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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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인물
2. 청와대 쪽 사람들
2.1. 정국표
국무총리와 민정수석을 믿고 사건을 덮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지만 진실을 파헤치는 차달건의 모습의 머리 아파한다. 13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면서 피똥을 싸게되고 국민들과 언론사들의 요구에 기자회견을 하면서 민정수석과 국정원장을 해임한다. 그러나 14화부터 홍순조 국무총리가 '싱가포르에 유령회사가 있다.' 라는걸 까발리면서 정치적으로 위기를 맞이한다. 이미 청와대 지배력도 많이 약해졌다. 결국 윤한기에 의해 5억달러를 받은 싱가포르 비밀계좌가 드러나면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정족수인 3분의 2이상의 찬성표를 얻으면서 탄핵된다.
구속되기 전에 자신을 이용한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달건에게 릴리와 동료를 고용하기 위한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면서 마지막으로 도움을 준다.
2.2. 홍순조
사마엘의 지령을 받아 정국표와 윤한기를 뒤에서 조종하고 자신의 대통령 취임을 위해 정국표를 철저하게 끌어내리려고 한다. 거기에 제시카의 변호사도 실상은 자신의 조카였고 오상미를 풀어주는 등 차세대 전투기와 관련된 테러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권한대행이 되었고 차기대선을 위해 에드워드 박의 요구를 들어주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회에서 보여진 모습으로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에드워드를 배신할 계획으로 보인다.
2.3. 윤한기
허나 정체는 '''섀도우'''였다. 정체가 밝혀진 후 진실을 덮기위해 국정원 장악, 언론탄압, 경찰력 동원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그러나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자신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대통령의 명령에 해임되었고 차안에서 연기탄을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의식불명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비행기 추락사고와는 관련없는 인물이지만 이용만 당하고 팽당한 상황에 절망하고 분노하게 된다.
결국 정국표에 대한 원한이 남아있는지 홍순조 총리가 제안했던대로 민재식 전 국장과 함께 사마엘의 새로운 부하가 된다.
2.4. 박만영
흠결 없고 강건한 성향으로 대통령의 의사에도 불복하고 다이나믹사의 전투기 도입을 주장했으나, 제시카의 압박과 로비에 넘어가 존앤마크사 입찰에 동조하게 된다. 전투기 입찰비리에 대해 조사받다가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구속된다.
3. 국정원 쪽 사람들
3.1. 안기동
사건을 덮으라는 청와대의 명령에 굴복하게 되고 증거인멸에 협조하다가 진실이 밝혀지자 대통령의 명령에 해임되고 법정에 서게 된다. 대통령이 탄핵 되면서 구속된다 어떻게 보면 조금 불쌍한 인물이다. 안기동은 처음부터 증거인멸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원리원칙대로 비행기테러 사건을 수사하려 했지만 자신의 비리 자료를 들고 있는 민재식에게 협박을 받고 어쩔 수 없이 범죄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범죄의 몸통 격이었던 윤한기는 대통령인 백윤식의 비리 자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용 가치가 있어서 후에 사마엘인 에드워드의 밑에 들어갈 수 있었고 민재식도 전부 국정원장의 지시를 받고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증언해서[2] 형량을 많이 안 받았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 윤한기가 챙겨줘서 사마엘의 밑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3] 결국 어쩔 수 없이 동참했던 자신만 벌을 받고 그 일을 주도했던 이들은 큰 벌을 받지 않은 셈이다.어차피 민재식과 윤한기가 자신의 비리 자료를 들고 협박해서 그렇게 했다고 증언해봤자 자신의 추가 비리만 밝혀져서 형량만 늘어날 뿐 본인에게 좋을 건 없다.
