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다르 마케도니아

 


바르다르 마케도니아(Вардарска Македониа, Vardarska Makedonija)는 현재 북마케도니아의 땅을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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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1. 개요


1944년 9월 8일부터 동년 11월까지 북마케도니아 지역에 존재한 나라로, 추축국나치 독일불가리아 왕국괴뢰국. 이반 미하일로프의 IMRO가 세운 정부이다.

2. 내용


정식명칭은 마케도니아 독립국이었다. 크로아티아 독립국처럼 괴뢰국의 이미지를 벗어나고 독립국임을 강조하기위한 의도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 독일은 불가리아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사실 불가리아의 추축국 가입 과정은 사실상 독일을 비롯한 추축국의 강압에 의한것이였다. 그러나 1944년 8월 23일에 루마니아가 추축국을 탈퇴하고 독일에게 선전포고하자 소련이 불가리아로 진입하는 길이 생겼고, 소련은 9월 5일에 불가리아에 선전포고하였다.
이에 미하일로프는 크로아티아 독립국에 숨어있다 나와서 스코페를 점령해 이 국가를 세웠고, 독일은 미하일로프의 계획을 허락했다. 그러나 불가리아에서는 이 괴뢰국이 세워진지 하루만에 사회주의 조직인 조국전선의 쿠데타가 일어나고, 불가리아가 연합국에 가담함으로서 이후 독일이 사실상 단독 지배하였다.
11월 중순에는 파르티잔들이 점령했으며,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에 편입되어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