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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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견주지 마라! 사회문화 NO.1'''[2]
대한민국의 교사이자 EBSi 소속 강사. 현재 구리고등학교 소속이며[4] , 2020년까지는 EBSi에서 사회문화와 정치와 법을, 2021년부터는 사회문화와 경제를 가르치고 있다.'''Attention! Spring is coming!'''[3]
동명인 가수 덕에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아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사회문화 선택자가 많고, 사회탐구 영역 대표교사이기 때문에 홈페이지 메인이라든지 각종 기획강의[5] 에 대부분 참여하기 때문에 이름 노출 빈도가 높은 편. EBS에서 밀어주는 스타강사.
EBSi 일반사회에서의 위치는 역사과의 최태성 강사에 비견될 만큼 높다.
2017년에는 2018 수능개념 강의를 끝으로 강의를 하지 않았다. 그 뒤로 최적이 이어받았고 이로서 최적은 2과목을 강의하게 되었다.
2018년, 2019 수능개념 법과정치, 사회문화로 복귀하여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수특, 수완 모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에도 수능개념과 수능특강 강의에서 사회문화, 정치와 법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에는 2022 수능개념에서부터 사회문화는 계속 담당하고 정치와 법 대신에 경제 과목을 맡게 되었다. 그래서 수능개념에 경우 일반사회 과목 모두 개념홀릭 시리즈로 공부할 수 있다.
2. 강의 영역
'''과거│''' 정치과목을 메인 커리큘럼으로 내세우고 사회문화는 고2 커리큘럼인 탐스런이나, 수능 보충강의 위주로 강의하는 정치 담당 강사였다. 그러다가 2013년부터 정치 과목이 법과정치로 통합되고 나서 현재의 과목을 담당하게 된다.[6]
'''현재│''' 사회문화의 대표강사. 특히 수능에서 EBS 교재 연계 정책이 시행되며 EBS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접하게 된 학생들이 많은데, 대부분 박봄 커리큘럼을 타며 사탐의 최고 인기 강사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 친구들 중 수능에서 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들 중 적어도 1/3은 박봄의 사회문화 개념홀릭 교재(수능개념 강좌의 교재)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머지는 보통 사설 강의를 활용하는 편.
수강생들 사이에선 굳이 사설 강의를 듣지 않더라도 박봄 선생님의 강의면 충분하다는 평. [7]
3. 강의 스타일
기본적으로 많은 강의수가 부담이 될 수 있는 EBSi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커리를 제공하는 강사. 타 교사의 경우 수능개념교재에 개념의 일부만 싣고 수능특강을 완강해야 다 채울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는 다르게 수능개념에 모든 개념이 들어가 있다. 따라서 강사 본인 역시 수능개념만 완강하고 그 이후의 수능기출플러스, 수능특강, 수능완성은 문제 위주로 모르는 것만 들으라고 권한다.
교재에는 개념 외에서 그림과 사례를 통해 사회문화 공부를 할 수 있게 해 주며, 특강 강의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하거나 드라마를 사용하여 재미있는 예시를 들어주는 등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수업을 한다. 학교 선생님이다보니 그 경험을 살려 수업을 하는 듯.
4. 여담
'''학교│'''과거 재직했던[8] 수택고등학교[9] 는 EBSi 수학 영역의 최은진 강사 역시 재직 중이다. 교내에서 역시 따뜻한 모습을 보여 반 학생들이 스승의 날 깜짝파티를 해준 사진이 라이브클래스에 올라오기도 했다.
'''수강후기(소통)│''' EBSi 항목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수강후기 게시판은 '봄봄반'[10] 으로 불리며 대학생선배, 수강생, 선생님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가능한 모든 수강생들(과거 수강생을 포함해 글을 올리는 모든 이들)에게 답글을 직접 달아주신다. 2015년 중반부터 글쓴이의 이름 가운데가 가려지기 전에는 항상 그 학생의 이름을 먼저 불러주시고, 내용을 작성하셨다.(예- 길동아, 끝까지 완강하느라 수고했고, 기출이 우선이다!! 사회문화 만점을 위해 화이팅!! 이런 식)[11] 2017년 수능개념부터는 강의 마지막에 '개념이슈'라는 코너를 만들었고, 수강생들이 이 답을 수강후기에 올리는데, 선생님도 가급적 다 답글을 달아주려고 하나 딱히 할 말도 없고 일일이 달아주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12] 다 달아주지는 못하는 듯 하다. 그래도 질문이나 감사글 등에는 꼭 답글을 달아주니 완강 후에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거나 질문이 있다면 글을 올려 보자.[13] 2013년 까지는 수능이 끝나고 매년 '라이브클래스'[14] 라는 걸 하셔서 대학생활이나 선생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15] 2014년부터는 공부법 이외의 목적을 가진 라이브클래스는 아쉽게도 하지 않고 있다.(정모도 자연스레 마찬가지)
2014년부터 EBSi에 전반적으로 친목 요소가 줄어든 것이 아쉽긴 하다. EBSi의 방침인가? 하지만 1년에 1번 정도씩 과거(주로 2012년 정치 수강생) 수강생 중 특정 몇 명의 수강후기가 올라오곤 한다. 주요 내용은 대학교에서 무얼 하는가 이야기.
