는 점에서 풀 메탈 패닉주인공사가라 소스케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이 쪽은 여교사라 통제가 안 된다는 점에서 더 질이 안 좋다.[1][2]첩보원으로서는 뛰어났다고 하지만 하는 짓들을 보면 약간 허당끼가 있는 듯.[3]
1화에 등장한 것만으로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2화 때 바로 색기담당 인증이라도 하는 듯 노출도가 솟구쳤다.
약점은 상담. 기호림이 상담하러 올때 그녀 답지 않게 땀 뻘뻘 흘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은 상당히 귀엽다.
실전 경험에 엄청난 훈련을 소화해낸 베테랑 요원이라, 연합 패거리들을 단독으로 쳐 부수었다. 하지만 그 출중한 전투력 때문에 불로고 짱 마도희와 찌질히 은동현 및 불로고 연합 패거리들이 계속 도전 신청을 하는 터라 이래저래 피곤하기만 하다.(...)
복선이 여러차례 깔려 있긴 했지만(싸울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묘사) 이성으로 억누르고 있던 악마의 본성이 서서히 각성하고 있다. 마도희와의 결투에서도 김시저와 황진성이 작정하고 말리지 않았다면 큰 사단이 일어날 뻔 했었다. 하지만 불로고 연합 패거리와의 결투가 진행되는 71화에서 급기야 내면의 본성과 현재의 이성이 갈등을 일으킨다.[4] 아직은 이성이 간신히 본능을 억누리고 있지만 자칫하다간 돌이킬 수 없는 파멸로 몰고 갈 듯 하다. 불로고 연합 패거리도, 임미선 그 자신도. 하지만 결말에선 임용고시에 지원하였다.
귀도호가록 완결 후 올라온 단편에서 미선과 만난다.
  • 서동탄 : 국정원 제2차장으로 임미선의 상관이기도 한다. 구조조정의 이후 일상에 대한 상식이 없는 임미선에게 평범한 삶을 살게 하라는 상부의 명령으로, 임미선에게 일단은 위장잠입이라는 뻥을 친 다음 낙하산으로 정진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발령을 보낸다. 상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임미선을 딸처럼 키운 듯 하다.
현재는 임미선이 평범한 생활을 잘하고 있나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다. 임미선이 여전히 국가예산을 팍팍 쓰는점에 대해서 상부의 압박도 있지만, 그래도 임미선을 변호하며 그녀의 평범한 생활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다만, 높으신 분들의 압박 때문에 현재는 다 압수하고 충전 가득한 교통카드만 지급한 상태. 국정원의 높으신 분들의 명령에 의해 임미선을 피신시키고 자신은 검거되지만, 마지막 화에선 임미선과 만났다. 어떻게 풀렸는지는 미지수 (...)
  • 차은숙 : 임미선의 직속 상관으로 임미선을 어렸을때부터 아주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서동탄과는 달리 냉정하고, 일처리를 하지 못하면 바로 구박부터 한다. 서동탄을 밀어내고 차장 자리까지 차지했었으나, 얼마 못가 다시 해외로 파견되어 해외로 떠난다. 마지막 화에선 임미선의 언급으로 등장하는데, 아직 현장에 남아있다고 한다.
  • 제창곤 : 서동탄 차장을 꽤 존경하는 요원. [5] 서차장이 임미선을 잘 부탁하라고 한다. 총상을 입었으나 살아남았고, 간호사와 결혼하였다고 한다.

2.2. 정진 고등학교 교사


  • 마피아 : 정진 고등학교의 교장에서 처음에는 아무런 연락없이 특별 발령난 임미선을 의심했지만, 이후 서동탄의 전화 한 방에 데꿀멍했다.
  • 석광근 : 정진 고등학교의 체육교사로 임미선에게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임미선은 별 관심이 없다. 그러한 모습에 자신을 싫어하는 줄 알고 좌절중.안습

  • 구한모 : 정진 고등학교의 전산교사로 석광근처럼 임미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낙하산인 임미선에게 조언을 하기도 하고 임미선의 태도에 바로 좌절하는 석광근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능글맞은 면도 지니고 있다. 아래 나올 김시저, 기호림, 황진성의 담임이었다. 이들의 과거 이야기를 임선생에게 이야기해준다.
  • 장백산 : 정진 고등학교의 지킴이 선생님으로 과거 베트남전[6][7]에 참전한 경력이 있는 듯 하다. 임미선과의 첫만남에서 전장의 냄새를 맡고 급하게 뒤를 따라간거 보면, 군대있을때도 보통 사람은 아니었던걸로 추정된다.
  • 김진아 : 정진 고등학교의 보건교사이다. 임미선과 마찬가지로 유일한 여교사이고, 그래서인지 임미선과 친해지려고, 말을 자주 거는 등. 어느정도는 친해진다. 김시저와 그 일당이 너무 양호실에 자주 찾아와 꾀병을 부리자, 임미선에 알려 교실로 돌려보낸다. 임미선만큼은 아닌듯 하지만, 복싱 집안이라서 힘이 매우 쌔다. 마지막화에선 마도희를 훈련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함으로써, 정진 고등학교 교사중에서 유일하게 마지막화에서 등장하였다.

