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룡기사 펠그란트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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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등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이름, 일러스트, 스탯 등 여러 면에서 펠그란트 드래곤과의 연관성이 눈에 띄나, 자세한 관계는 아직까지 불명.[1] 그런데 웃기는 것이 정작 원래 모습인 펠그란트 드래곤과는 상성이 영 좋지 않다. 이 카드의 소재가 된 펠그란트 드래곤은 필드 위에서 묘지로 간 취급을 받지 못해 기껏 소생 제한을 클리어한 펠그란트 드래곤이 다시 특수 소환 불가능한 잉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카드와 펠그란트 드래곤이 나란히 있는 경우도 이 카드의 효과를 펠그란트 드래곤에게 적용시키면 올렸던 공격력은 영원히 날아가 버리고 만다.
그러나 후에 거신룡 펠그란트가 등장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거신룡 펠그란트의 경우 오히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때마다 묘지에서 레벨 7~8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생시키기 때문. 거신룡 펠그란트 자신도 레벨 8이므로 자기 효과로 묘지의 푸른 눈의 백룡이라도 1장이라도 소환하면 바로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종족이 전사족으로 바뀐 것 또한 의문을 샀는데, 이후 거신룡의 부활에서 등장한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가 이 카드의 진화 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펠그란트 드래곤에 비해 수비력은 1000 떨어졌지만, 대신 훨씬 강력한 효과를 손에 넣었다.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지정하여 그 턴 효과를 무효화하고 완전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데, 자신의 몬스터는 물론 상대의 몬스터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고, 무엇보다 '''프리 체인'''이기 때문에 섬광룡 스타더스트처럼 자신의 몬스터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마치 이펙트 뵐러처럼 상대 몬스터 효과의 견제 용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거기다 이펙트 뵐러와는 달리 데미지 스텝만 아니라면 언제든 발동 가능하므로, 무사신 카구츠치, 환상수기 등 까다로운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 걸어 파괴 내성을 지우고 파괴해버리는 것도 가능. 밑에 보면 알겠지만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 Sin 몬스터와도 효율이 좋은데, 자기 자신만이 공격할 수 있는 Sin 몬스터의 효과를 지우고 펠그란트와 Sin 몬스터를 동시에 공격하게 할 수도 있다!
게다가 파괴 뿐만 아니라 아예 모든 효과에 대해 내성을 부여해버리므로, 섬광룡 스타더스트와는 달리 한 번 내성이 걸리면 그 턴엔 효과로는 치워버릴 수 없다. 정 효과로 치우고 싶으면 강제 탈출 장치등으로 효과 발동에 체인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것.
주의할 점은 내성은 한 턴에 한 번만 부여할 수 있다는 것. 상대도 펠그란트의 효과를 고려하면서 플레이할 것이기 때문에, 효과 발동에 신중해야 한다. 상대가 적당히 미끼를 던져 효과 발동을 유도한 후 제거 카드로 처리해 버릴 수 있기 때문. 그리고 1턴에 1번이기 때문에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전개했을 때 블랙홀 같은 광역 제거기를 맞아버리면 1장밖에 살리지 못한다.
또한 전투 쪽으로는 내성이 전혀 없기에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높은 강한 몬스터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사신이 하바키리를 달고 팬다거나, 푸른 눈의 백룡을 지른다든가 하는 등 전투로 깨질 상황이 없는 건 아니다.
더군다나 이 효과는 데미지 스탭에 당연히 발동 불가이기 때문에 데미지 스탭에 지른 수축, 금지된 성창에 허무하게 쓸려갈 확률이 높다. 여러모로 강력한만큼 약점도 많다.
랭크 8이기 때문에 비교적 꺼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효과를 강력하게 낸 듯 하나, 암흑계에서도 그라파 2장을 모아서 꺼낼 수도 있고, 삼라에서는 심심하면 레기아+카피 플랜트/삼라의 희아군 스프라우트/레기아로 튀어나온다. 스킬 드레인 덱이라면 신수왕 바르바로스 + 환수룡도 있고, 좀 더 빠르게 꺼내고 싶다면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 + 성간룡 파섹, 한계룡 슈발츠실트들을 이용해도 좋다.
