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윈도우 XP 기본 바탕화면. 일명 bliss라고 불린다.[1] 사진작가 인터뷰. 윈도우 7, 윈도우 10에서는 윈도우 로고로 대체된다.#[2]
背景畵面(배경화면), Wallpaper, Background
1. 개요
2. 바탕화면 폴더
3. 바탕화면 그림
3.1. 그림 종류
3.2. 양상
3.3. 주의사항
4. 작업표시줄
5. 기타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컴퓨터 및 각종 전자장비의 초기 화면에 배경으로 깔려있는 화면. 켜면 바로 뜨는 폴더를 의미하기도 하고, 뒤에 깔린 이미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2. 바탕화면 폴더


바탕화면 그림을 배경으로 아이콘이 배치된 공간. Windows Vista/7/8/8.1/10 기준으로 바탕화면 폴더의 경로는 '''C:\\Users\\(사용자 이름)\\Desktop'''이다. Windows 9x는 '''C:\\WINDOWS\\바탕 화면'''[3] 또는 '''C:\\WINDOWS\\PROFILES\\(사용자 이름)\\바탕 화면'''[4]이며, Windows NT 3.51/4.0/2000/XP는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 이름)\\바탕 화면'''이다. 또한 Windows 10에서 OneDrive에 파일을 백업하도록 설정한 경우에는 경로가 '''C:\\Users\\(사용자 이름)\\OneDrive\\바탕 화면'''으로 바뀐다.
영어로는 Desktop(데스크탑)이라고 한다.[5] Windows 3.1까지는 '책상정리'라고 번역했다.
자주 쓰는 기능을 주로 바탕화면에 배치시키게 된다. 단축 아이콘들도 주로 바탕화면에 배치된다. 바탕화면에 너무 이것저것 많으면 번거로우므로 자주 쓰는 것만 바탕화면에 내놓고 나머지는 삭제하거나 폴더 한두 개 만들어서 집어넣자. 백업하는 데 있어서도 적합한 방법이 아니며(복사할 때 바로가기만 생성되는 경우가 있다) SSD 용량을 많이 잡아먹기도 한다. 중요한 자료는 따로 HDD를 사거나 최소한 파티션 분류를 해 두고 거기서 꺼내 쓰는 것이 백업하기에도 좋다.
바탕 화면 폴더를 통째로 옮기는 방법도 있는데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바탕 화면에 있는 사용자 이름으로 된 폴더를 연다.(없으면 개인 설정->(윈10의 경우 테마)->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에서 꺼낼 수 있다. 아니면 주소창에 %homepath%를 입력해서 들어가보자. 윈8.1 이후 OS의 경우 내 PC를 열면 바탕 화면 폴더가 바로 보인다.)
  • 바탕 화면 폴더를 오른쪽 버튼->속성으로 들어간 다음 "위치"탭으로 이동한다.
  • "이동"을 누르고 이동할 폴더를 지정한다.
  • "확인" 또는 "적용"을 누르면 지정한 폴더로 바탕 화면 폴더가 이동된다.
위 방법대로 옮긴 경우 나중에 윈도우를 재설치했을 때 같은 방법으로 바탕 화면 내용을 복구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 바로가기의 경우 동작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때그때 정리해두자. 추가로 이 방법은 바탕 화면 뿐만 아니라 사용자 폴더 안에 있는 모든 폴더에 같은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
Windows 시리즈에서는 윈도우 8부터 explorer.exe를 강제 종료하면 작업표시줄이 없어지는 뿐만 아니라 바탕화면까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최적화을 위해 윈도우 8에서 바탕화면 관리자를 explorer.exe에 통합시켰기 때문이다. 다만 윈도우 7에서도 처음으로 explorer가 실행되기 전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3. 바탕화면 그림