'''교재│''' 수능개념을 비롯해 강사가 직접 자료실에 올리는 자료는 직접 제작하는 것이 많다. 역대 기출을 모은 영순이, 일순이[16] 기도 기출문제 PDF파일에서 문제 부분만 편집해 단원별로 정리하시기 때문에 굳이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될 정도. 해설 역시 EBSi에 올라온 해설을 복사하긴 했지만 틀린 선지도 하나 하나 다 분석되어 있기 때문에 괜찮다. 무엇보다 이 모든 자료는 강사 본인이 편집한다는 것인데, 한글파일로 제작함에도 불구하고 돈주고 편집(디자인)회사에 주문한 것 같은 깔끔함을 보여준다. 당장 다른 선생님의 자료실에 올린 자료를 보자. 하지만 코너 제목이나 아이콘 등은 이미지 파일이라 지저분하게 깨진 것이 많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 외│'''
평소의 단아한 모습과는 다르게 과거 2012년 상기의 ebsi 톡 콘서트에서 댄스 배틀 코너에서 댄싱퀸의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참고로 해당 영상에서 상대편의 여자 선수로 나온 강사는 전 EBSi 사회문화 강사 함보연.[17] (정작 선생님 본인은 다음에도 그러면 말려달라고 댓글에 쓰셨다!)[18] 그 외 과거 수강후기의 정모 후기를 보면 말춤 같은 걸 상당히 좋아하신다고도 한다. 평소에도 많이 웃는다고 하니 원래 성격이 밝은 듯. 역사과의 권용기 강사와 EBS 내에서 가장 친하다고 라이브클래스에서 답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신 뒤로는 각종 일상 사진을 남기는데,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임을 드러내며 많은 수강생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하였으며,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내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궁금한 사람은 박봄 선생님의 인스타 그램을 찾아보길. 아이디는 bombombom624이다.
[1] 아버지가 지어주신 본명이다. 이름을 싫어했지만, 현재는 가수와 이름이 같아서 좋아한다고 한다.[2] EBSi 강사 소개 문구[3] 사회탐구 영역 커리큘럼 제목[4] 교육청 소속 교사가 EBS에 파견 나와 근무하는 형식이기에 소속 고등학교는 수택고등학교지만 EBS 사회탐구영역 대표강사가 되며 EBS 파견 교사로, 수택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는 않는다.(2013년에 진로 과목 교사로 수업에 들어가기는 했다.) 하지만 2016년, 고등학교 현장에 복귀해 구리고등학교에서 경제와 사회문화를 가르치시고 계신다.(정기전보)[5] 스타강사특강, 링크 등[6] 이걸 이용해서 법과정치의 한도균 강사가 개그를 치기도 했다. 후에 한도균의 수능개념 오티영상을 같이 찍기도 했다. 여기서 해당 개그 영상을 볼 수 있다. 지금도 2013(2014 대비) 수능개념 한도균의 법과정치에서 볼 수 있다. [7] 이지영 선생님은 번호를 달면서 필기하는 수업의 연속인 반면, 박봄 선생님은 수능개념에서는 마인드맵 등의 도식화된 필기를 하고, 수능특강에서는 마인드맵과 번호를 다는 것을 섞어서 쓰기 때문에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8] 현재는 구리고등학교로 옮긴 상태[9] 남녀공학이다. 심지어 남녀합반에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잘 챙겨준다고 라이브클래스에서 직접 자랑한 적 있다.(!) [10] 2012~13년도 수강후기를 보면 확실히 이 명칭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해당 학생들은 EBSi 자체 튜터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도 하였다. 다만 2014년부터는 이전보다 친목 요소가 줄어서인지 이 명칭을 굳이 쓰지는 않는 듯 하다.[11] 지금도 내용 본문에 본인 이름을 말하면 불러주신다.[12] 사실 영어의 윤장환 선생님처럼 매 강의가 끝나고 모르는 단어를 수강후기에 올리는 식의 과제를 내주시는 것을 벤치마킹 한 것으로 보인다.[13] 간혹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찾아뵙고 싶다는 학생이 있는데 이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란하니 EBSi 홈페이지 하단의 주소로 편지 등을 보내는 방법이 서로에게 좋을 듯 하다. 수능이 끝난 후 제자들이 인강 선생님을 찾아뵙는 일은 어디까지나 강사가 사전 동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2013년까지는 아예 EBSi탐방 등 수능 끝난 고3들을 위한 정모 자리를 여러번 마련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수강후기에 찾아뵙게 주소를 알려달라는 학생들의 수강후기에는 말을 빙빙 돌리시면서 답을 회피하시는 모습을 보면 다짜고짜 찾아오는 학생들이 곤란한 모양. 사실 1년 커리 따라가며 꾸준히 수강후기 작성하면, 애제자가 되어 기회를 잘 잡을 수 있다. 아마도 이런 다짜고짜의 경우 때문에 라클,정모 등 친목 요소가 2014년부터 사라진 듯 하다.[14] 보통은 모평 이후 공부법 등을 위해 한다.수능 이후에도 하는 강사는 드문 편[15] 2012년에는 중앙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11년도 수강생이 대학생활의 쓴맛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하기도 했다. 지금은 과거 라클이 다 사라져 볼 수 없지만, 모 수강생이 (질문 해보라는 말에)채팅창에 cc를 치자... 당황하기도...해당 학생은 12,13년도 일반사회 과목 튜터를 맡기도 했다.[16] 0순위, 1순위 기출을 의미한다. 이 이름은 2016학년도 수능 대비 학생들과 라이브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만들어졌다. 당시 0순위, 1순위 기출에 대해 얘기하던 중 학생들이 채팅창에 영순이, 일순이라고 적기 시작하더니 삼순이, 십순이 등등 귀여운 이름을 많이 언급하면서 이름으로 쓰게 되었다.[17] 2013년까지 고1,2강의나 보충강의 위주로 활동하신 선생님[18] 근데 방청객 학생 중 마지막으로 나온 여학생이 섹시한 춤을 선보여 살짝 묻히기도 했다. 그 여학생은 충남 아산(!)에서 KTX타고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