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은행

 




'''로고'''
[image] '''みずほ銀行'''
''Mizuho Bank Co. Ltd''
미즈호 은행

통일금융기관코드
0001
(제일은행의 코드 승계)
SWIFT 코드
MHCBJPJT
본사 주소
〒100-0004
東京都千代田区大手町一丁目5-5
도쿄도 치요다구 오테마치1초메 5-5

영업점 수
(일본 국내) 464점포(출장소 포함)
(해외) 87점포
(2019년 6월 30일 기준)

ATM
7269대(합산)[1]
1918대(자체ATM)
5351대(이온은행 제휴ATM)

(2020년 3월 31일 기준)
한국내 영업점
주소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 19층,

대표
후지와라 코지(藤原 弘治)
설립
발족일: 2013년 7월 1일[주1]
설립일: 1923년 5월 7일[주2]
최초 합병일: 2002년 4월 1일[주3]
최초 설립일: 1873년 7월 20일[주4]

상장 여부
'''비상장'''[2]
지주회사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홈페이지(일본)
Mizuho Bank
2014년부터 본사 건물로
사용되는 오테마치 타워.
1981년부터 2013년까지 본사로 사용됐던
미즈호 은행 우치사이와이(内幸) 빌딩.
현재 해당 건물은
'미즈호 은행 도쿄영업부'로 사용중.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서비스
4.1. 통장
4.1.1. 종합계좌
4.1.1.1. 2021년 1월 18일 통장 전면 디지털화
4.1.1.2. 외국인 장기체류자 계좌 개설
4.1.1.3. 미즈호 은행 계좌로 해외송금 수령시 필요한 정보
4.1.2. 저축예금
4.1.3. 정기예금
4.1.3.1. 저축 정기예금(적금)
4.1.4. 외화예금
4.1.5. 투자신탁
4.2. 카드
4.2.1. 캐쉬카드
4.2.2.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신용카드(캐쉬카드 일체형)
4.2.2.1. 오리코 제휴 신용카드(미즈호 The Point, 캐쉬카드 일체형)
4.2.3. JCB데빗카드(체크카드)
4.3. 복권사업(타카라쿠지)
4.3.1. 로또
4.3.1.1. 미니로또
4.3.1.2. 로또6
4.3.1.3. 로또 7
4.3.2. 넘버즈
4.3.2.1. 넘버즈 3
4.3.2.2. 넘버즈 4
4.3.3. 빙고 5
4.3.4. 점보 등의 타카라쿠지
4.3.5. 스크래치(즉석복권)
4.4. 인터넷/모바일 뱅킹(미즈호 다이렉트)
4.5. 시간별 ATM 이용 수수료
4.6. 각종 실적 혜택 서비스
4.6.1.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4.6.2. 미즈호 프리미엄 클럽
4.6.3. 미즈호 프리미엄 클럽 브릴리언트
5. 기타
6. 사건 및 사고
6.1. 은행 3사 합병 당시 전산 마비(2002년)
6.2. 동일본 대지진 후원계좌로 인한 전산 마비 사건(2011년)
6.3. 3사 합병으로 인한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의 해결(2019년 완료)
6.4. 2021년 2월 28일 ATM기 및 인터넷 뱅킹 시스템 장애

[clearfix]

1. 개요


[image]
미쓰비시 UFJ 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과 함께 일본의 3대 메가뱅크 중 한 곳. 모기업인 지주회사는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미즈호 은행의 전신(前身)인 제일은행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은행이자, 일본의 첫 번째 주식회사이다. 덕분에 통합전산망상 미즈호 은행의 코드는 0001.
현재의 미즈호 은행으로 합병/설립된 것은 2013년경이나, 그 전에도 전산 통합 전,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과 미즈호 은행 주식회사로 나눠져 합병된게 2002년이었으며, 외부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설립일은 후지은행의 주식회사로서의 설립일인 1923년 5월 7일을 계승했으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가장 먼저 설립된 건 1873년의 다이이치칸교은행이다.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설립일이 죄다 다르다. 일단 현재의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이 주식회사로서 설립된 날짜만 보면, 2013년이다. 2013년 설립된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과 2002년 설립된 미즈호 은행 주식회사는 일단은 서로 다른 주식회사이기 때문.(...) 워낙에 역사가 복잡하고, 그때문에 서비스 장애도 여럿 겪은 곳인지라 설립일도 기준에 따라 정말 수없이 많아지게 된다. 제일은행을 기준으로 할지, 후지은행을 기준으로 할지, 후지은행의 주식회사로서의 설립일을 기준으로 할지, 미즈호 은행으로 합병된 일자를 기준으로 할지, 또다시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도 합병되어 현재의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이 설립된 일자를 기준으로 할지에 따라 전부 달라지니...
해외로부터 송금을 받을 때 쓰는 SWIFT코드는 MHCBJPJT 이며, SWIFT코드의 지점 코드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만일 지점 코드가 포함된 11자리의 SWIFT코드를 요구한다면 MHCBJPJTXXX 로, 지점코드 자리에 XXX를 넣어서 입력해주면 송금을 받을 수 있다.

2. 상세


도쿄, 오사카, 쿄토,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의 대도시에 특히나 영업점이 많으며, 특히 도쿄 등, 칸토 지방에는 어딜 가든 있을 정도로 미즈호 은행이 많다. JR히가시니혼의 역 근처에 영업점이 없더라도, ATM은 거의 반드시 존재할 정도. 덕분에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미즈호 은행 계좌는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도쿄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미즈호 은행 계좌(정확히는 제일권업은행 계좌)를 만들어준 경우도 많다. 제일은행, 후지은행 당시에 발급한 캐쉬카드와 통장이라도 여전히 사용이 가능해서, 일본인 중에서는 장롱속에 썩어가는 제일은행/후지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일본 최초의 은행인 제일은행 및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은행이었던 후지은행 등을 전부 합병한 은행이었기에, 합병 당시 미즈호 은행은 일본 최대의 은행이었으나, 여러차례 치명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난 후로 미츠비시UFJ은행에게 밀려서 2위 은행을 유지중이다. 그래도 제일은행과 후지은행이 전신인데다, 통합전산망 코드도 0001로 상징적인 은행인지라, 각종 은행 연계 서비스들이 최우선적으로 대응하는 은행이기도 하다.
또한 다카라쿠지, 로또 등의 복권 사업을 담당하는 은행이라 복권 당첨금 지급을 위해 전국 도도부현에 하나씩은 지점이 있다. 복권사업에 대해서는 본 문서의 해당 부분 참조. 이는 애초에 전국 우체국이 영업점인 유쵸은행을 제외하면 전국 모든 도도부현에 영업점이 존재하는 민간 은행은 미즈호 은행이 유일. 물론, 몇몇 지방 도도부현의 경우에는 중심 도시에만 딱 영업점이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잦다. 그래도 전국 어디든 영업점이 최소한 한점포씩은 있기 때문에, 지방의 중심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메가뱅크 계좌를 개설할 경우 1순위로 고려하는 은행이기도 하다. 덕분에인지, 메가뱅크 3사 중 미즈호 은행의 문서가 가장 길고 자세하다.
하네다 공항에도 역시 제1, 제3 터미널에 '''일본의 은행 중 유일하게 은행의 지점/출장소가 직접 입점'''해 있다. 제1터미널의 출장소는 지점번호 784번이며, 제3터미널(국제터미널)의 경우 지점번호 699번이다.
규모면으로는 미츠비시UFJ은행에 밀리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본 경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은행인 셈. 상술했던대로 국가가 시행하는 복권사업을 몇십년 이상 혼자서만 담당했다는것만 봐도 그러하다.
이온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어서 이온은행 ATM에서 거래시 수수료가 미즈호 은행 ATM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온 쇼핑몰의 ATM코너에 가면 다른 은행 ATM기는 따로 있는데 미즈호 은행 ATM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것 역시 이온은행 ATM을 공유하기 때문으로, 미즈호 은행 ATM이 없어도 이온은행 ATM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 이온은행 ATM을 사용시 일부 송금 등을 실행시에는 간혹가다 전산 오류 등으로 원래는 낼 필요가 없는 수수료가 추가로 청구될 수 있으나, 이 금액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계좌에 자동으로 환급된다.
이온은행 ATM 기기에 미즈호 은행 캐쉬카드를 넣을 경우, '미즈호 은행의 수수료 체계가 적용된다 혹은 미즈호 은행을 통해 거래된다'는 식의 메세지와 함께 좌상단의 은행 로고까지 미즈호 은행으로 바뀌어버린다. 화면이나 조작 또한 미즈호 은행의 점포 바깥 ATM과 동일해진다. 이온은행 ATM 내에 미즈호 은행 ATM 소프트웨어를 넣어둔 것으로 추정.
이 덕분에 일본 메가뱅크 중 ATM 전산망 개수가 1위인 은행이기도 하다. 이 수치는 은행 ATM과 수수료가 동일한 연계 ATM의 합산치를 비교한 수치로, 미즈호 은행의 자체 ATM은 일본 전국에 1918대, 전산이 공유되는 이온은행 ATM은 5351대가 존재한다. (2020년 3월 31일 기준)
그 외에도 도쿄도, 닛산자동차의 지정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닛산자동차의 지정금융기관인지라 미즈호 은행 닛산지점(日産支店)이 존재하며, 닛산자동차의 급여는 기본적으로 미즈호 은행으로만 지급된다. 물론 일본의 근로기준법상 고용자가 희망하는 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해줘야 한다고 언급되어 있기에, 다른 은행을 원한다고 회사랑 협상하면 수수료를 떼고 입금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관련 내용 [3]
'미즈호'라는 이름에 대한 유래는 미즈호 은행의 지주회사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みずほ(瑞穂)」は、「みずみずしい稲の穂」を表す言葉であり、「みずほ(瑞穂)の国」は、実り豊かな国を意味する日本国の美称として用いられています。

この名称は、グローバルな金融市場において、日本を代表する金融機関として、最高水準の総合金融サービスにより、国内外のすべてのお客さまに豊かな実りをご提供していくという決意を込めたものです。

みずみずしさを感じさせる若々しい語感は、新しい企業文化にふさわしく、広くみなさまに親しんでいただける名称であると考えています。

-

'미즈호'는 '윤이 나고 생생한 벼의 이삭'을 뜻하는 단어로, '서수(미즈호)의 나라'는 결실이 풍족한 나라를 의미하여, 일본의 미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명칭은 글로벌한 금융 시장에 있어서 일본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본 국내외 모든 고객들에게 풍족한 성과를 제공해가고자 하는 결의를 담은 것입니다.

