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미국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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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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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청.
'''Buffalo'''
뉴욕주 서부에 있는 도시. 뉴욕주에서 뉴욕시 다음으로 큰 도시이고, 인구는 시내 인구 25만에 도시권 인구 약 110만 명의 중소도시다. 1900년대 초만해도 미국 10대 대도시였다.
나이아가라 강의 최상류, 오대호 중 이리 호의 북동 연안에 있으며, 나이아가라 강을 사이에 두고 캐나다와 접하고 있는 국경도시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근처에 있으며, 미국 내 최대의 내륙항이다 . 나이아가라를 미국에서 보는 경우에는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도시를 지나가게 된다. 그래서 이 지역 공항 이름도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이고, 나름 공항의 규모도 괜찮은 편이다.
뉴욕 주에 있으나 가장 가까운 도시는 뉴욕 시가 아니라[1] 캐나다의 토론토. 그래서 한국에서 직항으로 올 경우에는 토론토로 와서, 버팔로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직접 운전해서 가는 방법이 괜찮다. 특산 음식으로는 버팔로 윙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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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시내에 Lake effect snow storm이 불어닥치는 모습.
기후적으로는 미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오는 대도시로 유명하다. 근처 온타리오나 이리호의 영향을 받아 폭설(Lake Effect Snow)이 자주 내린다.[2] 캐나다의 찬 공기와 호수의 비교적 따뜻한 수온 차이로 북쪽에서 한파가 몰아올때마다 눈구름이 만들어지는 것.[3] 구름에 덮힌 덕분에 온도는 그렇게까지 많이 내려가지는 않는다. 바람까지 많이 불기 때문에 한겨울에는 눈이 바람에 날려 세로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 가로(?)로 휘몰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덥지않고 선선하고 바람 덕분에 살기에 아주 좋은 날씨를 갖고있다.
도시의 유명 대학으로는 SUN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uffalo가 있다. 다운타운 캠퍼스를 제외한 노스 캠퍼스와 사우스 캠퍼스는 버팔로 시내 변두리에 있으며, 사실상 메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노스 캠퍼스의 Amherst와 Williamsville은 뉴욕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에 꼽히고 살기도 좋다. 반면, 사우스 캠퍼스 근처는 범죄율이 높아 좀 위험하다... 많은 한국인들을 비롯해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의 구성을 보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립공립대학이지만, 학교의 발전 방향의 일환으로 사립대학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에따라 학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유학생들은 울상이다.
이 도시 역시 러스트 벨트 지역에 속하는 도시인데, 그렇다보니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어있고 그로 인해 범죄율도 높다. 같은 오대호 연안 도시인 디트로이트나 클리블랜드와 마찬가지로 화학공업등의 공업이 발달했다가 다른 미국 도시들과 외국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쇠퇴중이고, 인구 역시 줄어들고 있다. 범죄율 면에서도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0위 안에 자주 들어간다. 매년 1위를 다투는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오클랜드, 볼티모어 등보다야 낫지만... 하지만 근교의 앰허스트나 윌리암스빌은 미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큰 대비를 보여준다. 특히 SUNY at Buffalo 대학조차 사우스 캠퍼스는 총기 사건(!)이 일어나는 등 실제로도 야밤엔 위험한 경우가 많고 가끔 학교 이메일로 UB Alert가 오면 99%의 확률로 사우스 캠퍼스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노스 캠퍼스는 앰허스트에 바로 붙어있고 인근 동네도 윌리엄스빌 등 야밤에 캠퍼스에 조깅하러 나가도 될 수준으로 안전한 동네라 실제 살아보면 체감상 안전 정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지리적으로도 노스캠퍼스와 사우스캠퍼스는 차로 15분~20분은 가야 할정도로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한인 교회나 한인 성당 등에 다니다보면 사실상 노스캠퍼스 유학생과 사우스캠퍼스 유학생은 아예 옆동네 다른학교 학생이라고 해도 전혀 무방할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사우스 캠퍼스에는 학교의 간판 학과들이라 볼 수 있는 약대, 치대, 의대 등 의학관련 학과들이 밀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 학과들이 버팔로 시내에 다운타운 캠퍼스를 증축하면서 이동했다 . 반면, 메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노스 캠퍼스는 공대, 경영대, 교육학과 등등 다양한 과들이 포진되어 있다.
