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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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 인물
1.1. 주요 인물
1.2. 김혜진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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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섭(박충선)
혜진의 아빠. 예전에는 잘 나가던 출판사를 운영했지만 망하고 현재는 작은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다.혜진의 악성곱슬은 아빠 유전이다.
[image]- 한정혜(이일화)
혜진의 엄마. 차혜정과 친구다. 민하리를 친딸처럼 여긴다.
[image]- 김혜린(정다빈)
혜진의 동생. 사사건건 혜진을 무시하며 민하리를 친언니처럼 여기고 있다. 어린 시절 혜진과 똑같이 생겼는데, 정다빈이 1인 2역을 했다.
1.3. 민하리의 가족
- 차혜정(윤유선)
민하리의 친모. 한정혜와 친구다.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자 일본으로 떠났으며 지금은 꽤 성공한 쥬얼리디자이너가 된 듯 하다. 하리와 함께 살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image]- 민용길(이병준)
민하리의 아버지.
[image]- 나지선(서정연)
민하리의 엄마지만 친엄마는 아니고 새엄마다. 2화에서 하리 아버지의 생일 건으로 민하리의 직장으로 찾아왔으며 민하리와의 관계는 좋지 않다.
1.4. 진성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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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중만(김하균)
진성매거진 관리팀 부장으로 김혜진을 인턴으로 뽑은 사람이다. 편집부에서 관리팀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혜진에게 안 된다며 김라라 편집장이 진성그룹 회장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image]- 광희(조창근)
관리팀 직원으로 외모로 이슬비와 김혜진을 차별한다. 하지만 김혜진의 변신 후에는 오히려 복귀를 더 축하해 준다(...).
[image]- 이슬비(진혜원)
김혜진과 같은 관리팀 인턴으로 입사 동기지만 힘든 일은 김혜진이 하도록 두고 자신은 늘 화장 고치는 데만 열심이다. 하지만 김혜진이 변신한 이후로는 김혜진한테 박수도 쳐주는 등 차별하지는 않는다.
1.5. 더 모스트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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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의 어시스턴트로 작품 초반, 한설이 생각하는 가장 유력한 회장아들 후보. 부잣집 아드님 같은 얼굴에 항상 이름있는 브랜드 옷을 걸치고 다닌다. 11화에서 밝혀지길 강남의 세탁소 사장님의 아들이라고(...)...[3]
[image]- 주아름(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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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라라(황석정)
요란뻑쩍한 패션을 자랑하는 모스트 한국지부의 편집장. 진성매거진의 모기업인 진성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낙하산이다. 1년전에 이탈리아에서 이혼하고 돌아와 모스트 편집장 자리를 꿰찼으며 그 탓인지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유럽권의 말을 섞어 쓴다.[4] 엉터리 같아 보이지만 어학능력 하나는 진퉁이며 가끔씩 편집장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외에도 매우 교포스러운 발음을 구사하며 입버릇으로 "모스트하게~"와 "그대여"가 있다. 모스트하지 않은 것을 매우 싫어하며 초면부터 김혜진에게 모스트하지 못하다고 면박을 주었다. 같은 부서에 조카[5] 가 있으나 조카의 부탁으로 회사에서는 서로 아는 척을 않고 있다. 일단 조카의 부탁이라 들어주고는 있지만 조카의 태도가 내심 섭섭한 듯. 유력한 텐후보였으나 텐이 아니었다. 마지막회에서는 15세 연하의 이탈리아 모델과 결혼했는데, 온갖 애정표현을 과하게 하다가 허리가 아파 고생한다(...). 여담으로 조카라 밝혀진 인물이 누가 고모랑 조카 아니랄까봐 상당히 닮았다.
[image]- 차주영(신동미)
편집팀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베테랑이며 인턴 때 부터 혜진의 능력을 알아보고 은근슬쩍 도와주는 츤데레 스러운 성격을 가진 선배이자 사수. 츤데레 성격답게 오글거리는 걸 싫어한다. 혜진에게 처음 기사를 써보라고 했을때 혜진이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나중에 도전해보겠다고 하는데 마치 다시 올 줄 알았다는 듯 미리 준비해둔 자료를 쿨하게 건낸다. 마지막회에서 부편집장으로 승진한다.