윤이 나고 생생한 느낌을 주는 젊은 어감은, 새로운 기업 문화에 적합하며, 여러분들에게 널리 친숙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한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즈호 은행의 로고나 간판에 쓰인 폰트는 메이리오(メイリオ) 폰트에 가깝지만, 미즈호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독자 폰트이다. 또한 영문 mizuho 마크는 u와 h가 붙어있는 형태인데, 이게 '동'을 옆으로 돌려둔 모양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꽤나 있는 듯. 특히나 건물 간판으로 쓰일때는 이 mizuho 로고가 세워져서 쓰이기 때문에, 'MIZ동'으로 읽히기도 한다. 일본 트위터 유저도 한글 '동'으로 보인다며 드립을 친 적이 있다. 해당 내용과는 별개로 원본 트윗과 링크의 답변 트윗 모두 혐한성 트윗이니 열람에 주의 바람.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 후원기업이다. 통장 발급시 도쿄올림픽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021년 1월 18일부터 일본 메가뱅크 중 마지막으로 통장을 디지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미츠비시UFJ은행은 2019년 6월부터, 미츠이스미토모은행은 이미 2016년 10월부터 기본적으로 통장을 발급하지 않고, 희망자만 발급하는 상황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거래가 줄어든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이로 인해 신규 통장 발급 수수료가 1100엔으로 변경되었으며, 메가뱅크 3사는 모두 디지털 통장을 전면 도입하게 되었다. 단, 기존 통장 사용자의 통장 재발급(引き継ぎ) 등에 대해서는 조건부 무료.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통장 디지털화' 목차를 참고 바람.

3. 역사


[image]
[image]
※: 하트모양 로고는 일본권업은행과 합병한 뒤에 만들어진 것이며,
다이이치은행 시절에는 별이 겹쳐진 로고를 사용했다.(하단 이미지 참조)

[image]
구 제일은행 시절 홍보 팜플렛
구 제일은행 쿄토중앙점(현 미즈호은행 쿄토중앙점)
미즈호 은행의 전신은 제일권업은행(第一勧業銀行)과 후지은행(富士銀行), 일본흥업은행(日本興業銀行)으로, 2002년에 이 3개 은행이 합병해서 탄생한 시중은행이다. 서울에도 지점이 있으나, 개인금융은 취급하지 않는다. 그룹의 상징색은 파란색. 일본 취업생들 사이에서는 '파란 은행'이란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합병하면서 설립일은 후지은행의 주식회사 설립일을 계승하였다. 그래서 모기업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보다 설립일이 빠르다.
당시 일본의 버블경제 몰락 후 잃어버린 10년을 겪으면서, 3개 은행이 코스트를 감축하기 위해 합병한 것. 후술하겠지만, 이 의도는 엄청난 사건사고에 의하여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총 자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4위, 일본 3위의 은행이다.
3개 은행이 합병하면서 '미즈호 코퍼레이트'와 '미즈호 은행' 등으로 나뉘어졌었다가, 2014년 즈음에 시스템 합병 작업의 일환으로 합병되어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이 되었고, 2020년 현재 미즈호 계열의 은행/증권사는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 '미즈호 증권', '미즈호 신탁은행'으로 총 3곳이다. 물론 3사는 모두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산하의 기업이라, 사실상 하나의 기업이라 봐도 무관하지만. 특이하게도 펀드계좌는 미즈호 증권이 아닌 미즈호 은행이 주관한다. 미즈호 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3사간 정보 공유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예 정보를 공유하지 않거나, 증권과만 공유하거나, 신탁만과 공유하거나, 3사 모두와 공유하거나 하는 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3사 모두 공유를 선택하면, 미즈호 증권의 투자 금액 등으로 미즈호 은행의 미즈호 마일리지 플랜 실적이 산정되는 등의 혜택이 존재한다.
참고로 일본 국립은행조례로 설립된 숫자가 붙은 은행중 제1은행, 제3은행, 제6은행, 제9은행, 제20은행, 제22은행, 제36은행, 제40은행, 제41은행, 제44은행, 제49은행, 제58은행, 제64은행, 제82은행, 제84은행, 제87은행, 제103은행, 제108은행 등등이 미즈호 은행으로 편입되었다.

4. 서비스


같은 미즈호 은행으로 송금하더라도 지점이 다르고,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인터넷뱅킹이나 ATM을 이용해도 110엔(3만엔 이상 220엔)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ATM 이용 수수료도 평일 8시45분~18시까지는 무료. 그 이후로는 110엔. 그런데 이 은행이 좀 해괴해서 밤이 깊어지면 (23시~다음날 8시) ATM수수료가 220엔이 나온다.
단, 후술할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해 B, A, S스테이지 중 하나라도 만족한다면 ATM 이용 수수료가 365일 24시간 면제되며, 미즈호 은행 타지점으로 송금도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물론 ATM 인출의 경우 ATM 자체를 이용할 수 없는 점검시간은 제외.
자세한 ATM 이용 수수료는 본 문서의 해당 부분 참조
편의점 ATM은 평일 8시45분~18시는 110엔, 그 이외 시간은 220엔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즉, 어디에서 출금해든 수수료는 최대 220엔.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미가입자의 경우, 심야에 출금하면 어디에서 출금하던 수수료는 모두 같다.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했을 경우, 등급에 따라서 매달 1~3회 입출금에 대해서는 편의점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문단을 참조 바람.
외국인이 많은 지점에는 글로벌 ATM이 있다.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등의 지점에 한 대씩 반드시 설치되어 있다. 단, 자국 통화 결제가 있으니 주의바람.
캐쉬카드를 발급받을 때, 생체인증 ATM 기기와 일반 ATM 기기의 출금가능액수를 따로따로 지정이 가능하며, 일반 ATM 출금가능액수를 0엔, 생체인증 기기는 10만엔 등으로 설정해준다면 생체인증(손가락 정맥인증) 없이는 출금이 불가능하도록 막을 수도 있다. 단, 이 기능은 IC캐쉬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마그네틱 캐쉬카드는 생체인증 ATM 기능 이용이 불가능하다.

4.1. 통장



4.1.1. 종합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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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종합계좌 디자인
2020 도쿄올림픽 기념 디자인
헬로키티 디자인
통장을 발급하거나, 통장 면을 다 사용했을 때 이월통장 발급기를 사용하면, 2020년 기준 이 3가지 디자인 중에서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통장 이월시에는 꼭 종합계좌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보통계좌 1개만 있는 일반 통장으로 변경해서 발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종합계좌의 경우, 보통계좌 뿐만 아니라 저축예금, 정기예금, 적금(적립식 정기예금) 등, 여러가지 통장도 한 통장에 전부 발급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서 통장 양면으로 마그네틱 선이 붙어있으며, 앞면에는 보통계좌 번호가, 뒷면에는 저축예금 계좌번호가 기입된다.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앞면 내부의 보통계좌 번호 오른쪽에 기입된다.
ATM에서는 일반계좌 사용시 일반계좌쪽 면을 편 채로, 저축계좌 사용시 저축계좌쪽 면을 편 채로, 적금(積立定期預金) 사용시에는 해당 면을 펼친 채로 넣으면 작동하고, 통장 정리도 따로따로 해당 페이지를 열어서 넣어줘야 한다.
통장 3개 이상을 들고다닐걸 1개로 모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메리트라고 할 수 있다. 단, 종합계좌의 보통계좌가 미즈호 다이렉트에 등록된 상태에서 종합계좌에 저축예금, 정기예금 등을 개설하더라도 자동으로 등록되지는 않으며, 미즈호 다이렉트 모바일 앱 혹은 미즈호 은행 지점에서 미즈호 다이렉트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종합계좌의 정기예금에 저축한 금액이 있다면, 보통계좌에서 자동이체 등을 할 때 금액이 모자라다면, 정기예금을 담보로 해서 자동으로 정기예금 금액의 90% 이하, 혹은 200만엔 이하 중 적은 쪽의 금액까지는 자동으로 융자해서 지불해준다. 이 금액은 보통계좌로 입금시 변제된다. 즉, 보통계좌에 잔액이 모자라더라도 연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인데,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장기 연체시 신용이 곤두박질치는 금융계에서 정말로 도움되는 기능. 해당 기능은 자동으로 적용되어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시 '출금 가능 금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입출금, 자동이체 등 대부분의 거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ATM에서의 입출금을 막기 위한 대월 선택(貸越選択) 서비스도 있는데, 이 서비스를 신청시 ATM에서 입출금 시에는 대월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고, 점포 창구에서 입출금을 해야 가능하다. ATM을 통한 부정 출금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 JCB데빗카드 등도 보통계좌 잔액 한도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진다. 단, 자동이체시에는 여전히 대월 서비스가 자동 적용되게 된다.
이 역시 일종의 대출 서비스이지만, 이 경우는 애초에 대출 이자도 없는 특수한 형태의 대출이기 때문에 미즈호 다이렉트 S스테이지 기준의 '대출금 존재'의 판정기준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통장 지점으로 온라인 지점을 선택할수도 있는데, 온라인 지점의 경우에는 미즈호 다이렉트 어플을 통해 실시간 입출금 알림을 받을 수 있으나, 통장이 발급되지 않고, 해외송금 수령이 불가능하다. 해외송금을 받을 일이 있다면 온라인 지점 계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본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통계좌는 1000만엔 한도로 예금액이 보호되지만, 이자가 붙지 않는 보통계좌가 별도로 있어 이 경우 전액이 보호된다. 어차피 통장 이자가 0.001% 정도라 예금액이 1000만엔 이상이라면 이쪽을 사용하는것이 낫다. 어차피 1000만엔이 있어도 0.001% 이자면 고작 100엔이다.(...) 이자가 붙지 않는 보통계좌와 일반 보통계좌 사이의 전환은 수입인지 300엔만 지불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고, 계좌번호도 변경되지 않는다. 통장과 캐쉬카드, 계좌이체, 자동이체 등 대부분의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차이점은 오직 이자가 붙는지 붙지 않는지와 1000만엔 한도로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지, 전액이 보장되는지 차이. 마침 미즈호 은행은 타카라쿠지 담당 은행이기도 하니, 점보 1등에 당첨되어 원화로 억단위의 당청금을 받는다면(?) 이자가 붙지 않는 쪽의 보통계좌로 바꿔서 보관하는게 안전하다. 물론, 예금자보호법은 금융기관이 파산했을 때 예금액을 보장해주는 제도인데, 타카라쿠지를 운영할 정도의 기업이 파산할 일은 없어서 이 서비스를 받게 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지만.(...)

4.1.1.1. 2021년 1월 18일 통장 전면 디지털화

미즈호 은행 홈페이지의 안내 페이지
2021년 1월 18일부터 통장을 전면 디지털화하겠다고 2020년 8월 24일경에 발표했다. 통장은 전부 온라인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기존 무료였던 통장 발급/재발급 수수료가 1100엔으로 변경되었다.
단, 2021년 1월 18일 이전에 통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여전히 무료로 통장 재발급(통장 면 전부 사용으로 인한 재발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매년 1월 말 기준으로 1년 이상 통장 정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같은해 3월부터 통장 이월 재발급 수수료가 유료가 된다.
또한, 이후에도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S스테이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통장 이월 재발급 수수료가 무료로 적용된다. 또한, 통장 발급/재발급 시점에서 70세 이상인 경우에는 신규든 기존이든 수수료가 무료다.

