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무기

 



1. 개요
2. 근접 무기 - 스카이-후크 (Sky-Hook)
3. 권총
3.1. 브로드사이더 피스톨 (Broadsider Pistol / 마우저 C96)[1]
3.2. 패디웨커 핸드캐논 (Paddywhacker Hand Cannon / 콜트 1851 네이비)
4. 소총
4.1. 버드아이 저격 소총 (Bird's Eye Sniper Rifle / 스프링필드 M1903)
4.2. 헌츠맨 카빈총 (Huntsman Carbine / M1 카빈)
4.2.1. 버스트건 (Burstgun)
5. 산탄총
5.1. 차이나 브룸 산탄총 (China Broom Shotgun)[2]
5.1.1. 히터 (Heater)
6. 연사 화기
6.1. 트리플-R 기관총 (Triple R Machine Gun / ZK-383 & MP18) 출처
6.1.1. 연발총 (Repeater)
6.2. 페퍼밀 크랭크 건 (Peppermill Crank Gun / 1874년형 개틀링 기관총)
7. 중화기
7.1. 반스토머 RPG (Barnstormer RPG)
7.2. 피그 플랙 발리 건 (Pig Flak Volley Gun)
7.2.1. 불의 물결 (Hail Fire)


1. 개요


최대 10개까지 무기를 들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고정 무기인 스카이후크(Sky-Hook)를 제외하면 '''최대 2개'''의 무기밖에 들 수 없다.
따라서 상황에 맞춰 무기를 적절하게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조준 기능이 확대되어, 크랭크 건을 제외한 모든 무기의 조준 장치를 이용 가능하며, 의외로 조준 상태에서 이동하거나 점프했을 때 무기가 흔들리는 효과도 잘 구현했다. 다만 전작들의 정조준처럼 일반 크로스헤어 조준 상태에서도 적들을 사격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크로스헤어가 작게 만들어져 있다. 정조준 시에 조금 화면이 확대되고 조준점이 좀더 세밀해지긴 하나 여타 밀리터리 FPS와는 달리 지나친 연사를 하지 않는다면 정조준을 하지 않아도 잘 맞으므로 크로스헤어가 더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유탄발사기는 확실히 조준 장치가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평. 특히 유탄발사기의 눈금을 보고 거리를 잡는 법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총 4단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그 종류에는 데미지 증가, 반동 감소, 재장전 시간 감소 등이 있다. 배경 국가가 배경 국가이니만큼 대부분의 모델들은 미국제지만, 미국제 무기가 아닌 것도 있으며 어떤 실총에서 모티브를 따온 건지 명확하지만 실총과는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들 다르다. 전반적으로 무기들의 휴행 탄수가 적은 편이라 탄을 아껴 쓰는 게 좋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특수탄 계열 시스템도 완전히 사라졌다.[3] 전작에서 총알을 바꿔가며 나름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좀 아쉬운 부분.