TCG에서는 CNo.96 블랙 스톰을 슈퍼 레어(…) 카드의 위치로 밀어내고 '''시크릿 레어'''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와 동시에 고스트 레어 자리까지 꿀꺽.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의 성태룡과 같은 버프를 받은 것으로, 범용성이 더 높은 것이 반영된 듯.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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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등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이름, 일러스트, 스탯 등 여러 면에서 펠그란트 드래곤과의 연관성이 눈에 띄나, 자세한 관계는 아직까지 불명.[1] 그런데 웃기는 것이 정작 원래 모습인 펠그란트 드래곤과는 상성이 영 좋지 않다. 이 카드의 소재가 된 펠그란트 드래곤은 필드 위에서 묘지로 간 취급을 받지 못해 기껏 소생 제한을 클리어한 펠그란트 드래곤이 다시 특수 소환 불가능한 잉여로 전락하고 만다. 이 카드와 펠그란트 드래곤이 나란히 있는 경우도 이 카드의 효과를 펠그란트 드래곤에게 적용시키면 올렸던 공격력은 영원히 날아가 버리고 만다.
그러나 후에 거신룡 펠그란트가 등장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거신룡 펠그란트의 경우 오히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때마다 묘지에서 레벨 7~8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생시키기 때문. 거신룡 펠그란트 자신도 레벨 8이므로 자기 효과로 묘지의 푸른 눈의 백룡이라도 1장이라도 소환하면 바로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종족이 전사족으로 바뀐 것 또한 의문을 샀는데, 이후 거신룡의 부활에서 등장한 파라딘 오브 펠그란트가 이 카드의 진화 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펠그란트 드래곤에 비해 수비력은 1000 떨어졌지만, 대신 훨씬 강력한 효과를 손에 넣었다.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지정하여 그 턴 효과를 무효화하고 완전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데, 자신의 몬스터는 물론 상대의 몬스터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고, 무엇보다 '''프리 체인'''이기 때문에 섬광룡 스타더스트처럼 자신의 몬스터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마치 이펙트 뵐러처럼 상대 몬스터 효과의 견제 용도로 이용할 수도 있다. 거기다 이펙트 뵐러와는 달리 데미지 스텝만 아니라면 언제든 발동 가능하므로, 무사신 카구츠치, 환상수기 등 까다로운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에게 걸어 파괴 내성을 지우고 파괴해버리는 것도 가능. 밑에 보면 알겠지만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 Sin 몬스터와도 효율이 좋은데, 자기 자신만이 공격할 수 있는 Sin 몬스터의 효과를 지우고 펠그란트와 Sin 몬스터를 동시에 공격하게 할 수도 있다!
게다가 파괴 뿐만 아니라 아예 모든 효과에 대해 내성을 부여해버리므로, 섬광룡 스타더스트와는 달리 한 번 내성이 걸리면 그 턴엔 효과로는 치워버릴 수 없다. 정 효과로 치우고 싶으면 강제 탈출 장치등으로 효과 발동에 체인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것.
주의할 점은 내성은 한 턴에 한 번만 부여할 수 있다는 것. 상대도 펠그란트의 효과를 고려하면서 플레이할 것이기 때문에, 효과 발동에 신중해야 한다. 상대가 적당히 미끼를 던져 효과 발동을 유도한 후 제거 카드로 처리해 버릴 수 있기 때문. 그리고 1턴에 1번이기 때문에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전개했을 때 블랙홀 같은 광역 제거기를 맞아버리면 1장밖에 살리지 못한다.
또한 전투 쪽으로는 내성이 전혀 없기에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높은 강한 몬스터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사신이 하바키리를 달고 팬다거나, 푸른 눈의 백룡을 지른다든가 하는 등 전투로 깨질 상황이 없는 건 아니다.
더군다나 이 효과는 데미지 스탭에 당연히 발동 불가이기 때문에 데미지 스탭에 지른 수축, 금지된 성창에 허무하게 쓸려갈 확률이 높다. 여러모로 강력한만큼 약점도 많다.
랭크 8이기 때문에 비교적 꺼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효과를 강력하게 낸 듯 하나, 암흑계에서도 그라파 2장을 모아서 꺼낼 수도 있고, 삼라에서는 심심하면 레기아+카피 플랜트/삼라의 희아군 스프라우트/레기아로 튀어나온다. 스킬 드레인 덱이라면 신수왕 바르바로스 + 환수룡도 있고, 좀 더 빠르게 꺼내고 싶다면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 + 성간룡 파섹, 한계룡 슈발츠실트들을 이용해도 좋다.
TCG에서는 CNo.96 블랙 스톰을 슈퍼 레어(…) 카드의 위치로 밀어내고 '''시크릿 레어'''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와 동시에 고스트 레어 자리까지 꿀꺽.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의 성태룡과 같은 버프를 받은 것으로, 범용성이 더 높은 것이 반영된 듯.
'''수록 팩 일람'''