4.1.1.2. 외국인 장기체류자 계좌 개설

외국인이 계좌를 만들려고 할 경우, 2020년 기준으로 일부 지점의 경우 6개월 체류여부를 확인한다. 물론 지점에 따라 다르므로 계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지점에 전화하여 확인해보는게 정확하다. 다만, 미즈호 은행 점포의 경우 다른 두 메가뱅크보다도 심사를 엄격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실제로 만들러 갔다가 만들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꽤나 자주''' 흘러나오곤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계좌 개설은 모바일 앱, 웹, 점포 방문 세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웹을 통해 개설을 신청할 경우에는, 웹사이트를 통해 기본적인 서류를 작성하여 출력 후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우편요금을 미즈호 은행에서 부담한다는 우표도 같이 출력되기 때문에 따로 우편요금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한 개설에는 일본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단, 웹을 통해 개설할 경우, 우편으로 받아서 처리하느라 2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 신청후 2주일 정도 후에 계좌 개설이 가능하면 통장과 미즈호 다이렉트(인터넷 뱅킹) 이용자 카드가 간이서류(본인 서명 필요)로 날라온다. 그 후 1~2주 사이에 캐쉬카드(신용카드 미신청시)가 날라오고, 2주~3주 사이에 JCB 데빗카드(신청시)가 날라오며, 신용카드가 탑재된 캐쉬카드를 신청했을 경우 3~4주 사이에 날라온다. 만약 신용카드 심사에 불합격했다면 이 시기 이후에 일반 캐쉬카드가 배송된다.
물론 점포에서 계좌개설시 통장을 바로 발급받을수 있으며, 도쿄 중심가 등의 일부 지점에서는 캐쉬카드도 바로 발급해주기도 한다. 인터넷뱅킹 이용자 카드는 좀 더 많은곳에서 바로 발급해주는 경우도 있다. 물론 도쿄 중심가나 오사카 중심가 등 대도시권의 몇몇 지점 빼고는 그런거 없으니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자.
웹을 통한 개설시에는 6개월 체류여부와 상관없이, 6개월 체류여부를 확인하는 지점으로 개설하더라도 그냥 문제없이 계좌를 개설해준다. 일본 국적의 경우 계좌는 한자 본명으로만 가능하지만, 외국 국적의 경우에는 계좌 개설시 영문 혹은 한자 중에 선택해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한자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류카드에 한자 이름이 기재되어 있거나, 재류카드에 기재가 없으면 그 외 공공요금 납부 증명서 등을 통해 한자 이름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통장 개설시 외국인 통칭명 사용도 가능하다. 단, 주민표에 기재된 통칭명만 사용 가능. 계좌 개설시 주민표나 통칭명이 기재된 운전면허증, 마이넘버카드 등을 재류카드와 함께 가지고 가서 제출하면 통칭명으로 계좌를 개설해준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점에서 바로 개설하는 경우에 한정하여) 계좌 개설 난이도는 일본 내 은행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지점에 가서 통장 개설하려고 하면 '''심지어 일본인이라고 할지라도''' 집 근처 지점 아니라고 개설불가, 근무처 근처 아니라고 개설불가, 개설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개설불가, (외국인일 경우) 재류카드 갱신후 6개월이 안 지났으므로 개설불가, 재류카드 갱신일까지 남은 일수가 3개월 미만이므로 개설불가, (주부의 경우) 학원증, 사원증 등 소속을 증명할 수 없으니 개설불가, 미성년자이므로 개설 불가 등 정말 다양한 이유로 계좌 개설 전에 좌절을 보곤 한다. 물론 전체 계좌 개설자에 비하면 소수이긴 하지만, 다른 은행과 비교하여 봤을 때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물론, 상술했듯 웹을 통해 개설할 경우에는 계좌 개설 난이도가 수직하락하므로 '''미즈호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고 한다면 되도록 웹을 통한 계좌개설로 진행하자.''' 지점에서는 명확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개설을 거부당할 확률이 꽤나 높다. 명확한 이유 중 가장 완벽한 이유는 다카라쿠지 억대 당첨금 수령(...)이나, 근무지 급여 송금계좌가 미즈호은행으로 지정되어 있을 경우 등.

4.1.1.3. 미즈호 은행 계좌로 해외송금 수령시 필요한 정보

은행명
MIZUHO BANK, LTD.
SWIFT(BIC) 코드
MHCBJPJT
지점명
지점 안내에서 검색해 나온 로마자에 'BRANCH'를 붙여서 기입
수령 계좌번호
●●● ― ●●●●●●● (지점번호 3자리 - 계좌번호 7자리)
수령자명
수령계좌 명의를 로마자로 기입
SWIFT코드 입력시 지점명을 포함한 11자리 코드를 요구받는다면, 'MHCBJPJTXXX'로, 지점코드를 XXX로 기입해주면 된다. 미즈호은행은 SWIFT코드상 지점코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
모든 일본 은행과 마찬가지로, IBAN코드, ABA코드 등은 사용되지 않는다.
단, 인터넷 지점(지점번호 560)의 계좌는 해외송금 수령이 불가능하다.
혹시 미즈호은행의 주소(로마자)를 요구받는다면, 지점 안내에서 해당 지점을 검색하여 나온 로마자 주소를 기입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미즈호은행 본점의 계좌번호 '1234567'로 송금을 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기입해주면 된다.
은행명
MIZUHO BANK, LTD.
SWIFT(BIC) 코드
MHCBJPJT
(11자리의 경우 MHCBJPJTXXX)

지점명
HEAD OFFICE BRANCH
수령 계좌번호
100-1234567 (지점번호 3자리 - 계좌번호 7자리)
수령지점 주소
1-5-5 Otemachi, Chiyoda-ku, Tokyo 100-8176, Japan
출처(미즈호 은행 해외송금 도움말)

4.1.2. 저축예금


보통계좌와 저축예금 사이에서 수수료 무료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계좌이체를 받거나, 보낼 수는 있지만, 자동이체(引き落とし) 등록은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종합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보통계좌와 분리해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편. 어차피 보통계좌와 저축예금 사이에서 돈이 오고가더라도 수수료는 무료고, 언제든지 횟수 제한 없이 금액 이동이 가능하다보니, 한달 생활비는 보통계좌에, 나머지는 저축예금에 넣어두는 사람이 많다.
이자는 보통계좌와 비슷한 정도로, 대략 0.001% 정도.(...) 이자를 받기 위해서 입금한다면 정기예금쪽이 아주 미세하게 더 이자가 높으니, 그쪽으로 하던가, 손실을 볼 수도 있지만 미국 달러 외화예금의 경우 이자가 0.x%대로 몇십~몇백배 늘어나므로 그쪽으로 하는 것이 이득.
캐쉬카드는 보통계좌와 별도로 관리되는데, 보통계좌와 저축예금 캐쉬카드를 일체형으로 발급받는것은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ATM기에 카드를 집어넣는 방향에 따라 어느 계좌를 사용할지가 갈리게 된다. 그냥 ATM기에서 무슨 계좌를 사용할지 선택해도 되는데 굳이 이런 번거로운 방식을 쓴 이유는, 캐쉬카드는 미즈호 은행 ATM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호환되도록 정해진 규격에 따라 만들어야 하기 때문. 단, 일체형 캐쉬카드의 경우에는 IC칩이 탑재되지 않는다. J데빗 등 다른 기능은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4.1.3. 정기예금


일반적인 정기예금으로, 맡기는 금액은 처음에 한꺼번에 맡겨야 하고, 도중에 금액 추가는 불가능하다. 1년, 3년, 6년, 10년 혹은 자신이 직접 지정한 일자를 만기로 정할 수 있으며, 만기가 될 경우 미즈호 은행의 지정한 계좌(보통계좌, 저축예금 둘 다 가능)로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 지불된다.

4.1.3.1. 저축 정기예금(적금)

원하는 때에 저축해나가는 방식으로, 적립계좌로 입금시 지정한 일자에 모인 금액이 적립계좌에서 정기예금으로 전환된다. 지정한 일자에 지정한 금액을 자동 저축하는 방식과, 적립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 있다.
적금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의 경우 1엔 이상, 1엔 단위로 적립이 가능하지만, 미즈호 다이렉트에서는 1만엔 이상만 입금이 가능하다. 미즈호 은행 종합계좌 사용시에는, 보통계좌 면이 아닌 적립계좌 면을 펼친 채로 ATM기에 집어넣으면 저축예금쪽에 입금된다.
만기는 무기한으로 할 수도 있으며, 정기예금처럼 만기를 직접 정할수도 있다. 또한 정기예금으로 정리하는 일자는 꼭 1년 주기가 아니어도 되고, 3개월, 6개월, 3년 등 여러가지 기간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만기일이 무기한 및 정리일이 3년 이상 단위일 경우에는 정기예금 이자가 정기예금이 아닌 다른 지정한 계좌로 입금되도록 할 수도 있다.
한국의 적금통장과 유사하지만, 시스템이 조금 달라 적금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4.1.4. 외화예금


보통계좌와 저축예금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미국 달러, 유럽 유로화 등으로 개설이 가능하다. 미국 달러의 경우 엔화계좌보다 이자가 몇십~몇백배정도로 높아서 대략 0.x% 정도의 이자를 지급한다.

4.1.5. 투자신탁


투자신탁 계좌인데 미즈호 증권이나 미즈호 신탁은행이 아닌 미즈호 은행이 담당한다.
계좌를 개설한 후,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펀드를 선택해서 투자할 수 있다. 투자신탁에서 투자한 금액은 예금 원금보장법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아직 펀드에 투자하지 않고 투자신탁 계좌에만 예치해둔 금액에 대해서는 원금이 보장된다.

4.2. 카드


하기 카드 이외에 미즈호UC카드(캐쉬카드 일체형)나 글로벌 미즈호 캐쉬카드 등도 있었으나 발급을 중지했다.

