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스폰 사가
Bhaalspawn Saga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를 일컫는 정식 명칭. 보통 발더스 게이트1 확장팩을 제외한 나머지 세 작품을 묶어 발더스 게이트 트릴로지라고도 명명한다.
캔들킵의 현자 고라이온의 양자가 영웅으로 각성해가는 이야기. 자신의 태생에 고뇌하는 주인공을 떠올리면 쉽다. 공식 소설이 있지만, 쓰레기 중에 쓰레기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1][2][3]
고라이온의 양자는 양부 고라이온과 고향을 떠나던 중 검은 갑옷을 입은 의문의 사나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고라이온은 목숨을 바쳐 주인공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고, 양자는 도망치는데...
사실 주인공은 살인의 군주 '바알'의 자식 중 하나였다.
바알은 아주 예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대비한 보험을 들어둬야겠다는 생각으로 간간히 필멸자 여성들과 관계해서 자식을 낳았으며, 타임 오브 트러블이 되자 운신도 자유로워져서 될 수 있는 많은 필멸자 여성들을 임신시켜 자신의 아이들을 배게 했다. 주인공의 모친도 그 중 하나였다.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고라이온과 양자를 습격한 검은 갑옷의 남자는 또다른 바알스폰인 사레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양자와는 배다른 형제. 발더스 게이트 1의 내용은 그의 야망을 저지시켜 발더스 게이트를 수호하는 이야기이다.
1편 엔딩 동영상을 보면 사레복의 죽음과 함께 그의 동상이 에센스로 화하여 떨어지는데, 에센스로 화하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사레복 외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동상을 보여준다. 바알스폰의 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사레복이나 주인공은 그중 겨우 1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사레복에게 엄청 썰리다가 겨우 잡고 나서 저 동영상을 보면 왠지 후덜덜하다.
고라이온의 양자는 발더스 게이트를 구한 영웅이 되지만, 바알의 자식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자 그의 평판이 떨어졌고, 결국 그는 일행과 함께 발더스 게이트를 떠난다. 그리고 어느날 이레니쿠스라는 대마법사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본래 엘프였지만 신이 되기 위해 신성한 나무에서 마력을 흡수하려던 이레니쿠스는 자신의 죄의 대가로 인간이 되는 저주를 받고 쫓겨난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못하고, 양자의 영혼을 이용해 자신의 필멸성을 일단 극복한 후 그것을 기반으로 생명의 나무의 엣센스를 빨아들여 신이 되려 했던 것. 하지만 양자에 의해 그 음모는 저지되고 엘프들의 도시를 구하게 된다. 또한 그는 그의 태생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된다.
마침내 바알의 부활을 위한 바알스폰들의 전쟁이 시작되고, 그는 어쩔 수 없이 엘프들의 도시를 나오게 된다. 전장의 폭풍 속에서, 고라이온의 양자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마지막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진 추가적인 사항, 즉 바알을 부활시키려는 강력한 다른 바알스폰 다섯 명이 있었고, 그들은 바알을 부활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계획을 진행시키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을 뒤에서 조종하던 바알의 옛 오른팔 멜리산은 바알스폰들의 바알의 정수를 모아 바알을 부활시킬 생각은 안하고, 자신이 바알이 되려 한다. 멜리산은 고라이온의 양자가 여러 바알스폰들을 죽이고 바알의 정수를 모으도록 계략을 짰으나, 멜리산의 계략은 결국 양자를 강하게 해 주는 꼴 밖에 되지 않아 양자는 멜리산을 죽이고 그녀가 모아온 바알의 정수마저 흡수한다.
고라이온의 양자가 멜리산을 쓰러트리면 바알의 정수를 얻게 되고, 그것을 토대로 고라이온의 양자는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1. 선신
악한 신이었던 아버지의 속박을 깨고, 선한 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허나 이는 인간 세계에서 떠나게 되는 것으로, 연인과도 이별하게 된다.
2. 악신
아버지의 유지를 받아, 악한 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신과 마찬가지로 인간 세계에서 떠나며, 연애를 해 왔던 파티원과 이별하게 된다.
