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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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II에서 No.96 블랙 미스트가 RUM-바리언즈 포스로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를 랭크 업해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한 몬스터.
자신 효과로 아스트랄의 봉인검의 검사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전투로 파괴해서 블랙 미스트와 함께 아스트랄을 패배 일보직전까지 몰았지만, 바로 다음 턴에 듀얼의 전개를 예측하고 있었던 아스트랄의 함정 카드 '슈페리얼 오버레이'[1] 에 의해 파괴된다.
이후 블랙 미스트(96)가 다시 듀얼을 할 때는 등장하지 않았고, 거기다 아스트랄 - 유마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유마의 소유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아스트랄은 블랙 미스트를 쓰러뜨렸음에도, 블랙 미스트의 힘을 흡수하지는 못했고, 결과적으로 그가 가진 힘과 넘버즈를 벡터가 얻게 된 것. 그래서 새롭게 변형된 6기 오프닝의 바리안 칠황들의 넘버즈가 나오는 장면에서 이 카드가 등장한 것.
그리고 벡터가 136화에서 바리안 세계에서 낫슈와 듀얼할 때 꺼내 낫슈을 직접 공격해 라이프를 100으로 만들어주지만, 낫슈의 마법 카드에 의해 컨트롤을 빼앗긴다. 벡터는 고작 공격력 1600짜리 몬스터 얼마든지 주겠다며 별 것 아닌 것처럼 취급했으나, 낫슈의 콤보에 의해 공격력이 1600 올라가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을 두 동강 내버리면서, 벡터에게 걸려있던 돈 사우전드의 세뇌가 우연의 결과로 풀리게 되는데... 그건 이 카드 역시 원본과 마찬가지로 유적의 넘버즈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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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전과 마찬가지로 소재 제한이 붙어서 나왔다.
원작과는 달리 랭크 업 전 몬스터를 소재로 가지고 있을 때에 얻는 부가 효과와 소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본 효과가 바뀌어서 나왔는데, 실상 다른 카오스 넘버즈들이 기본 효과보다 부가 효과가 훨씬 강력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오히려 이게 적절한 조치라 생각할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 몬스터의 능력치를 내리는 효과는 공격력 / 수비력 양쪽을 모두 내릴 수 있게 상향되었으나, 1턴에 1번 제약이 붙어버렸다. 일단 상대 몬스터를 영구적으로 약화할 수 있으므로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2600보다 낮은 몬스터는 일방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으니 그럭저럭 쓸만은 하다. 저레벨 경유 특수 소환으로 튀어나와 벨즈 오피온도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 다만 상대 턴에는 발동할 수 없는 효과라 상대 턴에 이 카드가 맞아죽는 걸 억제할 수는 없으니 자기 턴이 지난 뒤에는 다른 카드를 이용해 전투에서 보호줘해야 한다.
부가 효과의 경우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상대 몬스터 효과를 봉인하는 건 원작과 같으나 '''효과의 발동만''' 막을 수 있도록 하향되었기에 지속 효과는 막을 수 없다. 그래도 효과 자체가 강력한 건 사실인지라 배틀 페이즈때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들을 무조건 막을 수 있다. 능력치는 여전히 처참하지만 안전지대 등으로 보조해준다면 확실하게 상대를 엿먹여 줄 수 있다.
이름이 마인에서 마왕으로 승급(?)했기 때문에 진화 전과는 달리 마인 서포트는 받을 수 없게 되었다. 물론 그 진화 전 형태도 실제로 랭크 3~4에 분포해 있는 마인 서포트를 받는 건 힘들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