4.2.1. 캐쉬카드


[image]
캐쉬카드(J데빗카드, 마일리지클럽카드 일체형)
캐쉬카드 역시 일반 디자인과 헬로키티 디자인 중에서 선택해서 발급할 수 있다. J데빗이라고 하는 일본의 국내전용 데빗카드 기능과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회원증이 전부 포함된 형태로 발급된다. JCB데빗카드의 경우에는 캐쉬카드를 포함한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보통계좌와 저축계좌를 양쪽 다 가지고 있을 경우, 보통계좌/저축계좌 캐쉬카드를 겸하는 일체형 캐쉬카드도 발급이 가능하다. 단, 일체형 캐쉬카드의 경우에는 IC캐쉬카드로 발급은 불가능하다. 물론 캐쉬카드를 따로따로 소지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IC캐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4.2.2.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신용카드(캐쉬카드 일체형)


캐쉬카드에 신용카드가 부착된 모델 리스트
ANA 연계, 세존Suica 연계, 세존 아멕스 연계, UC연계, 마스터카드 골드카드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상단 이미지 중 UC 마스터카드의 헬로키티 디자인의 경우 2020년 10월 18일부터 발급을 중지하여 신규 발급이 불가능하다. The Point 카드 또한 리뉴얼되어 현재 디자인과는 다른데, The Point 카드는 하단 항목에서 별도로 서술하니 하단의 목차를 참조 바람.
해당 카드에는 신용카드 기능이 함께 탑재되며, 캐쉬카드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 캐쉬카드 기능을 위해서인지 신용카드 앞면에 계좌번호(지점번호 3자리+계좌번호 7자리)가 인쇄되어 있는게 특징. UC 마스터카드는 일반 캐쉬카드처럼 헬로키티 디자인으로 발급도 가능하다. 캐쉬카드는 IC캐쉬카드와 마그네틱 캐쉬카드가 동시에 탑재되어 있어서, ATM기에 넣는 방향에 따라 어느쪽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UC카드는 미즈호 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미즈호 은행의 자회사이다. 2004년부터 2019년 10월까지는 UC카드의 지분 31%를 크레디세존이 가져가서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합병운영했지만, 2019년 10월부로 모든 지분을 미즈호 은행에게 반환하며 UC카드를 분사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는 UC카드와 세존카드는 완전히 별개의 회사이며, UC카드가 미즈호 은행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이로 인해 크레디세존과 미즈호 은행 사이의 연계점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신용카드는 세존 브랜드로 발급하는 중. 또한 여전히 UC카드 및 세존카드의 어플은 거의 동일하여 어느쪽이든 앱에 등록이 가능하며, UC카드를 크레디세존에서 발급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의 경우 발행 카드사가 아닌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전용 데스크로 전화를 걸면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신용카드 전용 데스크로 안내해주니 이쪽으로 전화를 거는 것이 좋다. 일단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전용 데스크의 경우 프리다이얼(0120)을 사용하여 통화료가 들지 않기 때문.
골드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전부 연회비가 무료이며, 골드카드는 연회비가 11,000엔. 대부분 가족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단, Suica 연계 카드 하나만은 가족카드 발급이 불가능.
또한 상기 카드를 2장 이상 발급해 소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직 한가지 카드만 선택할 수 있다. 단, 하단의 The Point 카드의 경우에는 상기의 카드와 함께 발급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둘 중 하나는 캐쉬카드 기능을 탑재하지 않아야 한다.

4.2.2.1. 오리코 제휴 신용카드(미즈호 The Point, 캐쉬카드 일체형)

[image]
'''구형''' 오리코 카드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 The Point('''신형''')
(†: 발급 중지)
2017년 1월 26일부터 오리코 카드와 제휴해,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를 오리코 카드에서도 발행하기 시작했다.
연회비는 무료고, VISA/Master 두가지 브랜드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다른 오리코 카드와는 달리 iD/QUICPay 어느쪽도 탑재되어 있지 않지만, 오사이후케이타이 기능은 사용 가능하다. 미즈호 은행 지점 혹은 미즈호 은행 계좌 개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용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상기 좌측의 이미지는 구형 카드이며, 2020년 10월 중순경부터 서비스가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는 캐쉬카드 일체형도 존재하지 않았고, 다른 카드들은 매달 1엔 이상만 결제하면 A스테이지 특전이 주어졌던것과는 달리 한달 3000엔 이상을 사용해야만 A스테이지 특전이 주어졌었다. 하지만 2020년 10월 중순경 캐쉬카드 일체형 상품이 새로 생기면서, 다른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와 같이 1엔 이상만 사용해도 A스테이지 특전이 주어지도록 변경되었다. 이러면서 다른 UC카드 발급 미즈호 마일리지 카드와의 구별이 사라져,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로 통칭된다. 디자인도 함께 변경되었는데, 상기 표의 우측 이미지가 바로 그것.
캐쉬카드가 통합되며 다른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신용카드처럼 계좌 정보가 기입되었으며, 상하에 IC캐쉬카드 및 자기(磁器)캐쉬카드 표기가 추가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색상이 어두워졌다. 상기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와 함께 발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둘 중 하나는 캐쉬카드가 탑재되지 않은 버전으로 발급해야 한다.

4.2.3. JCB데빗카드(체크카드)


[image]
JCB 데빗카드(체크카드)
JCB와 연계하여 발급되는 데빗카드이다. 자체망을 사용하는 J데빗과는 달리 JCB망을 사용한 카드이기에, 전세계 어디에서나 JCB카드가 사용가능한 곳에서는 결제가 가능하다. 단, JCB 데빗카드의 경우에는 캐쉬카드 기능을 추가할 수가 없다.
일반적인 데빗카드는 Apple Pay에 등록할 수가 없는데, 미즈호의 JCB데빗카드의 경우에는 Apple Pay에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JCB 데빗카드가 없어도, 미즈호 스마트 JCB 데빗카드라는 명칭의 가상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iPhone/Android 기기의 미즈호 스마트 월렛 앱에서 간단하게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JCB데빗카드와 스마트 JCB데빗카드는 각각 별도의 카드로 관리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Apple Pay 기준으로 QuickPay 및 JCB 결제 전산망을 사용하며, 일본 국내에서는 퀵페이, 해외에서는 JCB 비접촉결제 지원 매장이라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일정 시간동안 점검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했었지만, 2020년 10월 5일경부터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 카드를 해약하려면 무조건 지점에 방문해야한다.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카드는 '''1년에 1회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연회비 1000엔(세금별도)이 발생'''한다. 그러니 연회비를 납부하고 싶지 않다면 1년에 1회이상은 반드시 사용할 것. 이용 금액이 단 1원이라도 연회비는 면제되니, 뭐가 됐든 1번은 반드시 사용하는게 좋다.

4.3. 복권사업(타카라쿠지)


미즈호 다이렉트 타카라쿠지 구매 메인화면
미즈호 은행 타카라쿠지 홈페이지
'''宝くじ'''
''다카라쿠지 / 타카라쿠지''
미즈호 은행은 제일은행 시절부터 전통적으로 타카리쿠지를 운영하는 은행이다. 물론 타카라쿠지를 공식적으로 발매하는 것은 각 도도부현 공공기관 혹은 각 지자체 공공단체 등이지만, 타카라쿠지를 구입하면 전체 금액 중 7%는 미즈호 은행에게 지급되게 된다.
당첨금이 일정 금액 미만이라면 복권 판매소에서도 교환이 가능하지만, 특정 금액 이상부터는 미즈호 은행으로 가야지만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본 모든 도도부현에 최소한 1군데 이상 무조건 지점을 두고 있다. 이는 유쵸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중 유일.
미즈호 은행 ATM기에서 복권을 바로 구입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현금이 없더라도 계좌에서 바로 결제되어, 당첨시 당첨금은 계좌로 바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굳이 ATM에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 뱅킹으로도 모든 종류의 복권을 바로 구입하고, 당첨시 바로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는 중. 미즈호 은행이 복권사업 운영 주체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수수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째 무슨 브라우저든, 이용자 번호와 비밀번호 등으로 간단한 인증만 거치면 모든 거래가 가능한 주제에, 보안프로그램 설치에 공인인증서 인증까지 요구하는 한국 은행조차 제공하지 않는 복권 편의기능이 많다.
바로 위의 이미지가 미즈호 다이렉트를 통한 타카라쿠지 구입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으로, 미니로또, 로또6, 로또7, 점보 타카라쿠지 등 미즈호 은행이 취급하는 모든 타카라쿠지를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로또6, 7의 '와이드'와 '롱' 두가지 타입의 자동구매가 있는데, 와이드는 5개 게임을 한번에 구매하는 것이고, 롱은 1개 게임을 5번의 회차에 거쳐서(즉, 로또 7의 경우 5주에 걸쳐서) 한꺼번에 구매하는 것이다.
온라인(미즈호 다이렉트)을 통해서 구입할 경우에는, 숫자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 / 랜덤으로 정해주는 방식 모두 선택이 가능하며, 회차를 지정하여 미리 3회치를 구매해두거나, 정기적으로 자동으로 복권을 구매하도록 설정하는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미즈호 은행을 이용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다.
기존에는 미즈호 은행에서 '타카라쿠지 럭키라인'이라는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운영했었으나, 2020년 6월 28일부로 서비스가 리뉴얼되어 미즈호 다이렉트 혹은 미즈호 은행 간단 계좌잔액 조회 페이지에서 타카라쿠지 구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로 인한 변경점은 이하와 같다.
  • 피쳐폰 서비스 종료(스마트폰, PC에서 구입 가능)
  • 구입용 비밀번호 없이 미즈호 다이렉트 로그인으로 구입이 가능해졌다.
  • 타카라쿠지 구입 명세서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기존의 우편 명세서 송부 서비스는 종료.
타카라쿠지 구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미즈호 다이렉트/미즈호 은행 간단 계좌잔액 조회 페이지에 로그인해야 하도록 변경되어서, 더이상 미즈호 은행 계좌가 없으면 온라인 타카라쿠지 구입이 불가능하도록 막혔다.
일반적으로 로또(로또6, 로또7 등)의 판매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구매 가능시간이 제한되어 있는데, 미즈호 다이렉트를 이용하여 구매시에는 24시간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시간 외에 구매를 진행할 경우에는 다시 돌아오는 영업일 오전 8시에 복권 구매금이 지불되고, 정식 구매 절차가 이루어진다. 어차피 결과는 추첨 전까지 볼수도 없으니 사실상 24시간 구매가 가능한 셈. 만약 그 전에 계좌잔액을 인출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구입이 불가능해지면 구입 에러가 뜨면서 구매되지 않는다. 이 경우 미즈호 다이렉트의 타카라쿠지 구입 명세상에서도 구입 상태로 구입 에러가 표시된다.
점보쿠지/블럭쿠지/전국공통쿠지 방식의 경우에는 1만엔 미만의 당첨금에 대해서는 매년 4월~6월 추첨분을 7월 말에, 7월~9월 추첨분을 10월 말에, 10월~12월 추첨분을 익년 1월 말에, 1월~3월 추첨분을 4월 말에 한꺼번에 지급한다.
당첨금이 1만엔 이상일 경우에는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지급하며, 이 경우 당첨자 발표 후 약 5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
또한 미당첨 쿠지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매년 9월 2일 '쿠지의 날'은 온라인 구매 내역도 해당되는데, 미당첨 쿠지가 사은품 대상으로 당첨되면 사은품 카탈로그와 응모 엽서가 우편으로 날아오니,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반송하면 된다.
숫자를 선택하는 방식(로또 등)의 경우에는 추첨일로부터 영업일로 2일 후에 입금된다. 이는 당첨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경우에 해당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복권 수령금 지급처가 여러번 변경되었지만, 일본은 미즈호 은행(구 제일은행)에서 단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 그래서 일본에서 복권 하면 미즈호 은행을 떠올리는 사람도 종종 있다.
참고 문서 : 복권

4.3.1. 로또



4.3.1.1. 미니로또

미니로또 안내 페이지(미즈호 은행)
미니로또는 숫자 1부터 31까지의 31개 숫자 중, 서로 다른 5개의 숫자를 정해서 구입하는 방식이다. 숫자는 자동(퀵모드) 혹은 수동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1등 당첨금은 이론상 약 1천만엔(약 1억원 상당)이며, 추첨일은 매주 화요일이다. 1게임당 20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원칙상 1년 언제라도 구입이 가능하다.
당첨 방식은, 5개 숫자와 1개의 보너스 번호를 추첨해서, 1등부터 4등까지를 추첨한다.
정확한 당첨금액은 각 회의 판매 총액과 당첨자수에 따라 변동된다.
등수
당첨 조건
당첨 확률
당첨금
1등
당첨번호 5개를 전부 맞췄을 경우
1/169,911
약 1000만엔
2등
당첨번호 4개와 보너스 번호 1개를 맞췄을 경우
1/33,982
약 15만엔
3등
당첨번호 4개를 맞췄을 경우
1/1,359
약 1만엔
4등
당첨번호 3개를 맞췄을 경우
1/52
1000엔