3.2. 강주철
10회에 독살.....당하는 줄 알았으나 통닭집에서 고해리의 전화를 받으면서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 미리 살해 계획을 눈치채서 아마 심장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약을 이용해 사망한 것으로 처리한 후 빠져나온 듯 하다. 11회에서는 자세한 내막이 나오는데, 기태웅이 민재식의 살해 계획을 알아낸 후 통닭집에 전화를 걸어 음모를 알렸고, 국밥 배달을 통해 메시지와 독약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해서 강국장에게 살해 음모를 알렸다. 강국장은 모든 걸 알고 난 후 독약을 삼켰고, 몰래 병원에 잠입한 요원이 재빨리 해독 주사를 놓아서 살려서 생존했다. 그리고 저격총을 들고 위기에 처한 차달건, 고해리 일행을 공격하는 적들을 저격해 도주하는데 도와 준다. 여러모로 아카이 슈이치와 닮았다. [4]
재판 이후 민재식을 체포하고 TF팀 팀장으로 복직하였다.
3.3. 민재식
사실은 제시카와 한패로 증거인멸을 위해 수사를 방해하거나 불가살을 킬러로 이용하며 쉐도우와 손을 잡아 수사팀을 해체시키고 새로운 수사팀장으로 임명된다.
재판 이후 도주하려 하지만 강주철이 나타나 때려잡고 조사를 받게 된다.[5]
마지막화에서는 윤한기 전 민정수석과 함께 사마엘의 새로운 부하가 된다.[6]
3.4. 공화숙
직접 전투현장에는 참여 하지 않는다 마리아 힐정도 포지션 인듯
하다
작중 고향은 부산으로, 해당 배우 또한 실제로 부산 출신이다.
3.5. 김세훈
기태웅의 충복이자 공화숙의 고향 친구로 나온다.
12화에서 법원 입장을 방해하는 경찰 병력 및 국정원 요원들과 격투를 벌여 차달건 일행이 법정 증언을 하도록 도와준다.
3.6. 한기수
국정원 직원. 민재식의 오른팔. 민재식의 지시로 강주철에게 독약을 탔다. 10회에서 사망한 강주철을 보고 오열 하는 공화숙을 안아주는 인간미를 보였다. 재판 이후 도주.
4. 무기 로비그룹 사람들
4.1. 에드워드 박
4.2. 제시카 리
사실 본 작품의 페이크 메인 빌런. 사업권을 따내려고 테러 사건을 캐내려는 차달건을 처리하려고 킬러를 섭외했을 때 비행기 테러 범인으로 의심을 받았으나 나중에 14회에서 테러는 자신들이 한 짓이 아니었음이 밝혀진다.
11화에서 국회 추가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국방부와 차세대 전투기 계약을 체결하였다.
13화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도중 기자회견을 하다가 불법 로비 혐의로 체포되었다. 구치소에서 다시 만난 오상미와 혈투를 벌인다. 구속된 상태에서 홍승범에게 도움을 요청해 미국 입국을 시도한다.
14화에서 존앤마크사 마이클 부사장을 살해한 인물을 알아내기 위해 차달건에게 제롬이 나온 증거 동영상을 보낸다.
16화에서는 에드워드가 사마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미국으로 소환되어서 풀려나고 고해리에게 로비스트를 제안하면서 고해리와 동업자가 된다.
4.3. 미키
에드워드 박의 비서. 에드워드의 지시를 받고 모로코에서 포위 당한 차달건 일행의 탈출을 돕는다. 김우기가 목격했던 부사장의 내연녀가 아니냐는 떡밥이 생겼는데 결국 15화에서 부사장의 내연녀임이 밝혀졌고 손목에 블랙썬 문신(<·||)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비행기 이륙을 막으려 했던 마이클 부사장을 살해했으며 제롬에게 마이클을 소개 시켜준 사람으로 처음부터 마이클을 죽이려고 접근한 것이었다.
4.4. 홍승범
제시카의 심복.
'''실상은 홍총리의 조카이자 사마엘의 부하'''
사마엘의 지령을 받고 제시카의 심복인척 하면서 제시카를 테러에 가담하게 만들어 끌어내리는 것이 그의 임무인 것으로 보인다.
4.5. 릴리
제시카의 의뢰로 차달건과 김우기를 타겟으로 노리고 있다.