3. 필멸자
아버지의 유산을 버리고, 다시금 필멸의 생을 선택한다. 연애를 해 왔다면 연인이 된 파티원과 행복하게 이승에서 살 수 있다. 비코니아를 제외하고.[4] 일단 공식(이후의 포렐 공식 셋팅)에서는 이쪽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발행된 D&D 5판 설정상 공식 주인공인 압델 아드리안은 죽고 바알이 다시 부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기에,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건 바알의 부활이 무산되는 발더스게이트 게임시리즈는 D&D역사에는 반영되지 않는 별개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후의 d&d 설정과는 무관한 별개의 게임으로 보아야 하며, 고로 공식 엔딩은 없다.
발더스 게이트 2에서의 동료들은 요시모를 제외하고 확장팩으로 모두 데려올 수 있다. 요시모는 시나리오 상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데려올 수 없다. 요시모를 비롯해 시나리오 상 반드시 죽은 인물은 데려올 수 없다. 비코니아의 경우 구해주지 않고 화형 장면을 봤다면 데려올 수 없다.
자헤이라, 에드윈, 민스크, 비코니아, 이모엔이 건너온다.
전작의 성기사 아잔티스의 경우 윈드스피어 언덕에서 환영에 걸려 고라이온의 양자와 싸우다 전사. 다이나헤어와 칼리드는 이레니쿠스의 고문에 죽는다. 그외에도 정신나간 노움인 티악스는 마법사 수용소 스펠홀드에 갇혔다가 양자의 선동에 넘어가 이레니쿠스와 싸우다 죽고,[5] 퀘일은 서커스단에서 에어리의 보호자로 지내고 있으며 짜르와 몬타론은 하퍼즈의 함정에 걸려 죽는다. 코란은 사파나와 동거중인 것으로 보이며 관련 퀘스트에 둘 다 잠시 등장한다. 결말은 이쪽도 역시 비극적으로 샤파나는 또 엉뚱한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죽게 된다. 전작에서 여자 드루이드로 나온 적이 있던 팔도른은 이후 맛이 좀 갔는지 폭력을 일삼는 드루이드[6] 로 해당 퀘스트 마지막 보스로 출연하여 고라이온의 양자, 썬드 혹은 자헤이라와 싸우다 죽는다.
발더스 게이트 2 확장팩에서는 1편에서 이미 죽여버린 사레복을 되살려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모드를 깔 경우 잔이나 아잔티스, 키반이 건너오고 예슬릭이 드로우 도시에 갇힌 모습이 보이는 등 많이 등장하고, 본 게임에도 은근히 요소요소에 숨겨져 있다.
3색 판탈롱이 중요하다. 발더스 게이트 1부터 나온 판탈롱을 모아서[7] 나중에 황금 은 청동 판탈롱을 다 모으면 TOB에서 빅 메탈 유닛이라는 이름의 '''합체로봇'''의 재료가 된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를 일컫는 정식 명칭. 보통 발더스 게이트1 확장팩을 제외한 나머지 세 작품을 묶어 발더스 게이트 트릴로지라고도 명명한다.
1. 개요
캔들킵의 현자 고라이온의 양자가 영웅으로 각성해가는 이야기. 자신의 태생에 고뇌하는 주인공을 떠올리면 쉽다. 공식 소설이 있지만, 쓰레기 중에 쓰레기라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다.'''[1][2][3]
2. 발더스 게이트 1
고라이온의 양자는 양부 고라이온과 고향을 떠나던 중 검은 갑옷을 입은 의문의 사나이에게 공격을 받는다. 고라이온은 목숨을 바쳐 주인공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고, 양자는 도망치는데...
사실 주인공은 살인의 군주 '바알'의 자식 중 하나였다.
바알은 아주 예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대비한 보험을 들어둬야겠다는 생각으로 간간히 필멸자 여성들과 관계해서 자식을 낳았으며, 타임 오브 트러블이 되자 운신도 자유로워져서 될 수 있는 많은 필멸자 여성들을 임신시켜 자신의 아이들을 배게 했다. 주인공의 모친도 그 중 하나였다.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고라이온과 양자를 습격한 검은 갑옷의 남자는 또다른 바알스폰인 사레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양자와는 배다른 형제. 발더스 게이트 1의 내용은 그의 야망을 저지시켜 발더스 게이트를 수호하는 이야기이다.
1편 엔딩 동영상을 보면 사레복의 죽음과 함께 그의 동상이 에센스로 화하여 떨어지는데, 에센스로 화하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사레복 외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동상을 보여준다. 바알스폰의 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사레복이나 주인공은 그중 겨우 1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사레복에게 엄청 썰리다가 겨우 잡고 나서 저 동영상을 보면 왠지 후덜덜하다.