4.3.1.2. 로또6

로또6 안내 페이지(미즈호 은행)
로또6은 1부터 43까지의 43개 숫자 중, 서로 다른 6개의 숫자를 정해서 구입하는 방식이다.
1등 당첨금은 최고 2억엔이며, 이월이 발생할 경우 최대 6억엔까지 올라간다. 1게임당 20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원칙상 1년 언제라도 구입이 가능하다. 추첨일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로, 매주 2번씩 추첨한다.
당첨 방식은, 6개 숫자와 1개의 보너스 번호를 추첨하여, 1등부터 5등까지를 추첨한다.
정확한 당첨금은 발매 총액과 당첨자수에 따라서 변동된다.
또한 이월금(캐리오버) 제도가 있어서, 당첨자가 없는 등급의 당첨금 전액 및 복권 1개당의 당첨금이 일정 금액을 초과한 경우 그 초과액을, 다음 회차의 1등 당첨금으로 이월시킨다. 로또 6과 로또 7에서만 이 이월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등수
당첨 조건
당첨 확률
당첨금
1등
당첨번호 6개를 전부 맞췄을 경우
1/6,096,494
약 2억엔
2등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개를 맞췄을 경우
1/1,016,076
약 1000만엔
3등
당첨번호 5개를 맞췄을 경우
1/28,224
약 30만엔
4등
당첨번호 4개를 맞췄을 경우
1/610
6800엔
5등
당첨번호 3개를 맞췄을 경우
1/39
1000엔(고정)
사실상 한국의 로또와 가장 유사한 방식이다.

4.3.1.3. 로또 7

로또7 안내 페이지(미즈호 은행)
로또7은 1부터 37까지의 37개 숫자 중, 서로 다른 7개의 숫자를 정해서 구입하는 방식이다.
1등 당첨금은 최고 6억엔이며, 이월이 발생할 경우 최대 '''10억엔'''까지 올라간다. 1게임당 30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원칙상 1년 언제라도 구입이 가능하다. 추첨일은 매주 금요일.
당첨 방식은, 7개 숫자와 2개의 보너스 번호를 추첨하여, 1등부터 6등까지를 추첨한다.
정확한 당첨금은 발매 총액과 당첨자수에 따라서 변동된다.
또한 이월금(캐리오버) 제도가 있어서, 당첨자가 없는 등급의 당첨금 전액 및 복권 1개당의 당첨금이 일정 금액을 초과한 경우 그 초과액을, 다음 회차의 1등 당첨금으로 이월시킨다. 로또 6과 로또 7에서만 이 이월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등수
당첨 조건
당첨 확률
당첨금
1등
당첨번호 7개를 전부 맞췄을 경우
1/10,295,472
약 6억엔
2등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 번호 2개 중 1개를 맞췄을 경우
1/735,391
약 730만엔
3등
당첨번호 6개를 맞췄을 경우
1/52,528
약 73만엔
4등
당첨번호 5개를 맞췄을 경우
1/1,127
9,100엔
5등
당첨번호 4개를 맞췄을 경우
1/72
1,440엔
6등
당첨번호 3개와 보너스 번호 2개 중 1개 이상을 맞췄을 경우
1/42
1,000엔

4.3.2. 넘버즈


넘버즈3, 넘버즈4 안내 페이지(미즈호 은행)

4.3.2.1. 넘버즈 3

넘버즈 3은 3자릿수의 숫자와 배치 방법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다. 방식은 '스트레이트', '복스', '세트', '미니'가 있다.
  • '스트레이트'의 경우에는 숫자까지 완벽하게 맞춰야 하는데, 123이 나온다면 123을, 113이 나온다면 113을 맞춰야 하는 방식.
  • '복스'의 경우에는 자리와는 상관없이 숫자 조합만 맞추면 된다. 135가 당첨숫자라면 153, 513 등도 전부다 당첨이 되는 방식.
  • '세트'는 스트레이트와 복스를 함께 구입하는 방식으로, 그만큼 당첨확률은 올라가지만 일반 스트레이트와 복스보다 당첨금이 절반이 된다.
  • '미니'는 아래 두자리만 맞추는 방식으로, 12를 구입했다면 112, 312 등 X12가 전부다 당첨이 된다.
넘버즈 3의 구매 금액은 한 게임당 200엔. 1등 당첨금은 약 10만엔으로, 이론적으로는 9만엔 정도가 된다.
연말연시를 제외한 평일, 즉 주 5회씩 추첨한다.
퀵 모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숫자를 구매할수도 있다.

4.3.2.2. 넘버즈 4

넘버즈 4도 넘버즈 3과는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미니'가 존재하지 않는다.
구매 금액은 한게임당 200엔으로 넘버즈 3과 동일하며, 당첨금은 약 100만엔, 이론적으로는 약 90만엔 정도이다.
넘버즈 3과 동일하게 주 5일 추첨한다.
퀵 모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숫자를 구매할수도 있다.

4.3.3. 빙고 5


빙고 5 안내 페이지(미즈호 은행)
빙고 5는 세로, 가로로 3칸, 총 9개의 칸 중, 중앙의 1칸을 제외한 8칸을 숫자로 채워서 구매하게 된다.
1등 당청금은 이론상 최대 555만엔 정도이며, 매주 수요일에 추첨한다. 한 게임당 200엔에 판매하고 있으며, 1년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한 상시판매형이다.
당첨 결과는, 빙고가 된 줄 수로 판단하게 된다.
등수
당첨 조건
당첨 확률
당첨금(이론상)
1등
8라인 빙고
1/390,625
약 555만 6,200엔
2등
6라인 빙고
1/24,414
약 30만엔
3등
5라인 빙고
1/8,138
45,000엔
4등
4라인 빙고
1/2,035
18,200엔
5등
3라인 빙고
1/313
2,500엔
6등
2라인 빙고
1/59
700엔
7등
1라인 빙고
1/7
200엔(고정)
온라인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4.3.4. 점보 등의 타카라쿠지


시즌제 복권으로, 당첨금이 상당히 큰 편이다. 전국적으로 시행되기도 하며, 지역에서만 자체 시행하기도 한다. 점보 외에 점보 미니도 있으며, 점보복권은 한장에 300엔이지만, 미즈호 다이렉트를 통한 온라인 구매의 경우 10개 1세트 단위로만 구입이 가능하기에 기본 구입가능 단위는 사실상 3000엔. 점보 복권 외에 종류에 따라서는 한장에 200엔인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2000엔이 최소 구입 가능 금액이 된다.
점보, 전국 공통, 블록 등의 종류가 있으며, 더 자세히 들어가면 할로윈 쿠지, 레인보우 쿠지, 서머 쿠지 및 각각의 미니까지 종류가 정말로 많아진다. 미니가 아닌 일반 쿠지의 경우 상시적으로 당첨금이 '''3억엔(약 33억원)'''까지 올라가며, 연말 점보 등 특수한 경우에는 '''7억엔(약 77억원)'''까지도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1등의 앞뒤번호는 각각 1억 5천만엔의 당첨금이 되므로, 만약 '연속 번호'로 구입하여 이 세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경우, '''최대 10억엔(약 110억원)'''까지도 당첨금이 올라갈 수 있다. 물론 이론상으로는 쿠지의 끝자리를 예측하는 다른 등수들도 다 같이 당첨될수도 있지만, 10억엔에 비하면 새발의 피같은 금액이기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4.3.5. 스크래치(즉석복권)


구매 즉시 당첨여부를 알수 있는 즉석복권 방식이다. 또한 그 특성상 스크래치는 온라인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타카라쿠지 판매점에서 구매해야 한다.

4.4. 인터넷/모바일 뱅킹(미즈호 다이렉트)


[image]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자 카드
미즈호 다이렉트라는 이름의 인터넷 혹은 모바일 뱅킹 사용이 가능하다. 미즈호 다이렉트 서비스 신청시 바로 위의 이미지와 같은 10자리의 이용자 번호와 2차 비밀번호(보안카드)가 인쇄된 이용자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도쿄 중심가의 일부 지점의 경우에는 즉석에서 이용자 카드를 발급해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 참고로 상기 이미지는 구형 카드로, 2020년 기준으로는 '발행일자' 표기가 없는 새로운 규격의 카드가 발행된다.
참고로 미즈호 은행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그리고 미즈호 다이렉트 앱을 통해 OTP를 설정했을 경우, 굳이 이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10자리의 이용자 번호가 신용카드 후면에 기입되어 있기 때문.
[image]
미즈호 다이렉트 메인화면
해당 이용자 카드를 처음 수령하여, 10자리 이용자 번호로 처음 로그인하면 미즈호 다이렉트 비밀번호, 보안질문, 위조 페이지 방지를 위한 로그인시 표시되는 사진 등을 설정하게 된다. 설정 후에는 10자리 이용자 번호와 설정한 비밀번호를 이용하여 로그인하게 되고, 로그인시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은 메인화면이 표시된다. 메뉴바를 좌/우로 옮기거나 색상을 4가지 중에 변경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에는 메인 계좌의 최근 거래내역, 계좌번호, 잔액, 이체가능 잔액 등이 표시된다.
사이드바에서 송금, 본인계좌간 이체, 잔액확인, 정기예금 관리, 투자신탁계좌 관리, 대출 관리, 공공요금 결제, 보안설정, 복권 구입 등이 가능하며, 보안상 민감한 설정(인터넷 송금 이용가능 금액 상향 등)의 경우에는 우편으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청하는 절차만 가능하다. 물론 이용가능 금액 하향은 온라인상에서 바로 가능하다.
미즈호 다이렉트 모바일 앱
앱의 경우 iPhone 및 Android용 앱을 지원한다. OTP(원타임 패스워드) 이용도 미즈호 다이렉트 모바일 앱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계좌 잔액 조회, 송금, 본인계좌간 이체, 자동이체 설정,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계좌 등록 등이 가능하며, 타카라쿠지 구입은 앱을 통해서는 불가능하고, 모바일 Web을 통해서는 가능하다.
메인화면에서는 계좌 잔액과 이용 명세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보통계좌 뿐만 아니라 저축예금이나 정기예금 등의 잔액 및 거래내역도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미즈호 다이렉트에 등록하지 않은 계좌의 경우에는 확인이 불가능하니, 이용을 위해서는 계좌를 미즈호 다이렉트에 등록해야 한다.
계좌 잔액 조회는 iPhone 기준으로 Face ID/Touch ID 인증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계좌이체나 자동이체 설정 등은 비밀번호로 한번 더 로그인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처음 앱을 사용할 때 이용자 번호로 로그인한다면, 10자리의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자 번호를 다시 입력할 필요는 없다.
상술했듯이, iPhone용 앱의 경우 미츠비시UFJ은행은 지원하지 않'''았'''던 생체인식 로그인도 꽤나 예전부터 지원했다. 2020년 중반기쯤 미츠비시UFJ도 생체인증을 추가했지만. 심지어 Apple Watch용 앱을 통한 계좌 잔액 조회도 지원한다. 물론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도 Apple Watch 앱을 지원하는지라, 미츠비시UFJ은행의 앱이 Apple Watch에 대응하지 않는게 이상한 것.
인터넷뱅킹 사용시 대면접수보다 계좌이체 등으로 인한 수수료가 상당히 저렴해진다. ATM을 이용한 계좌이체 등의 수수료보다도 저렴하다. 이는 인건비가 비싼 일본의 특성상 당연한 현상.
굳이 미즈호 다이렉트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미즈호 은행 간단 계좌잔액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 잔액을 조회하거나, 타카라쿠지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이쪽도 서비스 가입이 필요하므로, 되도록 미즈호 다이렉트에 가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하여 최소 조건(B스테이지) 이상을 만족하고 있다면, 미즈호 은행 계좌라면 어느 지점이라도 미즈호 다이렉트를 통한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로그인시에는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자 번호와 직접 설정한 비밀번호만으로 가능하지만, 계좌 송금을 위해서는 이용자 카드에 기입된 2차 비밀번호(보안카드) 혹은 OTP 인증이 필요하다. OTP서비스는 미즈호 다이렉트 스마트폰 앱 혹은 OTP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OTP 서비스에 신청해야 하며, 미즈호 다이렉트 앱을 통한 OTP서비스 신청시 주소 인증을 위해 신청후 2주정도 뒤에 우편으로 OTP서비스 인증번호가 날라오니, 해당 인증번호를 사용해 미즈호 다이렉트에 OTP를 등록하면 OT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OTP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2차 비밀번호만 사용하더라도 서비스에는 전혀 제한이 없으니 그냥 신청하더라도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맘편하다.
과거에는 온라인 뱅킹 사용시에도 특정 요일 특정 시간대에는 실시간으로 송금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2019년 2월부터 미즈호 은행의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라면 언제라도 즉시 처리되도록 변경되었다.
2020년 10월 초에 iOS 앱 업데이트를 통해 도장 대신 QR코드를 이용해 일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iOS 미즈호 다이렉트 모바일 어플을 이용하며, 계좌 입출금이나 통장/캐쉬카드 재발급 등 여러가지 업무를 도장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4.5. 시간별 ATM 이용 수수료


