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Resident Evil: Damnation'''
1. 개요
2. 등장인물
3. 스토리
4. 기타


1. 개요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에 이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두번째 CG영화. '''그리고 전작보다 나은 후속작의 좋은 예시'''
2010년, E3 2011에서 발표되었으며, 2012년 출시되었다.
이번작에서는 바이러스가 아닌 플라가에 감염된 좀비가 나온다.
사간대는 6편 전으로 가상의 국가인 동슬라브 공화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전과 내전에 사용되는 생물병기를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이 작품에서는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좀비로 인한 도시의 파괴나 혼란보다는 생물병기로서 플라가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작중에서 플라가에 의한 감염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그 감염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이전처럼 죽은 시체가 좀비로 변하는게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이 좀비로 변하는데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한다.[1] 주요 적은 좀비가 아니라 좀비의 2차 변형상태인 릭커[2]다. 다만, 초반에만 그렇고, 후반으로 갈수록 든든한 아군이 된다.
한편, 매번 출연 때마다 새로운 여자에게 플래그를 꽂던 레온이 유일하게 새로운 플래그를 꽂지 않고 사나이간의 우정(?)만을 보이기도 한다.
CG 애니메이션이 세 작품이나 나온 시점에서 비교해보면 그나마 잘 만든 작품이다. 전작이 클리셰덩어리로인해 완성도가 높지않고, 후작은 액션빼고는 모두 악평을 받았지만, 본작은 두 요소들에 대한 완급조절이 적당했다

2. 등장인물


>길 잃어서 비행기 놓쳤다고 하면 되지.[3]
이번에도 역시 주인공. 소속은 대통령 직속의 특무기관 DSO 소속이다.[4]
동슬라브 공화국 내전을 막기 위해 정부측과 연결하는 도중, 반군의 B.O.W. 사용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반군에서 첩보활동을 하고 있는 암호명 '허수아비'와 접촉하려 한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반군을 제압하려던 미국이 발을 뻬고 졸지에 아무 도움 없이 혼자서 내전 한복판에 떨어진다. 후에 릭커들의 공격을 피하며 허수아비와 만나려고 하는 와중에 반군의 행동대장인 샤샤와 만나고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며 진상에 다가선다.
이번작에서도 초인에 가까운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특히 그 동안 짬밥이 쌓였는지 플라가에 감염된 일반 마지니(좀비 아님) 따위는 아주 침착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서 유머가 한층 더 늘었으며 헐리우드 액션영화 히어로처럼 갖가지 농담을 던지게 되었다. 근데 사실 이런 모습이 4 이후의 레온 이미지에 더 가깝고, 디제네레이션에서의 모습이 지나치게 진지했던 것 뿐..
다만 본편에선 좀비보다 릭커와 더 많이 싸우는데다 설상가상으로 후반부엔 타일런트과 사실상 맨몸으로 싸워서 전작에 비하면 좀 많이 구르는 편이다. 하지만 타일런트의 강스매쉬(...)를 맞고도 다치기는 커녕 뼈에 금 하나 안가는 모습[5]을 보여줘서 여전히 초인 김레온이 어디 안간다는걸 증명했다.(...)
이번작도 거의 서비스에 가까운 등장. 4와 마찬가지로 레온의 서포트 역. 등장은 첫번째 신과 마지막 신을 담당한다.
평범하게 학교에서 교육을 하던 선생님. 같은 학교의 선생이자 소꿉친구인 이리나와 약혼을 하며 행복한 삶을 꿈꾸는 찰나, 내전이 일어나며 정부군이 학교가 반군의 은신처다!!라는 생각을 해 학교에 폭탄을 떨궈버려 약혼녀와 학생들이 모두 사망한다. 거기에 분노한 샤샤는 버디라는 이름으로 반군에 참여, 반군의 꽤 중요한 위치에까지 올랐다. 레온과는 대립되는 적이지만,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이후 릭커들을 조종해 레온과 함께 타이런트를 쓰러뜨리는등 간간히 활약을 보이고있다. 이후 전쟁이 끝나고 플라가를 치료해 다시 선생님이 되었다.[6]
훈훈한 외모와 비극적인 과거와 적에서 아군으로 갱생되었다는 느낌, 그리고 릭커를 조종하는 다크히어로 기믹이 있어서 인기가 많은편이다. 마지막을 보면 레온보단 샤샤가 더 주인공같아보인다. 작중에서는 영어만 주구장창 쓰는데 배경이 동유럽이고 다른 인물들의 이름들을 생각하면 '알렉산드르'라는 이름이 맞지 싶다. 여담이지만 스토커 시리즈의 데그차레프 소령과 많이 닮았다. 게다가 둘다 같은 이름인 알렉산드르.