바탕화면에 깔아둔 그림. 영어로는 desktop picture, desktop image라고 한다. desktop wallpaper라고도 한다.
Windows 98 Second Edition까지 사용된 (16색이면 )이 제일 유명하지만(?), Windows 2000을 기점으로 슬슬 푸른색 계열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Windows 7부터 이러한 바탕화면을 몇 분 간격으로 자동으로 바꾸는 슬라이드 쇼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작업표시줄 등의 스킨, 윈도우 소리 구성표와 함께 테마팩이라는 요소로 제공되기도 한다. 또한 시작표시줄과 창의 상단부를 반투명하게 만드는 Windows Aero 기능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바탕화면이 계속 비치게 된다.[6] 때문에 좋은 바탕화면을 정하는 것만으로도 컴퓨터의 분위기가 확 달라져 보다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Windows 8부터는 제목표시줄 투명 기능은 삭제되었지만, 창 색상을 바탕화면 이미지에 맞게 선택해주는 기능이 생겼다.
Windows 8부터는 최적화를 이유로 바탕화면 이미지를 무조건 모니터 해상도에 맞는 JPEG 파일로 변환해서 적용하도록 바뀌었는데[7], 기본 품질이 85로 설정되어있어서 화질이 나빠지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슬라이드 쇼 설정 시 전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이 기본 설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Windows 7부터 10까지 작은 비트맵을 지정할 시 흐리게 나오는데, 윈도우 7의 해결법은 Windows 2000의 desk.cpl(deskn.cpl으로 이름 변경)로 배경화면을 설정하는 것이다.
Windows 98부터 XP까지는 엑티브 데스크톱이 있어서 해당 운영체제를 사용 중이면 HTML과 '''움직이는''' GIF를 사용할 수 있다. 비스타부터는 액티브 데스크톱이 없어져서 하지는 못하지만 드림씬을 통해서 MPG와 WMV 동영상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XP와 다르게 에어로 + 얼티밋 SKU를 요구한다. 윈도우 7은 비스타의 드림씬을 포팅한 것을 설치하면 동일하게 동영상을 배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월페이퍼 엔진을 쓰면 간단하게 영상을 배경으로 쓸 수 있다.

3.1. 그림 종류


사용자의 취향을 컴퓨터에 반영하기 가장 좋은 수단이기에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Microsoft Windows 사용자는 레인미터를 끼얹어 마개조할 수도 있다.
일코하는 오타쿠들은 바탕화면을 그때그때 바꾸거나, 바탕화면에서 덕심을 표출하는 것을 포기하기도 한다.
미디어 매체물들의 경우 작품 홍보를 위해 작품과 연관이 있는 소재와 주제를 바탕으로 바탕화면을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한다. 이것이 호응이 좋자 이젠 미디어 매체물 홍보의 기본 소양이 되어버렸다. 팬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컴퓨터를 할 때마다 보는 맛이 있고, 회사 측에서는 길거리에서 전단지 돌리는 것보단 간편하니까. 다만 특정 매체나 제품의 홍보를 위해 만드는 배경화면이 많은 만큼, 공개된 배경화면 내엔 필연적으로 로고나 서명 등이 붙어있기 마련인데, 이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걸 없애고 순수한(?) 바탕화면만을 구하려 하는 시도들이 있다.
바탕화면으로 '''좀 민망한 사진'''을 걸어두는 용감한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은 '''다른 의미에서''' 용자라고 찬양을 받는다.
바탕화면 그림을 따로 설정하지 않고 기본 바탕화면으로 두는 사람들도 많다. 인터넷에 도는 글로 "핸드폰 바탕화면이 기본이면 아재"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기본 바탕화면이 좋아서 그대로 두는 사람도 있다. 실제 아저씨들은 바탕화면으로 풍경이나 여행사진, 꽃사진 등으로 해놓은 경우가 많다. 예시1 예시2

3.2. 양상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휴대형 기기의 보급에 따라서 그것들을 위한 바탕화면도 등장하였다. 이들 바탕화면은 '배경화면'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전자기기용 월페이퍼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월페이퍼의 핵심 구성이 되도록 바탕화면 내 아이콘들에게 가려지지 않도록 배치한다는 점'''이 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아이콘을 바탕화면 좌측에 위치시키고 사용하는 만큼, 월페이퍼들도 대부분 핵심 구성을 아이콘들을 피해 우측에 배치시키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이럴 경우 아이콘을 우측으로 배치시키고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문제가 있어서, 핵심 구성을 중앙에 배치시키는 경우도 많다. 애시당초 핵심 구성이랄 게 없는 풍경 사진 같은 바탕화면은 이런 문제가 적다. 물론 아이콘 때문에 풍경화가 다소 손상되는 단점은 있지만...