'''미즈호 은행 ATM / 이온은행 ATM 이용 수수료'''

심야 0시
~ 오전 8시
오전 8시
~ 8시 45분
8시 45분
~ 18시
6시
~ 21시
21시
~ 22시
22시
~ 23시
23시
~ 심야 0시
평일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미가입
220엔
110엔
'''무료'''
110엔
220엔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가입자
'''무료'''
토요일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미가입
220엔
110엔
점검으로 인해 이용불가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가입자
'''무료'''
점검으로 인해 이용불가
일요일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미가입
점검으로 인해 이용불가
110엔
점검으로 인해 이용불가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가입자
점검으로 인해 이용불가
'''무료'''
점검으로 인해 이용불가
공휴일, 대체휴일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미가입
220엔
110엔
220엔
미즈호 마일리지클럽 가입자
'''무료'''
모든 금액은 소비세 포함이며, 단순 계좌잔액 조회는 수수료 미발생, 계좌이체 거래는 계좌이체 수수료가 추가 발생할 수 있음
(2020년 7월 기준)

보다시피, 미즈호 마일리지클럽에 가입했는지 하지 않았는지에 따라 수수료가 상당히 차이난다. 영업시간 외에 ATM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반드시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하는것이 이득.
미즈호 은행의 ATM기 대부분은 동전을 입금할수도 있는데, 토요일/일요일/휴일/대체휴일 혹은 심야에는 동전 입금이 불가능하다. 사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45분부터 오후 6시까지.
또한 동전으로 출금할수도 있는데, ATM 영업시간 내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은행의 휴업일이더라도 ATM코너가 열려있다면 이용이 가능하다.
동전으로 입출금 기능은 오직 미즈호 은행 점포내에 있는 ATM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이온은행 ATM이나 점포 바깥에 설치된 미즈호 은행 ATM, 편의점 ATM 등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입금의 경우에는 통장만으로도 가능하지만, 통장에 비밀번호가 따로 설정되지 않기 때문에 출금을 위해서는 캐쉬카드가 필요하다. 통장밖에 없다면, 은행에 등록한 인감 혹은 미즈호 다이렉트 및 QR코드 설정을 끝낸 핸드폰을 가지고 점포 창구에서 도장 혹은 QR코드 찍고 출금해야 한다.
미즈호 은행 점포내에 설치된 ATM기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24시간 운영하지만, 점포에 따라서는 별도 운영시간이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직접 찾아가기 전에 점포 검색 기능으로 ATM코너 운영 시간을 검색해본 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4.6. 각종 실적 혜택 서비스



4.6.1.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みずほマイレージクラブ
모든 일본 은행이 그렇듯이 미즈호 은행도 송금, ATM 이용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이용 수수료를 많이 받는 편이나,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みずほマイレージクラブ)에 가입하여 특정 조건만 만족시키면 수수료가 상당히 감면된다. 가입비는 무료고, 서비스 이용료도 무료니 계좌 개설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서비스 중 하나.
2020년 3월 1일부로 서비스 내용이 개편되었다. (2020년 2월 23일 기준)
  • 기본 전제 조건 :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가입, 미즈호 마일리지 로그인{간단 잔고 조회(인터넷뱅킹)도 가능}
★ B스테이지
  • 조건 : 예금 30만엔 이상 혹은 Jscore 이용
  • 혜택 : 미즈호 은행 ATM과 이온은행 ATM[m1] 시간외 이용 수수료 면제, 편의점 ATM(Enet ATM만[m2])) 이용 수수료 월 1회 면제, 미즈호 은행간 송금수수료 면제(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시), 캐시카드 신규발행 수수료 면제
★A스테이지
  • 조건 :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된 크레딧/데빗 카드 매월 이용 or 미즈호 월렛 혹은 J-Coin Pay 매월 이용 or or 오리코카드 매월 이용(3000엔 이상) or 적립투자신탁 매월 합계 1만엔 이상 운용 or 급여 수령 or 미즈호 학생 할인 가입(만25세 미만)
  • 혜택 : 미즈호 은행 ATM과 이온은행 ATM[*m1 ] 시간외 이용 수수료 면제, 편의점 ATM(Enet ATM만)) 이용 수수료 월 2회 면제, 미즈호 은행간 송금수수료 면제(인뱅), 캐시카드 신규발행 수수료 면제
★S스테이지
  • 조건 :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에 가입된 크레딧/데빗 카드 연간 사용금액 100만엔 이상 or 자산운용상품잔액 합계가 100만엔 이상 or 주택론 혹은 카드론 등 대출거래가 있는경우[예외1]
  • 혜택 : 미즈호 은행 ATM과 이온은행 ATM[*m1 ] 시간외 이용 수수료 면제, 편의점 ATM(Enet ATM만[*m2 ])) 이용 수수료 월 3회 면제, 미즈호 은행간 송금수수료 면제(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시), 타 은행 송금수수료 월3회 면제(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시), 캐시카드 신규발행 수수료 면제, 2021년 통장 전면 디지털화 이후 종이통장 신규 발급/재발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수차례 개편되면서 가장 중요한 편의점 ATM이용 수수료 면제 회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가장 등급이 낮은 B스테이지조차 미즈호/이온은행 ATM 사용시 365일 24시간 수수료 면제나, 미즈호 은행간 송금 수수료 면제 등 본 서비스 가입 여부에 따라 매우 크게 수수료가 변화하는건 사실이므로, 여전히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기는 하다. S스테이지는 조건이 너무 까다로우니 대출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메인 신용카드가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이거나 하는 두가지 경우 이외에는 만족이 매우 어렵지만, A스테이지는 학생인증을 받거나, 급여를 수령받거나, 1번이라도 데빗카드/미즈호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바로 달성이 가능하고, 상기한 현행 가장 중요한 혜택인 미즈호/이온은행 ATM 항시 무료, 미즈호은행간 송금수수료 무료 등 서비스는 B스테이지에까지 적용되므로, 이것만 해도 감지덕지.
2020년 3월 1일 서비스 개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www.mizuhobank.co.jp/retail/products/mmc/tokuten/kaitei2019/index.html
우선 당행 ATM 시간외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당행 ATM 및 이온은행 ATM은 무제한, 편의점 Enet ATM 수수료는 조건에 따라 월 1~3회 면제된다. 또한 미즈호 다이렉트(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미즈호 은행간의 송금수수료가 면제된다. 원래부터도 미즈호 은행의 '''동일 지점''' 사이에서의 송금 수수료는 면제였으나,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을 사용시에는 '''다른 지점간 송금도 무료'''로 적용된다. 물론 ATM,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한 송금은 인건비가 비싼 일본의 특성상 수수료가 감면되지 않는다.
혜택은 자기명의의 계좌 전체에 적용[예외2]되며, 정말 조건 만족 전과 후의 대우가 하늘과 땅 차이다. 1엔이라도 결제하면 수수료가 면제되므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쉽게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12월 26일부터 JCB 브랜드로 데빗카드(체크카드) 상품을 취급을 시작했는데, 이 데빗카드도 월 1회 1엔이상 결제하면 수수료 면제혜택이 주어지니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도 간단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데빗카드도 일단 JCB 연계상품이기 때문에 JCB의 심사에 불합격할 경우 발급이 불가하지만, 과거 5년 내 연체 이력이 있다던가 하는 등 심각한 신용불량 상태만 아니면 대부분은 그냥 발급이 된다.
참고로 미즈호 다이렉트에 처음으로 입회한 후, 그 다다음달(즉, 2월에 입회했다면 4월까지)까지는 미즈호 다이렉트 이용시 미즈호 은행 외의 다른 은행으로 송금시 수수료가 3회 면제되며, 편의점 은행도 월 3회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즉, S스테이지의 특전이 일시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고객센터도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회원 전용 전화번호가 따로 존재한다.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에 적혀있는 0120으로 시작하는 프리다이얼이 그것. 이 전화번호는 일반 상담전화보다 훨씬 빨리 연결된다.

4.6.2. 미즈호 프리미엄 클럽


엔화 예금을 제외한, 미즈호(증권 포함)에 맡긴 자산이 1000만엔 이상이고, 반년~1년 정도가 지나면, '미즈호 프리미엄 클럽'이라는 일종의 VIP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마찬가지로 무료.
특전은 아래와 같다.
  • 타행송금(계좌이체) 수수료 월 4회 무료
  • 미즈호/이온은행 ATM 이용 수수료 무료
  • 편의점 ATM 수수료 월 4회 무료(E-net 계열 한정. 로손, 세븐은행 등의 ATM은 제외)
  • 대출시 금리 우대
  • 대여금고 사용료 40% 할인
  • 전화를 통한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
  • 주택 대출 관련 수수료 무료
참고로 대상이 되는 자산은 다음과 같다.
  • 외화예금
  • 투자신탁
  • 보험상품
  • 국채
  • 미즈호신탁 증권 거래
따로 신청할 수 있는건 아니고, 은행측에서 알아서 조건 만족하는 사람에게는 초대장을 보낸다.