하지만 사마엘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16화에서는 화재로 죽을 위기에 처한 차달건을 구출하여 결국 차달건의 조력자가 되었고 차달건이 블랙썬에 들어가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5. 그 외 인물
처음에는 테러를 주장하는 차달건과 대립했지만, 달건과 같이 생명의 위기를 겪은 이후 달건의 말을 믿게 되어 그의 조력자가 되었다.
12회에서는 유도 체육관 차량을 몰고 민재식의 차량을 들이받아 차달건 일행을 위기에서 구출해주고 김우기를 저격하려는 것을 방해해 차달건과 김우기가 법정에 진입하는 것을 도와준다.
한국 이름 박수천. 모로코에서 자신이 테러범인 것을 알고 있던 차달건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테러조직의 명령을 받고 차달건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3회에서 명령 불복종으로 인해 조직 두목에 의해 처형되는 것으로 나왔으나 13회에서 김우기가 탑승한 법무부 호송버스에 교도관복을 입고 탑승해 김우기 앞에 나타났다. 14회에서 김우기가 수감돼있는 정신 병동에 실질적인 관리자로 나왔다. 이후 오상미를 살해하려고 추격하는 도중 차달건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오상미를 살해함과 동시에 사마엘의 배후에 있는 인물임이 드러났다. 최종화에 차달건의 공격에 생화학 물질을 뒤집어쓰고 감염이 되어 사망했으며 사망하면서 차달건에게 자신이 비밀 조직 액시스의 명령을 받았다고 말해준다.
1971년 4월 23일생.
여객기 테러 공범. 다이나믹사 부기장으로 1년 전까지 존앤마크사에서 일했다. 공범인 만큼 생존한 상태로 모로코에 잠적해있으나 증거인멸을 위해 테러 조직의 제거 대상이기도 하다. 기태웅 수사팀에 의해 암살 위기를 벗어나며 한국으로의 입국을 성공하였고 재판에 출석해 오상미의 주장을 뒤집는 결정적인 진술을 하였다. 재판 이후 약물 치료를 위해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가 제롬에 의해 납치되었고 결국 사마엘에게 이용을 당하고 차달건과 폐공장에서 화재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결국 릴리와 동료가 구하는데 실패하고 폭발에 의하여 사망했다.
존앤마크사 승무원 출신. 피해자 유족으로 모임 대표까지 맡았는데, 사실은 김우기와 공범이었고 김우기를 사망 처리하여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있었다. 제시카의 협박으로 기자회견에서 테러의 배후는 다이나믹사라고 하지만, 김우기의 생존 및 증언으로 모두 무효가 되었다. 구치소에서 무슨 짓을 했는지 방장 노릇을 하고 있는데 신입으로 들어온 제시카를 집단 린치시키지만 제시카에게 복수 당한다. 구속 적부심을 법원에 청구했는데, 홍순조 라인의 판사가 석방을 결정하면서 곧바로 구치소에서 석방되었고 잠적한 상태로 행방불명되었다가 그녀를 살해하려는 제롬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제롬의 동료에게 살해 당하는데, 죽기 직전에 바닥에 블랙썬문신 '''<·||'''을 그리며 차달건에게 사마엘과 그의 용병 조직에 대한 단서를 주어 차달건이 사마엘의 정체를 파악하게 된다.
민재식의 명령을 받아 차달건, 김우기를 타겟으로 암살 작전을 수행한다. 하지만 후에는 릴리와 같이 활동하면서 졸지에 차달건의 조력자가 되었다.
- 윤나무 - 김호식 역
주재 모로코 대사관 직원. 테러 조직의 의뢰로 고해리 청부살인을 지시했으나 실패하고, 비밀을 덮기 위해 자살했다.
- 이시유 - 서영지 역
청와대 부대변인.
- 배호근 - 조부영 역
평화일보 기자. 차달건에게 인터뷰를 의뢰했고 만남 도중 호텔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됐으나 6회에서 차달건이 교차로에서 생존한 모습으로 목격하게 된다. 14화에서 진짜 '평화일보 기자 조부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총리의 배후에 있는 인물로 등장하였다. 진짜 조부영 기자는 뉴질랜드로 휴가를 가있던 도중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사망했는데 가짜 기자임이 들키자 사마엘이 진짜 기자를 죽인 것이었다.