3.3. 주의사항


남이 쓰는 컴퓨터의 바탕화면은 웬만하면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가끔 장난삼아 야한 사진으로 도배를 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 컴퓨터가 자신의 것이 아닌 이상, 특히 공공에서 쓰는 컴퓨터는 자기만 쓰는 것이 아니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홈플러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사건에서 보듯 고소당할 수도 있다.

4. 작업표시줄


작업 표시줄(Task Bar)은 바탕 화면의 모서리에 위치한 표시줄이다. 왼쪽부터 시작 메뉴, 빠른 실행, 작업 표시줄 버튼, 알림 영역(시스템 트레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업표시줄의 프로그램 단추에 마우스 커서가 잠깐 머물러도 미리보기 창이 뜨는 현상이 있는데 불필요하고 성가시다면[8] 레지스트리 편집기[9]로 미리보기 창이 뜨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
작업표시줄이 게임할 때나, 영상을 볼 때 등등, 화면 밑부분을 자를 때가 종종 있는데, Windows 10 기준으로 개인설정>작업 표시줄>데스크톱 모드에서 작업표시줄 자동 숨기기를 키면, 거슬리던 작업표시줄을 숨길 수 있다. 다시 작업표시줄을 표시할 때에는 마우스 커서를 화면 맨 밑부분에 갔다 대어 표시한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 새로만들기 - Dword(32bit)값 이름:ExtendedUIHoverTime, 데이터:fffff - 재부팅.


5. 기타


Windows 8부터는 잠금 화면도 배경 이미지를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게 되었다. 사실 Windows 7에서도 레지스트리 수정 등의 방법으로 변경할 수는 있었다.# Windows XP초원 등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이 가장 일반적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바탕화면들도 대개 이런 류이다. 밝은 계열의 산뜻한 색이 대부분. 자연 색채가 눈을 편안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바탕화면 부수기와 같은 바탕화면을 이용한 게임들도 있다.

6. 관련 문서



[1] 장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노마 군. 그 유명한 나파 밸리. 이 곳은 원래 포도밭이었다. 이 사진을 찍은 1996년 당시 전염병으로 포도나무를 몽땅 베어낸 상태였는데, 차 타고 지나가던 사진가 찰스 오리어가 빛이 내리쬐는 풍경을 보고 느낌이 와서 바로 찍었다고 한다. 현재는 다시 포도밭으로 돌아간 상태. 2017년에는 화재로 다 타버려서 이 모습을 볼수 있었다.[2] 해당 이미지는 다소 인공적이라 CG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나 이 역시 사진이다. 메이킹 필름[3] 사용자 초기화 파일을 설정하지 않았을 경우.[4] 사용자 초기화 파일을 설정했을 경우.[5] 마치 책상에 올려놓는 것처럼 묘사하는 바탕화면 식의 인터페이스 개념은 desktop metaphor라고 한다.영문 위백[6] Aero 자체는 Windows Vista에서 도입되었으나, 당시에는 창을 최대화하면 창 색상이 어둡고 불투명하게 변했다.[7] 그래서 Windows 8 이상에서 Windows 탐색기 파일인 explorer.exe를 강제종료시키면 바탕화면 이미지까지 사라진다.[8] 마우스커서가 조금이라도 스쳐도 미리보기 화면이 떠서 시작메뉴 혹은 아래 화면을 가려벼려서 클릭을 방해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9] 윈도우키+R - regedit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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