2. 근접 무기 - '''스카이-후크 (Sky-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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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 스카이-후크 컨셉아트 1
  • 스카이-후크 컨셉아트 2
  • 스카이-후크 최종버전
이 게임에서 가장 처음 사용하게 되는 - 그리고 유일한 근접 무기 겸 암살 병기.[4]
본래는 스카이라인(Sky-Line)이나 화물 운송용 갈고리에 매달리는 용도로 만들어진 최신식 장비이다.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는 갈고리가 여러 개 매달린 구조이기 때문에 근접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처음 사용하는 장면에서 부커가 컬럼비아 경찰의 얼굴 반쪽을 말 그대로 '''갈아버리며''' 그 위엄을 증명한다.[5]
고정 무장이자 근거리형 무기인 만큼 2개밖에 들 수 없는 무기의 수량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며, PC판 기준으로 V키를,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Y키를 눌러 공격한다.
피해량이 적은 관계로 여타 무기보다 치사 상태를 띄우기가 쉽고[6], 치사 상태임을 알려주는 해골 마크가 뜬 상대에게 접근하여 V키를 길게 누르면 해당 적을 처형할 수 있다. 이 경우 처형 이펙트가 상당히 흠좀무한데, 목에다 찍고 힘을 줘서 뼈를 꺾어버린다거나, 아예 머리를 통째로 잘라버리며 배에다 박아넣고 돌려서 순대(...)를 엉망으로 갈아버리기도 한다. 화면 가득히 튀어오르는 핏자국은 덤. 해골 마크가 뜨는 동안은 무적 판정이므로 위기 회피에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때 근처에 엘리자베스가 있으면 기겁하는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세가 지나쳐 시체를 멀리멀리 날려버려 아이템을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
갈고리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공중 선로에 착착 매달릴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순식간에 고지대로 올라가 저격전을 펼치거나,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여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파고들어 공격하는 것도 가능.
유일한 단점은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근접무기가 그렇듯이 업그레이드라고 할만한 게 없는데다 이 게임의 난이도가 전작과는 다른 관계로 주무기로 삼기 힘들다는 것. 하지만 작정하고 전작의 빅 대디식 운용을 위해 활력이나 장비를 맞추면 그럭저럭 흉악한 무기가 되는데, 스턴이나 소금 회복 장비 등을 맞추고 풀업한 돌격 활력과 함께 운용하면 1999 모드가 의미 없어질 정도로 어쌔신 마냥 쓸고 다니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단, 돌격을 모두 업그레이드하고 해당 장비를 착용하는 건 비교적 후반에나 가능하며 역시나 여러 명의 다굴에는 얄짤없는 것도 문제. 특히 많은 적을 상대해야 하는 마지막 미션에는 정말 쓸 데가 없어진다.
초기 버전에는 그냥 스카이-라인을 타는 도구 정도였고 근접용 무기는 따로 있었으나 정식 출시작에는 두 가지 용도를 하나로 겸하게 되었다.
초기버전 스카이-후크, 초기버전 스카이-후크의 광고 포스터
랩처가 주 무대인 Brual at sea DLC에서는 '에어 그래버(Air Grabber)'라는 유사품이 등장한다. 진공청소기 본체에 후크와 손잡이 등을 붙여놓은 모양새로, 컬럼비아에서 정식 장비로 운용되었던 스카이-후크와는 다르게 랩처의 청소년들이 운송 튜브나 갈고리에 매달리는 등으로 가지고 놀기 위해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

3. 권총



3.1. 브로드사이더 피스톨 (Broadsider Pistol / 마우저 C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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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가장 먼저 얻는 원거리 무기로, 독일제 마우저 권총을 닮은 반자동 권총이다. 위력은 약하지만 휴대 탄약수가 '''아주''' 많고[8] 연사속도가 빨라 마구 갈겨대는 용도로 적절하다. 날뛰는 야생마와 연계하거나 머리를 제대로 노리고 갈겨주면 중반부까지는 나름 할 만한 정도.
하지만 화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어쩔 수 없어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도 후반쯤 가면 헤드샷을 갈겨주지 않으면 적을 재빨리 처리하기 어렵다. 무기를 2개밖에 보유할 수 없는 시스템 특성상 주로 쓰는 무기의 탄환이 없고 드랍한 적도 없을 때 차선책으로나 선택하게 된다. 맨 처음 시작점에서 엘리자베스의 사진 등과 함께 얻을 수 있지만 기껏 처음 얻은 건 컬럼비아로 올라가는 도중 로켓 점화구에 떨어트려버린다. 이후 이벤트가 진행될 때까지는 조종 활력 하나를 빼면 맨손으로 다녀야 한다. 최초 컬럼비아에서 얻을 때 총알을 최대치로 준다.
[image]
진행하다 보면 황금 권총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시즌 패스가 있으면 처음 권총을 얻을 때부터 기존 권총대신 황금 권총 스킨이 적용된 상태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황금 권총은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3.2. 패디웨커 핸드캐논 (Paddywhacker Hand Cannon / 콜트 1851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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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미국제 리볼버. 탄환은 고작 6발만 들어가고[9] 여분의 탄약도 18발 뿐이며, 재장전 속도와 연사 속도도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위력 하나는 끝내주는 편. 후반에 적이 빈번하게 들고 다니는 무기라 탄 보급이 그렇게 어럽지 않다. 다른 활력을 이용해서 상태 이상이 걸린 적들의 머리를 노려주는데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핸디맨, 애국자 같은 적들의 약점을 노리기 좋다.