NFL의 버펄로 빌스와 NHL의 버펄로 세이버스의 연고이기도 하다. 영화 '버펄로 66'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NBA팀이 없어 농구시즌엔 근처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를 로컬채널에서 중계해준다. 전술했듯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미국이 아닌 캐나다 토론토라, 일종의 위성도시 성격으로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와 마켓을 공유한다. 그래서 버펄로 세이버스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경기시에는 토론토,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원정온 립스 팬들이 장악해서 토론토 홈인지 헷깔리게 할 정도이다.[4]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리플 A구단도 버팔로에 있다. 2020 시즌 COVID-19 때문에 토론토 시에서 로저스 센터 사용을 불허하자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를 임시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보통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들어온 후 이 곳에서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으로 환승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JFK 국제공항이나 뉴어크 국제공항서 환승해도 된다. 뉴욕 시로 가려면 라과디아 공항이 가장 편하고 그 다음이 뉴어크 국제공항이다
겨울이 길고 춥기 때문인지 유난히 먹고 마실 곳들이 많은 동네다. 전세계에서 맛집이 제일 많은 도시 3위로 랭크될 정도. SUNY 노스캠퍼스나 사우스 캠퍼스 주변이나 학교 기숙사에서 주로 살며 차조차 없는 유학생들에게는 겨울도 길고 지루하기 짝이없는 동네겠지만... 차를 구해서 시내를 돌아다녀보기 시작하면 맛집 랭크 세계 3위라고 하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체감될정도. 엄청나게 맛있는 버팔로 윙 원조격 레스토랑 집만 3군데 이상이고, 베트남 국수따위 거들떠도 안보단 사람도 정신못차리고 먹게 만들정도로 맛있는 베트남 국수집이 몇군데씩 있는 등등... 다운타운 주변에도 Elmwood쪽에 여러 까페 밋 레스토랑이 밀집되어있는데, 아무데나 그냥 골라잡아서 들어가도 죄다 맛집일 정도.
이상하게 마이크로 브루어리(Micro Brewery가 많은 동네다. 특히 IPA나 아메리칸 페일에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천국. 버팔로에 방문하거나 사는데 맥주를 좋아한다면 '''Resurgence, Big Ditch, Thin Man Brewery''' 3군데는 반드시 가보자. 특히 IPA#s-2를 좋아한다면 Big Ditch 공장에서 파는 Hayburner라는 맥주와 Resurgence 공장에서 파는 IPA를 꼭 마셔보자 끝내주게 맛있다!! 심지어 근처 대형 마트에서도 이 세군데 맥주를 캔맥주로 판다!! Wegmens라는 대형마트에 가면 이 세군데 맥주들을 캔맥주로 반드시 구할수 있는데 가격은 6캔에 10불, 맛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대단히 훌륭한 편이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다운타운 버팔로 부근에 있는 McCullagh라는 커피공장에 방문해서 원두를 구입해보자. 1867년부터 세워져서 무려 150년에 달하는 유서깊은 커피공장이며 원두의 질 또한 굉장히 훌륭하다. 버팔로 다운타운 인근 잘나가는 드립커피집들은 이 공장 원두를 대부분 사다 쓸정도다. 미국내에 산다면 12온스짜리 원두 한팩을 10불에 온라인으로 주문할수 있는데, 이 공장에서 직접살경우 12온스짜리 한 팩이 개당 6불정도로 뚝 떨어진다.
미국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와 그로버 클리블랜드, 방송인 조든 슐랜스키의 고향이다.
브루스 올마이티의 배경이기도 하다.
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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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청.
1. 개요
'''Buffalo'''
뉴욕주 서부에 있는 도시. 뉴욕주에서 뉴욕시 다음으로 큰 도시이고, 인구는 시내 인구 25만에 도시권 인구 약 110만 명의 중소도시다. 1900년대 초만해도 미국 10대 대도시였다.