샤샤의 소꿉친구. 반군에 참여한 샤샤를 지키기 위해 함께 반군에 들어갔다. 샤샤보단 머리가 나쁘고 제대로 된 활약도 보여주지 않지만 레온에게 영화, 미국 음식, 미제 무기 등 미국 제품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지 않나[7], 정부군과의 난전 중에서 총탄이 방탄복을 뚫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죽는 줄 알고 샤샤에게 감동적인 대사를 읊는다던지, 여러모로 개그 캐릭터 적인 면모가 보인다. 기본적인 언동조차 미국 갱스터 영화에 심취했다는 것이 드러날 지경이니 말 다했다.(...) 그러나 감염되어서 달려드는 자신의 옛 스승을 죽이려는 레온을 말리거나, 감염된 마을 주민을 보고 어쩔 줄을 몰라하고, 플라가를 가지러 간 샤샤를 막아달라며 레온을 슬쩍 풀어주는 등 본작의 인물 중 가장 마음이 따뜻한 인물이다.
하지만 반군 거점을 습격한 감염자들과의 난전 끝에 결국 감염되어 변이하기 시작하고, 이후 레온의 손에 죽는다.[8] 그의 품성은 레온도 마음에 들었는지 변이한 그를 죽이기 직전 미국 구경을 시켜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워했고, 샤샤는 그의 유품인 금속 술병을 간직하게 된다.[9] 죽기 직전 자신은 혁명 따윈 관심없고, 그저 예전처럼 샤샤와 즐겁게 지내고 싶었다고 말하며 피눈물을 흘리는[10] 장면은 이 작품의 명장면 중 하나.
  • 아타만 (성우: 로빈 색스/이이즈카 쇼조)[11]
동슬라브 공화국의 반군 세력을 이끌던 원로원 중 하나로, 처음 등장시 레온을 해치려는 릭커를 저지하여 레온을 구해주는 것으로 보아 지배형 플라가에 침식된 듯하다. 그러나 침식이 꽤 진행된 상태인지, 이어지는 장면들에서는 연신 극심한 기침과 가슴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2] 결국 감염의 진행 상태가 너무 심해서 다른 거점으로 피신하던 중에 이동을 포기하게 되고, 샤샤와 JD에게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달라'라는 말을 남기고, 샤샤에 의해 숨을 거두게 된다. 연신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던 것치고는 괴물까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숨을 거두었기 때문에, JD에 비하면 비교적 편안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다.
동슬라브 공화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본작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원흉. 내레이션 초반부만 해도 반군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개념찬 인물로 묘사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반군 거점 내에 존재하는 지하 자원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나더니, '테러 진압'이라는 명목하에 반군에 대한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기 시작한 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스토리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진 이후, 지지하던 여러 국가 중 하나인 동슬라브 공화국은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로 체재를 바꾼다.
하지만 이를 노린 대기업의 횡포로 소수 집단만 권력을 장악하고 빈부격차는 더더욱 극심해진다. 그로 인해 국민들의 집단시위가 벌어졌고 시위는 계속 이어져 반체재 투사들의 반란으로 이어진다. 이에 정부는 군부의 전력쇄신으로 반란을 진압하게 되고 그렇게 치열한 내전은 몇 년간 이어진다.
그러던 와중에 대통령에 당선 된 스베틀라나 벨리코바에 의해서 휴전이 정부주도하에 제의되어 잠시간의 휴전에 들어간다.
그리고 2010년 11월, 정부는 반군지역에서 희귀자원이 대량매장 된 것을 확인하고 대외적으로는 '''반란 진압'''이라는 명분으로 즉각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공격은 학살이나 마찬가지였고 총을 놓았던 반군들 역시 다시금 총을 들면서 정부에 대항했다.