4. 소총



4.1. 버드아이 저격 소총 (Bird's Eye Sniper Rifle / 스프링필드 M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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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모델
  • 버즈아이 저격 소총 컨셉아트
조준경이 장착된 볼트액션 저격 소총. 일반 병사는 난이도 상관없이 무조건 헤드샷 한 방으로 보내버리는 위력을 자랑하며 게임 특성상 폐쇄된 공간보다는 탁 트인 공간에서의 필드 전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 무기이다. 온라인 FPS 게임에서 저격수를 좀 해봤다 하는 사람은 이 총을 든 시점부터 게임이 아주 쉬워질 것이다. 다른 무기와 비교해보면 흔하게 등장하는 물건이 아니라서 웬만하면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장탄수가 언뜻 보기에 적어 보일 수도 있으나, 전혀 그렇지가 않은 게 이 총은 활력과 조합하면 보통 원샷 원킬을 내는 총이기 때문에 원샷원킬로 썰고 다니면 탄약이 어느 정도는 남아도는 편. 데미지 업그레이드 2개 + 헤드 마스터 + 기타 활력으로 인한 데미지 증가를 합하면 로켓 런처, 발리건으로 무장한 중갑 병사들도 헤드샷 두 세방에 죽일 수 있다. 핸디맨을 제외한 모든 적들에게 효율적[10]이다. 애초에 핸디맨은 화력으로 잡는 적이 아니어서 딱히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4.2. 헌츠맨 카빈총 (Huntsman Carbine / M1 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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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이름대로 미국제 소총인 M1 카빈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탄창식 반자동 소총. 자동연사가 되지 않으며 느린 연사력을 가졌으나 준수한 데미지를 가졌다.
탄약이 잘 드랍되지 않는 편이지만 탄약 소지량 자체는 상당하기 때문에 탄약 자판기와 엘리자베스의 지원을 받으면 주무기로써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없다. 기관총만큼은 아니지만 저격총보다는 훨신 연사 속도가 빠르고, 권총과는 궤를 달리하는 화력 덕에 중장거리에서 약점을 노려 빠르게 적들을 제압하기 좋다. 사실상 전천후 만능총기. 다만 스토리의 최후반부에는 이 무기를 들고 나오는 적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탄약 자판기도 나오지 않아 가끔 보이는 총기 거치대에서나 탄약 보급이 가능해지므로, 탄약이 고갈되었을 때 다른 무기를 집어들 상황을 염두에 두고 골고루 총기 업그레이드를 해놓도록 하자.
사족으로 둥근 형태의 탄자를 사용하는 .30 카빈 탄환을 사용하는 원본 총기와는 달리 헌츠맨은 소총탄처럼 뾰족한 형태의 스핏저(Spitzer)형 탄약을 쓴다.

4.2.1. 버스트건 (Burst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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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모델
민중의 목소리의 카빈총 개조판.[11] 밀리터리 FPS의 흔한 3점사식 소총.
하지만 반동 때문에 탄착점이 산으로 가는데다가 조준경이랍시고 달려있는 것은 '''성의없이 X자를 그어놓은 유리판'''이다.
위의 카빈과 달리 '''30발'''의 우월한 탄창을 자랑하지만 강제 3점사라서 탄약 아끼기가 어렵고, 초탄을 발에 쏘면 막탄은 헤드샷이 나는 미친 반동(=낮은 명중률) 때문에 활용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반동을 줄이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유용하지만, 다른 무기의 업그레이드가 더 좋아서 밀릴 수 밖에 없다. 입수 시점에선 이미 적들이 어지간한 총질로는 잘 안 죽을만큼 강해진 후인데, 반동이 심해 헤드샷 극딜이 힘들어서 카빈총보다 안 좋게 느껴진다. 정조준 시 사격이 비조준 사격보다 탄튐이 더 심한 건 보너스.
휴대탄 수량 증가 개조가 있지만 후반에나 풀려서, 그렇게 오래 사용할 수도 없다.

5. 산탄총


모델은 둘 다 윈체스터 M1887.