[image]- 한설(신혜선)
뷰티 어시스턴트. 김혜진의 입사 첫 날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을 등장. 이 때 엘리베이터에서 만원벨이 울렸는데 가장 마지막에 탔음에도 내리지 않고 있었으나 지성준이 핀잔을 주는 바람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되었다. 그 덕에 지성준에 대한 첫 인상은 좋지 않다. 우연히 김라라의 통화내용을 듣고 회사 내에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회장 아들을 먼저 찾아내 꼬실 생각을 하고있다. 참고로 인턴인 김혜진을 호구로 생각하며 착실히 부려먹는 중. 작중행적은 완전밉상. 김준우를 우력한 그룹 회장 아들로 점찍고 애정공세 끝에 사귀게 되나 곧 김준우 아버지가 그룹 회장이 아님을 알고 실망. 이별을 선언했으나 준우의 다정한 모습에 설레는 자신을 발견하고 결국 준우와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image]- 김풍호(안세하)
피처디렉터. 오타쿠스러운 외모의 소유자로 효자손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또한 먹을 것을 좋아하는지 김혜진이 버리려던 유통기한 지난 삼각김밥을 그런 게 더 맛있다며 받아간다. 14화 마지막에 회장아들임이 밝혀진다. 놀라운 사실은 김풍호역의 안세하는 86년생 배우로 실제로는 황정음보다 어리다는 거다!
1.6. 기타
2. 시청률 추이
- 단순 시청률도 대단하지만, 네이버TV의 조회수만 무려 1800만에 이른다. 더불어서, 구독자도 무려 2만명이 넘는다.
- 최고 시청률은 13회의 전국 18.0%, 수도권 19.8%[10] , 전체 평균 13.3%.
- 방영 당시 기황후 이후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중 드라마 였는데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MBC 주중드라마 중에 시청률 15%를 넘기는 드라마는 현재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3. 여담
- 주연들인 황정음과 박서준은 8개월 전 함께 출연하였던 킬미, 힐미에서 의남매로 출연한 적이 있다.
- 10월 14일 9화 방송분이 2015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때문에 결방하게 되어 다음날 방영되었다. 이 일로 시청자들의 항의가 솟구쳤고 이에 따라 10월 21일 플레이오프전 3차전도 MBC 지상파 중계 예정이었으나, MBC에서 해당 중계를 포기함으로서, 그녀는 예뻤다는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11]
- 10월 22일 11화에서는 KBS 개그맨 이상훈이 김신혁이 인터뷰하는 감독 역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이상훈이 "오류동 최시원"이라고 불려서 나온 듯. 이상훈은 "지금 느~므 재미없어!"라는 말도 했고, 같이 니글니글도 췄다(...).
- 당시에는 시네마카메라로 촬영한 몇 안되는 드라마 중에 하나였다. 촬영에는 소니의 CineAlta F55와 A7R2가 사용되었다.
- 11화 성준과 혜진의 첫 만남 등 주인공들이 만나던 주요 배경 서울마리나는 박서준이 출연한 악의 연대기 엔딩 장면의 배경이기도 하다.
- 중국에서 리메이크됐다.제목은 '표량적이혜진'이다.제목의 뜻은 이름 그대로'예쁜 이혜진'인데, 원작과 거의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여줬다.표량적이혜진
[1] 김혜진의 동생 김혜린의 역할까지 1인2역이다.[2] 박유천의 동생이다.[3] 어쩌면 복선 일 수 있다. 일단 주인공이 일하는 곳이 세탁소나 다름 없는 옷집이니까...[4] 나 혼자 산다에서 황석정이 밝히기를 '나는 이탈리아 근처도 못 가봤는데'라고 푸념하는 걸 볼 수 있다.[5] 즉 진성그룹 회장의 아들.[6] 2015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길어지고 22시 20분 경에 경기가 끝나면서, 뉴스데스크는 필수 방영되어야 했기 때문인데다가 정규방송 편성에 따라야 하므로 결국 10월 14일 방송은 연기되었다.[7] 2015 KBO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를 포기하면서 정상 편성이 되었다.[8] 여담으로, 원래 10회는 목요일에 편성되어 지성준이 민하리의 정체를 알아차릴 때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지만, 앞서 말한대로 프로야구 때문에 1회씩 밀리게 되면서 그냥 하루만 기다리면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다(...).[9] 바로 다음 날인 11월 12일에는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vs. 미얀마 편성이 있었다. 어쩌면 연속방송이나 연장을 하지 않은 이유는 이 때문일지도...[10] 평일 드라마들 중 20%를 넘은 건 용팔이 밖에 없었던 2015년에는 평일 드라마가 15%만 넘어도 꽤 높은 시청률이다. 다른 드라마들 중에서 15%를 넘은 작품들은 미세스 캅, 육룡이 나르샤 정도에 불과하다.[11] 덤으로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10월 26일은 타 방송사에서는 아예 예능을 결방시키고 드라마를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