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장르'''
BL
'''작가'''
우주토깽
'''출판사'''
비욘드
'''출간'''
2018년 8월 14일[1]
'''단행본 권수'''
총 10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상세
3. 발매 현황
4. 줄거리
5. 등장인물
5.1. 주연
5.2. 조연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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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토깽 작가의 장편 BL 소설이자 첫 상업 진출작.

2. 상세


키워드는 현대물, 미인공, 능욕공,'''개아가 공''', 존댓말공,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연예계, 첫사랑이다. 공이 못해도 최소 소시오패스 수준의 미친놈이니 읽을 때 주의할 것. 책 소개란에도 대문짝만하게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장면이 나옵니다. 구입시 유의해주세요'''라고 써있다. 이 문구만 보면 피폐물같지만 작품 분위기는 로맨틱 코미디 같이 밝고 유쾌하다. 다소 소심한 구석이 있는 주인수 최인섭이 공 이우연에게 '''휘둘리는게''' 어떻게 보면 피폐라면 피폐라고 할 수는 있는게 피폐하다면 피폐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우주토깽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위트있게 처리된다. 복수를 꿈꾸지만 결국 첫사랑을 이루는 최인섭의 연애 이야기.

3. 발매 현황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2]'''
''' 확정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3]'''
''' 연애사[4]'''
[image]
[image]

4. 줄거리


안티 없는 연예인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

새로 들어온 매니저 최인섭은 이우연의 팬을 자처하며 그의 까다로운 취향을 모두 맞춰주지만, 이우연은 그런 매니저가 수상할 따름이다.

쟤가 왜 저러지? 하고 바라보던 호기심에 어느새 감정이 깃들기 시작하고, 점점 인섭에게 호감을 갖게 될 무렵 인섭이 이우연의 뒤통수를 (아주 살짝) 내리치고 도망을 시도한다.

이후로 두 사람의 관계는 급변하게 되는데…….


5. 등장인물




5.1. 주연


>안티 없는 연예인, 신이 주신 재능을 가진 사랑받는 배우.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탁월하게 성격이 더러운 개새끼. 새로 들인 매니저가 수상하다.
BL 소설의 주인공답게 인성 빼고 모든 게 완벽하다. 이미지 관리는 철저하지만 사생활은 개판으로 누군가를 진지하게 좋아해본 적도 없다. 그러나 본인의 이런 성격을 철저하게 감추며 이중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우연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자신을 발굴한 소속사 대표와 실장밖에 없다. 미국에서 최인섭과 같은 학교를 다녔으나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
>새로 들어온 이우연의 매니저. 입으로는 팬이라고 하지만 눈빛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우연의 표현에 의하면 그 어떤 여배우보다 예쁜 얼굴로 울 줄 아는 매니저. 과거에 있었던 일로 복수를 꿈꾸며 매니저로 잠입했지만 복수는 하지 못하고 자꾸 이우연의 넓은 어깨와 그의 손가락 목소리 등에 눈이 간다.
본래 국적은 미국으로 한국인 입양아다. 본명은 피터. 선천적으로 심장이 안 좋아 큰 수술을 받기도 했다. 성격은 올곧지만 소심한 편으로 이우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국적을 숨기고 최인섭이라는 인물의 신분을 사 이우연의 매니저로 위장 취업하게 된다. 일은 야무지게 잘 한다는 평. 그러나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한국 문화는 완벽하게 알지 못해 종종 어색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몸이 튼튼한 편도 아닌데 이우연의 매니저를 하면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5.2. 조연


  • 제니
최인섭의 유일한 친구이자 절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이우연을 짝사랑했으며 불우한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 강영모
이우연의 동료 배우. 이우연을 탐탁지 않아하며 그의 매니저인 최인섭을 괴롭히다가 결국 뚝배기가 깨진다.
  • 김학승
이우연의 소속사 대표이자 차실장과 더불어 이우연의 실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이우연의 성격에 치를 떤다.
  • 케이트
최인섭이 집에서 키우는 화분. 이우연과의 통화 중에 화분에 물을 주고 있던 최인섭이 케이트에게 물을 뿌리고 있어요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이우연이 오해하게 만든다.
김해신
이우연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안티 기자. 최인섭의 폰을 불법적으로 복사하고 협박하기를 서슴치않는다

6. 기타


  • 상업 소설로 발간되자마자 드립[5]으로 한바탕 곤혹을 치뤘다. 전까지는 자보 드립이 나오는 소설이 잘 팔렸으며 자보드립=여혐으로 통용되는 분위기가 아니었지만 이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자보드립이 나오는 소설을 불매하기 시작한다.단,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는 어디까지나 10년도 훨씬 전에 나온 소설임을 알아야한다.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아니었다.

[1] 기존에 성인동에서 발간된 구간이나 외전이 증보되어 이북으로 완결되었다.[2] 1-4권[3] 5-8권[4] 9-10권[5] 수의 항문을 여성의 성기로 지칭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