2. 특징
나이아가라 강의 최상류, 오대호 중 이리 호의 북동 연안에 있으며, 나이아가라 강을 사이에 두고 캐나다와 접하고 있는 국경도시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근처에 있으며, 미국 내 최대의 내륙항이다 . 나이아가라를 미국에서 보는 경우에는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도시를 지나가게 된다. 그래서 이 지역 공항 이름도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이고, 나름 공항의 규모도 괜찮은 편이다.
뉴욕 주에 있으나 가장 가까운 도시는 뉴욕 시가 아니라[1] 캐나다의 토론토. 그래서 한국에서 직항으로 올 경우에는 토론토로 와서, 버팔로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직접 운전해서 가는 방법이 괜찮다. 특산 음식으로는 버팔로 윙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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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시내에 Lake effect snow storm이 불어닥치는 모습.
기후적으로는 미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오는 대도시로 유명하다. 근처 온타리오나 이리호의 영향을 받아 폭설(Lake Effect Snow)이 자주 내린다.[2] 캐나다의 찬 공기와 호수의 비교적 따뜻한 수온 차이로 북쪽에서 한파가 몰아올때마다 눈구름이 만들어지는 것.[3] 구름에 덮힌 덕분에 온도는 그렇게까지 많이 내려가지는 않는다. 바람까지 많이 불기 때문에 한겨울에는 눈이 바람에 날려 세로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 가로(?)로 휘몰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덥지않고 선선하고 바람 덕분에 살기에 아주 좋은 날씨를 갖고있다.
도시의 유명 대학으로는 SUN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uffalo가 있다. 다운타운 캠퍼스를 제외한 노스 캠퍼스와 사우스 캠퍼스는 버팔로 시내 변두리에 있으며, 사실상 메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노스 캠퍼스의 Amherst와 Williamsville은 뉴욕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에 꼽히고 살기도 좋다. 반면, 사우스 캠퍼스 근처는 범죄율이 높아 좀 위험하다... 많은 한국인들을 비롯해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의 구성을 보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립공립대학이지만, 학교의 발전 방향의 일환으로 사립대학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에따라 학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유학생들은 울상이다.
3. 기타
이 도시 역시 러스트 벨트 지역에 속하는 도시인데, 그렇다보니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어있고 그로 인해 범죄율도 높다. 같은 오대호 연안 도시인 디트로이트나 클리블랜드와 마찬가지로 화학공업등의 공업이 발달했다가 다른 미국 도시들과 외국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쇠퇴중이고, 인구 역시 줄어들고 있다. 범죄율 면에서도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0위 안에 자주 들어간다. 매년 1위를 다투는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오클랜드, 볼티모어 등보다야 낫지만... 하지만 근교의 앰허스트나 윌리암스빌은 미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큰 대비를 보여준다. 특히 SUNY at Buffalo 대학조차 사우스 캠퍼스는 총기 사건(!)이 일어나는 등 실제로도 야밤엔 위험한 경우가 많고 가끔 학교 이메일로 UB Alert가 오면 99%의 확률로 사우스 캠퍼스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노스 캠퍼스는 앰허스트에 바로 붙어있고 인근 동네도 윌리엄스빌 등 야밤에 캠퍼스에 조깅하러 나가도 될 수준으로 안전한 동네라 실제 살아보면 체감상 안전 정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지리적으로도 노스캠퍼스와 사우스캠퍼스는 차로 15분~20분은 가야 할정도로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한인 교회나 한인 성당 등에 다니다보면 사실상 노스캠퍼스 유학생과 사우스캠퍼스 유학생은 아예 옆동네 다른학교 학생이라고 해도 전혀 무방할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사우스 캠퍼스에는 학교의 간판 학과들이라 볼 수 있는 약대, 치대, 의대 등 의학관련 학과들이 밀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 학과들이 버팔로 시내에 다운타운 캠퍼스를 증축하면서 이동했다 . 반면, 메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노스 캠퍼스는 공대, 경영대, 교육학과 등등 다양한 과들이 포진되어 있다.