3.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
고라이온의 양자는 발더스 게이트를 구한 영웅이 되지만, 바알의 자식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자 그의 평판이 떨어졌고, 결국 그는 일행과 함께 발더스 게이트를 떠난다. 그리고 어느날 이레니쿠스라는 대마법사에게 붙잡히게 되는데…
본래 엘프였지만 신이 되기 위해 신성한 나무에서 마력을 흡수하려던 이레니쿠스는 자신의 죄의 대가로 인간이 되는 저주를 받고 쫓겨난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못하고, 양자의 영혼을 이용해 자신의 필멸성을 일단 극복한 후 그것을 기반으로 생명의 나무의 엣센스를 빨아들여 신이 되려 했던 것. 하지만 양자에 의해 그 음모는 저지되고 엘프들의 도시를 구하게 된다. 또한 그는 그의 태생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게 된다.
4. 발더스 게이트 2 바알의 왕좌
마침내 바알의 부활을 위한 바알스폰들의 전쟁이 시작되고, 그는 어쩔 수 없이 엘프들의 도시를 나오게 된다. 전장의 폭풍 속에서, 고라이온의 양자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마지막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여기서 밝혀진 추가적인 사항, 즉 바알을 부활시키려는 강력한 다른 바알스폰 다섯 명이 있었고, 그들은 바알을 부활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계획을 진행시키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을 뒤에서 조종하던 바알의 옛 오른팔 멜리산은 바알스폰들의 바알의 정수를 모아 바알을 부활시킬 생각은 안하고, 자신이 바알이 되려 한다. 멜리산은 고라이온의 양자가 여러 바알스폰들을 죽이고 바알의 정수를 모으도록 계략을 짰으나, 멜리산의 계략은 결국 양자를 강하게 해 주는 꼴 밖에 되지 않아 양자는 멜리산을 죽이고 그녀가 모아온 바알의 정수마저 흡수한다.
고라이온의 양자가 멜리산을 쓰러트리면 바알의 정수를 얻게 되고, 그것을 토대로 고라이온의 양자는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4.1. 마지막 선택
1. 선신
악한 신이었던 아버지의 속박을 깨고, 선한 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허나 이는 인간 세계에서 떠나게 되는 것으로, 연인과도 이별하게 된다.
2. 악신
아버지의 유지를 받아, 악한 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신과 마찬가지로 인간 세계에서 떠나며, 연애를 해 왔던 파티원과 이별하게 된다.
3. 필멸자
아버지의 유산을 버리고, 다시금 필멸의 생을 선택한다. 연애를 해 왔다면 연인이 된 파티원과 행복하게 이승에서 살 수 있다. 비코니아를 제외하고.[4] 일단 공식(이후의 포렐 공식 셋팅)에서는 이쪽을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발행된 D&D 5판 설정상 공식 주인공인 압델 아드리안은 죽고 바알이 다시 부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기에,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건 바알의 부활이 무산되는 발더스게이트 게임시리즈는 D&D역사에는 반영되지 않는 별개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후의 d&d 설정과는 무관한 별개의 게임으로 보아야 하며, 고로 공식 엔딩은 없다.
5. 게임 상의 호환되는 동료와 아이템
발더스 게이트 2에서의 동료들은 요시모를 제외하고 확장팩으로 모두 데려올 수 있다. 요시모는 시나리오 상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데려올 수 없다. 요시모를 비롯해 시나리오 상 반드시 죽은 인물은 데려올 수 없다. 비코니아의 경우 구해주지 않고 화형 장면을 봤다면 데려올 수 없다.
5.1. 인물
자헤이라, 에드윈, 민스크, 비코니아, 이모엔이 건너온다.
전작의 성기사 아잔티스의 경우 윈드스피어 언덕에서 환영에 걸려 고라이온의 양자와 싸우다 전사. 다이나헤어와 칼리드는 이레니쿠스의 고문에 죽는다. 그외에도 정신나간 노움인 티악스는 마법사 수용소 스펠홀드에 갇혔다가 양자의 선동에 넘어가 이레니쿠스와 싸우다 죽고,[5] 퀘일은 서커스단에서 에어리의 보호자로 지내고 있으며 짜르와 몬타론은 하퍼즈의 함정에 걸려 죽는다. 코란은 사파나와 동거중인 것으로 보이며 관련 퀘스트에 둘 다 잠시 등장한다. 결말은 이쪽도 역시 비극적으로 샤파나는 또 엉뚱한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죽게 된다. 전작에서 여자 드루이드로 나온 적이 있던 팔도른은 이후 맛이 좀 갔는지 폭력을 일삼는 드루이드[6] 로 해당 퀘스트 마지막 보스로 출연하여 고라이온의 양자, 썬드 혹은 자헤이라와 싸우다 죽는다.
