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1. 개요
2인 남성 듀엣가수 캔의 멤버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배기성은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진 바다'라는 노래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솔로 앨범 2개가 연이어 실패하면서 무려 7년 동안 미사리에서 노래를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긴 무명 생활에도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
캔으로서 활동하는 것과는 별개로 개인 활동을 하기도 하며, 음반도 캔 음반과 개인 음반을 별도로 내고 있으며, 2010년에는 동갑내기 가수들인 김원준, 최재훈, 이세준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M4를 결성해서 활동했다. 2013년에 해체.
2. 방송 출연
가끔씩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히든싱어 이문세편 모창능력자로 출연했으며, 복면가왕 14차 경연에서 토실토실 천고마비라는 가명으로 참가한 뒤 21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왔다.
역대 최악의 결승 수준이라 평가받는 쇼미777에서 마미손과 스페셜 무대를 펼쳤는데, 그야말로 무대 수준도, 관객 반응도 참가자들보다 폭발적이었다. 특히 음원과 같은수준의 엄청난 라이브 실력이 주목받았다.[5]
노래싸움 - 승부에도 출연하였다.
캔에 합류하기 전인 90년대 중반에는 솔로 활동을 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유훈'이라는 예명을 사용한 바 있다. 네이버 뮤직에도 음원 정보가 올라와 있다. 링크. 당시 10대들이 보는 잡지에 사진이 실리기도 했는데, 앨범 재킷 사진과는 달리 미소년 스타일로 나왔다.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자주 출연한 적이 있었다. 외모가 비슷한 김재욱과 함께 출연해서 주위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개그를 하거나, 머리 크기 소재를 활용했다. 감수성에 출연했을 땐 감수왕에게 '그만 좀 개콘에 나와! 옆의 우리 신인보다 더 자주 나오는 것 같아!'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017년 11월 19일에 결혼했다. 기사. 이때 굉장히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 상태로 나타나 화제가 되었었다.
최재훈에 따르면 4살 때부터 지금 외모였다고 한다.
마미손의 소년 점프란 컨셉곡에 특별 피쳐링을 했으며 노래의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그의 피쳐링 역시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수홍이 라디오 스타에서 발언한 바에 의하면 2019년 4월 3일 현재 심근경색으로 건강 회복 중에 있다고 한다.
2020년 5월 11일 부로 허일후와 함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DJ로 영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