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빈(축구선수)

 


'''대구 FC No.8 '''
'''박한빈'''
'''(朴限彬 / Park Han-Bin)'''
'''생년월일'''
1997년 9월 21일 (27세)
[image] 경기도 용인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 조건'''
183cm / 80kg
'''학력'''
현대중학교 (2010~2011)
백암중학교 (2011~2012)
신갈고등학교 (2013~2015)
'''소속팀'''
'''대구 FC (2016~ )'''
FC 슬로반 리베레츠 (2020 / 임대)
'''별명'''
체코박[1]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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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대구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입단 전


백암중학교와 신갈고등학교를 나왔다. 유소년 시절에는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신갈고등학교 시절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신갈고등학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으며, 패스뿐만 아니라 득점력도 갖추어 2015년 고등부 전기 리그 득점왕을 치지하여 득점력도 갖추었음을 보여주었다.
2015년 제 1회 수원 JS컵 대표로 출전하여 우루과이 전에서 활약을 하였고, MVP로 선정되었다.

2.2. 대구 FC


2016년 승격을 목표로 한 대구 FC에 선수로 영입되었다. 영입된 14명의 선수들 중 1명으로 즉시전력감보다는 미래를 내다 보고 영입했다는 평이었다.

2.2.1. 2016시즌


주로 R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4월 21일 전북 현대와의 R리그에서 출전하여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19분 빈 공간으로 찌른 패스를 정승원이 득점에 성공하여 1도움을 올렸다.
2016년 5월 13일까지 대구는 R리그 전승을 거두고 있는데, 이에는 박한빈을 비롯한 유망주들의 맹활약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5월 25일 FC 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 12R에서 후반 45분에 데이비드와 교체 투입되었다. 첫 프로 무대 데뷔 경기였지만, 시간이 부족해 팀의 패배를 뒤집을 순 없었다.
6월 18일 경남 FC와의 18R 경기에 교체 투입되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다.
7월 9일 대전과의 22R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박태홍과 신창무의 경고 누적으로 인해 홍정운과 함께 선발 출전했고, 무난한 활약을 하며 후반 42분, 공격력 강화를 위해 최정한과 교체되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 이김으로써 대구는 최소 전반기 3위를 확정지었다.
7월 31일 안산 경찰청과의 26R 경기에 세징야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하고, 박한빈이 3-5-2의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패스를 찔러주는 역할을 펼쳣으나, 정성민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패배하고 말았다.
9월 24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선 1:1로 비겼다. 박한빈은 후반 14분 부상당한 이재권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1:1로 비겼다.
결국 대구 2군은 10월 11일 부산 2군과의 경기에서 리그 1위 부산을 꺾으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한빈은 2선에서 4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
2군에서도 맹활약하며, 1군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맹활약했고, K리그 챌린지에서 6경기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2.2.2. 2017시즌


2017년 중국 쿤밍으로 가는 전지훈련에 포함되었으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어 팀 동료 김대원과 함께 귀국하여 파주로 합류하여, 포르투갈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3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 경기이자 홈 개막전에 선발 출장했다. 수비진을 보호하면서 공을 배급하거나, 적극적인 침투로 슛을 날리는 등의 활약을 펼쳤고, 팀은 2:2로 비겼다.
3월 19일 일요일 수원 삼성과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적극적인 공격가담이 눈에 띄던 경기였고 팀은 1:1로 비겼다.
4월 1일 토요일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포백 앞에서 경기를 안정감 있게 운영하는데 치중했다. 경기는 1:1로 비겼다.
4월 9일 일요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팀이 2:1로 승리했는데,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팀을 묶어놓는 활약을 펼쳤다.
4월 15일 토요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스리백을 보호하는 볼란치로 출장했으나,전반이 끝나고 이재권과 교체되었다. 팀은 1:2로 졌다.
4월 19일 수요일 경남 FC와의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장했다. 대구는 박한빈과 김대원을 후반 30분에 교체투입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었으나, 팀의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4월 22일 토요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적으로 활발했으며, 공을 커팅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나, 여러 차례 패스플레이에 뚫리며 팀은 2:4로 패배했다.

2.2.3. 2019시즌


2019 시즌에는 4월 6일 6라운드 성남 FC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9 시즌 ACL 조별리그 3라운드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7분 쓸데없는 파울로 공격 템포를 끊어 경고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전반 10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PK까지 내줬다. 또한 전반 25분에는 상대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에 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측면을 내주면서 두 번째 실점에 일조했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승원과 교체되었다. 전반전 이른 시간에 2골을 내준 대구는 수비 위주로 나온 히로시마를 상대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였고, 박한빈은 0:2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후로도 폼이 올라오지 않는지 한동안 2군에서 뛰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구의 스쿼드 뎁스를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2.2.4. FC 슬로반 리베레츠(임대)


'''봤다, 무언가'''

#

2020년 1월 21일에 발표된 2020 시즌 대구 FC 백넘버 명단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 대구를 떠날 것으로 보이며,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비교적 변방 지역이더라도 유럽 팀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떠났다.
2월 27일, FC 슬로반 리베레츠로 임대 이적했음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유럽의 대부분의 축구 리그들이 일정을 취소하거나 리그를 아예 중단하면서 결국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다시 대구로 복귀했다.

2.2.5. 2020시즌


2020년 6월 30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했으며, 등번호 45번을 배정받았다.
9월 12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다. 경기내내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으며, 후반 61분에는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원두재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내어 팀의 부진의 고리를 끊어내는 결정적인 골에 큰공헌을 하였다.
9월 17일 성남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다. 활발하고 투지있는 모습으로 성남 중원을 괴롭히며 활약했다. 팬들은 체코 갔다와서 각성했다며 '체코박'이라 부르며 호평하고 있다.
9월 27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하여 경기내내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특히 전반 21분에는 세징야의 선제골을 도움하였고, 후반 90분에는 내려앉은 울산 수비진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몰아붙이다 아크서클에서 김대원의 패스를 받아 바로 왼발슈팅을 하여 우측 골망을 가르는 극적 동점골을 넣어 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희망을 쏘아 올렸다.

2.2.6. 2021시즌


등번호를 45번에서 8번으로 변경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롤 모델들이 롤 모델들인만큼 중원 장악력이 강점으로 손꼽혔다. 동 나이대 선수들 중에서 공격수에 버금가는 득점력을 갖추었다고도 평가받았고, 고등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함으로서 이를 증명했다.
수비력, 특히 볼 커팅 능력이 좋은 편이다. 제 1회 JS 컵에서 안익수 감독의 4-1-4-1 포지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B4 보호와 풀백의 빌드업 시 변형 B3를 구성하는 등, 맹활약 하였다.
최근 축구 트렌드가 멀티플레이어들이 각광받는 만큼 이대로 잘 성장한다면 주목받을 만한 선수다. 특히 2020시즌 체코를 다녀온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체코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음에도 탄탄해진 피지컬과 이를 바탕으로 한 높은 에너지 레벨까지 갖추면서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4. 기타


롤 모델로 야야 투레기성용을 꼽았다.
신갈고에서 같이 뛴 김경준대구 FC에서 잠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5. 관련 문서



[1] 체코 임대후 갑자기 잘하게되자 생긴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