4.6.3. 미즈호 프리미엄 클럽 브릴리언트


엔화 예금을 제외한, 미즈호(증권 포함)에 맡긴 자산이 3000만엔 이상일 경우 신청 필요없이 가입된다.
특전은 아래와 같다.
  • 미즈호 프리미엄 클럽의 모든 특전
  • 해외송금 우대, 제휴 미술관/박물관 관람료 우대, 유언신탁 취급 수수료 할인
대상이 되는 자산은 프리미엄 클럽과 동일하다.
한마디로 프리미엄 클럽을 정리하자면, 어차피 혜택은 별거 없으니 너무 목매지 말자. 조건은 까다로우면서 혜택은 지나치게 짜다.
참고로 예전에는 타행/편의점 ATM 사용도 무제한 무료에, 일반 엔화 예금도 대상으로 들어갔었는데 2018년경에 전부다 빠져버렸다.

5. 기타


계단식 수수료가 존재한다. 요일 관계없이 23시-8시사이에 자행 ATM 이용시 220엔의 수수료를 받는다. 그러므로 23시-8시사이에 현금을 인출한다고 하면 아무데서나 인출해도 수수료가 같다. 단, 미즈호 다이렉트에 가입하여 최저 조건만이라도 만족한다면 상술한대로 미즈호 은행과 이온은행의 ATM 이용 수수료는 면제된다.
일부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미즈호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 = 대단한(偉い) 사람이다'라는 인식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후지은행, 제일은행 시절의 인식이 그대로 남은 것으로 추정. 물론 현재도 계좌 개설 심사가 까다롭다고는 해도, 일단은 누구든 미즈호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수 있는 상황이지만.

6. 사건 및 사고



6.1. 은행 3사 합병 당시 전산 마비(2002년)


미즈호 은행 통합실패의 역사 (일본어)
미즈호 은행은 2002년에 일본의 거대 은행 3곳이 합병하여 설립된 은행인데, 일반적으로 은행 합병시에는 '흡수되는 은행'의 시스템을 폐지하고, '흡수하는 은행'의 시스템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미즈호 은행의 경우 3사가 대등하게 합병하였기에, 어느 시스템을 남겨야 할지 불분명했고, 결국 제대로 계획을 하지 못한 상태로 무리하게 합병을 진행한 바람에 NH농협은행사건 사고따위는 애들장난에 불과한 대재앙이 일어났다.
당시 1개월 이상 ATM에서 현금인출이 불가능해지거나, 급여 등이 송금되지 않거나, 자동이체가 2중으로 이루어지는 등 최악의 사고가 동시에 발생해버렸다.
이로 인해 미즈호 은행을 지정금융기관으로 하던 도쿄도와 한국으로 치면 금융감독원인 일본의 금융청에서 해당 사태에 대해 조사하고, 업무개선명령까지 받았다. 만약 이 상황에서 정부에서 도와서 사태를 수습하지 않았다면, 미즈호 은행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은행으로 남았을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사건이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합병된 3사가 모두 상당히 규모있는, 심지어 제일은행은 일본은행보다 먼저 설립된 '''일본 최초의 은행'''에 '''최초의 주식회사'''라는 역사있는 은행이었기에, '''당시 미즈호 은행은 일본 최대의 은행이었다는 것.'''
이 사건은 이후 만화 감사역 노자키에서 작품 후반부의 3은행 합병 에피소드로 묘사된다.
결국 겨우겨우 합병을 하기는 했으나, 제대로 합병을 하지 못하고 송금, 예금, ATM 등 서비스별로 관리회사와 시스템이 달라져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심지어 미즈호 은행 자체도 제일은행이 전신인 미즈호 은행과 후지은행/일본흥업은행이 전신인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으로 나뉘어버리면서, 겉보기상의 통합 자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겨우겨우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황에서 2006년까지 통합 시스템의 개발을 완성하고자 하였으나, 이게 거듭 연기되었고, 결국 2011년이 되어서야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준비하는 단계였다. 그런데 이 와중에 다시 한번 대참사가 벌어졌다.

6.2. 동일본 대지진 후원계좌로 인한 전산 마비 사건(2011년)


사건의 계기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었는데, 지진 복구 성금을 받는 계좌가 미즈호 은행 신바시츄오지점(新橋中央支店, 지점번호 051)의 보통계좌 하나였던것.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계좌로 성금을 후원했는데, 무려 '''1만건 이상'''의 송금이 특정계좌로 한꺼번이 이루어지면서 미즈호 은행의 '''서버 자체가 맛이 가버렸다.''' 이렇게 된 이유는, 미즈호 은행의 시스템은 합병 전의 제일은행이 1988년에 완성하여 사용하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 즉, 한 계좌에 '''1만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사태 자체를 '''상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사실상 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황에서 DDOS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기에, 송금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미즈호 은행의 다른 서비스들도 일부 먹통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사태는 결국 '''10일 이상''' 이어졌고, 미즈호 은행은 결국 금융청으로부터 2번째 행정처분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연이은 대형 사고로 인해 미즈호 은행의 신뢰도가 매우 위협받는 상황이 되고, 일본 1위 은행의 자리 역시 합병으로 인해 거대해진 미츠비시UFJ은행에 빼앗기고 말았다.
애초에 2011년부터는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이주를 슬슬 준비해나가려고 하던 상황이었는데, 2002년 발생한 사고의 수습이 이렇게 미뤄져버린 이유는 높으신 분들이 이 문제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 하지만 2011년 다시금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스템을 제대로 뒤집기로 결정이 났다.

6.3. 3사 합병으로 인한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의 해결(2019년 완료)


결국 미즈호 은행에서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고, 시스템을 제대로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워낙에 규모가 거대한 합병 작업이었던지라, 일단 2013년에 미즈호 은행을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으로 합병시킨 후, 사명(社名)을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으로 바꾸고, 시스템 통합은 2016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워낙에 여러가지 낡은 시스템이 꼬여있었기에 시스템 합병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다 겨우 MINORI라는 새로운 통합 운영 시스템이 완성된 후, 2018년 6월부터 대대적인 합병 작업을 시작했다. 참고로 그 전에 사용하던 전산 시스템은 무려 '''1980년대'''에 개발되었던 '쿠비키(くびき)'. 정확히 말하자면, 후지은행/제일은행/흥업은행은 자체 전산을 그대로 사용하고, 그 전산들을 서로 호환시켜주는 통합 시스템을 세운 건데, 이 통합 시스템쪽에서 문제가 발생했던 것. 아무튼 2018년을 기준으로, '''첫 도입 후 거의 40년 가까이 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은행 전산은 20년 정도가 지나면 수명이 다했다고 표현한다. 근데 미즈호 은행의 전산은 이 '''수명을 2배나 더 넘겨서 가동'''중이었던 것. '''이러니 사고가 안 나는게 이상했다.''' 일본의 토요일, 일요일 및 휴일이 연속되는 3연휴를 사용해서 무려 '''9차례'''나 서버를 아예 내리고 점검을 진행했으며, 결국 '''1년이 넘게 걸린 2019년 7월'''에나 겨우 모든 합병작업이 완료되었다.
이 점검 기간 도중에는 기존의 수많은 계좌 데이터들 및 거래 데이터들을 구식 서버에서 MINORI의 신형 서버로 이전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 통합 과정을 위해서 은행에서 전산 업무를 보는 종업원들이나, NTT 등 일본을 대표하는 IT기업들도 참가했고, 어마어마한 자본금이 투입되었다. 원래는 높으신 분들이 이 작업에 관심이 없었기에 일이 엉터리로 진행되었었는데, 2011년 사고가 계기로 제대로 전산을 뒤집어 엎은 것. 2025년이면 일본 6할 이상의 은행들의 전산이 20년 이상 예전에 만든 낡은 시스템이 된다고 하는데, 미즈호 은행은 이때 갈아엎은 덕분에 나름 최신 시스템으로 전산이 돌아가는 중이다. 2018년경 만들어 2019년경에서야 실제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니, 2025년 기준으로도 고작 6~7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최신 시스템이 되는 것.(...)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무튼 2차례 거대한 사고로 인해 시작된 시스템 통합으로 인해 2019년 7월의 마지막 합병작업 이후에는 시스템이 상당히 안정화되었고, 그 후로 2020년 10월 현재까지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즉, 2020년 현재 시점에서는 미즈호 은행의 전산망은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은 상태. 2018~2019년에 전산을 뒤엎으면서 보안도 강화한 덕분인지 2020년경 도코모 계좌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유쵸은행 등 각종 은행을 통해 부정출금 사고가 일어나는 와중에도 미즈호 은행에서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2)...
...였는데, 2021년 2월 28일 또 ATM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MINORI로 전산을 교체하기 전까지는 담당 영업점 외에서는 일부 거래가 불가하다던지 하는 등의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MINORI로 전산을 교체하면서 그러한 제한은 없어져서 미즈호 은행의 어떤 지점에서라도 거의 모든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무튼 이런식으로 2018년까지 각종 사건사고가 터지자, 합병작업 중 시스템을 개발하는 협력회사 등에서 과로사, 자살 등으로 매우 큰 사회문제까지 같이 벌어졌고, 결국 미즈호 은행은 엄청난 영업 손실도 겪었다. 애초에 합병한 이유가 시스템 낭비를 줄여서 예산을 감축하기 위해서였는데, 반대로 합병으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입은 것.
여담으로 2011년의 대규모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촉발점이 된 동일본 대지진의 후원계좌는 2021년 현재도 여전히 후원을 받는 중이다. 애초에 워낙에 규모가 큰 지진이었어서, 10년 가까이 지난 2021년 현재도 여전히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라, 후원 가능 기간이 매년 연장되어 2020년 4월 1일 기준으로 2011년 4월 13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로 갱신되어 있기 때문. 참고로 해당 문제가 발생한 계좌는 미즈호은행 신바시츄오지점(지점번호 051)의 보통계좌로, 모금 주체(계좌주)는 일본 적십자사다. 자세한 정보는 미즈호은행의 특설 페이지를 참조.
이후 2020년 2월에 미즈호 은행의 시스템 통합 과정에 대해 다룬 '미즈호 은행 시스템 통합, 고된 사투의 19년 역사. 역사상 최대의 IT 프로젝트 "3번째 솔직"'이라는 서적이 발매되었다. 출판사는 닛케이로, 미즈호 은행의 시스템 통합 과정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미즈호 은행이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긴 은행을 전신으로 하며, 한때 일본 1위였던 은행이다 보니, 이 책 역시 상당히 인기를 얻어 한때 아마존 금융 관련 서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본의 시립 도서관 등에서도 항상 대출중일 정도로 인기도서. 미즈호 은행의 통합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서적을 참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6.4. 2021년 2월 28일 ATM기 및 인터넷 뱅킹 시스템 장애