2.3. 정진 고등학교 학생


  • 김시저 : 2학년 1반의 짱으로 발등에 올린 매직미러를 통해서 첫날 부임한 임미선의 팬티를 보려고 하는 엉큼한 짓을 꾸미다가, 임미선이 던진 만년필에 매직미러만 개발살난다. 그때문에 임미선이 범상치 않은 교사라는 걸 눈치챈다. 하지만 악연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서, 3화에서 안면에 있다는 이유로 임미선에게 호신술 시범상대로 지목되어 제대로 나가떨어졌다.지못미 그리고 체육시간에 야구를 하게 되었지만 데드볼에 맞고 양호실 가기도 한다... 이후 진성과 도로에서 오토바이 경기를 하다 경찰에 걸렸으나 임미선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이후 야외수업에서 기호림의 아픈 다리에 총을 쏜 진성에게 격분, 패싸움을 벌였다. 우연히 만난 연합의 짱에 의해 '인간 헌팅'의 대상이 되어수도권 전 지역에 사진이 카톡으로 뿌려지게 되었다. 임선생이 연합을 단체교육시키러 갈 때 신발과 바이크를 내 준다. 이래저래 임미선과 엮이면서 안습한 행보 겪고 있지만(...) 임미선이 평범한 인물이 아니라는 걸 눈치챈 것도 있고, 임미선이 마도희 일당 및 불로고 연합 패거리와 자꾸 맞닦뜨리면서 그녀가 폭주하려 하자 무릅쓰고 막는 등 서동탄을 제외하고 임미선을 가장 걱정해주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마지막화에선 재수 끝에 대학교에 합격했다.. 기호림과 커플이다.
  • 기호림 : 3화 후반부에 등장한 학생으로, 시저와 진성의 소꿉친구. 성격있는 고양이가 달아날 정도로 포스가 심상치 않은데, 2화에서 임미선이 떨군 권총을 발견했지만 그녀와 첫 상담에서 돌려줬다. 한국 기준에선 공부 대신 힙합댄스를 했다는 것으로 불량학생으로 보일 수도 있다. 다만, 서양 기준에선 아직까진 상식적인 학생이다. 시저와 진성의 소꿉친구였는데 그 둘이 엇나가서 일진이 된 것을 안타까워한다. 진성의 싸움에 휘말려서 다리를 크게 다치고 한동안 입원했었다. 그 사건으로 시저와 진성은 서로 앙숙이 되었다. 복학했지만 다리는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은 듯. 기호림 본인은 모르고 있으나 시저는 그녀에게 마음이 좀 있는 듯 하다. 여름방학 끝나고 2학기때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나온다. 항상 긴 자켓을 입고 있는데 여름이 되도록 계속 그걸 입는다. 시저도 그게 궁금했는지 왜 덥게시리 그걸 자꾸 입는지 묻지만 대충 얼버무린다. 무슨 모종의 이유라도 있는 모양이다. 마지막화에선 황진성이 일하는 커피숍에서 시저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말한다.
  • 황진성 :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 만화 최대의 인간쓰레기. 붉은 머리를 가진 일진이며, 자기보다 약한 학생을 셔틀로 부리고 괴롭힌다. 김시저가 임미선에게 나가떨어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우리도 한번 글로벌 일진이나 돼 보자'며 임미선 앞에서 자기가 셔틀로 부리던 학생을 마구 구타하며 도발한다. 하지만 임미선은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쳤다.[8] 하지만 상관에게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라'는 식의 문자를 받은 임미선이 먼 거리에서 저격해서 엉덩이에 맞고 응급실로 실려간다.[9] 그후 재등장해서 김시저에게 도발을 한다. 기호림을 입원시켰다는 말로 봤을 때, 역시 쓰레기 맞다. 서바이벌 야외수업에서도 자기편을 총알받이로 쓰거나 기호림의 다친 다리를 의도적으로 겨냥하는 등 비열한 짓을 저지른다. 그러나 단순히 나쁜 놈이라 보긴 애매한 것이, 시저가 휴먼 헌팅 당하지 않도록 일부러 뒤집어 쓴 듯도 보인다. 나중에 알고보니 시저 골탕먹이려고 장난으로 연합에 일렀다가 자기도 심각하게 엮이고 말았다. 결국 연합을 뿌리뽑는 데 일조하게 된다. 연합 사건 이후로는 여전히 불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나아진 편이다. 마지막화에선 커피숍에서 일하게 되었다.