- 전세현 - 추기자 역
SBC 기자. 12화에서 헬기를 타고 김우기를 법원으로 호송하는 차달건 일행이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도하던 중 윤한기에게 약점을 잡힌 사장의 강압에 의해 헬기를 돌리며 실패하게 된다. 진실이 밝혀진 후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등 권력에 맞서 모든 사실을 알고 취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김선영 - 계선자 역
강주철과 기태웅 세력의 조력자. 극의 중반부에 국정원에서 파면 된 강주철의 비밀 아지트인 '총알통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호명 '배가본드'를 통해 강주철과 기태웅 세력을 연결해준다. 남편이 강주철의 옛 동료이며, 국정원에서 일하다 순직했다.
- 양형욱 - 계장수 역
계선자의 오빠. 총알통닭 배달원.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며 계선자에게 구박 받는 어리숙한 모습과는 달리 매우 빠른 타자속도와 놀라운 해킹실력을 지녔고 통닭집 지하에 있는 비밀컴퓨터를 이용해 강주철을 도와준다.
- 마이클
존앤마크사 부사장. 김우기에게 500만 달러를 주고 다이나믹사 비행기 추락을 지시하지만 사건의 배후를 알아차리고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신고해 비행기 이륙을 막으려다 사마엘이 보낸 자객에 의해 살해 당한다. 김우기의 말에 따르면 일본인 내연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내연녀가 사마엘의 비서 미키였다.
5.1. 사마엘
문서 참조.(문서에 들어갈 때 정체가 바로 나오니 참고 바람.)
6. 특별출연
차달건의 조카. 태권도 시범단. 1회에서 모로코 봉사단으로 가던 중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 이황의 - 케빈킴 박사 역
사실은 제시카와 내통하고 있었다.
- 유태웅 - 황필용 역
국정원 블랙요원. 차달건을 암살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받고 암살조를 이끌고 모로코대사관으로 침투했으나 미키가 설치한 폭탄에 의해 바닥으로 내려앉으며 큰부상을 당했고 기태웅한테 총맞고 사망하였다.
- 윤다훈 - 석수일 역
B357기 사건 손해배상 청구 재판 담당판사. 판결을 빨리 내라는 대법원장의 지시를 어기고 재판을 30분 연장하면서 김우기가 재판장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다이나믹사가 유족들에게 115억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테러 혐의로 존앤마크사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발표한다.
[1] 영화 한반도에서도 국무총리를 맡은 바 있다.[2] 그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 안 봐도 뻔하다.[3] 이 역시 나오진 않지만 추측 가능한 부분이다. 윤한기와 민재식은 고향 선후배 사이이니...[4] 저격총을 잘 쏘는 것도 그렇고 ,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있었던 것도 그렇고 등등 아카이 슈이치와 비슷한 점이 있다.[5] 사실 국정원을 움직여서 무고한 차달건과 김우기를 죽이려고 한 핵심 인물이므로 무거운 형량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정황상 전부 안기동 국정원장에게 지시를 받아서 그랬다고 말하고 형량을 세게 받진 않은 것 같다. 근데 사실 이것을 수사한 국정원팀인 기태웅이나 강주철이 국정원장보다 민재식이 더 핵심 인물인 걸 모를 리가 없는데 민재식이 무릎까지 꿇고 빌자 그냥 모른 척 해준 걸로 추정된다. 애초에 국정원장이 핵심이었으면 갑자기 중간에 민재식을 TF팀장으로 바꾸고 수사의 방향을 바꿀 리가 없으니..[6] 사마엘의 부하가 어떻게 되는지는 나오진 않지만 아무래도 윤한기가 추천을 해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윤한기는 홍순조로부터 사마엘에게 협조를 하기로 한 상태였고 윤한기와 민재식은 깊은 친분을 나눈 관계로 나오기에..[7] 6세 차훈: 정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