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검의 검사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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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의 아스트랄이 No.96 블랙 미스트와의 듀얼에서 사용. 덱은 츠쿠모 유마의 덱을 빌려 쓴 것이니 주인은 유마라고 할 수 있다. 효과를 이용해 수비벽으로 버티려 했지만,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를 랭크 업시켜 나타난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의 효과로 인해 효과가 무효화되고, 결국 No.96 블랙 미스트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이후 144화에 카드만 짤막하게 등장.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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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페이더 등의 상호 호환. 배틀 페이더와는 달리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키지는 못하지만, 적당한 타이밍에 불러내면 거의 같은 효과를 보면서 배틀 페이더에 비해 훨씬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불러낸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제외되는 페널티도 없고, 레벨도 높아서 고레벨 싱크로 소환에 쓰거나 랭크 8 엑시즈 소환에 쓰는 것도 가능.
엑시즈 소재로 썼을 때 그 엑시즈 몬스터에 1턴에 1번 전투 파괴를 막아 주는 부가 효과도 꽤 쓸만하다. 이 카드로 신룡기사 펠그란트를 소환하면 안그래도 효과에 대해 완전한 내성을 지닌 녀석이 전투 파괴까지 1번 막아내는 상당히 골치아픈 존재가 된다.
물론 공격력이 2400보다 높은 몬스터가 공격해왔을 경우 이 카드가 할 수 있는 건 그 공격을 막고 바로 죽는 것밖에 없다. 이 카드가 반응한 공격 선언을 무효화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 이 점을 생각해볼 때 수비 기능이 배틀 페이더에 비하면 약간 불확실한 편. 일단 무조건 수비하고 보는 특수 승리 계열 덱보다는 불러낸 이 카드를 불러내고 다음 턴에 이 카드로 취한 이득을 기반으로 비트 다운을 고려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덱에서 좀더 어울린다.
일반적인 패 트랩 효과를 노리기 위해 채용하기에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이용하는 덱에서 채용하는 편이 좋다. 랭크 8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는 덱들의 대부분이 전개력은 강하나 1턴씩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이다. 고타점 몬스터를 주로 사용하는 덱에는 이 카드를 사용하기 미묘한 경우가 많으나, 염성을 비롯해 여러 번 공격하는 덱을 상대로는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그 외에도 블랙 가든을 채용해 공격력 4800 이하의 몬스터를 골로 버리거나 데브리 드래곤으로 이 카드를 부활시켜 엑시즈 소환에 이용하는 전법도 간간히 보인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