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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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상무'''
'''Boeun Sangmu'''
'''정식 명칭'''
보은 상무 여자 축구단
'''소속리그'''
WK리그
'''창단'''
2007년 (17주년)
'''연고지'''
충청북도 보은군
'''구단명 변천'''
부산 상무[1] (2007~2015)
'''보은 상무 (2016~)'''
'''홈경기장'''
보은공설운동장 (6,000석)
'''모기업'''
국군체육부대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정상혁 (보은군수)
'''단장'''
박경일
'''감독'''
이미연[2]
'''주장'''
권하늘
'''유니폼'''
홈 - 빨강 / 원정 - 노랑
'''유니폼 스폰서'''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엠블럼
4. 역대 감독
5. 역대 주장
6.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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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 보은군을 연고지로 하는 여자 축구단. 2007년에 창단하여 2009년부터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2. 상세


군경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은 모두 여군이며, 신분 역시 부사관이다.[3] 홈&어웨이 연고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2015 시즌을 앞두고 시즌 개막 전까지 연고 협약이 마무리되지 못하여, 홈 경기를 개최하지 않고 보은군에 있는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보은군과 정식으로 연고지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재계약하고 있다.
WK리그는 신인 선수를 드래프트로 선발하고 있는데, 보은 상무가 지명하면 입대(!)를 해야 한다. 기초군사훈련은 물론, 부사관 임관까지 하게 된다. 입대를 거부하면 신인 드래프트 지명도 거부하는 것이므로, 2년 동안 WK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드래프트에서 보은 상무에 걸린 여자 선수들은 통곡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2014년에 국가대표 출신인 최유리도 상무에 지명되자 입대를 거부하고 무적으로 있다가, 1년이 지나고 특별 드래프트로 대전 스포츠토토에 입단했다.기사
결국 2015년 12월 선수선발세칙이 개정되어 2016년부터는 사전 지원을 통해 선수를 채운다. 여자 축구선수는 은퇴 이후가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에 부사관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이 상무를 지원하기에 충분한 동기가 될 것이라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다. 반강제적인 드래프트가 융통성을 발휘하면서 선수들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본 드래프트에 앞서서 사전 드래프트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마치 非 육군사관학교 출신 사관후보생이 병과를 보병을 받게 될 경우 특전사 인사장교가 파견되어 특전사 홍보를 하면서 부중대장 지원자를 받듯 국군체육부대 인사장교(인사담당자)가 각 여자 고등학교 축구부에 파견되어 보은 상무 홍보를 하면서 지원자를 받도록 수정되었다. 당사자들은 보병 병과를 받은 사관후보생들이 특전사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처럼 '''지원''', '''중립''', '''거절''' 중에서 선택하도록 되어 있으며 '''거절'''을 선택한 선수는 보은 상무로 입단할 수 없다. '''지원'''을 먼저 받은 후 경쟁이 붙을 경우 경쟁해서 가려내며 미달일 경우 '''중립'''에서 랜덤하게 차출한다. 만약 '''중립'''에서도 인원을 채우지 못해 미달이 날 경우 그제서야 본 드래프트로 가게 된다.
2015년 동아시안컵 당시 A매치 100경기를 뛴 미드필더 권하늘 '''중사'''가 이정협 '''병장'''의 깍듯하게 축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4] 권하늘은 중사 진급은 물론 장기복무 신청도 초고속으로 통과한 케이스로, 상무 선수들의 워너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권하늘도 상무의 지명을 받았을 당시에는 군 생활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엄청나게 울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상무라면 지원을 받아 선발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어렵고 180cm 이상 장신 선수를 영입하기도 어려우며[5][6]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만년 꼴찌 팀이다. 2016 시즌에는 시즌 내내 1승밖에 못했다.

3.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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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부산이 연고지였을 때 사용한 엠블럼

4. 역대 감독




5. 역대 주장




6. 선수단





[1] 부산시와 정식 연고지 계약을 맺지 않았다.[2] WK리그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2009년 아시아 최초로 P급 지도자 라이센스를 취득한 여성 지도자가 되었다.[3] 사실 많은 국가들은 운동선수가 특기를 살려 입대할 시 장교 복무 혹은 거기 준하는 대우를 해준다. 한국만 병/부사관 대우를 하는데, 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도 얄짤없다.[4] 계급도 계급이지만 권하늘이 연상인데다가 프로 데뷔도 더 빨리 했다.[5]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여성은 185cm부터 군입대 결격사유가 된다.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농구선수배구선수급의 체격을 가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축구라고 없을 것 같지만 제대로 된 사례는 분명히 존재한다.[6] 이런 점이 포지션 상으로도 문제가 되는데 바로 골키퍼가 부실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골키퍼는 여자축구 기준으로 하더라도 어지간하면 170cm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포지션으로 다른 포지션에 비해 키가 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