그러던 와중 2011년 2월, 내란 와중에 괴물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B.O.W. 릭커의 모습이 확인되자, 미국은 한 명의 요원을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파견한다.

휴가중이던 레온 S. 케네디B.O.W. 사용 의혹을 받는 반군을 조사하기 위해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잠입하나, 허니건에게서 갑작스레 미국이 발을 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졸지에 변변한 지원 하나 없이 내전 중인 국가에 동 떨어졌지만 B.O.W.의 사용이 끼치는 해악을 아는 그는 빨리 빠져나오라는 허니건의 명령 전달을 무시하고 진상파악에 나선다.
원래 임무 내용이었던 반군에 참여한 첩자, 허수아비와 만나는 와중에 릭커의 공격을 받게 되고 대응하던 와중에 떨어진 오폭으로 인해 기절하는 와중에 릭커가 사람에게 명령을 받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기절하고 만다.
깨어나보니 샤샤와 제이디라 불리는 반군에 잡혀 포박당한 상태였다. 자신을 그냥 여행왔던 미국인 이라고 우기면서 샤샤와 제이디에게서 전체적인 상황을 듣던 와중에 진압군이 들이닥치고 그 혼란에 빠져나오지만, 플라가에 감염된 좀비[13]에게 습격을 당하며 우연하게 같이 있게 된 제이디를 도와준다.
좀비의 습격을 탈출한 두 사람은 반군의 근거지인 교회로 가고, 그 와중에 자신들이 살던 도시의 일원들이 하나하나 플라가에 감염되는 것을 본 제이디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레온에게 진실을 밝힌다. 그것은 반군의 간부들인 의장이 플라가를 반군에게 나눠주었고 반군들은 예외없이 플라가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 그와중에 진압군의 공격으로 탈출한 좀비들에 의해 마을 전체가 플라가에 감염 된 것이다.
레온은 그 얘기에 플라가에 의해 죽은 자들을 릭커로 변모시켜 지휘관 플라가의 명령에 따르는 릭커를 만들려 한다는 진실까지 알게 되고, 반군의 B.O.W. 사용을 확신하게 된다.
제이디를 통해 샤샤가 지휘관 플라가를 몸에 주입해 릭커를 통제해 정부를 공격하려 한다는 것도 전해듣는다. 레온에게 무기를 넘겨준 제이디는 샤샤를 막아달라고 하지만...이미 때는 늦어서 사샤가 플라가를 가져간 이후였다.
마침 이때, 만나게 된 에이다 웡을 통해서 B.O.W.를 박멸하기 위해 마을에 대대적인 포격을 가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제이디를 구하기 위해 교회로 달려간다. 하지만 때는 늦어 제이디를 비롯한 남은 반군이 좀비가 되어 죽은 상태였고, 마지막으로 제이디마저 좀비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도착하는 샤샤...
레온의 앞에서 좀비가 되어가는 제이디를 죽인 샤샤는 오히려 정부에 대한 공격을 더 확실시하고 레온은 그런 그를 말리려 한다. 하지만 정부군의 공격으로 교회가 무너지며 샤샤를 놓치게 되고...
다음 날 아침, 샤샤에게 조종받는 릭커들이 대대적으로 대통령궁으로 습격을 가하고 그걸 막으려는 정부군과의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에이다는 정체가 발각되어 도주하려 하지만 전직 특수 부대 교관이었던 대통령, 벨라코바에 의해 사로잡힌다.[14]
릭커와 군인들의 대대적인 전투에 뒤이어 레온이 대통령궁에 도착한다. 대통령궁을 수색하던 레온은 궁 지하의 방공호에 과학시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와중에 탈출한 에이다와 만나게 된다. 에이다와 함께 시설을 돌아다니던 레온은 또 다른 진실과 마주한다.
대통령궁 지하에 있는 방공호는 일반 플라가가 아닌 지휘계통 플라가를 양산하고 있는 시설이었다. 즉, 반군들의 진압을 위해 '''일부러''' 플라가를 반군들에게 풀었고, B.O.W.를 사용한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며 '''다른 나라의 지원을 받아 반군들을 몰살시키려 했던 것'''. 이미 B.O.W.는 대통령 주도하에 정부가 먼저 사용했고, 일부 지원까지 받았었던 것이다.
