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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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형은 JYJ 前 멤버였던 박유천이고 형들과 같은 소속사 후배였다. 배우 활동 초기에는 한국어가 약간 서툴러 연기력에 논란에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한국어 실력이 많이 개선되었다.
동방신기가 데뷔와 함께 대박을 치고 멤버들에 대한 프로필이 공개될 시 박유천이 미국에서[2] 왔다는 것과 어린 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2004년 박유환 다음팬카페가 개설될 정도.
싸이월드 욕설 등으로 박유천의 팬들과 마찰을 빚은 적도 있다.
박유천이 일부러 동생에 대한 언급을 기회가 될 때마다 하였고 고급차를 선물하는 등 동생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였다. 형제가 어린시절 미국에서 이혼을 겪어서 그런지 박유환 역시 형에 대해 '''저한테 항상 아버지 같은 형'''이라 할정도.#
박유천의 데뷔로 인한 영향력으로 미성년자일 때부터 연상녀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미국-한국을 오고가며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공부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었고 특유의 성격과 어릴 때 이민 온 1.5세들이 겪는 미국-한국 문화의 충돌, 주변인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박유천 쪽에서 적극적으로 동생의 한국 행을 권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라면 아무런 기반이 없는 박유환이 갑자기 한국에 가서 배우로 데뷔할 수 있을리가.
'빢유환'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트위치 방송을 하는 중이다.#
2. 논란
- 사실혼파기 건으로 피소되었으나,[3] 조정이 성립되었다. 조정 내용이 무엇이었는지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4]
- 친형 박유천의 마약 논란에 박유환 역시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형의 결백을 믿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릴 미워하는 것을 안다. 여전히 형을 믿는다"며 형을 옹호했다. 박유환을 비난하는 여론에 대해 연좌제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박유천은 이미 국과수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정된 상태였는 데다, 박유천은 이미 긴급 체포를 회피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 몰이를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바 있어서 동생 역시 똑같은 의도로 행동하고 있다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역시나 하루 만에 박유천이 모든 혐의를 인정해하며 박유환 역시 "방송 왜 한거냐"는 소리를 듣고 있는 등, 꼴이 우습게 되었다.[5]
3. 연기 활동
3.1. 드라마
- 반짝반짝 빛나는 - 한서우 역
- 계백 - 북조 역
- 천일의 약속 - 이문권 역
- K-팝 최강 서바이벌 - 우현 역
- 그대 없인 못살아 - 김민도 역
-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 이우영 역
- 그녀는 예뻤다 - 김준우 역
4. 기타
- 박유환의 인터넷 방송의 대부분의 시청자는 일본인인데, 페이팔 후원 상위 10명을 합친 값만 2019년 7월 한달 동안 14000달러이다. 트위치에서 한국인 시청자들에게는 부정적인 의미로 외딴 섬 취급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일반 시청자들의 유입이 거의 없는 편이다. 심지어 게임방송의 총시간 합이 10시간 미만.
5. 관련 문서
[1] 아버지는 미국에서 이혼했다 하며, 2012년도에 별세하였다. #[2] 이 때문인지 트위터와 트위치 방송둘다 영어로 답변을 해준다.[3] 원고와 피고가 사실혼 관계였는데 피고의 잘못으로 그 관계가 부당하게 파기되었으니 이로 인한 원고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피고더러 청구하는 소송이다. 이혼을 원인으로 한 위자료 청구와 성질상 비슷하지만, 흔히 "누가 잘못했느냐" 를 따지기에 앞서 먼저 도대체 사실혼관계 자체가 존재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 민사사건은 아니고 가사사건이다.[4] 조정은 상호 양보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에는 원고 전부승소와 같은 내용의 조정이나 피고 전부승소와 같은 내용의 조정도 있을 수 있다.[5] 다만 변호사와 가족들이 추궁했을 때 박유천이 "내가 죽어야 믿겠냐"며 겁박에 가까운 어조로 강경하게 나가서 몰랐을 거란 의견도 있다. 하지만 박유천이 모든 혐의를 시인한 뒤로도 눈 하나 깜빡 않고 "마약 투약이 사실이라도 형을 믿는다"라며 인지 부조화에 가까운 개소리를 하는 걸로 봐선 정말 몰랐겠냐는 비판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