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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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현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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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주맨으로 기억될 은퇴식의 모습'''
'''제주 유나이티드 U-18 코치'''
'''배일환 (裵日煥 / Bae, Il-Hwan)'''
생년월일
1988년 7월 20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이천시
학력
이천남초등학교 - 풍생중학교 - 풍생고등학교 - 단국대학교
포지션
공격수
신체 조건
180cm / 75kg
프로입단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 (2011~2018)'''
상주 상무 (2015~2016.6) (군 복무)
지도자
제주 유나이티드 U-18 (2019~)
1. 소개
2. 경력
3. 지도자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자 現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의 코치이다.

2.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이천남초등학교, 풍생중학교를 거쳐 풍생고등학교단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풍생고등학교 시절부터 홍철, 한그루, 장석원 선수와 함께 풍생고등학교 축구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2009년 '''단국대학교의 U리그 우승에 큰 기여'''를 하고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 받았다.

2.2. 제주 유나이티드


단국대학교를 졸업 후 2011 K리그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2순위로 지명되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지만, 데뷔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단 2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년차인 2012년, 박경훈 감독은 시즌 전 미디어데이 때부터 '배일환을 주목하라' 고 말하는 등 배일환을 주전 선수로 기용할 것을 시사하였고, 그 믿음에 보답하듯 2012 시즌 배일환 선수의 포텐은 '''대폭발!'''이었다. 시즌 초반 리그 4경기에 나서 3골을 쏟아넣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로는 득점 행진이 다소 수그러들며, 2012 시즌 최종적으로 5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의 주전 공격수로 등극해 2013 시즌에도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서동현 선수와 호흡을 맞추어 팀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2014 시즌 종료 후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하였고 2016년 4월 팀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으며, 6월 7일 의병 전역 판정을 받고 전 소속 팀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전역 이후 부상이 계속 발목을 잡으며 2017 시즌에는 R리그에서 4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2018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시점의 나이는 겨우 30살이었으며 11월 10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하프 타임 때 팀 동료들의 박수 속에서 눈물의 은퇴식을 가졌다. 은퇴 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산하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3. 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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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시절
2015 시즌을 앞두고 군 복무를 위해서 상주 상무에 입단하였다. 입단 후 2015 시즌에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6년 4월 상주 상무의 자체 훈련을 소화하다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재건 수술이 확정되어 의병 전역으로 동기들보다 일찍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재활이 끝나려면 반년 이상걸리는 큰 부상이라 2016 시즌에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한정으로 경기장에서 볼 수 없을 듯하다.

3. 지도자 경력


현역 은퇴 후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의 코치로 선임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큰 체구가 아니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까로운 슈팅력을 가지고 있고 경기마다 저돌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5. 여담


  • 2011년 K리그 리그컵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룰 당시, 교체 투입된지 3분여 만에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을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이후 배포텐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 2012년 당시 부산 아이파크안익수 감독은 배일환 선수가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자, 배일환의 사진을 부산 아이파크의 클럽하우스 벽면에 붙여놨던적이 있다고 한다. 젊은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도 배일환처럼 얼른 포텐셜을 터뜨리라는 묵언의 조언이었던 셈.
  • 단국대학교 시절부터 저돌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를 선보였기에 이근호의 플레이 스타일을 닮아다고 하여 포스트 이근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