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왕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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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공격력에 특별한 약점이 없으면서 서로의 덱 서치를 막고, 자신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의 강력한 특수 소환을 봉인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단, 저승사자 고즈 등 체인 블록을 만드는(= 카드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융합, 의식 등)엔 대응하지 못 하므로 주의. 승천의 뿔피리와 같은 타이밍이다. 제외 계열 카드가 뜨면 발동할 수 없는 것도 주의. 체인 블록을 만드는 레스큐 래빗 같은 것은 당연히 못 막는다. 블랙혼과 마찬가지로 상대 몬스터 카드 '''1장'''만의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는 효과인지라, 2장 이상의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경우엔 못 막는다.
1번 효과는 자신에게도 독이 될 수 있는 효과지만, 그걸 감안해도 굉장히 좋은 효과다. 자신이 묘지기면 그만한 카운터가 없고, 어니스트의 서포트도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적절한 몬스터다. 상대의 특수 소환과 덱 서치를 봉인하는 강력한 능력 덕분에 웬만한 비트 다운 계열 덱을 철저히 방해하는 메타비트 덱의 주력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며 계속해서 쓰이는 카드.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번개족 통일 덱을 짤 경우 이 카드가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자신의 서치 봉인 효과로 방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쪽은 주의하자.
이 카드의 서치 봉쇄 효과를 그대로 옮겨 놓은 지속 함정으로 미스테이크가 있다. 역할이 겹치지만 서로서로 장단점이 있고, 메타비트 계열 덱이나 서치에 그다지 목숨 걸지 않아도 되는 묘지 축 덱이나 저속 비트 덱에서 둘을 같이 써주면 좀 더 단단한 서치 락을 걸 수 있다.
공격명은 '''라이트닝 캐논(Lightning Cannon)'''.
일본어판의 이름은 "라이오우"인데, 이는 한자 뇌왕(雷王)의 발음을 그대로 쓴 것. 한글판 이름 "번개왕"은 이것을 풀어 쓴 것이다. 영어판의 이름은 무슨 뜻인지 모를까봐 그런건지 앞에 Thunder King을 추가해 '번개의 왕 뇌왕'이라는 이중표현이 됐다.
원래는 유희왕 GX 코믹스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썼던 카드. 코믹스 2권 동봉으로 나온 카드였으나, 대원의 동봉카드 엿먹이기의 일환의 희생자가 되어 미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싼 가격이 됐다.
미국에선 재판이 많이 됐는데 기묘하게도 재판될 때마다 에라타가 된 카드로, Legendary Collection 2에 나온 것의 경우 텍스트에 s를 하나 더 쓰는 오타를 내는 바람에 괜히 에라타 1번이 늘었다.
2013년 3월에 준제한이 됐는데, 당시 환경에서 크게 활약하는 카드가 아니었고, 오히려 당시 환경에서 날뛰던 마도와 정룡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카드였기에 일각에선 부스터 팩 팔아먹으려고 제재먹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이 카드가 1900이란 메인 어태커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데다, 서치-덱 순환을 막음과 동시에 상대의 특수 소환까지 견제하는 굉장한 효과를 지닌 카드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당장 이 카드가 제재를 먹은 8기 환경만 생각해 봐도 이 카드만 뜨면 뒷목 잡고 쓰러질 덱들이 한 둘이 아니다. 즉, 점차 환경은 빠른 덱 순환과 특수 소환이 대세가 되는데 반해 이 카드는 그 흐름에 완벽하게 거스른다는 것. 거기다 이 카드 1장만 있어도 밥값은 하기에 범용성도 상당했다.