2.4. 연합


  • 은동현 :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로 신상털기 및 집단 괴롭힘을 전문으로 하는 소위 연합이라는 불량학생 모임의 수괴(?). 정진 고등학교 학생은 아니지만 어쨋든 자기 학교에서는 탑 수준의 우등생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모범생 코스프레를 하고 밖에서는 신상털이를 하는 매우 저열한 행동을 하고 있다. 게다가 집안도 상당히 높으신 분들과 관련이 있는지,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것 자체를 일종의 리더쉽 수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결국 임미선 요원..아니 교사와 엮이게 되고 사랑의 꿀밤을 먹고 교육당한다. 하지만 연합은 해체되었고,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못은 전혀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임미선 교사에게 복수하려고,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다. (뭐 모아도 어차피 털릴거 뻔하겠지만...) 게다가 이놈은 자존심만 세보이는 척만 할뿐이다. 실질적으로 말로만 지휘하는 타입. (아가리 파이터) 결국 모든 것이 다 독이 되어 자신이 그동안 부려먹고, 이용해먹은 옛 연합 조직원들에게 개박살나고 만다.
  • 더키 : 본명은 덕희. 앞의 은동현이 이끄는 연합의 주먹 역할. 각종 청소년 무술대회 우승자라 일반 성인은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완력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임선생과 한 두합 정도를 주고 받을 수 있었을 정도로 실력자. 그러나 국정원 특수요원의 장법 한 방에 그로기 상태가 되고, 방심하게 만든 뒤 재기를 해보려 했지만 완벽히 패배한다. 그래도 실력은 있었는지 행복잡기(?)까지 시전했지만 역시나 생사를 넘나드는 훈련을 받고 실전 경험까지 있는 베테랑 요원 앞에서는 상대가 안 되었다. 그런데 국가대표급 체육대회 선수가 안경을 쓰고 다니는지는 불분명... 그것도 격투기 종목인데...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다시 등장하여, 기운이 빠진 마도희를 가볍게 제압하였고, 다시 임미선에게 덤비지만, 실전요원에게는 근육 따위는 아무 소용도 없었다. 결국 또 임미선에게 패배하여 리타이어.

2.5. 불로고등학교 학생


  • 마도희 : 불로고 서열 1위. 은동현이 멋도 모르고 찾아와서 제안을 했으나, 거절하였고, 그저 임미선의 실력을 알아보려고, 단독으로 임미선과 맞붙는다. 다만 임미선이 완전히 힘을 쓴건 아니어서, 싸움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힘이 빠진 마도희를 밀어내고, 부회장인 조혁진에게 회장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결국 오도가도 갈 곳이 없자, 체면 버리고, 임미선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 마지막 화에선 격투기 선수가 되어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임미선에게 덤빌 정도면 세계 챔피언 정도는 돼야 한다고 하는 서동탄 과장의 말이 압권. 나중에 정말로 세계 챔피언이 되었으니 인생 폈다.
  • 조혁진 : 마도희 다음으로 불로고 서열 2위. 마도희와는 달리 건방이 심하고, 은동현을 처음부터 감싸는 등 계획적으로 행동을 한다. 마도희를 임미선과 싸우게해서 힘을 뺀 뒤 그의 자리를 빼앗는다. 결국 은동현의 꼭두각시가 되어, 자기 부하들까지 다 이끌고, 정진고와 임미선을 공격하러 간다. 아직까지는 본 실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마도희보다는 약한 듯 하다. 대신에 위에서 말한 행적에서 보듯 상당히 교활하고 치밀한 녀석인 듯. 마도희를 밀어낸 것도 애초에 둘이 치고박고 싸우게 만든 다음 마도희가 힘이 빠진 사이 그녀를 다굴시키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비열한 면도 있다. 자리만 회장이지, 자기 부하들이 다 쓰러질 때까지 지켜만 보고 있다가, 비굴하게 뒷치기하려다 이미 눈치 챈 임미선에게 한 주먹에 나가 떨어진다. 싸움 실력이 있나 했었지만, 그냥 부하 믿고만 설치던 찌질한 놈이었다.

[1] 그나마 사가라 소스케의 경우 치도리 카나메란 궁극의 제어기가 있어서 망정이지, 이쪽은 직접적으로 행동에 통제를 걸 사람이 없다. 상관인 서동탄도 그냥 지켜만 보는 정도.[2] 다만 성인과 소년병을 그대로 비교하는 건 에러다. 일상 대화는 어색할 지언정 옳고 그름은 제대로 판별한다. [3] 학교에서 위장잠입한답시고 국가예산을 엄청 써대는걸 비롯해서 2화 마지막에 권총을 홀더에 고정도 안시켜놓고 화단에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3화에서 어떤 학생이 주울 때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그 전 화에서 늦잠을 자기도 하는 걸 보면...[4] 71화 부제 타이틀에서 임미선이 조커로 분장되어 나온다.[5] 부서까지 옮겼다고 한다.[6] 나이가 58살이므로 여기 해당되는 전쟁은 한국이 참전한 베트남전 정도 밖에는 없다.[7] 무장공비 잡았다는 소리를 하니깐 베트남전 보다는 60-70년도에 득실거렸던 공비 대침투 수색작전때 참가한 모양이다.[8] 사실은 구해주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옆에있던 황진성 패거리들이 카메라를 들고있는 걸 보고 속셈을 알아챘다.[9] 이는 임미선이 개인화기를 반납하는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