5.1. 차이나 브룸 산탄총 (China Broom Shotgu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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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터미네이터 2부터 폴아웃: 뉴 베가스에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는, 매우 유명한 미국제 레버액션 산탄총을 기반으로 했지만 구경이 장난 아니게 크다.
현실에서의 유명세에 걸맞게 위력도 굉장히 강력하며, 짧은 사정거리와 탄창에 들어가는 탄약이 고작 네 발 뿐이라는 단점 따위는 거의 완벽히 상쇄될 정도로 위력이 강력하다.
둠 시리즈에선 산탄총의 산탄이라는 개념이 여러 적들을 한발에 날려버리는 효과로 적용되어 있었는데,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도 그 개념을 아주 잘 반영했다.
적을 동시에 제거해야 할 상황이나 적들이 죄다 RPG, 기관총 등을 장착한 개활지에선 빗자루(broom)라는 이름에 걸맞게 적들을 한발에 3명씩 쓸어버릴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무엇보다 실내에서는 성능이 급상승한다. 그리고 날뛰는 야생마 활력과 조합한다면 적들을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반대로 중장거리 전투에선 적에게 제대로 피해를 줄 수 없고 '멀리 떨어진 적에게 산탄총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겜하다 겜한테 혼나는 경험을 해볼 수가 있다.
참고로 산탄도를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절대로 하지 말 것.''' 산탄 때문에 안 그래도 나쁜 거리 비례 데미지 감소가 극심해진다.
상술한 저격소총, 핸드캐논, 카빈 같은 원, 중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무기들이랑 함께 들고 다니는 게 좋다.

5.1.1. 히터 (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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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민중의 목소리의 산탄총 개조판[13] 혹은 일종의 폭죽 발사기 같은 물건인데 무기로도 쓸 수 있도록 마개조한 것일지도 모른다. 화력에 모든 것을 몰빵한 무기로 대부분의 적은 한 방에 드러누우며 샷건처럼 여러 명의 적을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고, 또한 맞힌 적을 '''발화'''시킨다. 다만 단발식에다 보유 탄약수도 적기 때문에 전투 유지력은 많이 떨어지며 화염 데미지를 주는 특성상 파이어맨에게는 조금도 먹히지 않는다.
전함 만(Battleship Bay)과 영웅의 전당(Hall of Heroes) 사이에 있는 유원지의 회전목마 옆에 있는 장난감 상점에 히터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진열 상품이니 그걸 집다가는 경찰들과 싸울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14]
참고로 발화 효과 때문인지 악마의 입맞춤 활력에 의한 콤보가 히터로 대신 발동 가능하다.

6. 연사 화기



6.1. 트리플-R 기관총 (Triple R Machine Gun / ZK-383 & MP1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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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 트리플-R 기관총 광고 포스터
ZK-383MP18을 베낀 듯한 무기.
위력과 장갑 관통력은 약하지만 그야말로 총탄을 뿌리듯이 발사한다. 가벼운 덕에 이동 속도에 영향이 없고, 비록 반동이 심하긴 해도 조준 장치가 좋고 집탄도 괜찮아서 적절히 끊어 쏘면 노업글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중거리 헤드샷을 꼭꼭 쑤셔박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로 산탄도와 데미지 등을 보완해 주면 유일하게 남는 문제는 부족한 탄약 보유량 정도. 노업이라면 쏘다가 얼마 못 가서 다른 무기를 들어야 한다. 탄약 관련 장비를 착용하고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면 총 하나에 122발까지 들어간다. 다만 소구경 탄을 사용하는 무기이니만큼 기계류나 장갑이 있는 적에겐 이빨이 안 드니 주의. 권총과 마찬가지로, 시즌 패스가 있다면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된 황금 기관총으로 바뀐다.


6.1.1. 연발총 (Rep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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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가늠쇠, 방열튜브, 장전손잡이를 바꾸고 회전탄창을 끼우고 개머리판을 짧게 다듬은뒤 붉은 테이프를 감았다.]
민중의 목소리의 기관총 개조판. 연사속도와 휴대 탄수는 줄었지만 화력이 상승한 버전. 부족한 탄약을 느리게 갈겨대며 사용해야 하는데 위력이 꽤 강력하고 일반사격의 반동이 없다. 조준사격을 하면 반동이 심한게 흠. 대신 이런저런 업그레이드를 하고 탄창 용량 상승 장비까지 끼면 60발짜리 강한 기관총 하나가 탄생한다. 후반엔 민중의 목소리 단원들이 떼로 들고 나타나므로 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역시 장갑 계열 적에겐 잘 안 먹힌다.