이후 대통령과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레온과 에이다는 위기에 처하고, 순간의 기회로 대통령을 포로로 잡는데 성공하지만, 이번에도 대통령은 놀라운 실력으로 레온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때 들이닥친 샤샤와 릭커군단의 공격으로 다행히 위기에서는 벗어난다. 여기서 대통령과 대면하게 된 샤샤는 이미 반군의 원로들은 희귀자원의 이득을 나눠준다는 명목으로 회유를 완료한 상태이며, 반란은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결국, 회유된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아랫사람만 플라가릭커로 죽어나간 꼴.[15]
대통령은 무사히 빠져나가고 동시에 타이런트를 풀어버린다. 여러마리의 타이런트가 벌이는 맹공에 간신히 빠져나온 샤샤와 레온. 레온은 샤샤가 살아남아 이 일을 모두에게 알리려 하지만 타이런트가 끝까지 쫓아왔고 샤샤가 조종하는 릭커[16]들과 레온은 타이런트들과 나중에는 BMP-3까지 동원하는 대격돌을 벌인다.[17]
이 와중에 대통령은 전국민을 상대로 일장연설을 하려 하지만, 진상을 파악한 미군과 러시아군이 정부군을 때려잡으며 동슬라브 공화국으로 진격한다.[18][19]
그 과정에서 미 공군의 A-10A기가 타이런트를 격파[20]함으로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두 사람은 정부군이 모두 진압되는 과정을 보면서 미국과 러시아가 모두 알고 있는 상태에서 내전을 놔두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몸에 잠식한 플라가가 활동하려는 것을 알게 된 샤샤는 자살을 하려하지만, 이를 말린 레온은 '''죽어간 동료를 위해 자신도 죽는건 사치이며, 평생 불구로 살아가야겠지만 살아야 한다.'''면서 권총을 쏜다.
이후 내란이 진압되고 대통령이 사임함과 동시에 모든 B.O.W.의 회수와 그와 관련된 기업들의 해체소식을 허니건에게 전해들은 레온은 또 다른 임무를 위해 떠난다.
그리고 에이다는 누군가에게 양식된 지휘계통 플라가를 선보이며 전달해주겠다는 것을 약속한다.[21]
마지막으로 휠체어[22]를 타고 있지만 전쟁이 끝난 조국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바라보는 샤샤의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깔아놓은 복선 그대로 몸 속에 있는 플라가를 치료[23]하고 그가 향하는 방향에 학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직업으로 다시 되돌아 간 듯.

4. 기타


  • 스태프롤과 함께 바이오하자드6의 영상이 흘러나온다. 뭔가 연관된 떡밥이 있으므로, 6를 플레이하기 전에 보는 것이 좋다.
  • 전작과 이어 본작 또한 캐릭터의 음성을 바꿔서 편집한 개그 릴이 있다. 은근한 병맛개그가 일품이므로 본작을 봤다면 찾아보는걸 추천한다.[24] 총 3가지 영상이다. 링크 초반 레온과 허니건의 대화가 허니건이 자기가 레온 대신 보고서도 써주고 고생했으니까 명품백 하나 사오라고 다그치고, 에이다와 스베틀라나가 싸우자 화끈한 여자 둘이서 싸운다고???하며 흥분한 남자들이 몰려가는데, 휠체어에 탄 버디뿐 아니라 릭커타이런트도 달려간다. 그리고 투머치토커 레온이 있다. 마지막 장면에선 샤샤와 대화하는데, 레온은 무려 전작의 개그 릴과 '안젤라 밀러'를 언급했다. 그러나 그의 투머치토커 답게 너무 말하다보니 샤샤는 결국 플라가의 감염으로 끔살(...)[25] 이에 호텔에서 술을 마시는 레온은 '언제나 이렇지 뭐..'라고 하며 영상은 끝난다.
  • 여담으로 본작에서 총기 사운드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총소리와 같다.