그 후 2014년 2월 OCG 금제에선 다시 무제한으로 풀렸다. 어니스트도 같이 풀렸기에 이 카드를 운용하기는 이전보다 좀 더 수월해졌으며, 현 탑 티어덱들 대부분의 메타카드로 활약하며 그 범용성을 과시했다. TCG에서도 생각이 바뀌었는지 4년 후인 2018년 2월 5일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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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공격력에 특별한 약점이 없으면서 서로의 덱 서치를 막고, 자신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의 강력한 특수 소환을 봉인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 단, 저승사자 고즈 등 체인 블록을 만드는(= 카드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융합, 의식 등)엔 대응하지 못 하므로 주의. 승천의 뿔피리와 같은 타이밍이다. 제외 계열 카드가 뜨면 발동할 수 없는 것도 주의. 체인 블록을 만드는 레스큐 래빗 같은 것은 당연히 못 막는다. 블랙혼과 마찬가지로 상대 몬스터 카드 '''1장'''만의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는 효과인지라, 2장 이상의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경우엔 못 막는다.
1번 효과는 자신에게도 독이 될 수 있는 효과지만, 그걸 감안해도 굉장히 좋은 효과다. 자신이 묘지기면 그만한 카운터가 없고, 어니스트의 서포트도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적절한 몬스터다. 상대의 특수 소환과 덱 서치를 봉인하는 강력한 능력 덕분에 웬만한 비트 다운 계열 덱을 철저히 방해하는 메타비트 덱의 주력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며 계속해서 쓰이는 카드.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번개족 통일 덱을 짤 경우 이 카드가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자신의 서치 봉인 효과로 방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쪽은 주의하자.
이 카드의 서치 봉쇄 효과를 그대로 옮겨 놓은 지속 함정으로 미스테이크가 있다. 역할이 겹치지만 서로서로 장단점이 있고, 메타비트 계열 덱이나 서치에 그다지 목숨 걸지 않아도 되는 묘지 축 덱이나 저속 비트 덱에서 둘을 같이 써주면 좀 더 단단한 서치 락을 걸 수 있다.
공격명은 '''라이트닝 캐논(Lightning Cannon)'''.
일본어판의 이름은 "라이오우"인데, 이는 한자 뇌왕(雷王)의 발음을 그대로 쓴 것. 한글판 이름 "번개왕"은 이것을 풀어 쓴 것이다. 영어판의 이름은 무슨 뜻인지 모를까봐 그런건지 앞에 Thunder King을 추가해 '번개의 왕 뇌왕'이라는 이중표현이 됐다.
원래는 유희왕 GX 코믹스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썼던 카드. 코믹스 2권 동봉으로 나온 카드였으나, 대원의 동봉카드 엿먹이기의 일환의 희생자가 되어 미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싼 가격이 됐다.
미국에선 재판이 많이 됐는데 기묘하게도 재판될 때마다 에라타가 된 카드로, Legendary Collection 2에 나온 것의 경우 텍스트에 s를 하나 더 쓰는 오타를 내는 바람에 괜히 에라타 1번이 늘었다.
2013년 3월에 준제한이 됐는데, 당시 환경에서 크게 활약하는 카드가 아니었고, 오히려 당시 환경에서 날뛰던 마도와 정룡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카드였기에 일각에선 부스터 팩 팔아먹으려고 제재먹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이 카드가 1900이란 메인 어태커 수준의 공격력을 가진 데다, 서치-덱 순환을 막음과 동시에 상대의 특수 소환까지 견제하는 굉장한 효과를 지닌 카드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당장 이 카드가 제재를 먹은 8기 환경만 생각해 봐도 이 카드만 뜨면 뒷목 잡고 쓰러질 덱들이 한 둘이 아니다. 즉, 점차 환경은 빠른 덱 순환과 특수 소환이 대세가 되는데 반해 이 카드는 그 흐름에 완벽하게 거스른다는 것. 거기다 이 카드 1장만 있어도 밥값은 하기에 범용성도 상당했다.
그 후 2014년 2월 OCG 금제에선 다시 무제한으로 풀렸다. 어니스트도 같이 풀렸기에 이 카드를 운용하기는 이전보다 좀 더 수월해졌으며, 현 탑 티어덱들 대부분의 메타카드로 활약하며 그 범용성을 과시했다. TCG에서도 생각이 바뀌었는지 4년 후인 2018년 2월 5일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수록 팩 일람'''
[구형_텍스트]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서로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없다. 또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 몬스터 1장의 특수 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