NFL의 버펄로 빌스와 NHL의 버펄로 세이버스의 연고이기도 하다. 영화 '버펄로 66'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NBA팀이 없어 농구시즌엔 근처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를 로컬채널에서 중계해준다. 전술했듯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미국이 아닌 캐나다 토론토라, 일종의 위성도시 성격으로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와 마켓을 공유한다. 그래서 버펄로 세이버스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경기시에는 토론토,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원정온 립스 팬들이 장악해서 토론토 홈인지 헷깔리게 할 정도이다.[4]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리플 A구단도 버팔로에 있다. 2020 시즌 COVID-19 때문에 토론토 시에서 로저스 센터 사용을 불허하자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를 임시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보통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들어온 후 이 곳에서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으로 환승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JFK 국제공항이나 뉴어크 국제공항서 환승해도 된다. 뉴욕 시로 가려면 라과디아 공항이 가장 편하고 그 다음이 뉴어크 국제공항이다
겨울이 길고 춥기 때문인지 유난히 먹고 마실 곳들이 많은 동네다. 전세계에서 맛집이 제일 많은 도시 3위로 랭크될 정도. SUNY 노스캠퍼스나 사우스 캠퍼스 주변이나 학교 기숙사에서 주로 살며 차조차 없는 유학생들에게는 겨울도 길고 지루하기 짝이없는 동네겠지만... 차를 구해서 시내를 돌아다녀보기 시작하면 맛집 랭크 세계 3위라고 하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체감될정도. 엄청나게 맛있는 버팔로 윙 원조격 레스토랑 집만 3군데 이상이고, 베트남 국수따위 거들떠도 안보단 사람도 정신못차리고 먹게 만들정도로 맛있는 베트남 국수집이 몇군데씩 있는 등등... 다운타운 주변에도 Elmwood쪽에 여러 까페 밋 레스토랑이 밀집되어있는데, 아무데나 그냥 골라잡아서 들어가도 죄다 맛집일 정도.
이상하게 마이크로 브루어리(Micro Brewery가 많은 동네다. 특히 IPA나 아메리칸 페일에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천국. 버팔로에 방문하거나 사는데 맥주를 좋아한다면 '''Resurgence, Big Ditch, Thin Man Brewery''' 3군데는 반드시 가보자. 특히 IPA#s-2를 좋아한다면 Big Ditch 공장에서 파는 Hayburner라는 맥주와 Resurgence 공장에서 파는 IPA를 꼭 마셔보자 끝내주게 맛있다!! 심지어 근처 대형 마트에서도 이 세군데 맥주를 캔맥주로 판다!! Wegmens라는 대형마트에 가면 이 세군데 맥주들을 캔맥주로 반드시 구할수 있는데 가격은 6캔에 10불, 맛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대단히 훌륭한 편이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다운타운 버팔로 부근에 있는 McCullagh라는 커피공장에 방문해서 원두를 구입해보자. 1867년부터 세워져서 무려 150년에 달하는 유서깊은 커피공장이며 원두의 질 또한 굉장히 훌륭하다. 버팔로 다운타운 인근 잘나가는 드립커피집들은 이 공장 원두를 대부분 사다 쓸정도다. 미국내에 산다면 12온스짜리 원두 한팩을 10불에 온라인으로 주문할수 있는데, 이 공장에서 직접살경우 12온스짜리 한 팩이 개당 6불정도로 뚝 떨어진다.
미국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와 그로버 클리블랜드, 방송인 조든 슐랜스키의 고향이다.
브루스 올마이티의 배경이기도 하다.
[1] 애초에 뉴욕 시는 뉴욕 주의 동남부 끝에 있고 버팔로는 뉴욕 주의 서북쪽 끝에 있다.[2] 이 두 호수를 포함한 오대호 연안 일대는 미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다설지다. 버팔로만 해도 연 적설량이 2.4m에 이르고 온타리오호 남부에 위치한 시러큐스는 평균 3m를 넘나든다.[3] 우리나라로 치면 겨울철에 한파가 닥칠 때마다전라도와 충청도에 눈이 많이 내리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4] 립스의 정신나간 티켓 값도 한몫 한다, 버팔로에서도 토론토가 원정 올때 프리미엄을 붙여서 티켓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그래도 토론토의 그것에 비하면 엄청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