6.2. 페퍼밀 크랭크 건 (Peppermill Crank Gun / 1874년형 개틀링 기관총)


[image]
in 게임 모델
  • 크랭크건을 들고 있는 모습
기계 애국자들이 들고 다니는 구형 개틀링 기관총으로, 정조준이 불가능하고 이 무기를 든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게임 속의 개틀링이 흔히 그렇듯 쏘기전 예열시간이 있다. 탄창은 100발이고 '''반동이 없다!''' 일단 DPS가 꽤나 높아서 초반엔 나타날 때마다 꼬박꼬박 집어 써주면 유용하나, 전투가 꽤나 긴 중후반엔 찬밥 신세가 된다. 이유는 탄창 보급이 불가능하며 장전 속도도 느려 전체적인 효율성이 풀개조 기관총에 비해 후달리며 업그레이드고 뭐고 없는데다, 이 게임 특성상 엄폐하기도 바쁜 마당에 대놓고 총탄을 맞아가며 이걸 돌리고 있을 시간이 없기 때문.[15] 이렇듯 일반 기관총보다 단발성 위력은 좋으나 장점이라곤 그것뿐이라서 생존성이 낮아질수록 쓰는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후반부 컴스탁 기함을 갑판에서 지키는 미션에서는 기계 애국자들이 주기적으로 2마리씩 나오므로 이때만큼은 탄약 보충이 용이하고, 기계 애국자의 빵빵한 피통에 걸맞는 탄창용량과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이때 만큼은 유용하게 쓰인다.

7. 중화기



7.1. 반스토머 RPG (Barnstormer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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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 날아가는 RPG 탄두의 모습
말 그대로 로켓 런처. 중화기병이 발리 건과 함께 종종 들고 나온다.
폭발성 무기답게 피격시의 데미지가 무지막지하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이걸 들었는데 일반 잡병이 모여있는 걸 봤으면 '''통구이 바비큐 파티 시작...'''
1차 피격 후 잠시 동안 화염 데미지가 들어간다.(파이어맨은 폭발 데미지만 들어간다) 데미지와 스플래시 범위가 넓어 매우 강력하나, 좀 적은 휴대 탄수가 문제.
장전도 느리다. 주력으로 쓸 생각이 없다 해도 초중반에는 개조하는 것이 유용한데, 고폭 화기는 발리 건이 나오기 전까진 이거 하나뿐인데다가 썩어나는 돈으로 데미지 25% 상승 개조 하나만 해도 끝내주는 위력을 뽐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는 '''거의 반드시'''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부담없게 자주 써먹을 수 있다. 화력 하나는 끝장나니 집어서 신나게 갈긴 뒤 버리고 가면 그만. 스카이 레일 전투시 매우 유용한데, 궤도가 곧고 정확하다는 점을 이용해 날아오는 공격은 빠른 기동으로 다 피하면서 장거리 로켓 사격을 먹여줄 수 있다.

7.2. 피그 플랙 발리 건 (Pig Flak Volley 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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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다연장 유탄 발사기. 화력도 좋은 데다가 휴대 탄수도 많고, 특히 다수의 몰려오는 적을 사용하기 편한 무기다.
하지만 '''낙차가 큰''' 곡사로 발사되기 때문에 쏘면서 어느 정도는 탄도를 예측해야 한다. 스플래시 데미지 덕에 대충 쏴도 맞긴 하지만.
참고로 조준 사격보다 지향 사격 시 제공되는 크로스헤어가 훨씬 더 맞히기 편하다(...). 중후반부터 야수나 애국자들이 떼거리로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일반 총기로는 씨알도 안먹히고 미사일 런처는 탄수가 적고 스플래시가 워낙 커서 자폭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 무기가 된다. 그걸 감안해서인지 중후반부터는 이곳저곳에 탄약도 많이 배치되어 있다.

