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국이 슐리펜 계획에 따라 벨기에를 침공하고,(벨기에 침공) 세운 총독부이다. 1914년 8월 26일 콜마르 폰 데어 골츠 육군 원수가 총독으로 임명됨과 동시에 설립되었다. 1차 대전 당시에도 독일은 상당한 전쟁범죄를 저질렀고, 최대 피해국은 벨기에였다. 이에 대해선 벨기에 학살 문서를 참조하자. 이 밖에도 벨기에 노동자 10만여명이 독일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해야 했으며, 독일은 벨기에의 산업 단지를 군수 물자 생산 단지로 취급하여 전후 벨기에의 경제에 상당한 손상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