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탄(유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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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난 삼도천의 뱃길 안내인 보탄 짱이야. 서양에서 말하는 사신(死神)이라는 거겠지? 잘 부탁해."

'''ぼたん''' / '''모란''' (구 정발판)[1][2]
1. 개요
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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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 나이: 불명
    • 신장: 173 ㎝
    • 혈액형: B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유키 사나에 / 이지현(챔프 더빙판), 정혜옥(시넥서스 극장판) / 신디아 크랜즈. 뮤지컬 실사 배우는 히라타 유카[3]
영계의 영혼 안내인이자, 코엔마의 부하. 노 같은 것을 타고 다닌다. 영계 안내인인 것 치고 꽤 활달한 성격이다. 포니테일의 귀여운 10대 중후반 소녀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작중 초반엔 주로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이 만화의 마스코트격 캐릭터로 원작에서도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스태프들이 작정하고 밀어주기 때문인지 안 나오는 횟수를 손가락으로 셀만큼 얼굴마담이 되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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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영계 탐정이니 사명이니 알 수 없는 소리만 늘어놓고 말이야. 대체 뭐하는 놈이야, 너!?

보탄: 나? 기억 안나?

유스케: (후드를 벗은 맨얼굴을 보자) '''!?'''

보탄: 난 명계에서 사건의 지령을 너한테 전하는 영계 메신저, 탐정 조수 보탄이야. 잘 부탁해.

아이를 구하다 교통사고로 죽어버린 우라메시 유스케의 영혼 앞에 나타나서 유스케를 영계로 안내해 주었다. 이후 유령편에서도 행동을 같이했다.
유스케가 영계 탐정으로 전업한 후에는 영계 탐정의 조수로서 따라다니며 코엔마의 지령이나 필요한 아이템을 전달하는 셔틀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유스케가 고우키에게 죽을 뻔 했을 때 위험을 무릅쓰고 구하고, 사성수 편에서도 혼자 인간계에 퍼진 마계충과 사투를 벌이는 등 활약하지만 갈수록 비중이 줄어든다. 후반에는 그냥 케이코, 유키나 등과 함께 보조적인 병풍 역할. 물론 이 작품의 주인공은 유스케, 쿠와바라, 쿠라마, 히에이이다. 그러니 비중이 줄 수 밖에.
연애 관계는 없지만, 유유백서의 마스코트적인 히로인. 다만 극장판 명계사투전에서는 진히로인급 비중을 가지고 유스케와 얽힌다.[4] 그 외에도 픽시브에선 쿠라마와 엮이는데 은근히 잘 어울린다. 검색 태그는 蔵ぼ.
애니판에서는 조르쥬 사오토메와 같이 코엔마와 개그를 치기도 한다.
간혹 고양이처럼 냥!냥! 거리는 귀여운 것도 보여주었으며 히에이가 유키나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말하면 죽을 줄 알라고 위협한 것이 생각 났을 때... 어느 모 짤방이랑 비슷한 것도 있었다. 그리고 이 고양이스러운 개그표정을 짓는 기믹은 이후 같은 작가의 작품인 헌터×헌터키르아가 이어받게 되었다.
명계사투편에서는 그녀가 초반에 큰 부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자 대신 유스케들과 행동을 함께하는 또다른 영계안내인인 보탄의 소꿉친구 히나게시[5]가 나오기도 한다. 보탄보다 더 활발하고 더 덜렁이이며 과거에 코엔마의 비서를 한 적도 있지만, 멍청함으로 인해 사고를 치고 인간 세상의 어떤 신사에서 수업중이란 설정이다.

[1] 보탄은 모란(牡丹)을 일본어로 읽은 것이기도 하다.[2] 신버전 정발판 극초기에도 '모란'이란 표기로 나오기도 했다.[3] 흥미롭게도 상사인 코엔마 역을 맡은 아라기 히로후미와는 과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서도 리오메레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부하와 상사 관계였다[4] 그래봤자 처음부터 끝까지 다친 몸으로 쓰러져 있는 처절한 모습이지만...[5] 한국판명 링링파. 얘는 지나치게 엄살을 떨고 앵앵거리는데 좀 보기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