관련 기사(야후재팬) / 관련 기사(닛케이)
2021년 2월 28일 12시경부터 일본 대도시권 ATM기를 중심으로 및 일부 유저의 인터넷 뱅킹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캐쉬카드 혹은 통장을 넣어도 '거래가 불가능하다(お取り扱いができません)'는 메세지만 뜬 채로 거래가 정지되는 서비스 장애가 또 발생하였다. 미즈호 은행은 매주 토요일 22시~일요일 오전 8시가 점검시간인데, 이로 인해 해당 점검시간중에 뭔 짓을 저지른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MINORI로 시스템을 바꾼 후로는 처음으로 발생한 시스템 장애인지라 상당히 여론이 안좋은 상태. 미즈호 은행 측에서는 오후 1시경 즈음부터 홈페이지에 'ATM 및 인터넷 뱅킹 서비스 장애 사과'를 공지로 올리고, 복구상황을 알리겠다고 이야기하는 중이다. 이럴거면 대체 왜 그 막대한 돈을 들여 시스템을 MINORI로 재구축한 것이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하필이면 일요일인지라 콜센터 역시 완전히 마비되어 전화 연결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전화연결이 필요한 경우를 상정하지 못한 위기 관리 부분의 안이함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기 고장으로 인해 회수된 캐쉬카드 및 통장은 절대로 다시 나올 일이 없으니, 통장 및 카드는 직원이 전부 회수하여 담당 지점으로 보내 전부 고객에서 돌려줄 것이라며 ATM기기 앞에서 서서 전화 연결만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하는 중. 하지만 하필 일요인인지라 정작 그 직원이 오후 2시가 넘도록 제대로 파견되지 않는 상황이라, 도쿄도 내의 점포들에서는 고객이 A4용지에 손글씨로 'ATM 전부 사용 불가합니다' 등의 안내문을 써 붙여두고 있는 상황이다.
미즈호 은행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붙었다.

【重要】現在、ATM・みずほダイレクトにおいて、一部のお取引がご利用いただけない状態となっております。また、ATMと併設しております通帳繰越機については、一時的にサービスを停止しております。

ご不便をお掛けしておりますことを、お詫び申しあげます。

復旧等の情報については、こちらのウェブサイトでご連絡いたします。

[중요] 현재, ATM/미즈호 다이렉트에서 일부 거래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한 ATM과 함께 설치되어 있는 통장 이월기에 대해서도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정지하였습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복구 등 정보에 대해서는 이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하겠습니다.

또한 16시경부터는 다음과 같은 안내로 바뀌었다.

【重要】現在、ATM・みずほダイレクトにおいて、一部のお取引がご利用いただけない状態となっております。また、ATMと併設しております通帳繰越機については、一時的にサービスを停止しております。

ATMにキャッシュカード、通帳等が取り込まれた場合、後日弊行よりご連絡、ご返却を致します。

ご不便、ご迷惑をお掛けしておりますことを、深くお詫び申しあげます。

[중요] 현재, ATM/미즈호 다이렉트에서 일부 거래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한 ATM과 함께 설치되어 있는 통장 이월기에 대해서도 일시적으로 서비스를 정지하였습니다.

ATM에 캐쉬카드, 통장 등이 먹힌 경우, 후일 미즈호 은행으로부터 연락, 반환하겠습니다.

불편, 피해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17시 15분, 또다시 문구가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重要】システムの不具合により、現在、一部の店舗に設置のATM・店舗外ATMのサービスを停止しておりますとともに、ATM・みずほダイレクトにおいて、一部のお取引がご利用いただけない状態となっております。

また、ATMと併設しております通帳繰越機については、一時的にサービスを停止しております。

ATMにキャッシュカード、通帳等が取り込まれたお客さまにつきましては、後日弊行よりご連絡、ご返却を致します。

なお、現金のお引出し等お急ぎの場合は、イオン銀行、イーネット(ファミリーマート等に設置)、セブン銀行、ローソン銀行のATMをご利用頂きますようお願い申しあげます。

当該取引のお手数料につきましては、後日返金させていただきます。

お客さまに、ご不便、ご迷惑をお掛けしておりますことを、深くお詫び申しあげます。

復旧等の情報については、こちらのウェブサイトでご連絡いたします。

(2021年2月28日 17時15分現在)

정리하자면, 이온은행/패밀리마트 등의 Enet ATM, 세븐은행, 로손은행 ATM을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상기 ATM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는 전부 미즈호 은행측이 부담한다고 한다.
또한 미즈호 다이렉트에 로그인하면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표시된다.

定期預金およびグローバル口座サービスが利用できない事象について

2月28日午前9時50分頃より、みずほダイレクト[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において、定期預金およびグローバル口座サービスがご利用いただけない状態になっております。

ご不便をお掛けしますが、復旧までしばらくお待ちください。

정기예금 및 글로벌 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하여

2월 28일 오전 9시 50분 즈음부터 미즈호 다이렉트 '인터넷 뱅킹'에서 정기예금 및 글로벌 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복구되기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ATM 서비스 장애는 정오 즈음부터 화제가 되었지만, 이러한 안내문을 보았을 때 서비스 장애 자체는 2021년 2월 27일~28일 밤 사이의 서비스 점검이 끝난 직후부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즉, 사실상 이 시간 내에 또 뭔 짓을 저질러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하필이면 미즈호 은행이 통장을 없애려고 하는 시점에 이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에 '시스템 장애를 이용해 통장 없는 거래를 보급시킬 생각이냐', '이러한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는 은행이 통장을 없애고 디지털화 하려고 하는게 말이 되는가'라며 조롱을 받는 상황이다.
그나마 17시 15분경에 이례적으로 대표적인 편의점 ATM 등에서의 수수료를 전부 부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1시경에서야 다음과 같이 안내하기 시작했다.

【続報】2月28日 日曜日午前より発生したシステム不具合は、原因が定期預金取引のデータ移行作業にて障害が発生したものと判明し、現在当該システムは復旧しております。

ATM・通帳繰越機は、機器の再起動を実施した店舗より順次復旧しております(ご利用にあたってはサービス提供時間をご確認ください)。

みずほダイレクトにおいてサービスを停止しておりました定期預金、グローバル口座サービスも順次復旧の予定です。

ATMにキャッシュカード、通帳等が取り込まれたお客さまにつきましては、後日弊行よりご連絡、ご返却を致します。

本件に関して代替手段により発生した費用についてはお取引店にご相談下さい。

お客さまに、ご不便、ご迷惑をお掛けしておりますことを、深くお詫び申しあげます。

(2021年2月28日 21時00分現在)

요약하자면, 정기예금 계좌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에서 문제가 발생하였고, 시스템을 복구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3월 1일 내로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화 시키겠다는 말이다. 하지만 자동 회수된 카드나 통장이 들어있는 경우, 회수할 때까지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ATM별로 언제부터 사용이 가능해질지는 상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나마''' 과거 2차례의 시스템 장애보다는 사태가 빨리 진정된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이번 건의 수습이 잘 이루어졌다는게 아니라, 과거 2번의 사건이 너무 무식하게 엄청난 사건인게 문제지만.(...)
또한, 편의점 ATM 사용료 뿐만 아니라 다른 수단을 통해 거래를 해서 수수료가 발생한 경우에도 지점에 상담하라고 안내하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한 수수료는 전부 책임지고 돌려주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시스템 장애는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가 아닌 일종의 인재(人災)이므로, 막대한 돈을 쏟아부어 MINORI를 개발/도입했어도 소용이 없었다. 그 많은 시스템 장애를 겪어놓고도 다시 시스템 장애가 생겼을 때의 대처방안을 세워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 중이다. 향후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체계를 뒤엎을 필요가 있을 듯 보여지는 상황.

[1] 미즈호 은행과 이온은행은 업무제휴를 맺어서 어느 ATM을 이용해도 미즈호은행의 수수료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미즈호 은행측은 합산치를 공식 ATM 갯수로 게재해두고 있는 상황. 또한 점포/ATM 검색에서도 이온은행 제휴 ATM을 포함하여 검색된다. 이 제휴 ATM을 미즈호 측은 'イオン・みずほ共同利用ATM(이온/미즈호 공동이용 ATM)'이라고 표기한다.[주1]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 설립일. 후술할 동일본 대지진시의 전산 문제로 인해 기존의 미즈호 은행 주식회사와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 등을 통합하면서 새로 발족하였다.[주2] 후지은행의 주식회사로서의 설립일. 미즈호 은행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나, 대체로 외부에서는 이 일자를 설립일로 본다.[주3] '미즈호'라는 은행으로서 최초로 합병된 일자. 다만 이때의 미즈호 은행은 이후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 에게 흡수합병되었으므로, 현재 존재하는 주식회사 미즈호 은행과는 별도이다.[주4] 현재 미즈호 은행 및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전신인 제일은행의 설립일. 통일금융코드도 0001로 제일은행을 계승하였고, 역사적으로 볼때 이때가 실제 설립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중[3] 이는 일본의 근로기준법 실행규칙 제 7조 2, 제 1항 제 1호에 기재되어 있다.

원문: 第七条の二 使用者は、労働者の同意を得た場合には、賃金の支払について次の方法によることができる。
一 当該労働者が指定する銀行その他の金融機関に対する当該労働者の預金又は貯金への振込み

간략히 번역하자면, '회사는 노동자가 동의한 경우 임금을 '''노동자가 지정한 은행 혹은 금융기관의 계좌로 이체'''해야 한다.' 이 법의 해석에 따라 다르고 아직 판례가 없기에 불확실하지만, 일단 노동자가 원할 경우에는 노동자가 희망하는 은행 혹은 금융기관의 계좌로 이체해주는 것이 원칙이므로 계좌이체 수수료를 떼고서라도 해당 통장으로 급여를 이체해준다. 단, 이 경우 일본 근로기준법상 임금지불 5원칙 중 하나인 '임금 전액 지불의 원칙'을 위반한다는 해석도 있으나, 월급 상쇄의 원천금지 조항에서 예외로 노동자가 자유의사에 의해 동의한 경우에는 상쇄가 가능하다는 부칙이 달려있기에, '노동자가 계좌이체 수수료를 월급에서 제하고서라도 원하는 금융기관으로 받기를 희망한다'라는 해석으로 상쇄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m1] 미니스톱 ATM 포함[m2] Enet 계열만 적용되며, 로손이나 세븐일레븐의 ATM은 수수료가 발생한다.[예외1] 단, 종합계좌의 정기예금 담보 마이너스통장, 회사 연계 대출 등 일부 대출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예외2] 단, 영업점이 다르다면 적용이 안 될수도 있다. 예를 들어 도쿄영업점, 인터넷 지점 두가지 지점에 계좌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쿄영업점 스테이지가 S더라도, 인터넷 지점에는 해당 특전 공유가 불가능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영업점은 전부 한 곳으로 모아두자. 또한 영업점의 모든 계좌에 특전이 적용되는 경우에도 이용 이력은 전부 합산되어 관리되며, 만약 A지점의 A계좌로 3회 제한을 전부 다 사용했다면 B 계좌 혹은 B 지점의 C 계좌로는 더이상 특전 이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 횟수는 익월이 되면 다시 충전된다. 미즈호 인터넷 뱅킹 페이지를 통해 현재 사용한 횟수나 상한 등을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