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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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등장인물. 극중 나이는 34세이며, 연정훈이 연기한다.[1]
'''작중 최종 보스'''.
최미연의 남편이지만, 미연이 석훈에게 매달리다시피해서 결혼했다는 걸 보면 절대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히려 의미심장하게 은하를 바라보던 장면이나 변지숙이 은하의 목걸이를 하자 그대로 뜯어버리는 장면을 보면 서은하를 좋아하는 듯 하다.
지숙을 죽음의 직전까지 몰고가서 협박해 은하로 살아가게 만든 인물이자 지숙이 은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은하로 위장한 지숙을 이용해 처남 최민우를 조종하려고 하지만, 지숙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고 탈출해 자신이 은하가 아니란 것을 밝히려고 하자 '''지숙에게 살인범 누명을 씌워 지숙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지숙이 어머니를 찾으러 도망치자 회유와 협박을 하고 그게 안 먹히니까 진짜로 차로 치어 죽이려고 한다. 그것도 두 번이나...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지혁이 지숙의 정체를 눈치채려하자 지숙에게 지혁을 죽일 수도 있다며 협박한다. 또 6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민우와 지숙의 집에 CCTV까지 몰래 설치해서 감시하고 있었다'''[2] .
최종화 기자회견 때 왜곡된 해명을 하여 최민우를 곤경에 빠뜨리려 했으나 최민우와 변지숙의 사실 폭로로 역관광당한다. 도망쳐 나온 후 미연을 뿌리치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그녀의 편지를 읽고 죄책감이 들어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지만, 그녀는 이미 죽은 후였다. 빈소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하고 이후 감옥에 갇힌 듯. 감방에서 평온하게 책을 읽다가 교도관의 불시 소지품 점검 중 책 속에서 나온 '''미연의 사진'''에 누구냐고 묻자 슬프게 웃으며 "곧 만날 사람 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곧 자살할 계획이거나 사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4년 후의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미 사망한 듯.
초반에는 변지숙을 압박하면서 악역 포스를 풍기지만, 갈수록 변지숙에게 반격당하면서 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방해되는 사람이 생기면 암살을 시도하는 횟수가 높아진다.
결국 마지막회에서 그간의 행각이 죄다 들통나고, 뿔테의 희생(...)과 최미연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경찰로부터 도망치는데는 성공하지만, 마지막까지 최미연을 매몰차게 내치고 해외로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출국 전 최미연이 남긴 마지막 편지를 읽고서 후회와 함께 자수한다. 그 후 대사로 미루어 볼 때 사형이 확정된 듯.
'''‘강자의 말은 진실이고, 약자의 말은 거짓이다.'''
'''고로, 강자를 이기려면 최강자가 되어야 한다’'''
1. 개요
가면의 등장인물. 극중 나이는 34세이며, 연정훈이 연기한다.[1]
2. 작중 행적
'''작중 최종 보스'''.
최미연의 남편이지만, 미연이 석훈에게 매달리다시피해서 결혼했다는 걸 보면 절대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히려 의미심장하게 은하를 바라보던 장면이나 변지숙이 은하의 목걸이를 하자 그대로 뜯어버리는 장면을 보면 서은하를 좋아하는 듯 하다.
지숙을 죽음의 직전까지 몰고가서 협박해 은하로 살아가게 만든 인물이자 지숙이 은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은하로 위장한 지숙을 이용해 처남 최민우를 조종하려고 하지만, 지숙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지 않고 탈출해 자신이 은하가 아니란 것을 밝히려고 하자 '''지숙에게 살인범 누명을 씌워 지숙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지숙이 어머니를 찾으러 도망치자 회유와 협박을 하고 그게 안 먹히니까 진짜로 차로 치어 죽이려고 한다. 그것도 두 번이나...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지혁이 지숙의 정체를 눈치채려하자 지숙에게 지혁을 죽일 수도 있다며 협박한다. 또 6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민우와 지숙의 집에 CCTV까지 몰래 설치해서 감시하고 있었다'''[2] .
최종화 기자회견 때 왜곡된 해명을 하여 최민우를 곤경에 빠뜨리려 했으나 최민우와 변지숙의 사실 폭로로 역관광당한다. 도망쳐 나온 후 미연을 뿌리치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그녀의 편지를 읽고 죄책감이 들어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지만, 그녀는 이미 죽은 후였다. 빈소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하고 이후 감옥에 갇힌 듯. 감방에서 평온하게 책을 읽다가 교도관의 불시 소지품 점검 중 책 속에서 나온 '''미연의 사진'''에 누구냐고 묻자 슬프게 웃으며 "곧 만날 사람 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 곧 자살할 계획이거나 사형선고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4년 후의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미 사망한 듯.
초반에는 변지숙을 압박하면서 악역 포스를 풍기지만, 갈수록 변지숙에게 반격당하면서 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방해되는 사람이 생기면 암살을 시도하는 횟수가 높아진다.
결국 마지막회에서 그간의 행각이 죄다 들통나고, 뿔테의 희생(...)과 최미연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경찰로부터 도망치는데는 성공하지만, 마지막까지 최미연을 매몰차게 내치고 해외로 도주하려다 공항에서 출국 전 최미연이 남긴 마지막 편지를 읽고서 후회와 함께 자수한다. 그 후 대사로 미루어 볼 때 사형이 확정된 듯.
[1] 나이 드신 시청자분들은 '이제 아버지(연규진) 얼굴이 보이네'라고 할 정도로 나이가 들어보인다고...[2] 민우가 지숙의 옷을 집어던져 바닥에 옷이 널브러져 있었고, 그걸 지숙이 정리하려는데 메이드와 집사가 찾아와서 옷을 정리해주겠다고 한다. 지숙이 민우가 불렀냐고 하자 석훈이 불렀다고 했고 그제서야 지숙은 노트북에서 감시카메라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