7.2.1. 불의 물결 (Hail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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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게임 모델
민중의 목소리의 발리 건 마개조[16]판. 발사 후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공중 격발한다.
무조건 뭔가에 부딪히면 터지는 발리 건과 달리 적을 직격해야 터지고 장탄수도 조금 적기에 쓰레기로 보이나 이 무기의 진가는 '''난사'''에 있는데, '''연사력이 브로드사이드 권총 수준이다.''' 한두 방 맞으면 죽는 잡병들 앞에선 의미가 없지만 강화형 적이나 기계류에겐 치명적이다.
직격은 무조건 격발하고 스플래시 범위가 적다는 점을 활용해 중거리에서 각도 적당히 잡고 우다다다 갈기면 어떤 적이라도 버텨낼 수가 없다. 반송 활력과 궁합이 좋아 근접해서 마구 쏴대는 동시에 이에 따른 폭발 데미지를 모아서 더 넣어주면 상당한 데미지가 나온다. 이걸 이용하면 핸디맨은 물론이고 최강의 보스몹인 사이렌도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하다. 즉, 강화형 적 한정 최강 무기. 사실 날뛰는 야생마와 같이 쓴다면 잡졸 처리 능력도 좋은 편이다.

[1] 실총인 마우저 C96의 자동사격 바리에이션 M712 슈넬포이어(빠른 사격)를 모델로 하여 탄창을 아래로 장전하는게 특징이다.[2] 의화단 운동 진압 당시, 중국인(China)들을 빗자루(Broom)로 쓸어버리듯이 쓸어버려서 붙은 이름이다.[3] 대신 같은 계열의 무기라도 건국자들민중의 목소리는 서로 다른 탄환을 쓴다. 건국자들 무기의 총알이 100발 가까이 있어도 민중의 목소리 무기를 쓴다면 그 100발은 무기를 바꾸지 않으면 쓸 수 없다.[4] 전작의 렌치나 드릴처럼 슬롯에 표시되는 무기는 아니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칼 공격과 같은 위치이다.[5] 이런 형태의 전술이 세계관에서는 의외로 보편적인 전술이다. 이벤트 이전 경찰 한명이 스카이후크를 동료에게 자랑하며 이걸로 민중의 목소리의 얼굴을 갈아버리겠다는 발언을 했고, 당장 부커가 사용하기 직전 경찰이 부커의 머리를 갈아버리려고도 했다.[6] 다른 무기로는 일부러 팔다리만 한 두 방씩 맞혀야 겨우 띄울 수 있다.[7] 실총인 마우저 C96의 자동사격 바리에이션 M712 슈넬포이어(빠른 사격)를 모델로 하여 탄창을 아래로 장전하는게 특징이다.[8] 기본적으로 휴대 탄환 수량은 110발 정도지만, 업그레이드로 휴대 탄환 수량 증가(탄창 증가와는 다르다!)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160발이 넘는 휴대 탄환 수를 볼 수 있다.[9] 그런데 장탄수를 올려주는 장비를 착용하면 6발 이상으로 늘어난다.[10] 기계 애국자도 마찬가지. 멀리서 헤드샷, 혹은 기계장치를 집요하게 노리면 생각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머리가 떨어져 나갔다면 떨어져서 노출된 부위를 노려보자.[11] 총열 부분에 방열튜브 끼우고, 조준경 달고, 총기에 빨간 테이프를 감아놨다.[12] 의화단 운동 진압 당시, 중국인(China)들을 빗자루(Broom)로 쓸어버리듯이 쓸어버려서 붙은 이름이다.[13] 총열을 잘라놓고 총구에 깔대기 같은 걸 씌운 후 레버를 잘라낸 뒤, 빨간 테이프를 감으면 개조 끝.[14] 어차피 이후에는 건국자들 측 병사와 싸워야 하므로 전투 후에 다시 챙기는 방법도 있다. 경찰들과의 충돌을 피하려면 힘들어도 후자를 선택할 것. 가뜩이나 전세가 불리한데, 힘들다고 히터 복제품을 훔쳐서 경찰들을 적으로 만들어봤자 백해무익이다. 하지만 본인이 쉬움 난이도로 즐기는 자라면 지금 훔치나 나중에 가져가나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아직 쉬움 기준으로 히터 정도의 화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일반 산탄총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에...[15] 팀 포트리스 2 헤비의 능력에서 장탄수하고 체력만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따라서 굳이 이 무기를 사용하고 싶다면 활력을 특히 잘 운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16] 실린더, 손잡이를 바꾼데다가 총도 빨간색 테이프를 감고, 색칠도 하고, 가늠쇠의 윗부분을 뚝 잘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