발더스 게이트 2 확장팩에서는 1편에서 이미 죽여버린 사레복을 되살려서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모드를 깔 경우 잔이나 아잔티스, 키반이 건너오고 예슬릭이 드로우 도시에 갇힌 모습이 보이는 등 많이 등장하고, 본 게임에도 은근히 요소요소에 숨겨져 있다.
5.2. 아이템
3색 판탈롱이 중요하다. 발더스 게이트 1부터 나온 판탈롱을 모아서[7] 나중에 황금 은 청동 판탈롱을 다 모으면 TOB에서 빅 메탈 유닛이라는 이름의 '''합체로봇'''의 재료가 된다.
[1]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인 압델 아드리안이 '''개'''막장이라는 점이다. 압델의 성향은 적어도 발더스 게이트1~2 SOA까지만 보면 성향이 혼돈-악 OR 혼돈-중립에 가깝다. 두 가지 성향 다 사회적으로 막장 혹은 민폐라는 점, 팬들이 기대하던 이상적인 주인공 상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 거기에 게임 원작부터가 선한 플레이로 해야 향후 전개나 이야기 구조 등이 적절해지는 점 등이 공식 소설의 주인공 압델 아드리안을 부정하게 만든 원인이다.[2] 물론 악 성향 주인공이 완전히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악신 엔딩을 염두에 뒀는지 발더스 게이트 게임상에서는 이레니쿠스의 실험과 고문, 스펠홀드에서 에센스를 거의 다 빼앗겼음에도 오히려 영향력이 강해지는(슬레이어 체인지) 바알의 본질, SOA 최종장 나인헬의 시험 등 원래 선했던 인물도 악인이 될 만한 떡밥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문제는 이 모든 스토리상의 장치들이 SOA에서 등장하는데, '''압델은 BG1부터 이미 막장'''이라는 것. BG1의 스토리에는 선했던 인물이 악인이 될 만한 떡밥이 '''전혀''' 없으며, 주인공 자체가 하퍼즈 소속의 저명한 모험가였던 선한 마법사 고라이온에 의해 캔들킵에서 거의 무균실에서 배양되듯 키워진 인물이다. 상식적으로 이런 환경에서 압델 같은 캐릭터가 나올 리가...[3] 어찌되었건 공식 설정에서는 압델이 고라이온의 양자이다. 하지만 d&d 5판이 나오면서 압델이 죽고 바알이 부활하게 된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 되어버렸으며, 결국 발더스게이트 게임시리즈에 따른 바알스폰사가는 공식 역사 및 압델 아드리안과는 연관되지 않는 별개의 이야기로 취급된다.[4] 가지 말라고 매달리는 다른 연인들과 다르게 비코니아는 이런 기회는 다시 없다면서 신성을 잡아 신이 되라고 말한다. 이후에 로맨스 엔딩을 보면 자신의 운명이 어떨지 짐작을 하고 있었던 듯하다.[5] 사실 양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게 이레니쿠스는 애시당초 양자 일행과 스펠홀드의 관리 마법사만이 제거 대상으로, 티악스를 포함한 스펠홀드의 미친 수감자들은 죽일 생각이 없었다. 양자가 선동해서 끌어내는 바람에 죽게 된 셈. 다만 이레니쿠스가 수담자들을 고문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수감자들이 이레니쿠스와 싸울 이유가 있기는 했다.[6] 사실 팔도른은 처음부터 이런 캐릭터다. 팔도른은 드루이드 중에서도 쉐도우 드루이드라는 계열로 이들은 종교로 따지면 극단적인 원리주의자들이다. 즉 폭력, 탄압, 음모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쉐도우 드루이드적인 균형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부류다.[7] 판탈롱을 버리지 않고 간직한 1편 캐릭을 연동할 경우 기본 장비를 갖출 수 있는 방에서 이 판탈롱을 함께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