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혁(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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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1년
이름
박민혁
영어 이름
Gerald Park(제라드 박)
직업
겸임교수, 유튜버
학위
외식경영학 박사
신체
183cm
별명
공격수 셰프
자녀
슬하 1남 1녀
외부 링크

1. 소개
2. 생애
3. 여담


1. 소개


1981년생 요리사. 과거 승우아빠이원일 등과 함께 에드워드 권 사단 아래에서 일 한 적이 있으며, 두바이 호텔에서도 셰프로 근무한 적도 있다. 현재 동서울대학교,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겸임교수[1][2]로 학생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고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효시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생생정보통의 에드워드 권의 게릴라 만찬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3] 이외에도 채널 A행복한 아침에서 고정으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BS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프로열전 더 셰프”에서 젊을적 모습을 볼 수 있다.[4]
이후 2019년, 승우아빠와의 방송에서 개드립급 입담을 뽐내며, 화려한 요리실력들과 함께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유명세를 탔고 11월 초 유튜브 채널 개설을 선언했다. 승우아빠의 스튜디오 이전 등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 승우아빠 채널의 게스트에서 독립해 채널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된 듯 하다. 2020년 10월 28일 가입, 11월 10일부로 유튜브 첫 영상이 올라왔다. 이상한 의상을 입고 하는 세계 각국의 요리부터 자취생들을 겨냥한 듯한 스팸 요리까지 다양한 범주를 아우르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생애



처음 요리계에 발을 들인 이유는 단순히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피자헛에서 주방 아르바이트를 하던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배달파트가 더 시급이 높자 배달로 업무를 변경하고, 파트타임 리더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피자헛 업무가 지루해져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다고 한다. 고민 끝에 한남직업전문학교를 통해 요리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는데, 당시 집안 가정상 소년가장이 되어버렸고,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직업학교 교수였던 김지응 교수를 통해 레스토랑에 취직하며 요리 생활을 시작한다.
요리사였던 부친덕분에 주방일에 금방적응하고 두각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당시 선배들이 자신에게 신메뉴가 나올때마다 시식을 시켜주고, 멘토였던 당시 총주방장인 조우현셰프는, 전문대학교를 갈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자신은 이 경험으로 따뜻한 셰프가 되어야겠다며 다짐했다고. 김지응 교수와 조우현 명장은 아직도 본인 인생의 멘토들이라고 존경한다고 한다. 하술할 부사수였던 악에 받혀 필드 생활을 했던 목진화씨와 에드워드 권과는 비교되는 부분(...) 이후 W호텔 서울에 취직하게되며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쌓게 된다. 면접썰 또한 충격적인데, 넥타이를 맬줄 몰라서 넥타이를 안매고 갔는데, 넥타이를 안매서 합격이었다고(...) 당시 W호텔은 또다른 스탠다드를 추구하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이후 W호텔에서 근무중, 같은 모임 소속의 선배가 '친한선배가 버즈 알 아랍에 해드셰프로 가는데 같이 갈래?' 하며 권유해서 그 선배를 통해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을 지원하게 되어 두바이에서 2년간 근무했다고 한다. 그 때 만난 게 바로 '''에드워드 권'''. 처음 두바이 갔을때 영어를 못해서 실종되는 해프닝(...)이 있긴 했지만, 두바이에서 2년동안 풀근무를 뛰었다고 한다. 초호화 식재료들이 냉장고에 있는거만 봐도 행복했으며, 본인에게는 엄청난 경험이고 행운이었다고 한다.
이후 에드워드 권이 한국에 귀국하며, 레스토랑 프로젝트를 하는데 같이 하기를 권유해서 한국으로 2009년에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2017년가지 에드워드 권 셰프와 함께 일하며 많은 매장들을 오픈하며 근무했다. 그 과정에서 승우아빠를 만나게 되었다. 그 와중에도 대학원을 다니며 공부했으며, 이는 본인에게 신의 한수가 되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2017년 사운즈 한남에서 5개의 매장을 총괄 할 수 있는 총괄셰프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게 되었고, 이적할 생각이 없었는데 당시 대표가 PPT를 100장이나 프린트해서 설명할 정도로 열심이라 이직을 선택했다고 하며 이적할때 목진화 셰프의 부사수 였던 박종서 셰프를 데리고 갔다고.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 여담


  • 상술하였듯 요리를 시작한 계기는 살짝 특이한데,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피잣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게 요리 업계 진출의 시작이었다. 오토바이를 사긴 샀는데, 친구가 그 오토바이를 빌려타다가 사고난 이후에는 오토바이 타는 건 접었다고.
  •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직원들을 다 데리고 축구를 자주 했다고 한다. 문제는 20:0으로 진 이후(...) 업무 종료 이후 새벽에 직원들을 집합시켜 반강제로 축구를 시켰다고 하며(...) 부사수인 박종서 셰프에 따르면, 축구하기 싫어서 때려친 직원들도 많을 정도.
  • 같이 근무했던 에드워드 권이나 승우아빠와 달리 사람을 볶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오른팔쯤 위치가 되는 박종서 셰프가 인정하기도 했다. 사실, 위 아래로 악마 둘이 있어서, 볶을 필요가 없기도 했고(...) 하지만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마계촌이라 그렇지 이 양반도 한 성깔 했다는 썰이 있다. 사람을 들들 볶는 스타일만 아닐뿐 사람을 박박 갈아버린다고 한다.
  • 요리를 할 때 가끔 요리 위에서 손을 터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본인은 일단 깨끗하게 손을 씻어서 괜찮다고는 하지만...
  • 지상파에 진출했던 여럿 셰프테이너들과도 안면이 있다. 직장과 가까운 이태원동에서 장사를 하는 홍석천같이 포옹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고, 최현석 셰프 등과는 저녁도 같이 먹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전 직장 동료인 승우아빠의 방송에 초대해보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5] 승우아빠 방송 출연해서 과거 직장 상사 부하 관계였던 걸로 서로 디스하고 맞받아치며 농담하는 게 상당히 재미나다. 아재 개그는 덤.
  • 승우아빠 라이브방송 중 기름이 튀어 담을 넘어가는 몸드립을 시전한 적이 있다.
  • 보다 을 더 좋아한다.
[1] 정확한 학교를 알려주지 않았다. 사람들이 찾아올까봐 그렇다고.[2] 출처 : 사운즈한남 페이스북[3] 참고로 이때의 이름은 박옥빈 셰프였다.[4] EBS다큐 프로열전 더 셰프[5] 승우아빠 채널에 출연해서 10월 중 초대하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아마 새로 개설할 유튜브 채널하면 초대가 될 예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