[1] 대신 플라가가 척수에 달라붙어서 조종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척수를 들어내야 한다. 결국 죽거나 불구가 되거나 둘 중 하나.[2] 바이오 하자드2에 최초로 나온 형태.[3] 허니건이 전달한 철수 명령을 쎙까며 하는 소리. 언뜻 농담 같지만 정치나 나라에 상관없이 BOW 사건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는다는 레온의 강인한 의지와 그의 유머 감각이 반영된 대사다.[4] 작중에서도 'CIA를 만난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CIA와 협력하다는 의미로 CIA 소속이 아님을 의미한다.[5] 그래도 아픈 건 아픈지라 끙끙대며 "이건 좀 너무하잖아."라고 투덜댄다.[6] 하지만 결국 다리를 못쓰개되었는지 휠체어 신세가 되었다. 플라가가 숙주의 척수에 기생한다는 것을 알면 피할 수 없는 장애이긴 했다.[7] 미국을 싫어하는 거 아니었냐는 레온의 질문에 미국은 싫지만 미국에서 만든 것은 좋다고 한다. [8] 안타깝게도 레온을 풀어줄 때 '나는 그런 괴물이 되기 싫다'며 레온에게 도와줄 것을 간청했었는데, 결국 그는 괴물로 완전히 변이하고 나서 죽고 말았다.[9] 본래는 레온에게서 빼앗은 방탄복의 파우치 안에 JD 자신이 습관처럼 집어넣은 것이었는데, 후에 레온이 이를 발견하게 되고 나중에는 샤샤에게 건네게 된다.[10] 플라가에 감염되어 나타난 증상이었지만, 대사와 적절하게 맞물려서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11] 아타만이란 코사크의 족장 또는 지도자를 의미하기도 한다.[12] 바이오 하자드 4에서 플라가에 침식된 레온과 비슷하다. 단 이쪽은 지배종 플라가에 스스로 감염된거지만...[13] 이라지만 행동 패턴은 가나도나 마지니와 유사하다. 정확히는 느릿한 움직임은 좀비, 행동 패턴은 가나도, 마지니를 닮았다.[14] 얌전하고 지성적인 외모에선 상상도 못할정도의 격투기술로 '''에이다를 제압했다.''' 그것도 맨손으로 칼 든 상대를.[15] 회유된 자들도 토사구팽당했음을 대통령과 비서실장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다.[16] 지금까지 릭커의 이미지가 무색하게 엄청난 선역으로서 위엄을 보여준다.(...) 레온마저도 B.O.W.들에게 도움을 받을준 몰랐다고 말할 정도.[17] 타이런트들이 이 정도로 강할 줄 몰랐다는 사람들의 평이 많다. 팬들은 바이오하자드바이오하자드 2를 포함해 가장 제대로 된 묘사라고 평한다.[18] 러시아군은 육군 중심으로 동슬라브 공화국에 진격. 미군은 공군으로 이를 지원한다. 물론 기갑전력도 미군이 더 강력하지만 근처에서 즉시 전개할 수 있는 지상 전력은 러시아군 뿐이었던 듯하다. 미군에 비해 뒤쳐질 뿐이지 러시아군 기갑전력도 세계 2위 수준이라 절대 무시할 수는 없다. 국내 모 러시아군 군장 매니아에 따르면 현용 러시아 기계화보병 군장을 이만큼 잘 표현한 영상물도 없다고.[19] 그런데 개입하는 시점이나 이후 묘사를 볼 때 이미 미국과 러시아 모두 이 나라 정부가 뒤에서 B.O.W.를 악용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개입할 명분을 찾고 있었던 듯하다.[20] 이 과정에서 사소한 고증오류가 있다. A-10의 기관포 사격음은 착탄 이후에 들린다. 작중에서는 '부우욱'하는 소리가 착탄과 동시에 들리는데, 원래대로라면 타이런트가 걸레짝이 된 뒤에 '부우욱'하는 소리가 들려야 맞다. 물론 지상에서 느껴지는 A-10의 위엄이 이만큼 잘 나타난 영상물도 드물기는 하다.[21] 아마도 바로 6의 이 사람인것 같다.[22] 제이디의 유품인 휴대용 술통을 달아놓았다.[23] 레온이 플라가가 기생한 척수 부분을 총으로 쏴 파괴한 것이다.[24] DVD등에는 기본적으로 수록되어있다.[25] 끔살 장면은 적절하게 JD의 죽음으로 합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